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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백세 인생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에 대한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나 인터넷에 건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방대한 양의 정보로 진위와 유용성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정확한 지식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인간 몸의 기본적 지식과 이해를 돕는 내용이 들어있어 유익하다. 

- 재미있는 인체 상식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보다 자유롭게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 요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재미있는 대화거리가 되고 상식으로 알아두어도 좋을 책을 보게 되었다.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인체의 신비＞

이 책은 읽어도 이해 안 될 것 같은 전문적인 의학 이야기보다는 평소에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궁금증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인체에 관해 궁금하고 더 알고 싶지만 다소 난해하고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다면 그 걱정을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는 책이다. 책은 크게 '뇌와 신경', '소화기와 비뇨기', '순환기와 호흡기', '감각기', '근육과 골격', '생식기' 이렇게 여섯 기관으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다.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잘못 알고 있거나 몰랐던 흥미로운 내용도 많았는데 왼쪽 페이지는 내용을 길게 서술하고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그림과 함께 내용을 요약해줘서 쉽게 정보를 알 수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자연스레 아이들과 대화하는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기대 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라고 한다지만 항상 하는 생각은 노인 질환으로 온갖 병원 다니며 수명만 길면 뭐하나 싶은 생각을 하는데, 건강에 좋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얻을 수 있는 책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인체의 신비＞로 예전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 시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의 몸이지만 궁금한 것도, 신기한 것도 많은 인체의 이야기!

디저트 배 따로는 진짜였다!

첫눈에 반하는 일은 뇌의 착각이라서 3개월이면 식는다고?

모든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울음의 달인?

머리 좋은 것은 뇌의 크기와 상관 없을까?

사람의 몸에 대한 수수께끼 54가지를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벼락치기 공부가 머릿속에 남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기억은 복습과 같은 과정을 반복하여 뇌에 정착하며 잠시 저장하는 작업 기억은 용량이 매우 작아 일시적인 메모장일 뿐이라고 해요.

디저트 배 따로는 정말일까?

배가 부르면 뇌에서 신호를 보내 먹기를 멈추게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이 눈 앞에 있으면 호르몬 분비로 위 속 근육을 느슨해지게 하여 음식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든답니다.

대머리와 대머리가 아닌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대머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호르몬과 유전이며, 남성 호르몬인 DHT가 관여합니다. 탈모 호르몬에는 남성다운 육체와 뛰어난 지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니, 머리카락이 조금 없는 것 뿐 남성성에 자신감을 가져도 되겠어요.

사람의 혈관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동맥, 정맥,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혈관은 전부 연결하면 지구 두 바퀴 반 정도의 길이입니다. 혈액은 붉은 색인데 혈관이 푸르게 보이는 이유는 빛의 파장 차이로 눈에 보이는 색이 변하기 때문이구요.

관절에서 딱딱 나는 소리의 정체는 뭘까?

관절액의 작은 기포가 붕괴하면서 발생하는 소리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무리에서 힘을 가하면 관절 조직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니 재미로 소리내는 것은 안하는게 좋겠어요.

인간이 암에 걸리는 이유는 뭘까?

암은 정상세포의 유전자가 손상을 입어 돌연변이를 일으킨 암세포 덩어리에요. 스트레스, 담배, 과음 등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도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인체의 과학, 생물학적 이야기 그리고 궁금하지만 물어보기는 꺼려졌던 궁금증 등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속시원한 인체의 신비였어요. 쉬운 단어로 풀어쓴 해설과

