과학하고 앉아있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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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 2

이명현의 외계인과 UFO

리뷰 총점 9.3 (23건)
분야
자연과학 > 과학일반
파일정보
EPUB(DRM) 21.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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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외계인? 있거나 말거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18.01.20 리뷰제목
내 스타일이 좀 오컬트적인 면이 있어서 점성술이나 마법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귀신이나 괴물, 몬스터오 같은 것들에 대한 지식탐구를 심취했던 적도 있다. 그런 탓에 어릴 적엔 당연히 UFO도 있다고 믿었고 외계인의 존재조차 절대적인 믿음 그 이상이었다. 그러다 과학을 공부하다보니 이게...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불가능한지 단순도식화해서 설명하자면, 지
리뷰제목

  내 스타일이 좀 오컬트적인 면이 있어서 점성술이나 마법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귀신이나 괴물, 몬스터오 같은 것들에 대한 지식탐구를 심취했던 적도 있다. 그런 탓에 어릴 적엔 당연히 UFO도 있다고 믿었고 외계인의 존재조차 절대적인 믿음 그 이상이었다. 그러다 과학을 공부하다보니 이게...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불가능한지 단순도식화해서 설명하자면, 지구안에서는 뉴튼역학만으로도 모든 물리법칙이 설명되지만, 지구밖으로 나가려면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상대성이론만으로는 가까운 별은커녕 태양계를 벗어나는 것도 벅찬 일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무엇'이 가능해져야 하는데, 현대과학으로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현재는 물론 가까운 미래에도 지구인이 생명체가 살 수 있을만한 다른 행성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구인의 과학보다 더욱 발전한 외계생명체가 지구를 찾아온다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 것인데, 그 대표적인 상상력의 결과물이 바로 UFO(미확인 비행물체)다.

 

  왠지는 몰라도 이런 상상력은 쉽게 지구인을 물들이는 모양이다. 가깝게는 달나라를 비롯해서 화성인과 금성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에서 이제는 너무 친숙한 안드로메다에 거주하는 외계생명체가 지구로 찾아온다는 이야기는 좀 올드한 스토리고, 슈퍼맨이나 토르처럼 외계에서 지구로 찾아온 신적인 존재가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되는 것도 자연스럽고, 스타워즈를 비롯해서 스타트랙,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린랜턴 등등의 영화가 익숙할 정도로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긴 세이건이 말했듯이, 온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살고 있다기엔 우주는 너무 넓다.

 

  그러나 우주가 너무 넓기 때문에 외계인, 다시 말해, 외계지적생명체가 지구로 찾아오기 너무너무너무 힘들다는 사실을 너무 쉽게 간과한다. 글쎄, 나도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지구 밖 우주는 너무나도 척박하고 생명체가 살기 알맞은 조건을 갖추기도 힘들지만 찾는 건 더욱더 힘들다는 사실, 또 설령 또 다른 지구가 있고 우리가 찾았다고 해도 우리가 직접 찾아가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니 그들이 찾아오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그들의 과학기술과 문명이 고도로 발달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런데 그토록 발달한 그들이 굳이 덜 발달된 지구와 그들의 문명조차 이해하기에 한참 모자란 지구인을 굳~~이 찾아올 필요성은 또 무엇이냐는 의문에 다다르면 더욱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는 우주의 변두리에서 주목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살다가 사라질 존재인지도 모른다.

 

  물론 이렇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설령 우리가 온 우주에 단 하나의 지적존재라 하더라도 씩씩하게 살면 그뿐이고 보람차게 살아가면 그뿐일 것이다. 단지 우리의 지적호기심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암튼 밤하늘을 밤새도록 바라보며 꿈을 꾸던 옛시절이 떠오르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제는 외계인이 있든 없든 큰 관심이 없어졌지만 있다는 소식만큼은 꼭 듣고 싶다. 그냥...이유는 딱히 없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내용은 재밌지만 조금은 아쉬운...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i***n | 2020.04.03 리뷰제목
아... 그 유튜브를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양자역학"에 대한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분이 UFO와 행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영상을 봤는데...책을 읽고보니 그분이 저자중 한분인 이명현님이시더군요.책이 2015년에 쓴거라 지금 그얘기를 하신대도 뭐 할말은 없지만...동영상은 재밌게 봤는데... 그 내용이 책내용과 상당히 동일하더군요.뭐 책 내용자체가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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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유튜브를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양자역학"에 대한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분이 UFO와 행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영상을 봤는데...


