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대치동.. 막연하게 멀리까지 라이드할 자신은 없고, 대치동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궁금했는데 진솔한 말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교육 과열을 부추기는 내용도 아니었고, 오히려 대치동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공부법도 많더라고요. 지방에서 아이 교육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이렇다할 요점없이
그냥 여기저기서 듣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옴.
아 내가 듣던 이야기가 맞네. 정도 확인 가능.
굳이 정보랄 것도 없어요.
읽다가 오타를 발견해서 제 두 눈을 의심했네요.

결론. 영어는 끝내는 것이 아니라 유지해야한다
너도 나도 다 아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 듣던 이야기라 잘 읽힙니다.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워낙 유명하신 일타강사가 쓰신 책이라 엄청난 비법이 있을것 같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언론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대치동 스토리, 엄마들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고 불안하게 만들거나 이 책 대로만 하면 무조건 스카이 갑니다 류의 책이 아니라서 좋네요 

맹모삼천지교 세대.
아이가 생기고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지만 벌써 영유를 보내느냐 마느냐 주변 엄마들 고민거리
그리고 진짜 점점 대치동을 향해 반포 역삼 등 부근으로 이사를 택해 가는 주변 엄마들을 보며 도대체 대치동 공부가 뭐길래 라는 생각에 구매해보았습니다
주변에 말했던 낯설고도 모른 용어들이 책에 나오고나서부터 이해되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도움될만한  영어원서 등 추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33페이지?? 얼마읽지도 않았는데 교정이 잘 안된 부분이 있더라구오. 
생각보다 많이 ＜있지＞ 않습니다 ..있지가 빠졌네요.
책을 통해 대치동아이들 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한번 훓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아빠로서 아내와 함께, 아이 교육과 관련해서, '대치동'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접하는 편이에요~ 이 책은 대치동이라는 특수한 환경의 이야기라 처음엔 공감 포인트가 없을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오히려 불필요한 선행학습이나 과도한 사교육을 경계하고 기본기를 강조하는 내용이라, 큰 공감이 가더군요!

특히 과목별 균형 잡힌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인상 깊었어요. 한 과목에만 매달리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은 정말 너무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몇번을 반복해서 들어도 될 만큼 귀담아들어야 중요한 말이기도 하죠!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를 강조한 부분도 공감됐어요. 성적 때문에 갈등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의 중요함은 숫자(성적)에 매몰되어서 자칫 놓치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꼭 집어 이야기해주니, 리마인드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그대로 따르긴 어렵겠지만,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좋은 팁들이 많아서, 앞으로 아이들 교육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의 페이스를 존중하면서 아이와 함께 노력해간다면 좋을 결과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끌어줄 수 있는 것은 초등학교까지입니다. 아무리 좋다는 학원을 알아봐주고 매니저처럼 세세한 것 하나하나 관리한다 해도, 초등 이후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실패도 해보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동안, 부모님에게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아이가 언젠가는 잘되리라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우리 부모님이 나를 믿고 있다’는 그 마음이 아이에게는 공부의 원동력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