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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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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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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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g********r | 2020.01.21 리뷰제목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작 자기 삶의 소중한 것들을 사용하지 않고, 꼭꼭 넣어두고 머릿속으로만 그리며 안심하곤 한다. 장롱 안의 비단 이불로, 쌀독 안의 다이아몬드로, 통장의 잔액으로, 마음속의 사랑으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김창옥교수님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들이 김창옥교수님을 좋아하는 매우 많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유머러스하고
리뷰제목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작 자기 삶의 소중한 것들을 사용하지 않고, 꼭꼭 넣어두고 머릿속으로만 그리며 안심하곤 한다. 장롱 안의 비단 이불로, 쌀독 안의 다이아몬드로, 통장의 잔액으로, 마음속의 사랑으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김창옥교수님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사람들이 김창옥교수님을 좋아하는 매우 많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유머러스하고 말을 잘하는 것 등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 분을 좋아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소통공감이다. 그 분의 강의를 들어보신 분이나 책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그 분의 이야기는 소통”, “공감에 초점이 맞추어진 경우가 많다. 유명한 강사님들마다 이야기하는 중점이 있기 마련인데, 김창옥 교수님은 공감하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그랬구나, 몰랐구나 하는 등의. 그 분의 의도한 바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의 마음에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부지런히 누군가의 눈을 바라본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서.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는 진지한 자세로 앉아 읽으셨으면 좋겠고, 이 책은 소파, 화장실, 식탁 등에 두고 손 닿을 때마다 한 구절씩, 5 10분씩 두고두고 읽으시면 좋겠다. 이 책을 그렇게 읽다 보면 분명,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되고,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인정하게 된다는 말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겠지만, 사실은 소통과 공감, 그 모든 것을 있게 하는 기본적인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농담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이제는 김창옥 교수님이 한번쯤 내 게시물에 좋아요 한번 눌러줄 때가 되었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나는 그의 책을 열심히 읽었고, 열심히 리뷰했고, 열심히 선물하고, 열심히 팔기까지 했다. 그러나 사실은 나는 이미 그에게 많은 것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그의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고- 어제보다 나를 인정하고, 어제보다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내가 겪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 나의 재산이 됨을 깨닫게 되었고, 내가 아팠던 일들은 오늘의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됨을 알게 되었다. 사실 그것만으로도 나는 그에게 충분히 많은 것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또 했다.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는 게 아니니 굳이 그거 다 세우고 살지 말자고. 하지만 언젠가 꼭 필요한 순간이 오면 써야 하니, 절대 버리지는 말자고. 그리고 이 리뷰에 한마디를 더 붙여보고자 한다. 누군가 우리의 자존심을 구긴다고 해서 내 존재까지 구기지는 말자고, 우리는 종이조각이 아니니 그렇게 쉽게 구겨지는 존재가 아님을 잊지 말자고.



오늘의 나는 여전히 약하지만, 분명 어제의 나보다 강하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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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편안한 시간, 잔잔하게 읽기 좋은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 2010.08.08 리뷰제목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만들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단락마다 글은 길지 않았지만, 생각은 길게 해봅니다. 이번 휴가에도 가져가서 가만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단순히 소통의 기술, 스피치의 기술이 아니라, 더 근본적으로 마음을 깨우는 에세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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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만들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단락마다 글은 길지 않았지만, 생각은 길게 해봅니다. 이번 휴가에도 가져가서 가만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단순히 소통의 기술, 스피치의 기술이 아니라, 더 근본적으로 마음을 깨우는 에세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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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통의 여유를 주는 책 평점8점 | j******7 | 2010.09.18 리뷰제목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은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자주 들리는 단어가 바로 “소통”이라는 말이다. 서로가 통하는 것이 소통인데 정치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소통의 물길은 열리지 않아 막히고 답답함을 준다. 과연 서로의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입을 열고 가슴을 연 소통의 길은 언제나 열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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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은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자주 들리는 단어가 바로 “소통”이라는 말이다. 서로가 통하는 것이 소통인데 정치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소통의 물길은 열리지 않아 막히고 답답함을 준다. 과연 서로의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입을 열고 가슴을 연 소통의 길은 언제나 열린 것인가?

 

소통 전문가 김창옥님의 강의를 1번 보았다. 경희대 음대를 졸업한 음악가 출신 강사여서인지 목소리는 구슬이 흐르는 것처럼 낭랑했다. 얼굴은 얼짱으로 불리울만 했고, 강의의 태도는 프로의 냄새가 물씬 났다.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신선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아무 생각 없이 들을 수 있고, 깊은 생각을 하도록 유지하는 강의였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은 소통에 대한 많은 생각 끝에 나온 책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소통에는 많은 기술이 필요한 것 같지만 작은 배려가 소통의 열쇠인 것을 강조하는 책이다. 만약 친구가 약속에 늦었을 때 어떻게 그와 소통할 것인가? 김창옥님은 단 1분만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늦어지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그를 대할 수 있다. 자신의 삶에 찾아오는 매탄까지 조차도 자신의 삶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냄새나고 더러운 삶의 기억조차 자신의 삶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을 맛본다.

