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저자는 자신의 매매일지를 거의 매일 올리고, 그날 그날의 주식시장에 대한 브리핑과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그런 인스타그램 피드 중에서  특히 더 도움되는 것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초고수의 매매를 옆에서 지켜본다는 기분으로 읽으면 좋은 책이다.

단기 트레이딩 특히 스캘핑이나 스윙에 도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도전하기를 권하고 싶다.

지금 시장은 주식을 장시간 해 본 사람들이 오히려 물려있고,

주식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겁없이(?) 큰 금액을 대형주에 몰빵한 사람들의 수익이 큰 시장이다.

그러나 보통의 주식시장은 코스닥 테마주를 잘 알아야 수익을 크게 낼 수 있기 때문에 트렌드를 아는 것이 중요함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주식 투자자가 겪는 문제는 스스로 뭐라고 생각할까? 스스로 주식 투자자라고 생각하거나 트레이더, 스켈퍼...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스스로 뭐가 문제라고 생각할까?

 이 책은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모두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독자가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주식투자를 하면 아니면 단기 매매를 하면... 그 주식의 국면국면마다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것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 것들은 시장 참여자가 미처 그 중요성을 알지 못했거나 잘못이해한다면 실재 투자나 매매에서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긴다. 그런 부분을 이책에서 다루고 있다. 

 그런데 그래도 투자나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뭐니뭐니 해도 심리나 멘탈을 잡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멘토나 스승... 이라는 마치 무예권법이나 장인이 도제로 기술을 전수 받을 때 누구의 제자가 될 것인가가 중요하듯이.... 하지만 책에 나와있듯이 인터넷에서는 기술적 분석이나 기법 강의가 많다. 우리는 이제 심지어 스승도 선택할 수 있다. 그 스승이 동의하건 하지 않건... 아아니 솔직히 인터넷프로그램이 스승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더더욱 심리나 멘토문제가 항상 책 머릿부분이나 혹은 챕터를 하나 만들어서 혹은 책 하나 전체 주제로 다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에서 다른 책과 마찬 가지로 ...많은 분량의 이야기와 주제를 다루지만... 위에서 변동성으로 개미의 물량을 털고 바닥에서 쓸어담아 올린다는 그 흔한 이야기를 한다... (이런 이야기는 마켓 위저드같은 책에서 옛날부터 다루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뭔가 책을 선택할 때는 책을 볼 때는 뭔가 새로운 것을 원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여러 사례를 들어서 조심하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유용성은  한마디로 투자할 때 조심하고 멘탈관리 하라는 충고정도가 아닐까?

길벗 출판사에서 출판한 강창권 작가님이 집필하신 [eBook] 수익 내는 주식 매매 타이밍을 읽은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새해를 맞이해 주식 공부를 시작하고자 여러 책들을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우연히 수익 내는 주식 매매 타이밍이라는 책의 호평을 듣고 접근성이 좋은 EBOOK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읽기 편안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