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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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혈관 명의가 전하는 혈관 건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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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평점10점 | k*****7 | 2020.04.22 리뷰제목
이 책은 ‘PART 01. 혈관 나이 되돌려보자’, ‘PART 02. 젊은 혈관으로 바꾸는 법’, ‘PART 03. 명의가 말하는 혈관 질환에 대한 모든 것’, ‘PART 04. 혈관이 젊어지는 식습관’, ‘PART 05. 명품 혈관을 만드는 운동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식 습득을 위해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혈관과 혈관 질환, 혈관 관리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나
리뷰제목

이 책은 ‘PART 01. 혈관 나이 되돌려보자’, ‘PART 02. 젊은 혈관으로 바꾸는 법’, ‘PART 03. 명의가 말하는 혈관 질환에 대한 모든 것’, ‘PART 04. 혈관이 젊어지는 식습관’, ‘PART 05. 명품 혈관을 만드는 운동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식 습득을 위해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혈관과 혈관 질환, 혈관 관리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혈관 나이,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혈관 건강을 위한 식사 및 운동 습관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혈관 나이란 심장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를 의미하는 수치이다. , 혈관 나이가 많다고 하는 것은 나이 먹은 사람의 혈관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심장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그만큼 증가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대표적인 동맥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면 심장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런 경우 혈관 나이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실제 나이가 마흔인 사람의 혈관 나이가 60세라고 한다면 60세의 혈관 조직을 가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60세에 나타나는 심장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자기 또래보다 심장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의미이다.

 

흔히 고밀도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고 저밀도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다. 정확한 명칭은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이 혈중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지단백질로 포장된 입자 형태여야 하는데, 지단백질 양을 기준으로 고밀도와 저밀도가 결정된다. , 지단백질 양이 많은 입자를 고밀도, 지단백질 양이 적은 입자를 저밀도라고 한다.

 

한편, 지단백질로 포장된 입자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 양은 지단백질 양과 반비례한다. 따라서 고밀도 콜레스테롤에는 지단백질이 많은 반면 콜레스테롤이 적고, 저밀도 콜레스테롤에는 지단백질이 적은 반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있다. , 콜레스테롤의 질이 다른 것이 아니라 지단백질로 포장된 입자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이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으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다.

 

혈관 건강을 위한 식단 구성 원칙 7가지도 새로 알게 되었다.

1.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을 하면 우리 몸의 혈류량이 늘어나게 되고 심장과 혈관에 무리가 가게 된다.

 

2. 콜레스테롤과 지방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지방 성분 중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므로 포화지방은 하루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 콜레스테롤은 하루 200mg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식물성기름(카놀라유, 올리브유), 견과류(땅콩, 아몬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3. 염분 섭취를 조절한다. 짠 음식은 심장에 무리를 준다. 따라서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염분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국, 찌개, , 김치, 젓갈, 장아찌, 인스턴트 식품 등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4. 탄수화물은 하루 에너지 섭취량의 50~60%로 제한한다. 밥이나 빵, , 국수, 감자, 고구마, 옥수수와 같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열량 섭취가 많아져 체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5. 식이섬유는 하루 25~30g 섭취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장내 흡수를 억제하고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시켜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 끼니마다 잡곡밥과 두 접시 분량의 채소를 먹으며, 하루 1~2회 정도 과일을 먹어야 한다.

 

6.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중을 조절한다. 체중은 몸 안의 모든 조직과 수분 등을 합친 무게다, 동일한 체중이라고 해도 골격량이 많으면 건강한 체중이 되고 반대로 지방이 많으면 비만이 된다.

 

7. 과음을 하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혈관이 건강해진다. 그 이유는 1. 불필요한 칼로리를 잡아준다. 2. 혈압을 낮춘다. 3.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감소한다. 4.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5. 심장을 강화한다. 6. 혈관을 강화한다. 7. 혈액 순환이 잘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혈관 중에서 동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맥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정맥과 림프관의 관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요 정맥 질환으로는 정맥판막 부전증, 정맥혈전증이 있다. 건강한 정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는 다리 올리기, 까치발 들기, 누워서 자전거 타기, 걷기, 수영, 발목 운동, 발가락 구부리기 운동, 요가, 사이드 런지 운동이 있다.

