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태그 #니체의말 내서재에 추가 삭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전집 13 프리드리히 니체 저/정동호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전집 13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문예 세계문학선 085 프리드리히 니체 저/황문수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문예 세계문학선 085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바이로이트의 리하르트 바그너·유고 (1875년 초~1876년) - 니체전집 6 프리드리히 니체 저/최문규 역 바이로이트의 리하르트 바그너·유고 (1875년 초~1876년) - 니체전집 6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니체의 자존감 수업 사이토 다카시 저/황미숙 역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 - 니체전집 7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미기 역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 - 니체전집 7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아침놀 - 니체전집 10 프리드리히 니체 저/박찬국 역 아침놀 - 니체전집 10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유고 (1885년 가을~1887년 가을) - 니제전집 19 프리드리히 니체 저/이진우 역 유고 (1885년 가을~1887년 가을) - 니제전집 19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유고 (1888년 초~1889년 1월 초) - 니체전집 21 프리드리히 니체 저/백승영 역 유고 (1888년 초~1889년 1월 초) - 니체전집 21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니체 유고 전집. 자신의 성숙한 철학을 선보이는 시기를 전후해서 씌어진 유고에서 보여주는 니체의 치장하지 않은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이 책은 기존의 것에 대한 비판가와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는 이론가 니체의 모습을 비롯해 결국 비극적 종말을 맞게 되는 한 철학자가 보여주는 마지작 지적 실존의 모습, 창조의 노력과 창조의 고통이 깃들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루 살로메를 위한 타우텐부르크 메모들 1882년 7월 ~ 8월 ...7 2. 1882년 여름 ~ 가을 ...51 3. 1882년 여름 ~ 가을 ...65 4. 1882년 11월 ~ 1883년 2월 ...139 5. 1882년 11월 ~ 1883년 2월 ...243 6. 1882년 겨울 ~ 1883년 여름 ...309 7. 1883년 초 ~ 1883년 여름 ...309 8. 1883년 여름 ...419 9. 1883년 5월 ~ 6월 ...443 10. 1883년 6월 ~ 7월 ...471 11. 1883년 6월 ~ 7월 ...493 12. 1883년 여름 ...501 13. 1883년 여름 ...543 14. 1883년 여름 ...625 15. 1883년 여름 ~ 가을 ...631 16. 1883년 가을 ...655 17. 1883년 가을 ...705 18. 1883년 가을 ...753 19. 1883년 가을 ...777 20. 1883년 가을 ...785 21. 1883년 가을 ...799 22. 1883년 말 ...809 23. 1883년 말 ...853 24. 1883년 겨울 ~ 1884년 ...865 -주 ...893 -해설 ...895 -연보 ...911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꾸준히 행보를 계속해온 책세상 니체전집이 여섯 번째 권으로《유고(1882년 7월~1883/84년 겨울)》를 출간했다. 924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에《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하《차라투스트라》),《선악의 저편》등 니체의 여러 저작에 대한 다양한 구상과 짧은 잠언들이 담긴 이 유고집은 니체 철학을 통틀어 핵심 개념인 '도덕주의자들을 위한 도덕', '미래 철학', '영원회귀',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등이 모두 등장한다. 이 유고집은 니체의 위대한 걸작들이 완성되기 전의 사유 과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니체의 저작들을 읽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단편 차라투스트라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882년 7월에서 1883년 말 겨울, 이듬해 1884년 초겨울에 걸쳐서 씌어졌다. 이 시기의 니체의 행적을 대략 살펴보면 1882년 초 루 살로메를 처음 만난 후 그녀와 교제했고, 제노바를 거쳐 이탈리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차라투스트라》의 첫 부분을 구상하고 있었다. 이 유고에는 루 살로메를 위한 메모가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단편 차라투스트라'라 불릴 만큼《차라투스트라》를 구상하는 글과 《차라투스트라》에 실린 글들이 많이 담겨 있다. 니체는《이 사람을 보라》에서 전체 4부로 구성된《차라투스트라》의 각 부를 단 열흘 만에 썼다고 말한다. 또 그는 다시 같은 저작에서《차라투스트라》의 잉태 기간이 18개월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니체는 거의 3년 반에 걸쳐《차라투스트라》를 구상했고 그 동안 떠오르는 착상들을 수시로 기록했다. 니체 연구가이자 독일의 발터 데 그루이터 사에서 출판하고 있는 니체전집(KGW) 편집자인 몬티나리Mazzino Montinari와 콜리Giorgio Colli에 따르면 니체는 거의 매일 메모장에 기록을 했으며 그 기록들을 틀을 잡아 다른 노트에 옮겨 썼다고 한다. 이와 같이 철저한 사유와 준비 과정을 통해《차라투스트라》는 완성될 수 있었다. 철학시라고 불릴 정도로 상징적인 언어로 씌어졌고 극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차라투스트라》. 우리는 바로 이 유고집에서 니체가 대작《차라투스트라》의 집필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완성했는지를 알게 된다. 악마의 변호인, 신을 고발하는 자 또는 새로운 콜럼버스 니체 악마의 변호인, 신을 고발하는 자 니체는《차라투스트라》에서 신은 죽었다고 말했다. 신이 죽었다! 이 충격적인 선언은 그때까지 서구인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낸 신 중심의 세계관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 신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형이상학, 도덕 등이 이제는 인간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의미다. 니체가 내린 당대에 대한 이 같은 진단은 지난한 사유과정을 거쳐 영원회귀와 위버멘쉬라는 니체의 핵심 사상을 낳게 되었다. 글자 그대로 인간의 역량을 넘어서는 존재, 인간 발전의 목표인 위버멘쉬는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도, 목표도 없이 영원히 반복된다는 니체의 영원회귀를 수용하고 삶의 무상함을 뛰어넘는다. 그렇다면 니체의 사유 과정 속에서 위버멘쉬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이 유고집에는 위버멘쉬에 대한 사유의 흔적이 곳곳에 나타난다. (“나는 인간들 사이에서 두려웠다. 나는 인간들 사이에 있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나를 달래주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고독 속으로 가서 위버멘쉬를 창조했다.” “위버멘쉬를 창조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너희의 모든 악과 잘못, 너희의 거짓말과 무지 ― 모든 것이 그의 씨앗 안에 있다.” “모든 것 중 가장 가볍고 조용한 것이 위버멘쉬의 그림자로 나에게 찾아왔다.” “위버멘쉬의 특성들이 점차 볼 수 있게 되어간다.” “초조해하지 말라. 위버멘쉬는 우리가 구현할 다음 단계다.”) 이와 같이 이《유고(1882년 7월~1883/84년 겨울)》에는 위버멘쉬가 어떻게 탄생했고 그는 어떤 인간인지, 니체는《차라투스트라》를 어떻게 구상하고 있었는지의 윤곽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니체가 인간의 삶에 드리워진 니힐리즘의 그림자를 깨뜨리는 것을 철학의 과제로 구상하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이《차라투스트라》,《선악의 저편》 등의 저작에 그대로 이어졌다. 이와 같은 여러 저작에서 알 수 있듯이 니체는 낡은 가치들을 조롱하면서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더욱 새롭게 받아들이려고 하며 영원한 회귀의 매순간을 절대적인 것으로 발견하려고 했다. 바로 이 점이《유고(1882년 7월~1883/84년 겨울)》에서 니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새로운 콜럼버스”의 면모다. 이 니체라는 콜럼버스는 당대에 팽배했던 니힐리즘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활짝 열어젖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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