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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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 좋아

전셋집도 내 집처럼 단장하며 꿈을 빚는 여자의 달달한 솜씨

리뷰 총점 8.8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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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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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살림이 좋아. 평점7점 | YES마니아 : 로얄 w*******9 | 2012.08.20 리뷰제목
결혼한 지 2년, 아기를 낳고 몸도 마음도 피로하던 때, 뒤돌아보니 집이 엉망진창이다. 살림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 자신이 좀 한심해져서 이 책을 구입했다.   생각보다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살림이 좋아, 보다는 꾸미기가 좋아가 더 나을 듯.   물론 저자의 집꾸미기와 정리, 수납 센스는 정말 뛰어나다. 하지만 그녀의 집 처럼 꾸미고 그녀의 냉장고 속 처럼 꾸미
리뷰제목

결혼한 지 2년,

아기를 낳고 몸도 마음도 피로하던 때,

뒤돌아보니 집이 엉망진창이다.

살림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 자신이 좀 한심해져서

이 책을 구입했다.

 

생각보다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살림이 좋아, 보다는 꾸미기가 좋아가 더 나을 듯.

 

물론 저자의 집꾸미기와 정리, 수납 센스는 정말 뛰어나다.

하지만 그녀의 집 처럼 꾸미고 그녀의 냉장고 속 처럼 꾸미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는 사실.

저자가 자주 애용한다는 잡화 사이트는 나도 단골인데,

유리병 하나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 사이트 물건으로 빼곡한 냉장고 속 사진을 보니 한숨이 난다.

저장용기 사는데 2,30 쏟아부어야 이렇게 되나 하는 생각에... ㅎㅎ

만들어진듯한 저자의 집안 모습에는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공감이 덜 가기도 하다.

저자의 주장대로 꼭 하얀색 내열용기들이 아니라고 해도

얼마든지 깨끗할 수 있을텐데...

원래 가지고 있던 용기들을 재활용해서 살림을 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공감이 갔을지도 모른다.

 

사실 리스 만들기같은 것들은

바쁜 주부들에게는 벅찬 숙제 아닌가?

 

 

 

 

1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8 댓글 1
종이책 이런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평점8점 | t***2 | 2013.04.30 리뷰제목
어려서 엄마는 손수 뜨게실로 만들어진 스웨터를 입혀주시곤 했다.  그 시절 넉넉하지 않았던 그 때, 몸이 좀 더 자라면 엄마는 만들어진 스웨터를 다시 풀어 몸에 맞게 키워주시곤 했는데.. 나는 요술쟁이같은 엄마의 손재주가 신기해서.. 뜨게실이나 바늘을 가지고 놀고 싶어했었다. 하지만, 내가 뜨게질을 하고 싶다고 할 때면.. 엄마는 '이런 거 배우면 팔자가 드세진다'고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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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엄마는 손수 뜨게실로 만들어진 스웨터를 입혀주시곤 했다.  그 시절 넉넉하지 않았던 그 때, 몸이 좀 더 자라면 엄마는 만들어진 스웨터를 다시 풀어 몸에 맞게 키워주시곤 했는데.. 나는 요술쟁이같은 엄마의 손재주가 신기해서.. 뜨게실이나 바늘을 가지고 놀고 싶어했었다. 하지만, 내가 뜨게질을 하고 싶다고 할 때면.. 엄마는 '이런 거 배우면 팔자가 드세진다'고 하시면서 하지 못하게 하셨었다. 어려서 팔자가 드세진다는 게 뭔지도 몰랐지만.. 어감이 나쁜 말 때문에 몇 번 엄마 몰래 뜨게질을 흉내내려다가도 혹시 팔자가 드세지면 어쩌나 걱정에.. 결국 뜨게실을 손에서 내려두었었다.

