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부 1 알파편 :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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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 1 알파편 :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리뷰 총점 9.2 (248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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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 2 오메가편 :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조던 김장섭 저
내일의 부 2 오메가편 :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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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김장섭 저
내일의 부 1 알파편 :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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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자영업은 다 망하니까 주식만이 답이다? 평점2점 | n*****m | 2020.02.01 리뷰제목
오랜만에 별점 1점 드리는 책이네요^^;책이 꼰대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책 날개의 저자 소개부터 뭔가 심상치 않아요.소개를 보면 저자의 절판된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대요.설마 진짜야?... 바로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저자의 절판된 책은 중고로 모두 구매할 수 있었으며 어떠한 책도 시세가 1만원을 넘질 않아요. 그건 그렇다고
리뷰제목

오랜만에 별점 1점 드리는 책이네요^^;

책이 꼰대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책 날개의 저자 소개부터 뭔가 심상치 않아요.

소개를 보면 저자의 절판된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대요.

설마 진짜야?... 바로 온라인 중고서점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저자의 절판된 책은 중고로 모두 구매할 수 있었으며 어떠한 책도 시세가 1만원을 넘질 않아요.

 

그건 그렇다고 치고, '자영업이 망하는 이유'라는 챕터가 있어요.

자영업은 다 망할 수밖에 없으니, 노후 대비는 주식밖에 답이 없다는 내용 입니다.

저자는 자영업에 대해 문외한이고,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줄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근거나 논리가 전혀 공감이 안돼요 ㅠㅠ

그냥 전문분야에 대한 얘기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사람마다 꿈과 희망이 다르고, 적합한 분야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내 분야만이 최고이고, 나머지는 망한다는 논리는 너무 꼰대스럽게 느껴졌어요.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12
종이책 [내일의 부 -1] 세상에서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평점10점 | y***o | 2020.03.05 리뷰제목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 팔기만 하면 된다.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을 가져가라!'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내일의 부> 1권입니다.5일을 기다려서 받은 책이예요.받아든 순간 펴보고 싶은 욕망을 누르고, 나만 알고 싶은 천기누설 매뉴얼을 머리속에 깊게 저장하기 위해서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빠른 시간에 일어나서 정독했습니다.
리뷰제목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 팔기만 하면 된다.

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을 가져가라!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내일의 부> 1권입니다.

5일을 기다려서 받은 책이예요.

받아든 순간 펴보고 싶은 욕망을 누르고, 나만 알고 싶은 천기누설 매뉴얼을 머리속에 깊게 저장하기 위해서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빠른 시간에 일어나서 정독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나같은 서서서민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부동산 뿐이야."

라고 믿고 있는 저에게는 충격적인 책이였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같은(?) 생각과 사고를 하는 나에게, 친절한 선생님처럼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그저 따라오라고,

친절한 매뉴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밑줄 쫙~ 그어서 강조해줍니다.

고등학생시절,

학교 앞 염통구이를 팔던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큰 부자였는데 주식으로 쫄땅 망해서 그런거라고..

첫 직장 상사는, 근무시간 내내 주식만 보고 있었습니다.

큰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일을 안 하고 주식만 바라보는 그 사람이 한심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주식'은 부정적인것, 절대 하면 안 되는것, 인생 말아먹는 것 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흥이 없었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도 그들의 정신은 본받되, 주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으니깐요.

<내일의 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꼭 해야 하고, 곧 할 것 같습니다.

<내일의 부> 1권은 1부 부동산의 미래 / 2부 투자의 미래 로 나눠집니다.

1부 부동산의 미래 에서는,

디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들, 은퇴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것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나름 시도해 보는 것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그리고 알려줍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타이틀과 소제목만 읽어봐도 책 내용이 떠오르네요.

1장 다가온 100세 시대, 준비하지 않으면 너무 오래 사는 것이 불행하다.

2장 우리나라는 왜 노인빈곤률과 자살률이 세계 1위가 되었나?

