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독썰 :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와이낫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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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독썰 :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와이낫 스피릿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와이낫 스피릿

리뷰 총점 9.8 (15건)
분야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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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 독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f******7 | 2019.04.07 리뷰제목
나는 독썰에 약한부류다. 일단 그 어떤 한마디들에 마음을 많이 다친다. 아무래도 충청도 사람이라 더 그런 듯 싶다.하지만 지역을 탓하거나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나름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우리 모두는 사람인지라 언제나 나를 제외한 상대방이 사랑스럽고 좋을 수만은 없다.그런데 당시에 꼴보기 싫다고 독설을 내뱉어 버린다면......과연 그 관계가 얼마가 진
리뷰제목

나는 독썰에 약한부류다. 일단 그 어떤 한마디들에 마음을 많이 다친다.

아무래도 충청도 사람이라 더 그런 듯 싶다.

하지만 지역을 탓하거나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나름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사람인지라 언제나 나를 제외한 상대방이 사랑스럽고 좋을 수만은 없다.

그런데 당시에 꼴보기 싫다고 독설을 내뱉어 버린다면......

과연 그 관계가 얼마가 진실하게 이어질 수 있을까?

하여 이쪽 사람들이 대 놓고 말을 못하고 뒷말도 하고 그런면은 있지만 

그래도 크게 대립하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뒤에서는 서운해도 앞에서 대놓고 따돌리거나 하지 못하는 점도 좋다.

좋게 보면 정이 남아있다는 생각? 뭐 여튼 나는 사십년 가까이를 이런 지역에서 살았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책으로 독썰을 들어 좋다.(결국 이 한줄을 쓰고 싶어서 이리도 길게 왔다ㅎㅎ)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간접경험이 아니던가? 그리고 상처도 덜 받잖아~~~

결과론적으로는 책을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내가 관습적 무례를 내뱉는 부류는 아닐런지?(진심으로 걱정이 되더라도 무례하지 말자!)

그리고 너무 천사표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닌지?

(앞으로는 차라리 악바리로 살아볼까 싶다......물리느니 내가 물어버리는 게 더 낫다.

적어도 나는 사랑하는 내 새끼가 있기때문에 그래도 될 것 같다. 너무 각박한가?)


그나저나 나는 어려서 부터 제너럴리스트가 되고싶었던 것 같다. 일명 팔방미인?!

그때도 지금도 각박한 세상 살아 나갈려면 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야 했는데......

이제부터 공부도 재미없으면 때려치자! 재미있는 공부만 할테다!!

나 역시 저자처럼 알쓸신잡을 참으로 좋아라 하는데 그 매력이 즐기는 내공이었다니!!!!


이 책에서 강조하는 또 하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과 '노는 것'의 차이를 구분짓는 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정말 신나게 놀아볼테다!!!

놀면서 조바심 냈던건 어쩌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것이다.


이 책을 여러번 신경끄기의 기술이 생각났다.

나는 굉장히 좋게 읽었는데 평점은 그리 좋지 않았던 책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이 책처럼 비수를 꽂아대서 그런건 아니었을까? 

지금이라도 포기하는 선택을 과감히 밀어주자!!

행복도 습관이듯이 포기하는 안목도 그렇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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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 독썰 평점10점 | c*******e | 2019.04.06 리뷰제목
단 한번뿐인 인생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우리 모두는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학교과정을 거쳐서 사회로 나온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길을 가진 않는다. 사람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우리는 학교에서 같은 걸 배웠지만 능력치는 다 다르다.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하나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그길을 가기위해
리뷰제목

단 한번뿐인 인생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우리 모두는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학교과정을 거쳐서 사회로 나온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길을 가진 않는다. 사람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우리는 학교에서 같은 걸 배웠지만 능력치는 다 다르다.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하나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 그길을 가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사회와 부닥치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그길을 알아서 철저히 준비하기도 한다. 그래서 나름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면 부러운 마음이 드는 건 성공인생이란 생각이 들어서일까.