 

자신의 외모 때문에 자신을 미장원 원장으로 낮추면서 강의를 듣는 사람의 경계심을 순식간에 해제 시키는 능력이 그에게는 있다. 내가 낮아지지 않으면 남도 낮아지지 않으며 내가 내려놓는 순간 타인도 내려놓는다는 쉬운 진리를 몸으로 실천하는 강사이다.

 

67가지의 이야기는 김창옥님의 인생에서 나온 것들이다. 때로는 수영장에서 수영의 기초를 배우면서 느낀 이야기도 있고, 고속도로를 잘못타서 국도를 떠도는 곳에서 국도의 아름다움을 느낀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골다골증으로 뼈가 약해진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약해져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에게는 골밀도 대신 심밀도를 높여서 세상에서 넘어져도 굳게 일어서라고 말한다.

 

67가지의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고, 일상적이고, 단순하다. 그러나 소통의 문제는 늘 복잡하다. 왜냐하면 어떤 인생이든지 복잡하지 않은 인생은 없기 때문이다. 엉킨 인생줄을 풀기 위해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님의 글은 잠시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읽기에 충분하다. 너무 많은 교훈을 얻을 필요도 없고, 너무 많은 정보를 얻을 필요도 없다. 소통을 위한 3분만으로도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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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통을 위한 나를 깨는 매뉴얼 평점10점 | s*****8 | 2012.03.18 리뷰제목
저자인 소통전문가 김창옥교수가 각종 강의에서 외치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요약되어 포함되어 있다. 소통은 소통이 잘 되는 어떤 곳에 내가 들어 간다고 해서 소통이 되는 건 아니다. 소통을 잘 하려면 내 자신과의 소통이 먼저 되어야 하고, 딱딱한 돌맹이와 같은 내가 유연한 물처럼 변해야 한다. 저자의 책을 보다 보면 소통에는 분명한 법칙이 있다. 그 법칙을 잘 따르면 우리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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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소통전문가 김창옥교수가 각종 강의에서 외치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요약되어 포함되어 있다. 소통은 소통이 잘 되는 어떤 곳에 내가 들어 간다고 해서 소통이 되는 건 아니다. 소통을 잘 하려면 내 자신과의 소통이 먼저 되어야 하고, 딱딱한 돌맹이와 같은 내가 유연한 물처럼 변해야 한다. 저자의 책을 보다 보면 소통에는 분명한 법칙이 있다. 그 법칙을 잘 따르면 우리 또한 소통 전문가가 될 수 있으리라. 삶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예화를 통해 소통의 법칙을 설파하는 저자의 책은 소통 매뉴얼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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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쾌한 소통은 나를 성찰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평점10점 | t******0 | 2010.09.24 리뷰제목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우리는 남보다 앞서나가야 하고, 뒤처져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비록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해도, 사회가 그렇게 하도록 요구하기도 한다. 이런 사회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소통'일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소통의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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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우리는 남보다 앞서나가야 하고, 뒤처져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비록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해도, 사회가 그렇게 하도록 요구하기도 한다. 이런 사회일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소통'일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소통의 중요성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소통을 잘해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사실 더욱 이 책에 눈길이 갔는데, 원활한 소통을 넘어서서 유쾌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소통을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면서 쭉 읽어내려갔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소통 전문가 '김창옥'씨인데 표지에 나와있는 작가분의 얼굴을 보고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젊은 것에 놀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글은 삶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썼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교적 젊은 작가분이 이렇게나 소통에 관해 꿰뚫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유쾌한 소통을 하는 67가지의 방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67가지가 어떻게 보면 적은 것 같지만 이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 그러나 정말 힘든 것도 아니었다. 한 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같은 내용으로 채워져있어, 유쾌한 소통을 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님을 깨우쳐준다.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소통하려면 메시아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라는 것이었는데, 

'내면이 소란스러운 원인은 '나는 알고 있다.' 라는 생각 때문이다. 아는 것을 알려야 하고 주장해야 하고 관철시켜야 하고, 그럼으로써 인정받아야 한다는 욕구가 우리를 소란스럽게 하는 것이다. ...... 메시아 콤플렉스는 나를 힘들게 하고 나와 관계를 맺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내 말대로 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길 텐데, 왜 당신들은 내 말을 따르지 않는 거야!"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천히, 그리고 조금은 내려놓고 보자. 내가 평화로워야 세상도 평화롭다.'

라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꼭 나에게 조언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어떠한 것을 알고 있다고 해서 남에게 꼭 그것을 알려주어야 속이 시원함을 느끼는 것이, 어떤 때는 남에게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이대로 실천을 한다면 나와 상대방 모두가 편안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67가지 내용 중 마지막으로 언급되는 것은 '삶의 스타가 되라' 는 것이었는데, 내가 죽은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향이 되어주는, 죽은 자와 살아 있는 자의 소통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굉장히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통이라는 것은 삶과 죽음의 경계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기에, 이 세상을 좀 더 의미있고 모범이 되도록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소통을 하는 데 있어 내가 어떠한 문제를 갖고 있나를 성찰해보면서 나 자신이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의 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을 이야기한다. 유쾌한 소통은 물론 나와 다른 사람이 같이 하는 것이지만, 내가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달리하고, 소통할 때의 태도를 좀 더 바르게 한다면 얼마든지 유쾌한 소통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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