갑자기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에. 생산수단이었던 아이들이 소비재로 바뀌게 되고, 아이들 교육비에 가진 돈을 다 쓰게 된다. 노후준비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3장 은퇴후 월 200만 원씩 버는 4가지 방법

① 매월 400만 원씩 저축한다.

② 죽을 때까지 근로소득으로 번다.

③ 물가 싼 해외에서 노후를 보낸다.

④ 50대에 매월 200만 원씩 생활비가 나오는 구조를 만든다.

나의 선택은?

4장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대비법

은퇴준비가 잘 되려면 최소 월 2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이 이루어져야 한다!

5장 누가 무엇이 나의 노후를 책임질 것인가?

6장 자영업을 하면 왜 망할까?

7장 주택, 상가 재건축도 재개발 할 수 없으면 소비재다.

8장 청년은 왜 취직이 되지 않는가?

9장 상가분양은 망하는 지름길

10장 아마존, 쿠팡은 왜 배송에 목숨을 거나? 오프라인이 빠르게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11장 디플레이션 시대의 주식, 부동산 투자법

실물에 투자해야 한다. - 부동산 / 주식

부동산 - 아무거나 막 사면 안 된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안정적인 전문직과 해외에서 사업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사야 한다. 강남. 서울의 역세권. 부촌을 살 것.

주식 - 미국의 우량주.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본격적으로 2부 투자의 미래에서,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내일의 부를 이루기 위한 매뉴얼을 보여줍니다.

가장 빨리 100% 부자 되는 불변의 법칙이네요.

법칙은 익혀야죠. 머리속에 깊게 새겨실천해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되는 법 한번 알아볼까요?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에 투자하라.

가장 좋은 선택은 미국이다. 주가도 올라가고 환율은 떨어질 것이니!

투자에서 예측은 투자자를 파멸로 이끈다.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글로벌 '공항'을 모르면 부동산도 주식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한 달 동안 -3%가 4번째 뜨면 그 날이 공황 확정(나스닥 지수 기준)

- 2번 이상 -3%가 안 뜬 달이 있어야 공황 종료.

- -3%가 뜨면 일단 주식 매도.

- 이후 한 달간 더 이상 -3%가 뜨지 않으면 다시 매수

<1등 주식 매뉴얼>

매수 <세계 시가총액 1등 주식은 항상 사라>

VIX 지수가 15이하일 때

1등 주식이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 때

매도

1.2등 주식(시가총액 기준)의 순위가 바뀔때 → 1등의 반을 팔아 2등과 1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② 1,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상 났을 때 → 2등을 팔고 1등만을 갖고 간다.

③ 1,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내일 때 → 1,2 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④ 2등이 많이 쫓아와서 1,2등 차이가 10% 이내일 때 → 1등만 가져간다.

나스닥 일간지수 -3% → 일단 판다.

⑥ 공황이 왔을 때 무조건 판다.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 매뉴얼>

매수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일 중 4일 오른 주식은 4일 오른 날 산다.

②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른 주식은 6일 오른 날 산다.

③ 자산의 3/10 정도를 10개로 나누어 산다. 나머지는 1등 주식을 산다.

④ 어닝 서프라이즈 후 무조건 많이 떨어진 것을 확인 후 오를 때 종가에 산다.

매도

① 나스닥 일간지수 -3%가 뜨면 팔고 한달 기다린다.

② 다음 어닝 일 전날에는 무조건 판다.

③ 매수 가격에서 수익률이 -10%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판다.

④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르지 않았다면 판다.

⑤ 분기 수익률이 20% 이상이라면 20%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

예외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주식을 보유한다.

-3%가 뜨지 않거나 공황이 아니면 항상 보유한다.

<예외상황 >

-3%가 떴을 때는 모두 팔고 한 달 기다릴 것.

-3%가 한 달에 4번 떴을 때는 모두 팔고 두 달 기다릴 것.

<주의할 점>

① 뉴스에 휘둘리지 말자.

② 정치인에 휘둘리지 말자.

③ 내 생각에 휘둘리지 말자.

④ 주가가 떨어지는 공포에 휘둘리지 말자.