그런데, 그런 유난스러운 엄마를 둔 것은 나뿐이 아니었다. 일을 배우면 나중에 고생한다고 엄마가 집안일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친구도 있었고, 야영갔을 때 밥하는 내내 아무것도 할 줄 모르겠다고 난감해 했던 친구도 있었다. 놀라운 것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친구는 중학교때 야영장에서 설거지를 처음으로 해보고 갔다는 사실.. 나중에 내 절친이 된 후에.. 아무것도 못해본 신기한 아이네 집에 몇 번 놀러 가서야.. 친구 어머니가.. 내 딸만은 나처럼 살림만 하고 살지 않기를..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그리하셨다는 것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엄마들 바램처럼..나도 내 친구도 살림이 뭔지도 모르고 취미도 없는 사회생활하며 겨우겨우 연명하는 불량주부로 컸다. 그런데, 우리처럼 살림이 재미도 취미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나 똑소리나게 야무지게 살림하는 전업주부들이나.. 주변 누구도 살림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걸 들어본 적은 없다. 가끔 블로그에 이런저런 소품을 만들고, 집을 꾸미기고 음식을 하고..자신의 살림의 일부를 공유하는 블로거들을 보기도 했지만.. 그런 일은 살림이라기보다 취미라고 생각되었으니.. 나에게 살림이란 잘하면 좋겠지만..딱히 욕심나지 않는 그런 일상.. 조금은 성가신 일.. 그정도의 의미였다. 

그런 내가 믿을 수 없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네이버 블로거로 유명한 띵굴마님이라는 분이 낸 <살림이 좋아>.. 세상에 살림이 좋다니.. 그 내용이 궁금해서 뒤적거려보았다. 책에는 소소한 소품이나 수납에 대한 노하우.. 꽃들과 예쁜 집, 식기들.. 눈요기 거리가 가득했다. 나중에 우리집이 생기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까.. 반짝이며 책을 읽었는데..  읽다보니.. 반들반들.. 책에서도 느껴지는 반들거림은.. 보통의 인테리어 사진에서 보여지는 그림과는 사뭇 다른 살림에 대한 그녀의 애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살림이 좋다고 외치면서 지내는 그녀라서 그런지.. 별것 아닌 유리 글라스에 담겨진 돌로 책을 지지하는 지지대도 만들고.. 때로는 이렇게 담아두고 집을 꾸민다는 그녀.. 퐁퐁솟는 그녀의 아이디어 하나늘 훔쳐보곤.. 언제 나도 길에 돌이라도 주우러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테리어는 결국 돈으로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던 선생님이 계셨었다. 이 책에도 꽤 값나가서 헉~ 했던 가구 소품들이 나온다. 그런데 무엇보다 빛나보인것은.. 그녀가 한 켠에 잘 모셔둔 오래된 찬장이다. 시어머니의 손때 묻은 찬장을 애지중지하는 그녀를 보면서.. 반들반들 아끼면 뭐든 보물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오밀조밀.. 수납 선반을 세우고 넓직한 책상을 놓은 공간.. 창가를 마주보고 있는 의자 두개를 보면서.. 저런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퐁퐁 솟는다. 너무 깨끗하지 않아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  저 창가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얼마나 달콤할까? 단꿈을 꿔본다.


사실 나는 손재주가 참 없는 사람이다. 뭘 만들어도 참 이쁘지가 않고 표가 안난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무얼 만들기보다 대충 사다 쓰곤하는데.. 오밀조밀 전문가의 솜씨도 아니면서 쪼물쪼물 만드는게 너무 좋다는 작가의 책을 읽다보니.. 그 에너지가 전해졌는지 손끝이 찌릿찌릿.. 나도 살림 소품을 만들어보고 싶긴한데.. 사실 만들 자신은 없다. 그런데 천 쪼가리 가져다가 작가가 만들어보았다는 차 받침대를 보니.. 어쩐지 만만해보인다. 저런것을 하나 사두려고 했었는데.. 도전!! 만들어봐야지..


나는 사실 살림살이 욕심은 별로 없는 주부지만.. 그런 내가 좀 지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있으니.. 바로 이 가지런히 놓인 수납함이다. 지금 우리집 주방 서랍에 요런 녀석을 하나 두고 싶다고 생각만 한지 오래..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불편하게 대충 살고 있는데.. 보니 참 맘에 든다.

