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이 보통 학업의 전환기가 되는데 그때 아이에게 부모가 육아에 대한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다가가느냐에 따라 아이의 공부 자존감 역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실례로 어렸을 떈 공부말고 마냥 신나게 노는 게 두뇌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하는 파와, 아니다 아이는 시킬수록 잘 따라온다 그러므로 어릴 때 부터 시켜야 한다 파 모두가 초3때 공부 자존감을 염두해두는 경우는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도서] 공부 자존감은 초3에 완성된다 |
아이가 초3이 되기전에
엄마도 준비할 것이 있겠다 싶어서 주문한 책이다.
항상 이런류의 책은 해당되는 학년에 보면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
미리미리 구입하고 읽는 편이다.
내가 이런류의 책을 읽는 다고해서
내가 달라지거나
우리 아이가 달라지진 않지만..
손놓고 있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게..
맘이 편한 초등맘이다.
초저에 입학을 시키며 두려움 반, 설렘 반 하면서 학습적인 부분에도 걱정이 앞섰네요. 그래서 구매한 책이엇는데, 읽기를 잘 했어요. 공부에 치이는 아이를 만들기 보다는 자주적으로 공부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더 급선무라는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초등선생님의 경력을 가진 작가가 하는 말 중에 가장 와닿았던 것이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 특징이란 "쓸데 없는 것에 시간 낭비를 많이 안한 아이라는 점" 이 크게 와 닿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