인플레이션 시장에서는 장기 보유만이 답이다.

이유 없이 주가가 떨어질 때는 일단 팔고 사태를 관망해야 한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아라. 사람들이 욕망하는 것을 찾아 움직여라.

분석하고 판단하지 말라. 주가가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안 좋은 것이다.

부자가 되는 원칙,

'좋은 것을 많이 오를 때까지 오래 보유하는 것'

<오를 수 밖에 없는 기업>

석유에너지 기업 : 엑손모빌

식량에너지 기업 : 카길 / 몬산토

투자은행 : 골드만삭스 / 모건스탠리 / 시티그룹 / HSBC

IT생태계 기업 : 애플 / 아마존 / 구글 / 페이스북

바이오 기업 : 산소호흡기 제작기업 / 혈액 관련 기업 / 호스피스 관련 기업 등

기타 독점기업 : 월트디즈니 / 넷플릭스 / 스포티파이 / 애플뮤직 / 마스터카드 / 비자카드 / 보잉 / 에어버스 / P&G / 유니레버

1권의 마지막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미래 기업 성공의 조건은 '소비자의 취향'을 아느냐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기업에 자신의 돈을 맡겨야 한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마인드입니다.

얼마전에 읽은 '포노사피엔스' 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네요.

1권을 읽고 당장 주식을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2권도 읽어보겠습니다. 2권은 어떤 내용으로 저에게 큰 가르침을 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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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되어가는 이유 평점10점 | g********1 | 2020.02.16 리뷰제목
청년 실업률 최대, 40대 실업률 최대, 수출 감소, GDP 후퇴, 최저임금 상승으로 물가 상승, 가계지출과 기업투자가 줄어 실질 물가상승률 마이너스 성장(디플레이션), 자영업 폐업률 증가 등의 현상이 현재 대한민국이 헬반도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현대차를 필두로 공채는 사라지고 대부분 기업이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매일 뉴스로 보도되는 서울 아파트 가격은 끊임없이
리뷰제목

청년 실업률 최대, 40대 실업률 최대, 수출 감소, GDP 후퇴, 최저임금 상승으로 물가 상승, 가계지출과 기업투자가 줄어 실질 물가상승률 마이너스 성장(디플레이션), 자영업 폐업률 증가 등의 현상이 현재 대한민국이 헬반도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현대차를 필두로 공채는 사라지고 대부분 기업이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매일 뉴스로 보도되는 서울 아파트 가격은 끊임없이 치솟아 PIR이 20을 넘었습니다.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20년을 모아야 서울 중위권 아파트 1채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타다’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택시 업계라는 이익집단이 파업과 시위, 그리고 국토부의 정무적 판단과 규제 때문에 폐업해야할 지경입니다. 소수의 이익집단과 실물자산을 소유하고 있던 계층 만이 혜택을 누리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경제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자본주의의 법칙에 따르면 예견된 결과였습니다. 브라운스톤은 그의 저서 마다 “인생과 재테크에서 무조건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게 아니다. 세상 돌아가는 법칙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하되 법칙을 따라야 성공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법칙이 바로 자본주의인데요. 자본주의의 룰이란 무엇일까요? 조던 김장섭 님의 <내일의 부> 시리즈는 아주 쉽게 자본주의의 법칙을 설명하며 세상을 차갑고 현실적으로 보게 합니다.

섬뜩한 진실을 마주하면서 불안감이 가득한 상태에서 1회독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마음이 차분해진 상태에서 다시 읽으니 현실을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눈에 띕니다.


- 원가 경쟁력과 혁신 중 어떤 방법으로 생산성을 늘리고 부가가치를 만드는가?

자본주의는 소유권을 천부인권으로 인정하면서 인간의 ‘발전하고 싶다’는 욕구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경쟁과 분업, 혁신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부가가치가 늘어나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 전체의 효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 미국과 나머지 선진국의 차이

문제는 한국의 생산성 향상이 더 이상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생산성은 다음 두 가지 조건이 맞을 때 증가합니다. 첫 째는 저렴한 노동력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 했을 경우, 둘 째는 새롭고 뛰어난 기술과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할 경우입니다. 후자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미국입니다. FAANG을 비롯해 혁신기업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이들의 영향력은 순식간에 세계로 퍼져서 전세계인이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미국의 혁신기업은 20~30세의 젊은 연령이 많습니다.

