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 팔 때, 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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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 팔 때, 벌 때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리뷰 총점 8.6 (151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PUB(DRM) 47.8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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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좋은 업종, 좋은 종목을 추세 매매하는 적절한 방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4 | 2023.05.01 리뷰제목
퇴직하고 집에 있으니 시간 여유가 많아진다. 앞으로도 일을 하겠지만 풀타임 직업보다는 시간여유가 많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요즘은 노후 대비를 위해 주식시장을 공부하면서 투자도 조금 하고 있다. 큰 욕심내지 않고 은행금리보다 조금 나은 수익을 꾸준히 거두는 방법이 무엇일지가 주된 관심사이다.   경제가 전공 분야지만 주식은 또 다른 이야기라 우선 공부
리뷰제목

퇴직하고 집에 있으니 시간 여유가 많아진다. 앞으로도 일을 하겠지만 풀타임 직업보다는 시간여유가 많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요즘은 노후 대비를 위해 주식시장을 공부하면서 투자도 조금 하고 있다. 큰 욕심내지 않고 은행금리보다 조금 나은 수익을 꾸준히 거두는 방법이 무엇일지가 주된 관심사이다.

 

경제가 전공 분야지만 주식은 또 다른 이야기라 우선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주식공부에는 한계가 있다. 차트를 읽고 기업실적을 살피고 거시상황들을 공부해서 현실을 잘 안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에는 심리적 요인도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지나친 자신감도 자만심도 가지지 않고 조심스럽게 배우려고 한다.

 

이 책은 좋은 업종, 좋은 종목을 골라 추세매매하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복잡한 차트를 들이대면서 사후적인 분석과 설명을 하기보다는 주식투자 하면서 가져야 하는 기본자세와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점들을 설명한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중점 설명하는 대신, 사고파는 트레이딩 기술에 대한 부문은 세부적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 거시경제 읽기, 주도주 업종 세팅, 종목 선택, 그 다음 일정한 레인지 매매까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들려준다.

 

책 제목인 <살 때, 팔 때, 벌 때>는 사실 주식투자의 핵심이다. 돈이 있을 때 사는 것이 아니고, 벌 수 있을 때 사야 한다. 좋은 종목을 싸게 사서 주식시장이 우상향하는 시기를 맞이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시장 심리분석에 기반을 두고 수익을 방어하는 투자를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대안이 없다(TINA)', 나만 '좋은 기회를 노칠까 불안한 마음(FOMO)'과 같은 심리적 불안도 존재하지만 주식시장도 결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4계절이 있는 것이므로 너무  조급하게 굴지 말아야 하는 점도 지적한다.

 

각자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는 유형의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자신의 계좌 상황, 자신의 성격에 따라 저점에 매수하여 느긋하게 기다릴 수도 있고, 강세장에서 빠른 행동으로 차익을 실현할 수도 있다. 결국이 투자자가 주인이 되어 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일반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단기간에 일확천금을 벌려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투자금이 손실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는 자세가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 순환과 같은 시간 문제도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진 투자자금의 성격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모든 점들을 고려하면서 주식시장에서 자신의 마음을 비우는 것이 가능할까? 그것이 자신에게 제일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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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 때 팔 때 벌 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1 | 2023.03.04 리뷰제목
하아.... 한심하다. 오늘도 내 주식 계좌, 코인 계좌를 보면서 한탄한다. 파랗게 파랗게 물든? 항상 혼자 전략을 짜 보기도 하고 주변에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름의 엄청난(?) 계획을 세워서 하지만 뭔가 잘 안된다. 이유가 뭘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분명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을 반대로 이용을 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소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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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한심하다.

오늘도 내 주식 계좌, 코인 계좌를 보면서 한탄한다. 파랗게 파랗게 물든? 항상 혼자 전략을 짜 보기도 하고 주변에 도움을 받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름의 엄청난(?) 계획을 세워서 하지만 뭔가 잘 안된다. 이유가 뭘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분명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을 반대로 이용을 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소위 '개미 A'인 나에게 엄청난 자금이 있는 것도 아니니 당연히 전략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쩌면 나는 '다를 거야'라는 생각 자체를 바꾸는 것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미국은 대체 왜이러는 거야?