 

주요 림프관 질환으로는 림프부종과 림프관염이 있다.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있어서 다리 부종이 나타날 때는 자전거 타기, 걷기, 까치발 들기, 발목 운동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

 

어머니가 13년 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지금은 치매의 마지막 단계인 후기중증인지장애를 앓고 계신다. 어머니를 닮아서 그런지 나도 건강진단을 할 때마다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늘 위험 전구 단계였다. 혈관치매에 걸릴 확률이 70%라고 하여 걱정이 많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제시하는 혈관 관리법에 따라 식습관, 운동 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혈관 관리를 해서 혈관 질환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도서 서평] 몸이 되살아 나는 혈관 건강 비법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d****s | 2020.05.03 리뷰제목
현대 사회에 접어 들면서 간편해 지고, 음식의 다양성이 글로벌해지다보니, 건강식보다는 패스트푸드등의 음식들이 빠르게 전해져 온 것 같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한국인의 대부분이 혈관이 기름진 경우가 많다고 표현하면 맞을까...나 또한 마른체형이고,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혈관은 깨끗할 것이라고 자만했었는데, 검사 결과는 전혀 달랐다. 혈관에 영향을
리뷰제목

현대 사회에 접어 들면서 간편해 지고, 음식의 다양성이 글로벌해지다보니, 건강식보다는 패스트푸드등의 음식들이 빠르게 전해져 온 것 같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한국인의 대부분이 혈관이 기름진 경우가 많다고 표현하면 맞을까...


나 또한 마른체형이고,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혈관은 깨끗할 것이라고 자만했었는데, 검사 결과는 전혀 달랐다. 혈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커피, 불규칙적인 식습관, 수면등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 혈관이라는 질병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었다. 



현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의사분이 저술한 책이라 전문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이 도서를 읽고 싶은 이유로 한몫했다고 봐야겠다.


초반에는 혈관의 건강 나이와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그리고 혈관에 관련된 질병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혈관은 혈액이 흐르는 통로로 혈관의 탄력성이 좋고 내부에 찌꺼기가 없이 자기 고유의 직경을 유지하는 경우에 혈관 나이를 젊다고 말한다. 혈관이 노화 될수록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등맥 질환 등을 포함한 심장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도 일반 다른 장기를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과 매우 흡사하다.

운동, 음식조절, 성인병 예방 및 치료, 금연등이 혈관 나이를 감소 시켜주는 요소이기도 하다고 설명되어 있다. 일반적인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것 같다.


혈관의 두께를 측정하는 방법, 동맥과 정맥의 구조, 림프관 질환등을 설명해 두었는데, 이런 의학적 용어와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내용들이 얽혀있어서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저자의 전문적인 상식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들이라 혈관의 구조에 대한 설명은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 두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부분이었다.



내용 중에 가장 관심이 많이 갔던 부분이다. 

밤에 다리가 자주 저리는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하지정맥류는 아닐까 하는 고민도 몇번 했었는데 간혈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그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을 무렵에도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났는데, 나의 증상과 책의 설명을 대조해보니, 척추질환으로 나왔다. 아이를 낳고 난 뒤 종종 허리보다는 신경이 눌려지는 듯한 다리 저림이 자주 있었고, 아이를 낳은 뒤 검진 결과가 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왔었던 것을 감안하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다리가 저려서 다리와 관련된 증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조금 넓게 생각해보면 척추의 비틀림이 개인적인 원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다.




혈관의 구조와 혈관의 나이를 측정하는 방법등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설명했다면 마지막 무렵에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그리고 혈관 건강에 좋은 운동들로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부분 일반적인 식생활에 많이 접하게 되는 음식들이 많아서 의외로 내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하는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건강한 정맥 혈관을 만드는 운동 9가지]

다리 올리기 /까치발 들기 / 자전거 타기 / 걷기 / 수영 / 발목 운동

 발가락 구부리기 운동/요가/ 사이드 런지 운동


[정맥 순환을 방해하는 운동 4가지]

무거운 기구 들기 / 하이힐 신고 걷기 / 달리기 / 윗몸 일으키기


[하지 부종을 악화 시키는 생활 습관 4가지]

- 장시간 다리를 꼬아서 앉는 습관

- 하이힐 신는 습관

- 배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옷을 입는 습관

- 장딴지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습관



전체적으로 운동의 공통점은 혈액이 잘 오고 갈 수 있도록 발쪽으로 내려가는 혈관을 펌프질 해 줄 수 있는 발바닥 자극하는 운동이 많은 것 같다. 반대로 방해하는 운동은 혈관의 자유로운 혈액 전달을 방해할 수 있는 다리꼬는 자세, 조이는 옷 입는 등의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내용들이라 잊지 않고 잘 기억하고 실천하면 될 것 같다. 


