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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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선진국보다 신흥국에 ‘마지막 기회’가 있다!

리뷰 총점 9.2 (30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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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v*****7 | 2019.11.03 리뷰제목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주식뿐 아니라 모든 투자에 있어서 일종의 철칙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개미들이 판판이 증시에서 손해를 보는 건, 대체 언제 치고들어가서 언제 나와야 하는지 그 타이밍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어서입니다. 며칠 전에도 중국 시 주석의 몇 마디 말에 비트코인이 40%나 올랐다고 하나, 이 소식을 듣고 매수에 나서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증시에는 애초에 정보
리뷰제목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주식뿐 아니라 모든 투자에 있어서 일종의 철칙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개미들이 판판이 증시에서 손해를 보는 건, 대체 언제 치고들어가서 언제 나와야 하는지 그 타이밍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어서입니다. 며칠 전에도 중국 시 주석의 몇 마디 말에 비트코인이 40%나 올랐다고 하나, 이 소식을 듣고 매수에 나서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증시에는 애초에 정보의 비대칭성 이슈가 크게 작용하니 어차피 소액 투자자가 돈 벌기는 글렀다고 탄식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건 아닙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많이 따지는 못해도 잘 잃지 않는" 투자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소정의 성과를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남들이 거금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말에 혹해 주식시장을 기웃거린다면, 그 사람은 이미 노름꾼의 마인드로 세상을 대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쌀 때 사서 비싸게 팔 수만 있다면 누구나 건전하고도 성공적인 재테크가 가능한데, 선진국 혹은 이미 초창기 개발 단계가 훨씬 지난 나라의 주식 시장에서는 그 판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반대로, 현재는 그닥 부유하다고 할 수 없으나 장래가 유망한 신흥국의, 아직 파릇파릇 자라나는 증시를 들여다 보면 의외로 훌륭한 종목, 아이템이 많을 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그런 유망한 신흥국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꼽습니다. 저자가 대뜸 주목하는 건 "많은 인구수와 젊은 인구"입니다. 어떤 나라가 아무리 잠재력이 크고 우수한 여건을 갖추었어도 국토와 인구가 지나치게 협소하면 어떤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과거 홍콩이나 싱가포르도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주목 받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널리, 두루, 큰 폭의 이익을 안겨다 주었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반면 넉넉한 인구를 갖춰 향후 대단한 도약이 이뤄지지 싶은 나라에서는 머지 않은 장래에 대박을 칠 우량 기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런 기업은 (홍콩, 싱가포르 등과 달리) 대중에 공개되어(증시에 상장되어) 많은 주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나라들의 증시에서는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반대로 작은 나라라면 우량 기업이 국외자에 잘 공개되질 않습니다. 저자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첫손에 꼽는 이유는 그런 유리한 접근성도 한몫하는 셈입니다. 


저자는 특히 신흥국의 발전 단계를 분석하여 잘 정리한 도표를 책 p36에 제시합니다. 이런 phase는 논자에 따라 여러 입장이 있겠지만 저자는 본인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체감한 지식을 반영하여 이런 프레임을 만드신 듯하며, 본인의 실전 투자 기법을 설명하는 데 이런 설명틀이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자는 5단계 중 제1단계인 성장기를 보내는 신흥국이, 우리 일반 투자자들이 좋은 주식을 찾기에 가장 편한 증시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좋은 주식은 늙은 과거의 대국인 영국에도, 패권의 전성기를 살짝 지나는 듯한 미국의 증시에도, 또한 낮은 생산성과 성장률로 내내 고전하는 한국에서도 찾을 수 있고 또 그렇기에 개미 투자가들이 시황판 앞을 못 벗어난 채 미련 어린 시선을 던지는 겁니다. 신흥국의 증시에서는 다만 유망한, 장차 폭발적 성장을 벌일 젊은 기업들을 찾아내기가 그만큼 쉽다는 뜻이겠습니다. 


많은 인구수가 중요한 이유는 내수 시장이 기본적으로 일정 규모를 유지해야 그를 바탕으로 기업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많아도 일본처럼 노령자가 많은 국가는 활력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이 두 조건을 고루 만족하며, 저자가 두 나라에 주로 초점을 두어 독자에게 조언을 베푸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착각하는 게,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보다 경제 발전이 앞서 있으며 투자자가 여러 모색을 벌이기에도 편리하지 않냐는 겁니다. 저자는 단언하건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인도네시아가 십여 년 정도 베트남의 현황을 앞서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같은 유교 문화권이고 외모 면에서 덜 이질감이 느껴지며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많은 이들이 진출했다뿐, 베트남은 의외로 답답한 성장세를 보이는 나라이며 사회주의 국가 특유의 낯선 규제가 많습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군부 독재에 오랜 동안 짓눌렸던 장애가 있을 뿐 내내 자본주의 체제였으므로 투자자들에게 친숙한 시스템 면에서는 오히려 주변국을 능가하는 게 많죠. 