그러니까 우리 부부의 최종 목표는 
마당이 딸린 예쁘고 소담한 집을 짓는 일.
그렇게 꿈만 꾸던 내가 언젠가부터 전세집을 단장하기 시작했다.
맥없이 앉아서 '이다음'만 꿈꾸고 싶지 않아서다.
나에게는 지금이 중요하니까.
지금 내가 몸담고, 정주고, 부대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전셋집이지만 저절로 애착이 생긴다.(64쪽)

살림에 미쳤다고 스스로 말하는 작가.. 자기집도 아닌 전세집을 이리 공들여 꾸며가는 걸 보면서 미친거 맞구나.. 미치면 행복하다는게 맞구나 싶다. 그리고 지금을 사는 그녀를 보면서.. 그리고 나중에 나도 집이 생기면.. 하고 미래형으로 미뤄두고 있는 내 태도를 돌아본다. '이다음'을 꿈꾸는 나는.. 이대로 괜찮을까?

4월의 마지막 날.. 예쁜 살림을 하는 작가를 보면서.. 살림에 대해 좀 배우고.. 감탄하고.. 눈호강하는 책을 읽어 즐거웠다. 정말 살림이 재미있는 사람도 있구나.. 신기하고..  문득, 나도 이런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6
종이책 살림의 재미를 배워갑니다~ 평점8점 | p*****n | 2013.07.18 리뷰제목
우연찮게 티비에서 봤다. 살림의 여왕? 양말을 곱게 개어 놓고 셔츠를 차곡차곡 얼마나 예쁘게 정리하던지.. 냉장고에 그득그득 담아 놓은 음식들이 누가 꺼내도 기분 좋게 꺼내 들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는....   정말 살림의 여왕이구나.   이제 결혼 할 나이가 꽉 찬 난 살림은 어떻게 하나... 쓸고 닦고 요리하고 그게 재미가 있을까..   티비를 보고 몇년전부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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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티비에서 봤다.

살림의 여왕?

양말을 곱게 개어 놓고

셔츠를 차곡차곡 얼마나 예쁘게 정리하던지..

냉장고에 그득그득 담아 놓은 음식들이

누가 꺼내도 기분 좋게 꺼내 들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는....

 

정말 살림의 여왕이구나.

 

이제 결혼 할 나이가 꽉 찬 난 살림은 어떻게 하나...

쓸고 닦고 요리하고 그게 재미가 있을까..

 

티비를 보고 몇년전부터 고민이던 옷장 셔츠 정리를 해보려고 했다.

인터넷으로 다시 보기를 찾다가

땅굴마님의 블로그를 보고

책을 발간한 사실을 알고 바로 구매 결정.

 

지금도 그 책을 가끔 넘겨다 본다.

수납은 이렇게

음식은 이렇게

청소는 이렇게

사실 방법을 배운다는 측면도 있지만

살림을 대하는 작가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는게 더 많다.

 

같은 일을 해도 이렇게 즐겁게 하는 작가의 마음을 말이다.

 

요건 살림이 좋아에 나왔던 모티브 뜨기를 한걸 보고 따라한 거다.

이걸 뜨는 내내 기분이 참 좋았다.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

 

뭔가 내 손으로 만들고 생각하고...

살림도 그런 창조의 일부분임을

살림의 여왕을 통해 알게 되었다 ^^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평점10점 | j********0 | 2012.06.08 리뷰제목
'살림이 좋다'고 ?? 대부분의 아줌마들이 얼마나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데... 살림이 좋다고? 게다가 좋은 것은 자기 혼자만 좋으면 될 것을 책까지 펴내다니..? 생각하고 약간의 반감에 '책 제목 : 살림이 좋아'에 이끌려 한페이 한페이지 들추어 보았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수록 ....이런...참..낭패로군..- 살림을 싫어하진 않지만, 왠지 귀찮고 어렵고, 해도 해도 끝없는,
리뷰제목

'살림이 좋다'고 ??