혈관에 대해 전반적인 구조와 설명을 보면서 조금은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고, 실제 혈관 나이를 측정해보려고 했는데, 수치화 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한 뒤 나오는 수치를 보고 계산을 해야하는 터라, 혈관 나이 계산법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해 보아야겠다.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혈관에 대한 장황한 설명보다는 실제 나와 빗대어, 혈관에 어떤 것들이 좋고 나쁜지에 대한 것들과 운동,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 일반적이기도 했지만, 제일 와 닿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라 도움이 되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책이었다.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충격!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혈관악화주범! ~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건강비법...● 평점10점 | k****3 | 2020.05.06 리뷰제목
"동맥혈관이 망가지는 주요원인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과 흡연이 있다. 따라서 성인병을 예방하기위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담배를 끊음으로써 동맥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64~65쪽)"나는 김동익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건강비법>을 읽다가 윗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아 고혈압 ~
리뷰제목
"동맥혈관이 망가지는 주요원인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과 흡연이 있다. 따라서 성인병을 예방하기위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담배를 끊음으로써 동맥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64~65쪽)"

나는 김동익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건강비법>을 읽다가 윗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아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 ~ 비만 이것들은 어딜가나 따라다니며 문제를 일으키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정말 위 생활습관병들은 뭐 어디 안끼는데가 없다.
한국인에게 공포로 다가오고있는 뇌졸중, 심근경색은 물론 콩팥이 망가지는 신장병도 고혈압, 당뇨가 치명적이다.

게다가 당뇨병은 당뇨망막병증, 족부궤양 등 끔찍한 합병증도 초래하기에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아무튼 동맥혈관이 망가지지않기위해 우리는 음식 및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

근데, 동맥혈관뿐만아니라 정맥혈관도 망가질 수 있다.

임신과 오래 서있는 직업, 높은 신발을 장기간 즐겨신어서 장딴지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안되는 경우 또한 미용목적으로 허벅지나 배를 꽉조이는 옷을 즐겨있는 경우 정맥혈관이 망가질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한다.

글고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림프관도 망가질 수 있으니 검사잘받아 적절히 치료해야할 것이다.

이책의 저자이신 김동익교수님께서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의 혈관외과 교수로 재직중이신데 혈관관련저서들도 많으시고 또 170여편의 논문도 발표하신 혈관외과분야 전문의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도 젊은 혈관으로 바꾸는 법, 혈관이 젊어지는 식습관, 명품혈관을 만드는 운동습관 등 다섯개 파트, 192쪽에 걸쳐 혈관건강에 대해 아주 잘설명해주고있다.

근데, 사실 지난 4월에 아버님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시켜드렸다.

10여년전 위에 1cm 크기의 양성종양이 생기셔서 그추이를 지켜보다가 2cm까지 자라 제거하는게 좋다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절제수술후 입원치료하시다 퇴원하시게된 것이다.

부모님께서 모두 혈압강하제를 드시고 계시기에 고민인데 그때 퇴원시켜드리면서 부모님건강에 더욱더 신경써드려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다가 혈관건강비법을 들려주실 이책을 보니 부모님건강을 위해 항시 읽어야할 책이라 생각되었다.

아 근데 시간이 갈수록 혈관은 탄력을 잃고, 혈관내벽에 노폐물이 쌓여딱딱해진단다.
이렇게 되면 전신에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하다. 수족냉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뇌졸중, 심근경색같은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니...

나는 김동익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하신 이책을 꼼꼼히 읽으면서 충격받았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 혈관노화는 30세이전부터 시작되고 전혀 자각증상없이 서서히 진행된다던데...
게다가 갑자기 심근경색을 일으키기도하는 참으로 무서운 질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으니 혈관건강비법을 잘알게되어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특히, 혈관속 기름덩어리가 문제이며 동맥경화와 비만의 주범은 중성지방이라는 글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혈관건강에 관심있으신 분들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혈관건강을 위한 식단구성 7가지원칙을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과식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염분섭취를 조절한다.
탄수화물은 하루 에너지섭취량의 50~60%로 제한한다.
식이섬유는 하루 25~30g 섭취한다.
유산소운동을 하고 체중을 조절한다.
과음을 하지않는다. (146~147쪽) "

#몸이되살아나는혈관건강비법 #김동익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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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평점10점 | d******r | 2020.05.01 리뷰제목
#매일경제신문사 에서 출간된혈관 명의 #김동익 이 전하는혈관 건강의 모든 것이 담긴<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을 만나봤습니다.책을 쓴 김동익 님은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로 재직하며30여년간 환자를 진료해오며, EBS <명의>혈관 질환 분야에 다수 출연한 혈관외과 전문의인데요,그동안 혈관에 관한 무수히 많은 집필해 온 논문과 책 중이 책은 일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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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에서 출간된

혈관 명의 #김동익 이 전하는

혈관 건강의 모든 것이 담긴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을 만나봤습니다.