반면 독일,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등 전자의 국가들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원가 우위나 혁신 능력을 가져야 경쟁력이 생기는데 이들 국가는 인건비가 이미 충분히 높아져버렸습니다. 공장이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등 해외 신흥국으로 끊임없이 이동합니다. 이처럼 인간과 달리 자본은 국경을 쉽게 넘나듭니다. 한국의 반도체, 일본과 독일의 핵심소재 등 소수의 첨단기술 기업은 살아남겠지만, 인건비로 경쟁하는 기업은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에 경제를 지탱하던 제조업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소니, 보쉬, 벤츠, 삼성, 롯데 등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오래된 기업이 여전히 그들의 나라에서 최고의 기업입니다. 이익집단의 반발과 규제로 혁신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은 두뇌와 지식기반의 ‘규모 가변적’ 요소를 가진 일자리만 남게 됩니다. 선진국의 국가 경쟁력은 얼마나 글로벌 기업의 본사를 가지고 있는지로 평가됩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디자인과 연구개발 부서만 본사에 있고, 제품은 해외 공장에 위탁해 생산합니다. 부가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일자리만 미국에 남아있습니다. 이 해외공장들도 인건비가 높아지면 또 다른 인건비가 저렴한 신흥국으로 옮기겠죠.

또한 독일, 일본, 대만, 한국 등의 선진국은 인플레이션이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신비로운 길’이라는 표현처럼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소비처에 나머지 국가들이 제품을 판매하고 달러를 벌어오도록 질서가 재편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 각각의 국가는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사용합니다. 고환율을 유지해야 수출하는 제품의 원가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외화보유고를 계속 높이고 미국 국채를 매입합니다.

또한, 돈이 묶여있지 않도록 금리를 낮춰 사업 재투자를 유도합니다. 증세는 반발이 많아 어려워 정부의 재정지출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가속화되면 인건비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며, 자본은 인건비가 저렴한 신흥국으로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도 점점 더 서울과 수도권의 가격만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지방에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유입되면서 도시를 형성했습니다. 수요가 생기니 인근 지역의 땅과 주택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점점 더 공장이 점점 신흥국으로 떠나버리고 두뇌와 지식기반 일자리만 남게 됩니다. 이런 일자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에 집중되게 됩니다. 수요가 서울로 몰리니 서울과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만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현실을 인정하고 적응하기

이런 자본주의의 틀에서 바라보면 서민은 경제적으로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집니다. 자본과 능력을 가진 상위 일부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돼 양극화가 심화되기 때문입니다. 자영업도 차별화되지 않는다면 대기업 거대자본 앞에서 원가경쟁력을 잃고 폐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대한 흐름을 개개인이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런 자본주의의 룰을 직시해야 현실에 적응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노력이 헛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책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당장 기억에 남는 자산의 조건 3가지인 불멸성, 내재가치, 유동성을 충족하는 올바른 자산을 선별하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세계를 점령하고 독점에 가까운 1등 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3%룰 이라는 대공황을 이용해 부를 확장시킬 매뉴얼을 제시합니다.

개인은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자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고, 수요자들의 구매력이 있는 시장만 성장한다, 여기서 ‘발전적 불균형’과 ‘규모 가변성’을 힌트로 제시했습니다. 미국 청년들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본주의 법칙상 대한민국의 헬조선화는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일반 회사원에서 시간을 두고 수요가 여전히 많고 앞으로도 많을 시장, 틈새시장, 온라인, 해외, 컨텐츠 등으로 삶의 방향이 변해야한다는 느낌을 받으며 책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구매 주식 내용외엔 부동산 내용은 별로... 평점6점 | YES마니아 : 로얄 i***n | 2020.02.29 리뷰제목
해당 책은 주식내용 이외엔 부동산은 그저 그렇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선 일반적인 아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경기도나 지방은 빈땅이 많아서 집값 오르기가 힘들다.""서울에 좋은 일자리가 많다."뭐 흔히 나오는 얘기죠. 거기에 4차산업혁명 내용이 조금 보태져서 결론 적으로 향후에도 일자리가 많을 곳은 서울이라는 얘기고, 그래서 서울이 계속 오를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것입니다.
리뷰제목

