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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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초3 전, 공부 습관 잡는 엄마표 책 읽기

리뷰 총점 9.7 (81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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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Think 1. 문해력 수업은 중요하고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21.09.20 리뷰제목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해력과 비슷한 말이지만, 독해력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라고 한다면, 문해력은 '글로 쓰인 모든 것'을 이해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해력은 독해력보다 훨씬 포괄적인 이해능력을 말한다. 그렇다면 요즘 아이들은 독해력을 넘어서 문해력을 갖춰야 하는 걸까? 그건 단순히 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글로 쓰여
리뷰제목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해력과 비슷한 말이지만, 독해력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라고 한다면, 문해력은 '글로 쓰인 모든 것'을 이해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해력은 독해력보다 훨씬 포괄적인 이해능력을 말한다. 그렇다면 요즘 아이들은 독해력을 넘어서 문해력을 갖춰야 하는 걸까? 그건 단순히 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글로 쓰여진 것' 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내용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젠 단순한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하는 시대를 넘어서 그림과 영상, 거기다 '이모티콘'과 같은 여러 가지 기호까지 '언어의 역할'을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 처리해야할 정보의 양은 얼마나 방대하냔 말이다. 보고 읽는 순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속도까지 빨라야만 한다. 그렇기에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에겐 '문해력'이 더할나위 없이 절실해진 셈이다.

 

  문해력의 기본은 독서에서 비롯된다. 이렇게나 중요한 능력인데 고작 '책읽기'로 키울 수 있다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이다. 웹툰과 너튜브 등등...요즘처럼 책 말고도 볼 수 있고 보고 싶은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인데도 말이다. 왜냐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건 여전히 독서뿐이기 때문이다. 글을 소리내어 읽고 눈으로 따라가며 읽는 활동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흔히 '태교'라고 하는 것인데 문해력을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아무 상관이 없지만, 엄마는 알게 모르게 뱃속의 아기에게 '문해력 수업'을 해왔던 셈이다. 그렇다면 뱃속을 나온 아이들에게도 책을 들려주고 읽으라고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매우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고 말이다.

 

  그런데 이를 간과해서 독서수업을 허투루 여기는 부모님들이 꽤나 많다. 물론 요즘 아이들에게 책만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책읽기 말고도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일들이 넘쳐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거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은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웹툰(만화) 형식이나 동영상에 담긴 정보는 눈에 들어온 것이 머릿속에 '잔상'으로 남기 때문에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며 한계성을 드러내곤 한다. 하지만 글을 읽거나 들려주면 머릿속에서는 활발하게 상상을 하게 된다. 바로 이 상상력의 크기가 '생각하는 힘'과 비례한다. 그리고 그 상상력의 크기에는 '한계'가 없다. 흔히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는 표현도 그래서 나온 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림이나 영상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해버린 정보는 확장 가능성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마치 머릿속에서 카메라를 찰칵한 것처럼 '순간적인 정보'를 인화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반면에 독서를 하면 머릿속에서는 온갖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 간혹 '삽화'가 들어 있는 책이 있어서 상상력을 방해(?)하는 것 같지만, 삽화는 '글내용'을 바탕으로 하였고 '연속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줄거리를 진행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연상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방해하지 않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삽화란 말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문해력'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체계적인 '독서활동'이 전개되어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질문(발문)'이다. 좋은 질문은 아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경험이 적어서 아이들의 안목으로는 볼 수 없고 보이지 않던 '숨은 내용'을 보여주어서 '생각하는 힘'을 더욱 증폭시켜주므로 매우 중요하다. 좋은 질문과 더불어서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덧붙여준다면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서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음은 물론, 신체적, 감각적, 예술적 창의성까지 함께 배울 수 있으므로 꼭 해보길 권한다. 이 모든 활동이 '문해력'을 길러준다는 확신과 함께 말이다.