저자는 잘나가던 대기업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유혹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과감하게 유학길에 올라 석박사학위도 받고 교수도 하면서 지내다가 지금은 국내에 들어와 교수일을 하고 있다. 유학에 오르던 32세 적잖은 나이 가족과 친지의 반대를 걷어차고 갈수 있었던 건 오로지 나를 위해 반드시 해야했다고 생각했기때문이었으리라. 그런 그가 들려주는 인생코칭 인생 독썰이다.

사람에게는 고정관념이란게 있다. 한번 정해지면 고치기가 쉽지않다. 사고의 유연함도 기대할수 없고 내가 아니라고 하면 누가 뭐라해도 아니다. 전달되는 정보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응적인 사고다. 많이 알고 있지만 자신이 뭘 원하고 뭘 기대하고 뭘 준비해야하는 지를 모른다. 인생은 늘 선택의 순간이 온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면 결혼도 해야하고 아이가 생기면 출산과정과 그 이후 양육과정이 모두 선택이다.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작동한다. 아이가 자라 학교에 가고 자기 적성을 잘 찾아가면 다행이지만 뭐가 뭔지 모르고 헤매기 시작하면 어렵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그 정답을 찾아 가도록 도와주는거 그게 답이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한다. 우리는 돈벌이를 하며 산다. 돈은 매우 중요하다.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돈이 없으면 노예가 될수도 있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나.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돈이 없으면 귀천이 있더라. 그렇게 나누지 말자고 학교에서 배웠지만 사회는 자연스럽게 나누더라는 것이다. 가진것을 가지고 그 사람을 평가한다. 집은 없어도 차는 있어야 하는 시대다. 외제차가 눈에 띄게 많아진 사회다. 우리는 잘 살고 있나. 많이 가진 자가 잘 사는 자인가. 늘 그게 궁금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한다. 아니 비교당한다.

요즈음 청년들이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나라 공시생이 50만이라고 한다. 그중 얼마나 취업을 하고 있을까. 어느때는 인문학 열풍이 불더니 지금은 문과생이 취업이 안된다고 걱정이란다. 적성도 아닌데 이과가라고 부추기는 부모와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수험생이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대다. 지금은 세상이 확확 바뀌는 시대다. 뭔가 준비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시대다. 알파고가 등장해서 이세돌 9단을 이겨버렸다. 오케이 구글을 부르면 답을 전해준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했다. 그 정답을 찾아가는 길만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정답들을 찾아가고 있나. 자칫 잔소리를 잘못하면 꼰대로 치부되는 시대지만 저자와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아내야할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려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노는 것과 아무것도 안하는 건 근본부터가 다르다. 우리는 좋아하는 걸 가지고 논다. 아이들은 잘 논다. 안놀면 문제가 있는 거다. 젊은이들이여 불안해 하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열심히 최선을 다하다보면 길은 분명 열린다. 일하는 거 보면 안다. 건성으로 하는 지 최선을 다하는지안다. 어떤 일을 대하는 근본적인 자세가 인생을 대하는 자세다. 성공하는 인생을 바란다면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거기에 답이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세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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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현재 저의 『인생독썰』 을 읽고 평점10점 | m***3 | 2019.04.06 리뷰제목
유현재 저의 『인생독썰』 을 읽고사람은 각자 나름대로의 인자를 갖고 세상에 나온다.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고유의 인자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인자를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좀 그렇다. 그런데 성장하면서 부모나 가족, 친지, 교사, 친구 등 주변에 의해 좌지우지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물론 좋은 의미로, 진정한 바람으로 이어지면 너무 바람직하다. 허나 그렇지 않은 경우
리뷰제목

유현재 저의 인생독썰을 읽고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의 인자를 갖고 세상에 나온다.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고유의 인자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인자를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좀 그렇다.

그런데 성장하면서 부모나 가족, 친지, 교사, 친구 등 주변에 의해 좌지우지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물론 좋은 의미로, 진정한 바람으로 이어지면 너무 바람직하다.

허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제가 많다.

결국은 전과나 다른 길로 중도에서 변경하기 위한 더 많은 노력과 경비 등 여러 이중생활이 된다.