뭔 지표가 나오면 난리다. 한국과 같이 30% 제한도 없어서 주식이 하루에도 100% 이상 상승하거나 50% 이상 떨어지는 것도 있는 것을 보면 뭔가 좀 신기하기도 한데 한국도 그렇고 세계 각국이 항상 미국이 어떤 정책을 펴는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은 금융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나 같은 개미 A는 이 나라에서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항상 '후행'으로만 알고 있다. 심지어 금리 상승 시점도 뉴스나 봐야 알지 그전에는 고민을 해 본 적이 없다. 사실 이거다. 저자가 말하는 바로 '살 때'를 전혀 모르는 나 같은 사람 말이다. 이러니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

책에서 뜬금없이 전쟁 이야기가 나온다. 고구려의 유명한, 그리고 유능한 장수이기도 하고 전략의 천재라고 볼 수도 있는 사람인데(생각해 보면 뭔가 저평가 받는 느낌이다. 이 정도면 정말 대승인데 말이다) 원래 '전략'이라는 것이 전쟁에서 유래되었다고 할 정도로 전쟁과 연관이 깊은데, 자신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것, 그리고 상대방의 약점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던 점, 마지막으로 '그때'가 되기 전까지 기다린 것(중간 지점이 될 때까지 수문을 터트리지 않았던 것)이 바로 승리의 원동력이다. 이걸 주식에 대입해 보면 나는 하나도 제대로 한 것이 없다. 이 얼마나 한탄스러운가?

 

지표를 좀 보자.

이 책에 나오는 각종 지표들은 사실 여느 책과 다른 것이 없다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 많은 지표를 전부 다 보고 투자하라고 하면 나같은 개미 A는 당연히 투자를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을 해 보자. 내가 회사에서 한 달 내내 일해서 벌어들이는 돈과 투자해서 벌 수 있는 돈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면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신의 뜻대로' 투자를 할 수 있겠는가? 간간히 벌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확률 높은 게임'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대비하라고 말을 하는 것이 각종 지표들이다. 이렇게 힌트가 나와 있는 시험에서 항상 힌트를 보지 않으니 시험에 떨어지는 것이다. 나같이 말이다.

 

팔 때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살 때야 각종 이유를 들이밀면서 사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팔 때는 '내가 지금 대체 왜 팔지?' 에 대한 고민 없이 너무 급하게 파는 경우가 많다. 사는 것이 기술이라고 하면 파는 것은 예술이라고 했던가? 결국 아름답게 마무리가 되어야 제대로 하는 것이다. 저자가 하려고 하는 말은 정말 다양하게 있지만 스스로 '납득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사고팔아도 후회를 하거나 실수를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시장의 사이클, 각종 지표, 나의 신념 등을 생각해 보았을 때 지금 조금이라도 젊은 우리들이 해야 하는 것은 '원리원칙'을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 당장 돈 한두 푼 버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런 책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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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 때, 팔 때, 벌 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x****s | 2023.03.20 리뷰제목
2020년 후반기는 주식투자만 하면 수익을 낸 기간이었습니다. 우량주만 샀으면 손해본 투자자는 거의 없었겠죠. 코스피지수가 3300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는 줄줄 떨어지더니 오늘은 해외 은행불안으로 2400도 밑돌고 있습니다. 이럴 때 주식초보들은 기댈때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좀더 현명한 선생을 만나야 하고 투자도 직접하는 분이어
리뷰제목