저자는 인도네시아 투자 전망을 다룬 전작 <... 인생에 한 번은 돈 걱정 없이 살아라>에서 자신의 경험과 실적을 통해 충분한 분석과 설명을 전개한 적 있습니다. 저도 그 책을 따로 구해 완독한 후에 그 내용까지를 반영한 서평을 쓸 작정이었으나 일 때문에 그 전작을 절반밖에 읽지 못한 채 아쉽게 이 글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여튼, 저자의 이런 경력이 특히 좋은 시사점을 주는 이유는, 베트남이 지금 가는 길이 과연 우리 외국 투자자들이 믿고 바라볼 가치가 있는지 어디서 확신의 근거를 찾아야 할지 모두가 불안해하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견해는, "10년 전 인도네시아가 밟은 경로를, 이제 베트남이 밟아갈 것이다."는 전제 하에 펼쳐집니다. 물론 두 나라가 처한 여건이 꽤 다르긴 하나, 같은 아시아의 신흥국으로서 발전 패턴이 서로 상당히 닮은 바 있으리라는 추론도 충분히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증권회사 직원들의 역량, 수준을 무작정 폄하하는 것도 부당한 태도이긴 하나, 사실 아직은 미진한 바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저자분처럼 전직 증권맨이면서도 현재 자기 사업 하시는 분, 더군다나 현지에서 잔뼈가 굵은 분의 특별한 노하우와 통찰에 더욱 귀가 기울여지는 면이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제는 한국 증권회사도 수준이 많이 높아져.."라고 하시지만 결국 투자해서 수익을 보려는 이들은 자신이 발품을 팔아 정보를 얻어내고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는 게 우선입니다. 


저자는 우리 같은 초보 투자자들이 우량 기업을 잘 골라내는 기준으로 두 가지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이회싸?"이며, 다른 하나는 "이회정싸?"입니다. 첫째 기준은 "이 회사 싸?"의 준말인데, PBR이나 PER을 주목하라는 뜻입니다. 투자의 철칙, 즉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주문에 충실하려면, 실제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골라내는 기준이 필요하며, 그 기준이 바로 저 두 지표입니다. 이 책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두 나라의 현황 분석도 꽤 자세하지만, 바로 이런 투자의 정석, ABC를 쉽게 가르쳐 주는 장점도 지녔습니다. 


다만 책에는 PBR을 "주당 장부 가치"라고 하셨는데, PBR이 1 이하인 주식을 사라는 게 저자의 결론(이자 보편 타당한 상식)이라면, "주당 장부 가치"가 1 이하인(=낮은) 주식을 사라는 건 어색하게 들립니다. 내용이야 백번 타당하면서도 어색하게 들리는 건 번역 용어 문제 때문입니다.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도 부르나 제 생각에는 학계에서 쓰는 말도 여전히 부자연스럽고, 차라리 저자처럼 실무에 능한 전문가가 아예 듣기에도 직관적으로 와 닿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말을 하나 만들어 쓰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여튼 결론은 PBR이 1 이하인 주식들, 저평가된 주식을 주목하라는 겁니다.