따라서 일찍부터 자신의 갖고 있는 끼를 찾아서 바로 그 쪽으로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도 빠를수록 말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남과 비교랄까 하는 의식이 만연되다 보니 부모에 의한 선택으로 학교도, 결국 직업도...나와는 관계없는 내가 갖고 있는, 내가 진정 하고 싶은, 나답게 사는 그런 당당한 모습의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남에게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 나름대로 나만의 노하우를 갖추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 당당하게 나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 우리 사회는 선진사회에 비해 다양한 삶을 인정하는 정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 따라서 아직도 자신들의 눈에 어긋나면 가차 없이 말로 지껄이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에서는 솔직히 쉽지가 않다.

저자는 시원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잘 나가는 위치에서 32년 동안 쌓은 모든 커리어를 포기하고, 강력한 결단을 취하고 미국으로 떠나 석, 박사 학위와 교수가 되기까지의 멋진 성취 모습을 통해 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이 '와이낫 스피릿(Why Not Spirit ; WS)'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결정 혹은 난감한 고민에 휩싸였을 때마다 거의 예외 없이 'Why Not?'이라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교훈을 말한다.

그렇다면 해답은 명확하다.

저자가 이 책에 제시하는 "나로 태어나 나로 산다!" 것 즉, 생긴 대로 살고 싶은 나 자신을 위한 강력한 응원가라고 할 수 있다.

뭔가를 해보지 않고서는 솔직히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가 없다.

그래서 강력한 체험을 주문하곤 한다.

여러 번의 실패를 통해서라도 뭔가 뼈저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는데 훨씬 더 실질적인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총39가지 인생 독썰은 정말 60대 중반까지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온 내가 말해주고 싶은 것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들을 애써 둘러서 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접근하고 나답게 사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지침을 만들어 준다.

인생독썰을 통해서 내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과감하게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나로 태어나 나로 산다!"는 힘찬 출발할 수 있다면 분명 멋진 새로운 나름대로의 역사가 탄생하리라 기대해본다.

힘찬 성원 보낸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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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 독썰 평점10점 | s*****9 | 2019.04.03 리뷰제목
나는 나대로, 나답게 살고 싶다는 말을 한다는 그 자체가 우리사회가 얼마나 획일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 같다.다양한 삶을 용인하는 사회라면 나답게 사는 것이 그렇게 새롭다거나 희망해야 할 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자신의 호흡을 찾고 자신만의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서 <관습적 무례를 내뱉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
리뷰제목

나는 나대로, 나답게 살고 싶다는 말을 한다는 그 자체가 우리사회가 얼마나 획일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 같다.

다양한 삶을 용인하는 사회라면 나답게 사는 것이 그렇게 새롭다거나 희망해야 할 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호흡을 찾고 자신만의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서 관습적 무례를 내뱉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저자는 카피라이터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문장들이 아주 감각적이다.

자신들의 삶이 정통이고 그렇지 않은 모든 삶을 이단이나 열등한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폭력이다.

아주 단순하고 명백한 내용의 문장인데도 뭔가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것 같고 멋지게 보이는 것은 단지 기분탓일까 

저자가 직접 경험한 32년 동안에 쌓아올린 모든 커리어들을 포기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포기하는 능력은 선택지가 많이 남아 있는 당신에게 특히 중요한 역량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어려운 문제는 어렵게 푸는 게 아니라는 말을 되뇌며 단순한 이유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쿨하게 유학길에 나섰던 작가의 베짱이 너무 부럽다.

지금의 성공 자체로만 봤을 때, 즉 결과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작가의 돌발적인 무모하고 과감한 선택이 아주 좋은 선택인 듯이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그 선택 덕에 많은 것을 잃고 포기해야 했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저자 스스로 그 때의 자신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한다.

아니 그냥 그게 나의 인생이었다 싶다. 다 그렇지 않은가? 인생은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지 않은가.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이나 가족의 바람이 아닌 오로지 자신을 위한 자신의 선택이었다는 점이다.

우리 삶이 선택의 연속이라면 선택에 너무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세상에 최선의 선택이란 없다. 선택이란 언제나 중립이다.

