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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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 5

윤성철의 별의 마지막 모습, 초신성

리뷰 총점 8.9 (14건)
분야
자연과학 > 과학일반
파일정보
EPUB(DRM) 2.58MB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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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쉽다는 다른 평에 동의하긴 좀 어렵지만 유익한건 확실하다. 평점6점 | YES마니아 : 로얄 i***n | 2020.06.06 리뷰제목
"인도의 화상탐사선 망갈리안 호, 최초로 혜성 착륙에 성공한 혜성탐사선 로제타 호, 우주배경복사를 관측하는 플랑크 우주망원경, 중력파의 발견과 일반상대성이론과의 관계, 생명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원소, 초신성 잔해에서 발견된 원소 인(燐)과 생명의 기원 사이의 관련성, 우주전쟁과 감마선 폭발체, 쌍성 펄서, 별의 진화와 죽음, 별과 물질의 순환 등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
리뷰제목

"인도의 화상탐사선 망갈리안 호, 최초로 혜성 착륙에 성공한 혜성탐사선 로제타 호, 우주배경복사를 관측하는 플랑크 우주망원경, 중력파의 발견과 일반상대성이론과의 관계, 생명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원소, 초신성 잔해에서 발견된 원소 인(燐)과 생명의 기원 사이의 관련성, 우주전쟁과 감마선 폭발체, 쌍성 펄서, 별의 진화와 죽음, 별과 물질의 순환 등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책 소개에 나오는 말이다. 말그대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박사님 또는 교수님과 어느정도 과학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진행자가 진행을 하다보니 나름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원소 "인"의 발견이 왜 중요한지도 좀 이해가 안되구요. 


그래도 참고 읽다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긴하는데... 전체적으로 잘 안쓰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 힘드네요.


계속 시리즈로 책을 보고 있어서 익숙해질때쯤 된거 같기도 한데 아직 멀었나 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과학하고 앉아있네 5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7 | 2017.12.14 리뷰제목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시리즈 로 이번에는 초신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별의 탄생과 죽음에 대해 이토록 재미나게 설명한 책이 있을까?쉽게 쉽게 과학과 우주에 전무한 사람에게 쉽게 쉽게 설명한이책에 애정을 보낸다.  앞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되기를.... 또한,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팟캐스트 분들과특히, 파토 원종우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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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시리즈 로 이번에는 초신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별의 탄생과 죽음에 대해 이토록 재미나게 설명한 책이 있을까?

쉽게 쉽게 과학과 우주에 전무한 사람에게 쉽게 쉽게 설명한

이책에 애정을 보낸다.

 

앞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되기를....

 

또한,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팟캐스트 분들과

특히, 파토 원종우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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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과학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b | 2017.02.18 리뷰제목
이전에 과학을 이처럼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때가 잇었던가? 과학 팟 캐스트로 귀를 즐겁게 해주더니만 이제 책을 통하여 좀 더 명확하게 또한 눈을 즐겁게 해줄 차례이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머리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 이러한 때를 살아 가는 것은 이것도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이 다섯 번째 책이긴 하지만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을 하였기에 팟캐스트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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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과학을 이처럼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때가 잇었던가? 과학 팟 캐스트로 귀를 즐겁게 해주더니만 이제 책을 통하여 좀 더 명확하게 또한 눈을 즐겁게 해줄 차례이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머리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 이러한 때를 살아 가는 것은 이것도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이 다섯 번째 책이긴 하지만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을 하였기에 팟캐스트 내용과 얼마나 다른지 알 수가 없다. 듣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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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시리즈를 거의 읽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드는 내 생각은... 평점7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18.02.24 리뷰제목
팟캐스트에서 방송된 내용을 재편집하여 책으로 펴낸 까닭인가? 얇은 책인데도 수록된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별개의 내용을 억지로 짜깁기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 우리 나라 천문학자의 성과가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내용을 강조하려다가, 문득 비전문가들의 이해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입각한 주석과 보충설명이 쫌...장황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물론, 진행자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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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에서 방송된 내용을 재편집하여 책으로 펴낸 까닭인가? 얇은 책인데도 수록된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별개의 내용을 억지로 짜깁기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 우리 나라 천문학자의 성과가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내용을 강조하려다가, 문득 비전문가들의 이해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입각한 주석과 보충설명이 쫌...장황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물론, 진행자인 원종우의 똘끼(?) 충만한 매끄러운 진행이 어렵고 딱딱한 과학적 설명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요소도 분명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느낌이 그닥 들지 않아서 안타까웠다. 원종우의 똘끼가 그닥 와닿지 않았다는 점이 이 책에서는 아쉬웠다. 그럼에도 <과학하고 앉아있네>는 재밌는 시리즈다.