 

  이렇게나 중요한 문해력이고, 우리 아이에게 꼭 길러주고 싶은 능력인데, 맞벌이 등 아이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신경을 써주는 것조차 벅찬 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앞서 설명한 내용들이 매우 거창하고 복잡한 방법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감히 독서논술선생으로서 말씀 드린다면,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충분히 기를 수 있다고 조언해주고 싶다. 널리 알려진 '침대 맡 책읽기' 말이다.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엄마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기도 하다. 물론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온가족이 '식시시간'을 활용해서 독서토론을 펼치는 것도 좋은 활동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던져주듯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며 자녀와 함께 '거실에서 책읽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한다면 충분히 '문해력'을 기르는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질문의 갯수는 중요하지 않다. 독후활동에 준비물이 필요하지도 않다. 요령만 터득하면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매일매일 강요하듯 읽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학년이 올라가도 어른이 되어도 꾸준히 독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해력의 능력은 초등학교보다 성인이 되어서 더욱 필요하고 절실하기 때문에 독서는 평생해야만 한다. 그리고 독서습관은 어릴 적부터 시작하며 기르는 것이 좋고 말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바로 그 증거다.

 

  하지만 막상 '문해력 수업'을 하려고 하면 걸림돌이 생기기 마련이다. 먼저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는 점이고, 작심삼일을 넘어서고 난 다음에는 '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은 전문가의 '도서목록'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따라하기 쉬운 방법일 것이다. 그렇게 50권, 100권이 넘어가게 되면 어느새 책을 고르는 안목이 생기게 되며, 적어도 '좋아하는 책(장르)'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전집류>의 책을 사들여서 빠짐없이 읽으라고 하는 방법이다. 가장 쉬이 질리게 만드는 방법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전집류>는 어느 정도 독서력이 받쳐준 다음에 구매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책도 '비슷비슷한 유형의 책'을 30권~100권 정도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게 되면 '어른의 눈'에는 예쁘게 보일지 몰라도 '아이의 눈'으로 보면 부담만 느낄 뿐이다. 실제로도 <전집류> 가운데 아이가 진짜 재밌게 읽는 책은 3~5권 정도가 전부다. 십중팔구 나머지 책들은 거의 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이 책에는 '도서목록'과 함께 '질문요령'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주제에 관련된 내용의 책들로 선별되어 있으며, 부모님이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독서지도'를 할 내용까지 자세히 적혀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물론, 몽땅 다 따라 읽을 필요는 없다. 10권 안팎만 따라해도 '읽고 싶은 책목록'이 저절로 생길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실천이 잘 안 된다 싶으면 '독서수준'이 낮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니 '비슷한 주제'의 좀더 쉬운 책을 골라서 읽으면 좋겠다. 그래도 '독서지도'를 잘 할 자신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가까운 '독서논술지도사'의 도움을 받아도 좋고 말이다. 굳이 대형학원에 보내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배울 필요는 없다. '문해력 실력'을 키우는 방법은 '학원비 금액'과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참관수업 의사를 밝히고 선생님의 수업을 직접 보고 들은 다음에 독서선생님을 골라도 좋고 말이다.

 

책드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초등학습 :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문해력 수업 [김윤정] 평점10점 | w********l | 2021.10.12 리뷰제목
지은이 김윤정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다수의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현장에서 뛰는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현명하고 적절한 육아가 어떤것인지,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건강하게  성장할수있는 자녀교육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데 많은 정성을 쏟고있다.   그래서인지, 책 곳곳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진심이 묻어나는 부분이 느껴졌다.       차례 둘러보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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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윤정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다수의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현장에서 뛰는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현명하고 적절한 육아가 어떤것인지,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건강하게 

성장할수있는 자녀교육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데 많은 정성을 쏟고있다.

 

그래서인지, 책 곳곳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진심이 묻어나는 부분이 느껴졌다.

 

 

 

차례 둘러보기

 

01. 문해력, 왜 중요할까요?

02. 감수성 높은 마음 부자로 자라요!

03.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자라요!

04. 꿈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05. 지구의 환경을 고민해요!

 

- 만 4세 ~ 초2 문해력을 결정하는 시기

- 엄마표 책 읽기 주제별 맞춤 추천 도서 40

- 문해력 UP  독후활동 추론 &글쓰기 40

 

아이의 평생 성적을 좌우하는 문해력,

초3전, 엄마표 책 읽기로 문해력 골든타임을 잡아라!

 

문해력이 지금처럼 이렇게 큰 화두가 된 적이 있을까?

뜨거운 감자처럼, 이슈가 되면서 문해력을 절실함을 피부로 느낀

부모들의 경험과 에피소드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얼마전 TV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에서 아이의 문해력에 대한 중요성을

실제 아이들과 문해력을 공부하는 모습들을 방영해주었는데, 그것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머리속에서 잊혀지지않았다.