이 책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속시원했던 문장은 p100에 나옵니다. "어떻게 (워런 버핏의 말대로) 1달러짜리 주식을 40센트에 사는 게 가능할까? 그 이유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자본 시장이 꽤나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경제학 교과서 혹은 재무관리 기본서에서는 이를 Arbitrage Pricing Theory로 설명하죠. 많은 이들은 결과가 다 나오는 걸 보고 레밍처럼 추격하나 그땐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반대로 지금이 기회라며 들어가자고 하면, "똑똑한 사람들이 설마 아직도 놔 뒀겠냐?"며 오히려 똑똑한 척 굴며 의심합니다. 이는, "돈 벌기 위해 주식한다"는 자기 목적을 스스로 부정하는 꼴입니다. 바보짓을 똑똑하게 여기고, 똑똑한 선택을 비웃는 어리석은 자가 돈을 벌 리가 없습니다. 저자는 책 곳곳에서 "어떤 정적인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쓸모가 없으며..." 같은 충고를 하는데, 성공하는 투자는 가치 투자이며 가치 투자는 꾸준한 공부가 없으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신흥국의 현황을 조목조목 분석하면서도 투자의 기본을 일깨우는 책이 필요한 요즘, 일반 소액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는 독서였다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헥사곤 홈페이지나 저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도 자주 들러서 최신 정보도 찾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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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평점10점 | b******g | 2020.03.07 리뷰제목
이 책이 다른 주식 책보다 특별한 이유?하나, 대체 불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전문적인 리서치!’둘, 매년 분기별로 현지 직원의 실제 기업탐방을 통한 ‘생생한 정보!’셋, 대한민국 유일의 「베트남 & 인도네시아 기업보고서」를 발간하는 헥사곤의 ‘투자 노하우 공개!’1.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많은 분들이 발리, 다낭, 여행, 관광을 생
리뷰제목

이 책이 다른 주식 책보다 특별한 이유?

하나, 대체 불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전문적인 리서치!’
둘, 매년 분기별로 현지 직원의 실제 기업탐방을 통한 ‘생생한 정보!’
셋, 대한민국 유일의 「베트남 & 인도네시아 기업보고서」를 발간하는 헥사곤의 ‘투자 노하우 공개!’

1.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많은 분들이 발리, 다낭, 여행, 관광을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관점으로 보면 가장 핫한 곳입니다. 저평가되어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 아세안 신흥국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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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베트남/인도네시아 투자 필독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i***n | 2020.02.10 리뷰제목
뭐 별을 5개 줄 수 밖에 없는 책입니다.일단 국내에서 잘 다루지 않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주식 투자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특히나 1회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이 책이 두번째 책이며, 단순히 투자 안내서가 아니라 작가가 직접 투자회사도 운영하고, 직접 투자도 하면서의 경험을 적은 책이라 뭐라 지적할게 없습니다.별점은 5개지만 100점 만점이라면 95점 정도 주고 싶은데요. 3장에
리뷰제목

뭐 별을 5개 줄 수 밖에 없는 책입니다.


일단 국내에서 잘 다루지 않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주식 투자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특히나 1회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이 책이 두번째 책이며, 단순히 투자 안내서가 아니라 작가가 직접 투자회사도 운영하고, 직접 투자도 하면서의 경험을 적은 책이라 뭐라 지적할게 없습니다.


별점은 5개지만 100점 만점이라면 95점 정도 주고 싶은데요. 3장에 직접 분야별로 투자할 회사를 선정하고 선택하는 모습을  글로 보여주는데 그게 다 비슷합니다.


PER과 PBR로 선정해서 매출과 수익이 꾸준히 나는 회사들을 필터링하는데, 꽤 많은 분량을 분야별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좀 루즈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거의 국내증권사에 거래가 가능하도록 요청을 하면서 함께 인도네시아/베트남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해지도록 일해온 프론티어 기업이라... 


암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번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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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베트남&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평점10점 | d******1 | 2019.12.31 리뷰제목
2000년대 이래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방법으로 주식투자에도 관심을 넓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투자 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다양한 채권상품에 대한 투자를 하는 등 예전과 다르게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한 재테크 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에 비하여 해외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아직은 소수에 불과
리뷰제목