2020년 후반기는 주식투자만 하면 수익을 낸 기간이었습니다. 우량주만 샀으면 손해본 투자자는 거의 없었겠죠. 코스피지수가 3300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그후로는 줄줄 떨어지더니 오늘은 해외 은행불안으로 2400도 밑돌고 있습니다. 이럴 때 주식초보들은 기댈때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좀더 현명한 선생을 만나야 하고 투자도 직접하는 분이어야 하고 강의력도 중요할 겁니다. <살 때, 팔 때, 벌 때>가 주식시장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있는 전업투자자가 아니라 직장인처럼 가끔 보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제, 업종, 종목으로 공부하고 그 추세를 알고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자도 유진투자증권 영업부 이사이신 강영현님이고 오랜기간 증권사창구투자자들의 수익을 증대하는 일에 힘써오신 분이고 실력으로도 정상으로 인정받고 계셔서 초보투자자들이 방법을 쫒아 따라해도 무난한 분이신듯합니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법칙은 없고 원칙만 있다고 합니다. 원칙을 법칙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효율적인 투자법에 대해서는 배타적이 된다는 거죠. 이는 꼭 기억해야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은 수익은 시장이 주는 것이란 것으로 시장을 잘 관찰하고 분석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정보를 받기를 바라죠. 그 정보가 얼마나 정확하고 얼마나 되었는지 그리고 어느정도 유지되는지를 구분 확인해야 합니다. 관심종목의 고점을 구글트렌드를 통해 확인하라고 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분들은 거래량을 봅니다만 그와 유사한 거로 보입니다. 분명한건 과열이 되면 리스크도 올라간다는걸 알아야 겠죠. 그래서 저자는 심리와 시간을 버티라고 합니다. 특히 시간이 중요해보입니다. 공부도 엉덩이로 하듯 주식도 엉덩이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증권쟁이 들이 사랑하는 유동성지표, 벨류에이션 지표, 기술적 과열 침체 지표, 위험지표 등과 실물지표를 학습시켜줍니다. 꼭 알아야 할 것들이고 꼭 투자를 할때 확인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힘든 것이 기다림일겁니다. 그 기다림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것이 주도주투자입니다. 주도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이고 시장이 인정하는 겁니다. 주도주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이 추세를 타는 겁니다. 종목선정은 당연히 재무제표를 통해 합니다. 특히 상승장에서 주도주를 잡으면 몇배의 이익을 안겨주죠. 요즘 배터리주의 주도주인 에코프로처럼 말입니다. (뭐 에코프로는 테마주성격도 있습니다만) 시장이 상승장이면 시세는 더 세게 나게 됩니다. 주도주가 정해졌다면 사고팔아야 합니다. 상승할 때 따라붙는 것을 파운딩트레이딩이라고 하고 저가에서 사모으는 걸 스케일트레이닝이라고 합니다. 파운딩은 빨리먹고 수익금을 챙기고 나오는 방법이고 스케일트레이딩은 물타기를 하면서 주가가 오르기는 기다리는 장기투자법입니다. 성격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이 책은 우선 두껍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챕터가 길지 않고 챠트와 도표도 상당합니다. 읽는데 부담이 작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거시경제읽기, 주도주 업종 세팅, 종목 선택, 레인지 매매를 하는 MVP매매를 소개했습니다. 이를 하기 위해서는 매매심리가 사실 매우 중요하죠. 저자가 제안하는 매매법이 안맞는 투자자도 있겠죠 하지만 주객이 전도가 되면 안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주식이 삶이 되고 갑진 인생이 낭비되면 비참해진다는 거죠. 그리고 주식투자는 열심히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야 한다고도 강조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익률이 좋지 않다면 무슨 스포츠나 레크레이션도 아니고 그 스트레스는 엄청날 수밖에 없습니다. 트레이더가 아니면 장기간의 시간을 가지고 숙고해야 투자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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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 때, 벌 때, 팔 때 평점10점 | s****s | 2023.03.04 리뷰제목
주식만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정말로 끝을 알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끝없이 주식이 떨어질 것 만 같았기에, 조금 회복 후 바로 매매를 해버렸는데, 한달 뒤 보면 계속 우상향이 그려질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혼란한 주식시장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싸게 매매해서 비싸게 매도할 수 있는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니, 안정적으로 주식을 스스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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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만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정말로 끝을 알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끝없이 주식이 떨어질 것 만 같았기에, 조금 회복 후 바로 매매를 해버렸는데, 한달 뒤 보면 계속 우상향이 그려질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혼란한 주식시장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싸게 매매해서 비싸게 매도할 수 있는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니, 안정적으로 주식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줄 이 도서 <살 때, 벌 때, 팔 때>를 통해서 주식으로부터 꾸준히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고 싶은 마음에 이 도서로 꼼꼼히 정리하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시드를 충분히 지키고 키운 상태에서 상승장이 올 때를 기다리고 노려야 한다."

주식투자는 인내라를 말을 다시 가슴에 새겨두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 <살 때, 벌 때, 팔 때>는 전반적으로 현재 금리를 통한 우리나라와 전세계의 경제적인 추세를 분석하여 향후 어떻게 주식 차트들이 만들어지는 가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업들에 대한 많은 실례들과 도표들을 통해서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를 시켜주고자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그저 참고 기다리면 오를 것이라는 믿음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가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확실한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5일선과 35일선 위에 있는 종목을 최소한 보고 사라느 말에 많은 귀감을 하게 됩니다. 사회적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회사가 멀쩡 하다면 차트는 속이지 않는다는 것에 솔직해지고 믿게 됩니다.