 

그러다 알게된 '공부리 만드는 초등문해력 수업'~!!

내가 유독 이 책이 좋았던 것은 아이와 함께 홈스터디를 진행해야하는 부모입장에서는

어떤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야할지,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해야할지,,

늘 이것이 숙제처럼 따라다니곤 한다.

내가 정답을 딱딱 말해주는게 아니라, 아이가 생각할수있는 시간을 주고,,

문제집만 주구장창 풀어서 될게 아니라, 창의적인 수업이 되어야하는데,,

늘 시간에 쫓기고, 수학문제 하나더 풀고, 영어단어 하나더 외우는게 중요하든

고정관념에 아이를 제촉하고, 그에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를 나무라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이번책은 읽어 나가면서 나역시도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금까지의 강압적인 공부방식에 대한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을수있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은 문해력을 익혀야하는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국어라는 것을,,, 너무도 당연한걸 잊고 있었다.

 

수학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해설이 필요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써내려가기 위해서 또한

문해력을 기본이 되어야한다.

큰아이가 4학년, 둘째아이가 올해 1학년에 입학하면서

사실 큰아이가 어려움을 먼저 토로하게 되었다.

' 문제를 읽긴 읽는데,,도통 무슨말인지..이해가 되지않아요..'

아차...싶었다. 책에서는 초3전, 엄마표 책읽기 문해력 골든타임을 잡아라고 하지만,

큰아이, 둘째아이 함께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

대신, 시기에 맞는 적절한 책선정이 중요했다.

 

책이 상세하게 책내용 설명과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너무도 잘 나와있어서,

챕터마다 소개되는 책을 따로 읽지 않아도,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갈피가 잡힐정도였다.

아이와 공부플랜을 짜는게 너무도 힘들었느데,, 순서대로 차근차근 한권씩 실천해 나가는것이

재미있고 아이도 나도 보람되었다.

 

그중에서도 더욱 마음에 들었던것은 아이와 대화시간을 늘일수있고,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책내용에 맞춰서 아이가 친구들의 관계뿐아니라 살면서 지켜야하는 규칙과 예절까지 모두

챙기면서 깊은 대화를 할수있어서 가족愛도 깊어지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니, 아이도 책읽는 시간을 편안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고,

행복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책읽으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기본적인 됨됨이까지 함께 발달할수있으니,

이보다 좋으랴~~~

 

초등학습도서로 완전 강추하고싶은 책이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자녀 공부 습관 잡는 엄마표 책 읽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1 | 2021.09.19 리뷰제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문해력'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글자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제대로 이해한 후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문해력이라고 한다. 따라서 문해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와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보면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각종 게임과 영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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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문해력'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글자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제대로 이해한 후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문해력이라고 한다.

따라서 문해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와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보면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각종 게임과 영상물 등이 우리 아이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어

문해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더 나아가 공부를 잘한다면

부모로서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공부머리를 만들어줄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엄마표 책 읽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 김윤정님은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한편,

아들을 키운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책을 집필한 작가다.

최근 큰 이슈가 되었던 책 'EBS 당신의 문해력'을 쓴 작가여서

이번 책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또한 무척 기대가 되었다.

 

저자는 문해력을 키우기 좋은 시기로

유아부터 초등 2학년까지로 꼽는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났다고해서 걱정은 금물!!

문해력을 발달하는 과정은 근육 키우는 과정과 비슷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점점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엄마표 문해력 수업을 제대로 배워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독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지.

이 책은 문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야할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추천도서를 통해

아이와 함께 추론과 글쓰기 활동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은데

어떻게 키워줄 수있는지 늘 막연했던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같은 학교,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어도

아이들의 성적은 천차만별이다.

왜 아이들마다 성적에 차이가 나는 것일까?

저자는 이를 '문해력' 차이때문이라고 말한다.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인 문해력에 차이가 있기에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걷는 것은 아니다.

 

또한, 문해력은 국어 과목에 국한되지 않고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에 영향을 주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즉, 공부를 잘하고 싶은 아이들은

기본으로 문해력을 갖춰야하는 것이다.

 

저자는 문해력 수업은 일찍 시작할 수록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배속에 있을 때부터 신생아일 때에도 적절한 자극을 주라고 조언한다.

유아 때에는 대화를 많이 나누거나 말놀이를 하고,

다양한 책을 읽어주며 문해력을 길러줘야한다.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한다.