 

  이 책은 그 가운데 별의 최후인 '초신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많이들 알고 계시고, 또 다행이다 싶은 것이 우리 지구를 품고 있는 태양은 '초신성'으로 폭발하며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없는 별이란 점이다. 사족을 달자면, 태양은 주계열성 가운데서도 어둡고 자그마한 질량을 가진 탓에 '적색거성' 단계를 거쳐서 조그맣게 쪼그라드는 '백색왜성'의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 총 100억년의 수명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은 현재 약 50억년의 수명을 보냈고, 앞으로 약 50억년의 수명을 더 이어나갈 것이기에 안심하셔도 좋다. 뭐, 인류의 역사가 1억년은커녕 지금부터 1만년 후까지라도 존속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말이다.

 

  이쯤에서 드는 의문점 하나. 인류가 태양의 최후도 보지 못할 정도로 유한한 존재이며, 설령 1분1초가 지나는 바로 지금에도 수백개의 별들이 초신성으로 최후를 맞아 블랙홀이나 중성자별로 온 우주를 채운다한들 '우주의 최후'를 비롯해서 '별의 최후'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텐데도 끊임없이 '관측'한다는 사실이고, 또 그렇게 '관측'하는 데에도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그 비용은 대부분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충당한다는 사실도 꼭 생각해볼 일이다. 정리하면, 온 인류는커녕 당장의 별 상관도 없는 '과학적 업적'을 위해 국민들의 혈세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불편한 사실이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아닌게 아니라 이 책의 마무리 부분을 보면, '부자들의 기부'를 언급하며 젊은 과학자들이 마음껏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는 풍토를 외국은 일찌감치 마련하여 활발하고 엉뚱한(?) 연구들이 과학적 성과(노벨상 등등)를 톡톡히 얻어내는데 반해서, 우리 나라는 마련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마치 '부자들의 기부액=노벨상'인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물론 무시하지 못할 점이긴 하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별들의 최후, 뭣이 중헌가?'에 집중해볼작시면, 단순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별의 생애'가 '생명의 비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윤성철 교수가 최초로 밝혀내어서 엄청난 업적이라고 언급한 내용도 '생명체가 지니고 있는 구성요소' 가운데 '인(P)'이 생성되는 원인을 그동안 속시원히 밝혀내지 못했는데, 윤성철 교수가 '초신성의 폭발' 과정에서 '다량의 인'이 방출되는 증거를 밝혀냈다는 점이 혁혁한 성과였다는 말이다. 이 책이 상당부분 할애하며 설명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 점이다. 살짝 지루할 정도로 말이다.

 

  한마디로 우주의 변두리에 위치한 '우리 은하', 그 속에서도 변두리에 위치한 '태양계', 그 속에서 8개의 행성 가운데 자그마한 '지구'라는 행성에 생명체가 잔뜩 살고 있고, 그 생명체들을 구성하고 있는 필수 요소들이 모두 '빅뱅'으로 시작한 우주가 만들어낸 '탄소, 산소, 수소, 질소, 황, 인'이라는 '6원소'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반해, 유독 '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성되었는지 잘 몰랐다가 윤성철 교수가 '초신성 폭발 후'에 특정한 시간대에 다량의 인이 방출되는 증거를 최초로 증명해냈다는 업적이 훌륭하다는 이야기다. 이로써 '생명 탄생의 비밀'은 밝혀지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이 어려운 까닭은 '별의 최후'라든지, '생명 탄생의 비밀' 따위를 밝혀내는 것이 '뭣이 중허냐?'는 '과학과 일반대중과의 간극' 때문이다. 먹고 사는 일이 빠듯한 이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대학 좀 나온 지성인들조차 '과학이 밝혀낸 비밀'에 큰 감동이 없는 우리 나라 대중들이 많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이런 '과학책'들이 필요한 까닭이다. 그리고 재밌어야 하는 까닭이다. 하긴 요즘 과학책들은 대부분 재밌다. 한때는 '이과생들의 글쓰기가 심각할 지경이다'라고 우려했었으나, 요즘에는 오히려 문과 출신들이 '뻔한' 내용을 담아놓아서 식상한 책이 더 많을 지경이다.

 

  그럼에도 더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과학 강국이라고 하는 나라들 대부분이 청소년은 물론이려니와 대중들의 과학적 교양을 충족시키기 위한 책이 많다는 사실은 우리 나라에 소개된 과학책의 글쓴이들을 검색해보는 것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재미로 읽는~', '쉽게 이해하는~' 따위의 제목으로 나오는 책들도 상당수 외국글쓴이의 책이라는 점이다.

 

  <과학하고 앉아있네> 시리즈를 읽으면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흐믓했다. 나름 공대생 출신인 탓도 있지만, 학창시절 다소 어렵게 과학공부를 했던 경험이 이런 류의 책들이 출간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많이 출간되어야 한다. 더 쉽고 더 재밌는 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욕심을 부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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