대부분의 아줌마들이 얼마나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데... 살림이 좋다고? 게다가 좋은 것은 자기 혼자만 좋으면 될 것을 책까지 펴내다니..? 생각하고 약간의 반감에 '책 제목 : 살림이 좋아'에 이끌려 한페이 한페이지 들추어 보았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수록 ....이런...참..낭패로군..- 살림을 싫어하진 않지만, 왠지 귀찮고 어렵고, 해도 해도 끝없는, 티도 않나는... 남편이, 시어머니가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의무같은 살림을 하고 있는 모든 주부들이 ....왠지 이 책을 들춰보고나서 쑥스러워질 것 같은...그런 책

 

이 여자는, 아니 이 저자는 그녀의 모든 일상을 - 살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애정으로, 정성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마치 직장에 출근하는 프로처럼 하고 있지 않은가? 더군다나 이 모든 일상의 행동이 그 녀의 모든 행복의 출발점이라니..아~~ 내가 얼마나 바라는 '삶의 태도'인가?

 

이 책은 저자의 삶의 태도로부터 나온, 너무나 유쾌하고 명랑한 '살림살이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이제부터 살림살이는 귀찮고, 힘들고, 어려운 그런 하찮은 것이 아니다. 내가 보듬고 이끌어가야 할 살림살이다. 저자처럼 많은 것을 한꺼번에 잘 하긴 힘들겠지만, '즐겁게'는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녀의 명랑하고 유쾌한 삶의 태도가 그녀의 '살림'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었으리라....

 

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다. 곁에 두고 살림이 힘들 때마다 그녀의 책을 들춰보고 싶다. 살림을 잘하고 싶기도 하지만, 나도 그녀의 유쾌한 '살림'법으로 명랑하게 '살림'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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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신선했다.청량감을 주는 살림도서 평점8점 | g*****0 | 2014.10.17 리뷰제목
기대감에 펼쳐들었던 도서이다. 살림이 좋아라는 제목문구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 가정의 살림을 꾸려간다는 건 행운이 아닌가 싶다. 살림을 살아간다는 것 또한 매우 바쁘고 부지런하여야 하며 결실도 이쁘게 열리기 때문이다. 이쁜 살림들도 조목조목 챙겨서 눈에 넣어보고 알뜰한 살림정보들도 눈여겨 보면 득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감각적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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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에 펼쳐들었던 도서이다. 살림이 좋아라는 제목문구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 가정의 살림을 꾸려간다는 건 행운이 아닌가 싶다. 살림을 살아간다는 것 또한 매우 바쁘고 부지런하여야 하며 결실도 이쁘게 열리기 때문이다. 이쁜 살림들도 조목조목 챙겨서 눈에 넣어보고 알뜰한 살림정보들도 눈여겨 보면 득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감각적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 주부를 만나게 된다. 당당하게 살림이 좋다고 외치는 그녀를 만난다.

이미 알고 있었던 블로그였기에 이 책은 익숙한 사진들로 가득하기도 했다.

살림사는 것을 좋아하고 싶고 좋아하고 즐기고자 하는 한 주부로써 이 책은 내가 오늘도 한 집안을 책임지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였다.

계절이 바뀜을 느끼며 살림들도 바꾸어보고 새로 구입하는 살림들이 있듯이 정리하는 살림들도 꺼내어서 필요로 하는 분들께 나눔도 하는 하루를 보내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한끼 한끼 요리하는 것이 벅차지만 그래도 즐겁게 끼니마다 새로운 요리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을 팍팍 준 책이기도 하다.

부지런을 떨어보니 집이 새로워진다.

분주함을 즐기다보니 살림들도 광이 나기 시작한다.

이쁜 살림들도 구입하면서 분위기도 전환되고 새로운 살림이 넣어주는 에너지는 부쩍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많고많은 식물들의 이름들을 새롭게 알게되었다는 사실과 도마들을 창조해가는 저자의 열정에 놀라워지기도 했다.

이 책이 아니였다면 알지도 못하고 느껴보지도 못할 열정이 아닐까 싶었다.

단정한 살림살이들에 눈이 콕콕 박혀서 즐거웠던 시간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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