엄마표 독서가 유행하면서 책읽기도 경쟁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고 문해력이 발달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다독보다 정독을 해야한다.

양적으로 많이 읽기보다 질적으로 제대로 읽는 것!

또한 좋은 책, 필독서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책 육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하루 30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좋은 질문을 건네며

상호작용을 해나갈 것을 추천한다.

이 시간을 통해 내용을 더 깊이있게 생각해보고

때론 깨달음까지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실제 도서를 예로 들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감수성, 사회성, 꿈, 환경 등을 주제로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은 책들을 선정해

책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한다.

 

책의 줄거리와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그 안에 숨겨져있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림책에서 놓치지 않고 봐야할 것은 바로 '그림'이다.

책 표지부터 면지, 각 페이지에 그려져있는 그림을 들여다보며

다양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각각의 책을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추론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나간다면

이야기 속에 숨겨져있는 의미를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문해력을 다지는 글쓰기 활동을 하며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글을 쓰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되는 활동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습관화한다면

글쓰기는 좋은 취미이자 탁월한 특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문해력 수업을 통해

말하기, 글쓰기 능력까지 키운다면 금상첨화이지 않을까.^^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40권의 책을 추천해주고 있으니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해서 즐거운 책놀이를 해보면 어떨까.

 

초등 3학년부터 과목수가 늘어나고, 교과서 속 글밥이 제법 길어진다.

그래서 일찍이 문해력을 키우지 않으면

아이들은 공부를 어렵고, 따분한 것이라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문해력을 탄탄히 쌓은 아이들은

정보와 지식, 재미와 감동이 담겨있는 책을 사랑하게 되고,

더불어 공부머리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책놀이 시간이

아이들의 인생에 큰 축복이 될 것이다.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 혹은 예비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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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짜독서 진짜독서~ 문해력키우는방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1.09.16 리뷰제목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미래를 좌우할 핵심 능력으로 떠오른 문해력을 일상생활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발달 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고, 소문난 학원의 인기강사보다 훨씬 '엄마'가 문해력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해요. 문해력을 발달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고 어떤 책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초첨을 맞췄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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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미래를 좌우할 핵심 능력으로 떠오른 문해력을 일상생활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발달 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고, 소문난 학원의 인기강사보다 훨씬 '엄마'가 문해력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해요.

문해력을 발달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고

어떤 책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초첨을 맞췄다고해요.

2~ 5장으로 총 40권의 책과 나, 사회, 꿈,환경이라는 4가지 주제로 나와있어요.

인간의 언어능력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로 발달합니다. 그래서 말을 하기 전부터 아니 청력이 완성되는데 태아때부터 부모로 언어 자극을 많이 받으면 말하기도 잘하게 되어 있어요. 또 말하기 단계에서 부모 또는 주변인들과 상호 작용을 잘 하면서 어휘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면 그 다음 단게인 읽기도 별 어려움 없이 능숙하게 해낼 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중요한 이유가 이 모든 능력이 섬세하게 다듬어 나갈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기 때문이죠.

하루 30분 딱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충분하고 얼마나 많이 읽느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독서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한 활동이에요

적어도 초2까지는 문해력의 기본기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데요 잉는 초3부터는 과목의 수가 많아지면서 학습량이 늘어나거든요. 게대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휘 역시 종류가 다양해지고 난이도가 높아져요. 2학년때까지 문해력의 기본기를 다지지못한 아이들은 3학년이 되었을때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지죠

재미있는 책, 흥미로운 책이어야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육아 커뮤니티나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의 책육아 피드를 보면 아이가 읽기 좋을 만한 책을 추천해달라는 댓글을 보면서 그 책은 그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지 내 아이게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전집 권수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네요. 큰돈 들여 집에 전집을 멋지게 전시해 놓고는 영유아기때부터 하나라도 놓지지 않고 다 읽어주기 위해 안감힘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들은 그 많은 책을 다 소화할 수 있을까? 요즘 집집마다 과학 전집이 없는 집이 없어요. 그 책들을 다 읽었다면

과학 지식이 풍부해야 맞겠지만 초4 ,5학년 아이들은 기본적인 과학용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합니다. 위인 전집 또한 다 있을텐데

아인슈타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갈릴레오가 어떤사람인지 설명을 못하죠. 즉 가짜독서는 많이 읽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읽고 있지 않아요.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었는데 왜 우리 아이는 문해력이 좋지 않을까?' 의문이 든다면 그것은 여지 없이 가짜독서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많이 읽기를 강요하지 마셓요. 오히려 책으로 부터 멀어지는 부작용을 일으키고 말아요. 한 권이라도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을 골라 충분히 느끼고 제대로 이해하는 진짜 독서를 해야 합니다.