책을 쓴 김동익 님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30여년간 환자를 진료해오며, EBS <명의>

혈관 질환 분야에 다수 출연한 혈관외과 전문의인데요,


그동안 혈관에 관한 무수히 많은 집필해 온 논문과 책 중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첫 책이라고 하는데,

책이 어렵게 다가오지 않고,

쉽게 이해가 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는

건강서적이었습니다.


그는 글의 서두에서 혈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히며

글을 시작하는데, 나이 들면 흔히 많이 걸리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각종 성인병들이

이 혈관관리와 깊은 관련이 있고,

이에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환자들이 흔히 질문하고 있는 내용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내용 15가지를 선정해서 정리를 해둬서

그 궁금증을 전문의를 통해 명쾌하고 확실하게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혈관의 관리의 시작은

현재 나의 혈관 나이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시작되는데,

여러가지의 측정법이 있지만 그 중


1.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법

2. 플래밍합 점수 계산법

3. 스코어 스케일 법


모두 제겐 생소하지만

비교적 객관적으로 인정된다는

세가지 측정법을 소개해주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혈관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혈관의 탄력유지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적당한 유산소운동, 음식조절, 성인병의 예방 및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합니다.


연세 드실수록 혈관관리로 전전긍긍하시는 어머니를

뵐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음과 동시에,

어머니와 외형적으로도 체질적으로도

너무 닮은 자식인지라 저도 관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직 구체적으로 실천방안은 생각해보지 못한 상황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 수 있게 되는 내용들이

많아 줄을 쫙쫙 쳐가며 읽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평점10점 | l*****1 | 2020.04.12 리뷰제목
나이 들면 혈액순환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그래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 생각했다.일단은 피를 맑게하는 식사가 중요할거 같았다.그래서 채소를 많이 먹기도 했다.어떤 책에서는 채소를 많이 먹으면 몸이 차가워 진다고 했다.안 그래도 몸이 찬편인데 더 차가워 지는건 원하지 않는다.결국 전문가의 책을 읽기로 했다.<혈관 명의가 전하는 혈관 건강의 모
리뷰제목

나이 들면 혈액순환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그래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이 생각했다.일단은 피를 맑게하는 식사가 중요할거 같았다.그래서 채소를 많이 먹기도 했다.어떤 책에서는 채소를 많이 먹으면 몸이 차가워 진다고 했다.안 그래도 몸이 찬편인데 더 차가워 지는건 원하지 않는다.결국 전문가의 책을 읽기로 했다.

<혈관 명의가 전하는 혈관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 책의 저자는
혈관 명의로 유명한 분이다. 이 책외에도 여러 권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저자는
혈관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에서 시작하여
젊은 혈관으로 바꾸는 법,혈관 질환에
대한 모든 것,혈관이 젊어지는
식습관,명품 혈관을 만드는 운동 습관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깨달은 건 그동안 혈액순환에 대해 관심은 있었는데, 무심코 동맥 쪽에만 신경을 쓴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혈관이나 혈액
관련하여 동맥경화라는 병명을 자주 듣기 때문일게다. 이 책에서는 정맥, 정맥의 혈액순환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책에서 처음으로 정맥 을 단련하는 운동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단어가 있다<암죽미립>이라는 단어다.
설명에서 나쁜
것이라는 얘기는 없다. 당뇨에만 탄수화물이 나쁜게
아니라 혈관에도 탄수화물은
나쁘단다.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는 결국 중성지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란다.중성지방은 한마디로 비만의 원인이다.

어렵고 복잡한 혈액, 혈관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한 것이 좋았다. 식생활 관련해서도 <혈관 건강을 위한 식단 구성 원칙 7가지> <고혈압 환자를 위한 대시식단><정맥혈관이 건강해지는 식사>등으로 나누어 꼼꼼히 설명했다. 주변에서 보면 대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고혈압이나 당뇨에 걸리기 쉬운듯  하다.그래서 일까.

저자는 책의 맨  뒷부분에서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부교감 신경 활성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책을 읽고 생각했다. <중요한건 실천이다> 혈관건강에 대한 좋은
내용을 책으로
펴낸 저자에게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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