또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전업투자는 도박과 같은 것으로 자신의 모든 재산을 하나의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은 필패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모의 투자를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때 1등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분산투자를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도서 <살 때, 벌 때, 팔 때>는 전반적으로 어떻게하면 주식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해 가고 있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라도 주식의 가장 상식적이면 기초적인 것만 숙지하고 따라한다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기본지식 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고, 주식에 있어서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어서 주식에 보다 효울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셔도 큰 도움을 받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살 때 팔 때 벌 때  평점10점 | s****t | 2023.08.24 리뷰제목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살 때 팔 때 벌 때  Timing to Buy, Sell, Make a Fortune  저: 강영현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3년 2월26일 고백하자면,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주식 투자를 해본 적이 없다.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러나 주식 투자를 하지 않은 이유는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만 할 것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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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살 때 팔 때 벌 때 
Timing to Buy, Sell, Make a Fortune 
저: 강영현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3년 2월26일

고백하자면,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주식 투자를 해본 적이 없다.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그러나 주식 투자를 하지 않은 이유는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만 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으므로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을 금방 깨달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진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도 생각했다. 어쩌면 겁이 많았을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주식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실 매크로적인 시각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종사하는 에너지 시장은 인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을 좀 더 거시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대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비록 주식 투자를 하지 않지만 관련되거나 관심이 있는 분은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다. 투자와 관련된 몇 권의 책을 읽었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게 하는 책은 드물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적어도 이 책은 나에게 있어서는 어떤 통찰력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책의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요약해보고 싶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방식은 저마다 지향점이 다를 것이니 매우 다를 것으로 보인다. 서문에서 이 책의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은 매크로 분석을 기본으로 탑다운 방식의 투자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방향이나 움직이는 폭도 중요하지만, 선후관계 즉, 맥락이 중요하다. 환율의 등락은 큰 추세에서 주식시장을 판단할 때 먼저 관찰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단기 실업률과 주식과 채권의 합산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즉, 실업률이 치솟을 때 투자하는 것이 좋다. 미국 10년물 국채와 2년물 국채 수익률이 역전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경기 침체가 나타난다. 이러한 결론은 매크로적인 뒷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투자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투자와 관련된 몇 권의 책을 읽었지만, 투자 행위의 본질을 나 자신이 명확하게 이해해주는 책은 처음이었다. 저자는 “가격과 가치, 바로 그 차이를 정확히 간파하여 다른 사람들이 동조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투자 행위의 본질이다.... 우리는 이런 시장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일 의무를 지고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것이다. 가격 수용자로서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다.”라고. 
버핏 투자전략을 살펴보면, 주식이나 업종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금리와 산업 사이클 분석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전략의 측면에서 ‘언제 사고, 파느냐’는 무엇을 사고팔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선행적인 투자 판단 요소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FED의 정책과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는 주식 투자의 시기를 결정하고 미래 시장의 흐름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FED의 정책으로 M2(광의통화)가 풀리고 시장에 유동성이 풀리는 순서에 따라 시장은 영향을 받는다. 즉, FED가 만드는 시장 환경이 내 투자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FED가 금리를 올리다가 멈출 때가 투자에 좋은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 금리를 내리면 주식은 더 하락한다.
FED의 QE와 QT가 주식시장의 유동성 사이클을 만든다. 이러한 사이클에서 현재가 어느 시점인지를 파악해야만 주식 투자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은 시드머니를 충분히 지킨 상태에서 상승장이 올 때를 기다려야 한다. 저자는 레인지(range) 매매를 추천하는데, 차트를 읽을 때 가격의 일정한 선이나 하나의 점보다는 차트가 그려내는 면적 자체를 봐야 한다. 수익률보다는 수익금을 생각해야 한다. 
투자를 하는 데는 정보가 중요하다. 리포트를 읽을 때는 비중과 목표가를 잘 지켜봐야 한다. 개인투자자는 목표가보다는 비중을 봐야 한다. 정보를 받게 되면, 정확성, 속도, 지속성 등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판단해야 한다. 심리를 지배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어떤 정보, 분석자료, 투자전략이 나온다고 해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없다. 
금융지표와 실물지표는 별로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시차를 두고서 서로 영향을 받으며 균형을 찾아간다. 이것을 이해해야만 거시 경제지표와 주식을 연결하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FED 정책에 관심을 둬야 하는 것은 이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신용에 의해서 주식시장이 조절되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의 지표는 리딩(선행)이고, 실물지표는 래킹(후행)이므로 FED의 금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시차가 발생한다. 이는 약 6~18개월 정도이다. (FED는 실업률 지표를 보고 정책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물과 금융지표가 반대로 가리키면 이를 디버전스(이격)이라고 한다. 이때는 리딩과 래깅을 이용하여 디버전스 해소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 
매크로에서 유동성, 밸류에이션,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지수의 변동성을 통해서 단기 조정 및 과열을 읽어내면 투자의 기본 토대는 마련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수익률 곡선 (yield curve)의 역전은 실물경제의 침체와 주식시장의 하락을 예고한다. 이 현상은 거의 10년에 한번 발생하는 신용의 팽창과 축소 사이클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경제가 좋은 흐름일 때 주식도 괜찮다는 사실이다. 
매크로 지표의 래깅과 리딩의 관계를 알면, 시장의 위치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ISM 신규주문은 ISM 제조업 지표를 3개월 선행한다. 글로벌 PMI와 완화적 통화정책 국가 수를 보면, 8개월 후행으로 PMI가 내려온다. 경제지표들과 금융지표들을 섞어서 그래프를 그려보면, 예측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매크로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으면 적어도 지금 전체적인 경기상황에 대한 위치와 전망까지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에 맞춰서 주식 투자의 적기를 결정할 수 있다.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없을 때는 쉬면 된다. 채권이나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 기회가 있을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나는 주식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통해서 경제 상황의 사이클을 본다는 것의 중요성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런 면에서는 이 책에서 얻은 통찰력은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여유자금이 생긴다면, 주식 투자를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한번 꼭 읽어보길 권한다. 