해당 책은 주식내용 이외엔 부동산은 그저 그렇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선 일반적인 아는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경기도나 지방은 빈땅이 많아서 집값 오르기가 힘들다."

"서울에 좋은 일자리가 많다."


뭐 흔히 나오는 얘기죠. 거기에 4차산업혁명 내용이 조금 보태져서 결론 적으로 향후에도 일자리가 많을 곳은 서울이라는 얘기고, 그래서 서울이 계속 오를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재테크를 완전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정보일 수 있지만... "세상에사 가장 빨리 99.9%의 부자 되는 법"을 내세우는 책에 쓰기엔 좀 부족합니다.


주식과 관련된 부분은 오히려 좀 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좀 애매한게... 책 쓰던 시점과 현재 유튜브로 계속 올리면서 뭔가 좀 바뀌는 듯한 내용이 나옵니다.


처음엔 시가총액 1위에 투자하라고 하는데 나중엔 실적발표때 어닝 서프라이즈 나오는 것들도 투자하라고 하고...


책에선 나스닥이-3% 하락하면 다 팔라고 하면서 최근 유튜브에선 -2% 하락하면 10% 정도 팔아서 채권사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지금도 계속 백테스트 하면서 정리하고 있는 느낌... 이네요.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필터링 되시는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평점5점 | p******8 | 2020.03.18 리뷰제목
내용 전반적으로 논지전개 부족합니다.일단주식 - 시총1등을 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Ex ) 한국주식 1등 사라고 합니다 > 한국주식 답없으니 무조건 미국주식 사라고 합니다 > 미국주식중에서도 1등주식만 사라고 합니다.그러면서도 최근 10년동안 세계 주식가격비교한거 올립니다....과연 10년동안의 그래프가 앞으로도 이어질까요...? 그러한 논지는 적어도 과거 100년의 역사
리뷰제목
내용 전반적으로 논지전개 부족합니다.

일단주식 - 시총1등을 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Ex ) 한국주식 1등 사라고 합니다 > 한국주식 답없으니 무조건 미국주식 사라고 합니다 > 미국주식중에서도 1등주식만 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최근 10년동안 세계 주식가격비교한거 올립니다....

과연 10년동안의 그래프가 앞으로도 이어질까요...? 그러한 논지는 적어도 과거 100년의 역사를 분석하고 통찰해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디플레이션 대세장또한 과거애도 있어왔고 그또한 사이클이 돌고 돌았으며, 과거에도 현재의 구글 아마존 같은 찬란한 미래를 보여줄 것 같은 회사들이 수도없이 몰락하고 만들어졌죠.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연하게 믿는것들을 조금은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시총1위는 망하기 어렵죠, 좋은주식이고 든든합니다. 다만 그만큼 비쌉니다. 좋은것은 당연히 비싸죠
부동산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좋은거 강남좋은거 누가모르나요. 다만 서울은 그만큼 비쌉니다. 수도권및 지방은 일부를 제외하곤 투자하지말라고 하는데... 한동안 서울이 올랐으니 당연히 쉽게 이야기 할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부동산을 공부하는이유는 부동산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기 위해서이므로 투자관점으로 본다면 또 다를 것입니다. 전반적인 부동산의 흐름, 상승과 하락, 투자수익률 등의 고찰이 부족합니다. 물론 부동산투자책이 아니기때문에 깊은내용은 담지 못하겠지만요. 일본과의 비교또한 비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리뷰를 보셧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한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부의 흐름과 전반적인 국제정세 환율 등 좋은 내용이 곳곳에 있거든요

인생에서 양서만 읽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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