잘못된 선택 한 가지 때문에 삶이 무너지는 일은 거의 없다. 삶을 결정함에 있어서 힘을 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선택은 습관이나 가치관에 더 따르는 듯이 보인다.

여러 가지 선택이 모여서 지금의 현재 삶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매번 선택함에 있어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한다면,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에 남을 원망하거나 탓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당연하다고 믿어지고 있는 세상의 현란한 원칙들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짧지만 신박하게 생각해 볼 계기를 만드는 책이 되기를 손 모아 바란다.

이 책의 서문이다.

인생 선배로써 정말 꼭 해주고 싶었던 충고라는 것이 그대로 전해진다.

나도 꼰대같지만 아이들에게 네 인생을 살아.”라는 말을 되풀이 한다.

살아보니 잘살건 못살건 자신의 삶을 산다면 후회는 있을지언정 미련이나 원망은 남지 않을 것이다.

후회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 후회해본 사람은 다음에 후회 없는 선택을 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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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독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n********1 | 2019.03.27 리뷰제목
Why Not? 왜 안되? 돼...역설적이자 독썰적이기도 하다고 느낄 법도 하다.사실 무엇이건 안된다고 하는것들이 왜 안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아마도 그 무엇이건은 사람들간의 무언의 합의에 근거해 되고, 안되고를 정해 놓은 것은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 무엇이건 나에게는 안될 것도 없음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왜냐고? 그 합의를 나와 한것도 아니지
리뷰제목

Why Not? 왜 안되? 돼...
역설적이자 독썰적이기도 하다고 느낄 법도 하다.
사실 무엇이건 안된다고 하는것들이 왜 안될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아마도 그 무엇이건은 사람들간의 무언의 합의에 근거해 되고, 안되고를 정해 놓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 무엇이건 나에게는 안될 것도 없음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왜냐고? 그 합의를 나와 한것도 아니지만 내가 꼭 지켜야 한다는 의무도 없기에 그렇다고
생각하면 이젠 정말 네 멋대로 살아라!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 "인생독썰" 은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의 다양한 기준들, 또는 세상이 정한 정답들,
편견과 생각의 군살들에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삶, 인생이 아니라 한 방에
명쾌하게 왜 안되?, 돼를 말하며 자기 인생, 삶을 향해 달려가는 진짜 각자도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저자의 책이다.


각자도생(各自圖生), 각자가 스스로 제 살길을 찾음을 뜻하는데 오늘날 우리의 삶, 인생이
처한 상황이 꼭 그러하다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인생은 각자가 사는것이고 보면 누구의 눈치를 보며 살 필요는 없다.
그러하기에 정말 나 다운 삶으로 살 수 있는 것이고 그 나 다운 삶이 어떠한 삶인지는
스스로가 정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를 주저하게 하고 멈칫거리게 하는 사회의 통념, 인간의 편견에 맞서 안되는것 보다
되는것을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내가 사는 길이 될것이다.


누군가 인생은 무엇이고, 삶은 무엇이며 어떻다고 논하기도 하지만 그건 요즘 광고에 잘
나오는 "님 생각일 뿐" 이라고 생각하고 판단하면 그만이다.
그들의 인생, 삶을 참고만 할 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강하게 거부하라고 전해 주고 싶다.
저자는 39가지의 인생독썰, 각자도생의 길을 들려주고 있다.
비록 어설프고 힘겹지만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만드는 인생이자 삶의 행로이기에 어쩌면
너무 재미에 빠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인간 모두는 같은 인간이지만 그들의 생각, 사고, 행동은 하나같이 다르다.
그러하기에 인생도, 삶도 다르다. 달라야 하며 다르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의 삶의 목적은
주체적 존재로서의 행복감을 누리는 것이다.
누구에게든 명쾌하게 자신을 제시하라, 자신의 인생을, 삶을 알리라, 안 된다고? 왜 안되?
돼...된다고..
일말의 망설임이나 두려움이 앞선다면 이 책을 참고하면 명확한 깨달음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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