※ 금융지표에는 첫째 밸류에이션 지표로 대략적인 시장의 상대적 위치를 평가하거나 주식가격을 평가하는 지표인 PE(Price Earning), PE에 인플레이션과 경기 사이클을 반영한 CAPE(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Cyclically Adjusted PE), GDPE 대비 지수의 시가총액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버핏지수가 있다. 둘째 기술적 지표로 하락 종목 수 대비 상승 종목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변동성 지표인 ADR(Advance Decline Ratio, 등락비율), 매도하는 쪽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면 0으로 향하여 내려가고 매수하는 쪽의 의견이 많으면 100으로 올라가는 RSI (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표)가 있다. 일반적으로 30 이하로 빠지면 과매도, 70이상이면 과매수로 볼 수 있다. 셋째, 위험지표이다. 수익률 곡선 역전 (Yield Curve Inversion)이 있으며, 수익률 곡선은 동질한 조건(액면가, 이자율)의 상황에서 만기와 채권금리의 관계를 그래프로 그린 것이다. CDS(Credit Default Swap, 신용부도 스와프)는 일종의 보험으로 부도가 날 가능성이 큰 기업이나 국가는 CDS 프리미엄이 급등한다. 하이일드 스프레드(Hy spread)는 HY채권의 프리미엄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리세션 및 증시 급락 신호라고 읽을 수 있다. 

※ 실물지표로는 첫째 ISM(Institue for Supply Management) 제조업 지표가 있는데 이는 전미구매자협회가 매월 발표하며 경기선행 지표의 역할을 한다. 9가지 항목의 조사항목에서 5가지만 빼서 따로 발표하는 것이 PMI(purchasing manager index, 구매관리자지수)라고 한다. S&P500 지수의 이익 추정치를 알고 싶으면 이를 참고하면 된다. 둘째 소비자지표다. 여러 지표 중에서 소비자심리지수가 중요하다. S&P500보다 이 지수가 선행한다. 셋째 물가 지표로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와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가 있다. CPI에서는 집값이 미치는 영향이 크며, PCE에서는 의료비 지출 관련 부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넷째는 고용지표로 실물지표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다만 이 지표는 후행지표로 주식시장과 관계를 본다면 과열과 침체 판단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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