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 표지의 해골이 눈길을 끌고 해부학 실험실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궁금했는데
의사이지 코미디언이라는 작가의 소개를 보고는 무슨말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또 한번 호기심이 생긴 책이기도 했다.
뼈, 살, 근육까지 징그러울수도 있고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우리 몸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잘 알수 있을것 같은 책이기도 하고
해골이 그리 징그럽게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것 같고
검수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유명한 남궁인 선생님이라는 것이 또 눈길이 갔던 책이다.
내가 읽은 1권에서는 우리몸속의 많은 것들 중 피부, 심장, 혈액, 폐, 뇌,
털과 손톱 발톱, 눈과 귀와 입과 코에 대해 7파트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장기의 기관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이들이 알기 쉽고 아이들이 호기심이 생길수 있게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을 해줘서 의학적인 이야기라는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고
우리 몸속을 이루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도록 해 준다.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 기상천외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대답,
아이가 상상을 할수 있게 해주는 장기들의 등장과 그 역할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설명,
그리고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수 있는 질문들,
특히나 참일까, 똥일까 라는 코너를 보고 거짓이 아닌 똥이라고 쓴것에
또 한번 웃을수 있었다.
이상하지만 아이들은 똥이나 방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데
이 코너를 보면서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아이가 질문을 할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몰랐던 것들에 대한 것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궁금증이 풀려 후련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누구나 한번쯤 궁금할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우리 몸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 애덤 케이
이 책 나오자 마자 저한테 너무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의사가 쓴 해부학 실험실
아이에게 이 책을 꼭 사주고 싶더라구요
묘하게 미소를 짓는 것만 같은 키 큰 해골이 문 앞에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수상하게 생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눈앞에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빨간 근육덩어리 심장이 기합을 넣으며 무거운 역기를 번쩍번쩍 들고 있고, 폐 한 쌍이 토닥거리며 말싸움을 한다. “우웩!” 소리가 나는 쪽을 보자 위가 노랗고 푸르스름한 토를 하고 있다! 토사물을 치우려고 양동이와 걸레를 가지고 뛰어가는 건 탱글탱글하고 불그스름한 간이다. 세상에, 이건 무슨 냄새? 누가 여기 똥 쌌어! 방 가장 안쪽 어두운 곳에서 “킥킥킥” 웃음소리가 들린다. 최종 보스처럼 등장한 그가 말한다. “어서 와! 좀 정신없고 징그럽긴 해도 여기는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해부학 실험실
아이와 함께 실험실을 잘 살펴보겟어요
제목과 표지가 재미있어 보여서 아이와 함께읽으려고 구매했습니다. 우리몸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인것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이나 설명이 간결하고 쉬운편 입니다. 1권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도
있어서 2권도 구매해보려 합니다. 아이가 독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궁금증도 해결할 수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전부터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인체에 관한 책이 있었음 했는데...
이 책이 딱 이라는 생각이...
아이가 책을 보더니 재미있다며 열심히 읽습니다.
재미있게 인체를 설명하니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긴 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게 좋네요.
한번씩 깔깔거리며 재미있다고 내용도 얘기해 줍니다.
1권과 2권 모두 구입~
첫째도 둘째도 모두 재미있게 읽었음 하는 바람으로 구입했는데
괜찮은 듯...
다만 둘째에겐 긴 글이 아직은 부담스러운지 조금 더 있다가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