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화 작가님의 에세이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의 리뷰입니다. 드라마틱하게 일상패턴을 바꾸진 못하겠지만 어떻게 하면 현실적으로 조금씩 제로웨이스트에 가까워 질수 있을까? 읽는 내내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책이 었습니다. 무조건 줄이고 안쓰기 보단 현실과 타협하더라도 조금씩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출간된 최정화 작가님의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의 내용 스포가 있을 수 있으며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리뷰를 읽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요즘 핫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내용이네요! 환경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책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최정화 작가님의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후기입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플라스틱은 축복이자 저주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라면이 많은 사람들을 살렸다는 장점이 있지만 패스트푸드는 성인병의 원흉이라는 욕도 먹죠. 영쩜일 웨이스트라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제로웨이스트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지만 감당할 수 없는 노력은 금방 싫증을 내고 쉽게 포기하게 되는데 실천 가능한 것부터 들이미는 작가님의 지혜도 마음에 듭니다.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가 된 쩜일 웨이스트. 시작해봅시다.
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고 싶었는데 과학적인 수치들에 괜히 흥미를 잃고 완독하지 못했던 경험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를 읽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더 큰 만족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데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되고 반성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