간결한 그림으로 이해를 한번더 도와 재미있고 관심을 더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화창한 4월의 봄날입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 주말에 여러분은 어떤 봄나들이 활동을 하셨나요? 상춘(嘗春)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아쉬움을 느낍니다. 오늘의 책은 '인체의 신비'입니다. 그럼 저의 쉰다섯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오기노 다카시는 일본인으로 소화기 내과분야 의학박사이자 병원 원장입니다. 대중에겐 다소 어려운 우리 몸에 관련한 의학관련 용어를 쉽게 풀어내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우리 몸을 컨트롤하는 뇌에 관한 궁금증과 그 해답이 주를 이루고, 2장에서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에 관한 신비로운 작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심장과 혈관, 림프 등 순환기와 호흡기에 관한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장에서는 눈, 코, 귀, 피부 등 감각기관에 관한 신비로운 현상을 풀어 놓았고, 5장에서는 뼈와 근육, 근력과 골격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하는 내용위주로 정리하였으며, 마지막 6장에서는 생식과 세포, DNA에 대해 서술하면서 글을 마치고 있습니다.

림프절은 온몸에 800개 정도 있는데, 목주변에 약 300개가 집중해 있고, 샅(사타구니)과 겨드랑이 부분에 분포해 있다. 림프 속에 존재하는 세포를 면역세포라 하고, 병원체나 이물질을 격퇴하는 면역기능과 체내의 노폐물 회수,배설과 같은 역할을 한다. 면역세포에는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있으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항체를 만드는 B세포, 한번 침입한 병원체를 기억했다가 대응하는 T세포 등이 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인체의 신비. 오기노 다카시. 성안당. p.56

이 책의 특징은 총 54개의 궁금증을 양면 (1페이지의 설명+1페이지의 삽화)활용을 통해 요점정리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각 장의 마지막에는 칼럼란을 통해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보는 내내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용도 좋았고 이해도 쉬웠습니다. 신비로운 몸과 생명현상에 관심있는 학생과 우리 몸에 호기심에 많은 일반인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이상으로 저의 쉰다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저자

오기노 다카시

출판

성안당

발매

2022.03.22.

* (주) 도서출판 성안당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하였습니다.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인체의신비#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인체의신비#성안당#오기노다카시#상춘#림프절#생식#생물#호기심#삽화#서평

아이들도 어른들도 읽으면 재밌고유익할 것같은 책을 읽엇답니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질문과 답변의 방식으로 

하나의 질문이 한장 2페이지씩 있는데요 

지루하지 않고, 가독성이 좋아 아이도 어른들도 재밌게 읽으며 우리 인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는것같아요 

책표지에 써있는 것처럼 사소한듯하지만 무척이나 신선하고 알게되니 더 궁금해지는 그런 책이네요 

54개의 유쾌한 질문과 답변의 방식으로 한번 들게되면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되는 인체의 신비!

책을 소개합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인체의 신비"

/오기노 다카시 감수 

/윤관현 감역

/양지영 옮김

/도서출판 성안당

질문이 있고 그에 맞는 인체의 신비를 설명해주는 정답이 있는데요 

구체적인 의학적인 글은 한페이지만 있고, 한페이지는 그림과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잘 읽히게 되는것같아요 

무엇보다 질문이 웃겨서 아이들이 더 궁금해하는데요 

긴장하면 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질까?

아무리 추워도 남극에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이유 등 

어? 그러게~ 싶었던 질문들이라 읽게 되는것같아요 

"인체의 신비"

만약 콧구멍이 하나라면 호흡하기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많은 냄새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이물질이나 먼지등을 제거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콧구멍은 왜 두개인지에 대한 인체의 신비도 웃기기도 하면서도 아직 여러 설이 있다고 하니 

아직 정답이 확실하지 않은 인체의 세계는 끝도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뇌의 신경, 소화기와 비뇨기, 순환기와 호흡기, 감각기, 근력과 골격과 운동, 생식기와 세포,성장의 신비등의 

주제로 6장으로 꾸려진 인체의 신비 책에서는 54개의 선정된 질문과 답변들을 읽다보면 인체에 대한 그런 이유들을 

제대로 잘 알게 될 것같아요. 

잠 못들 정도로 재밌는 이야기는 시리즈로 있다고 하는데요, 

재밌게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상식도 함께 쌓을 수 있을 것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남긴 점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