책을 읽고보니 그분이 저자중 한분인 이명현님이시더군요.


책이 2015년에 쓴거라 지금 그얘기를 하신대도 뭐 할말은 없지만...


동영상은 재밌게 봤는데... 그 내용이 책내용과 상당히 동일하더군요.


뭐 책 내용자체가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방송 내용인듯 하기도 하지만..


그 방송은 보지를 않아서..


책 내용은 참 재밌고 유익한데... 책 읽기 바로 전날 유튜브로 내용을 다 봐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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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ㅎㅎ 유에프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평점10점 | b*******2 | 2018.09.05 리뷰제목
ㅎㅎ 유에프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이걸 지식이라고 해야 하나이제 이런 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유에프오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그동안 예컨대 80년대에 나온 유에프오 책은 너무 진지하게그래서 신뢰도 안 가고 너무 카더라 식의 이야기를마치 사실인양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식상하고 짜증이 났다면이건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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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유에프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이걸 지식이라고 해야 하나

이제 이런 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에프오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동안 예컨대 80년대에 나온 유에프오 책은 너무 진지하게

그래서 신뢰도 안 가고 너무 카더라 식의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양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식상하고 짜증이 났다면

이건 그걸 아는 세대가 쓴 책답게 정말 객관적으로 잘 풀어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아 여기까지가 사실이구나, 아 이거는 루머였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되어서 정맣 좋았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도서리뷰 평점10점 | c******j | 2015.04.13 리뷰제목
의도적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타인의 목숨을 뺏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방어가 목적이라면 살인이 도덕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이중 효과의 원리, 토마스 아퀴나스로부터 출발하여 전쟁 옹호의 주요 논리로도 사용됨).인격체는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대우받아서는 안 되며 살인이나 고문 등은 어떤 상황에서도 금지되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도덕이 존재한다(이마누엘 칸
리뷰제목

의도적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나 타인의 목숨을 뺏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방어가 목적이라면 살인이 도덕적으로 허용될 수 있다(이중 효과의 원리, 토마스 아퀴나스로부터 출발하여 전쟁 옹호의 주요 논리로도 사용됨).
인격체는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대우받아서는 안 되며 살인이나 고문 등은 어떤 상황에서도 금지되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도덕이 존재한다(이마누엘 칸트).
‘숫자’가 최우선의 조건이므로 행위의 의도는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벤담의 공리주의).
어떤 행위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도덕적으로 차이가 있는가(피터 싱어).
행위의 의도는 도덕적으로 의미가 있는가,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가(프랜시스 캠, 토머스 네이글).
선택을 결정짓는 다양한 변인(성별, 인종, 종교, 인구통계학적 요인 등)에 따른 실험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상적 직관을 해체한다(실험철학X-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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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과학하고 앉아있네 2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 2015.04.06 리뷰제목
과학하고 앉아 있네 2권은 외계인과 UFO를 찾는 탐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SETI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외계에서 과연 지적생명체가 존재할까 하는 의문에 대한 문답이기도 합니다.이 문답의 와중에서 이제까지 펼쳐지고 있는 우주탐사 계획과 배경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고위 관료들에서 과학에 관심있거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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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 있네 2권은 외계인과 UFO를 찾는 탐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SETI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외계에서 과연 지적생명체가 존재할까 하는 의문에 대한 문답이기도 합니다.
이 문답의 와중에서 이제까지 펼쳐지고 있는 우주탐사 계획과 배경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고위 관료들에서 과학에 관심있거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사람들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 팟캐스트를 들어보면 많은 과학자들이 과학의 대중화와 관심도를 올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화을 생각하면 좀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외계인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그들이 해가 될지 아닐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쉽게 담겨져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3권부터는 양자역학인데 잘 읽힐려나 모르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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