아이가 읽은 권수에 집착하는 가짜 책육아말고 아이 문해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빨리 집어넣어주려는 조급함에서 벗어나 충분히 만끽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면서 흥미를 키워주세요! 아이아 함께하는 독서모든 과정은 아이 중심으로 이루어 줘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가짜 책육아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어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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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녀독서교육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평점10점 | j*****y | 2021.09.12 리뷰제목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 초3전 공부 습관 잡는 엄마표 책 읽기!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을 보여드리려고해요 자녀독서교육이 요즘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저희언니도 이 책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요즘 이런 종류의 도서가 많이 출판되고 있다고해서 아, 이제 조카가 초1이니깐 언니한테 이걸 보라고하면 도움 되겠다라는 생각이
리뷰제목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
초3전 공부 습관 잡는 엄마표 책 읽기!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을 보여드리려고해요

자녀독서교육이 요즘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저희언니도 이 책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요즘 이런 종류의 도서가 많이 출판되고 있다고해서
아, 이제 조카가 초1이니깐 언니한테 이걸 보라고하면 도움 되겠다라는 생각이 딱!

책의 차례는 총5파트로 나눠있어요
아이의 공부습관을 책임져주는 엄마표 책읽기 도서이기때문에
육아맘분들도 요즘은 참 많은 공부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번주에 언니네 잠시 다녀왔었는데
초등학교때 시험이라는게 없다는 소리에 순간 충격 ㅋㅋㅋㅋㅋ
중2가 되어야지 첫시험을 본다고했던가? 그러더라구요
와..... 저는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왔다죠 ㅋㅋㅋㅋ


1. 문해력 왜 중요할까요?
공부를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게 아니다라는 저 제목에 응..? 그런건가 싶었는데요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수업을 똑같은 시간 똑같은 내용을 듣는데
다른아이들이랑 차이가 나는 경우가 분명 생기잖아요
그때는 아이의 문해력을 점검해보는게 좋다고하는데
그건 바로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라고 하더라구요
엄마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중요한 이유가 이 모든 능력들을 섬세하게 다듬어 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기때문에 하루에 단10분만이라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죠?


2. 감수성 높은 마음 부자로 자라요
입장 바꿔 생각하기
여기에서는 우리들도 익히 알고 있는 아기 돼지 삼형제이야기에 대해서 볼 수 있는데요
근데 아기 돼지 삼형제 시점이 아닌 늑대의 시점으로 쓰인 책으로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실!
그래서 두가지의 시점의 책을 읽어본 후 아이에게 
내용의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물어보면 아이가 그 차이점을 정확히 이해하게 되기때문에
아이의 비판적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선 엄마의 메세지가 어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감을 잃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어요


3.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 자라요
부정적인 감정 건강하게 표현하기
여러 가지의 감정 중에서도 화를 슬기롭게 다스리는 방법이 담긴 책이 바로
화가 나는 건 당연해 라고 해요
제가 어릴땐 화를 내는건 나쁜거라고 했었지만
지금은 무조건 화를 안내는것도 좋지만은 않다는걸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아이에게도 보다 더 부정적인 감정을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점점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구요


5. 지구의 환경을 고민해요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하기
빨간 지구 만들기 초록 지구 만들기
이 책은 특이하게도 앞뒤로 넘겨볼 수 있도 구성되어있다고하더라구요
이건 저도 나중에 한번 도서관가서 빌려볼까싶은데요
요즘 저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지구환경이에요
미래를 위해서라도 빨간 지구가 아닌 초록 지구로 만들어야
지금 아이들이 점점 커갈수록 나쁜 환경이 아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잖아요

 


아이의 평생 성적을 좌우하는 문해력!
그렇기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전에 엄마표 책 읽기로
문해력 골든타임을 잡으시면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저 역시 조카를 위해 이걸 언니한테 보라고 권해줄 생각이기때문에
초3전, 공부 습관 잡는 엄마표 책 읽기
공부머리 만드는 초등 문해력 수업 
자녀독서교육 도서로 육아맘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컬쳐300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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