2000년대 이래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방법으로 주식투자에도 관심을 넓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투자 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다양한 채권상품에 대한 투자를 하는 등 예전과 다르게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한 재테크 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에 비하여 해외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아직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은 동남아 신흥국 국가에 비해서 성장성이 부족하고, 미국이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안정성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경제 발전이 눈 부시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신흥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해외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동남아 시장의 정보와 투자 방법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에 의해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같은 신흥국에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나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저자의 말대로 지금 투자해도 남들보다 10년이 빠른 것인지 책 내용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책은 크네 4부분으로 나누어, 신흥국 투자가 필요한 이유, 신흥국 투자를 위한 정보를 얻고 분석하고 종목 선택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현지 계좌 개설, 간접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 및 업종 별로 실전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종 관련 정보들은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며, 주변에 두고 전체적인 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지금 시점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투자해야 하는 매력으로 많은 인구수와 함께 젊은 인구의 비율이 높은 젊은 국가이며, 1인당 GDP까지 고려해도 다른 아세안 국가보다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최저 임금 수준도 한국의 90년대 후반과 비슷하여 임금 상승이 지속될 수 있으며, 자본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비하여 주식 시장은 아직도 신용 등급이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서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용등급에 비해 고성장 국가에서는 PER, PBR과 더불어 버핏 인디케이터라 불리는 GDP대비시가총액을 추가하여 평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가 총액이 국가 GDP 70~80% 수준이면 저평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들 국가는 2018년 기준으로 아직 6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지금까지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매 페이지마다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국계 증권사에 근무한 경험과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서적 출간 및 강연, 방송 출연 그리고 관련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채널 ‘머니머신’을 통해서도 정보를 공유라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기업들을 분기별도 탐방할 정도로 이 부분에 대한 저자의 전문성은 국내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두 나라에 대한 투자 정보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해외 신흥국에 투자 할 수 있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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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베트남 &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평점10점 | m****6 | 2019.10.31 리뷰제목
내가 잘 모르는 상식적인 분야를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육하원칙으로 글로 나타내 주면 읽는 사람은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베트남&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은 왜 이 두나라에 대한 주식투자를 꼭 해야만 하고 주ㅠ식투자에 대한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는가를 교과서적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하겠다.과거 선진국에 대한 주식투자 보다는 중국에 대한 주식
리뷰제목

내가 잘 모르는 상식적인 분야를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육하원칙으로 글로 나타내 주면

읽는 사람은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베트남&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은 왜 이 두나라에 대한 주식투자를 꼭 해야만 하고 주ㅠ식투자에 대한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는가를 교과서적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하겠다.

과거 선진국에 대한 주식투자 보다는 중국에 대한 주식투자가 다소 모험적일 수 있지만 마지막 주식투자의 기회라고 많은 책과 홍보매체가 강조를 하긴 햇지만, 미국과의 경제전쟁에 휘말리는 가운데 투자하는 당사자들도 불안감을 느끼게 함이 있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같은 국가는 미국 등 강대국과의 경제적 부침은 없을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세의 경제발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기에 주식투자가 도박이 아닌 희망이 될 것임을 말하고 있다.

과거 2007년 베트남의 주식이 폭락한 적이 있었던 듯 한데 앞으로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의 이야기가 전개 된다.


국가 발전 단계에 따른 신흥국의 위치에서 일반 국가들에 적용되는 국가 PER,PBR 둥을 바로 적용하는 것은 힘들지만 이 두나라의 지표값이나 가치에 대해서 살펴 보았을 때 충분히 매력적임을 볼 수있고, 많은 인구수와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점이 경제 발전에 대한 전망이 있다는 충분하다는 것이고 앞으로 기대되는 임금수준의 증가와 바르게 성장하는 자본시장등이 이 두나라에 대한 매력을 충분히 대변한다고 말해 주고 있다.

그런점에서 우리들에게 지금이 바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주식투자에 대해서 적기이며 왜 주식을 해야하며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이전에 책을 집필했던 자료들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쉽게 두 나라에 대한 주식투자의 길로 인도 하고 있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상장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과 종목을 분석하는 방법, 그리고 종목을 선택하는 근본적 내용을 우선 설명한다.

그리고 실전 투자가 될 수 있는 업종별, 종목별로 시장의 현재 위치와 가치 분석으로 안내  해주어 알기 쉽게 인도한다. 부록에 베트남 시가 총액 상위 100개 종목과 인도네시아 상위 시가총액 200개 종목을 공개해 주었고, 아무래도 투자는

주식을 싸게 사서 이윤을 극대화함이 목적이기에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할 좋은 기업보다는 주가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싼 기업을 선별했다는 점이 투자의 손실을 줄이고자 하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안내하는 것 같아서 흥미롭기도 하다.

경제 확대에 따른 인프라 업종으로 통신,교통과 도로, 해운 항만 등의 업종도 관심 종목이 될 수 있을테니까 우선 관심을 갖도록 말하며 경제 발전에 따른 금융의 확대도 관심 종목이랄 수 있겠다.

기타 제조업 등등 무엇을 투자 할 것인가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업체들을 안내하고 잇으며 실제적으로 어떻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증권거래를 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계좌 개설과 홀용 방법 등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자신의 주식투자에 대한 활용법도 소개를 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등을 언급하며 도움을 얻을 수 있음도 언급하는데 한번 경험을 해보면 아주 쉽게 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만큼 쉽게 인도하고 있다 생각이 드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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