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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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역행

노화를 거스르는 최신 노화과학 활용법

리뷰 총점 9.7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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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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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노화의 역행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1 | 2023.03.12 리뷰제목
나이가 들수록 보기보다 젊어보인다는 소리가 듣기 좋을 것이다. 가능하면 원래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것이 좋다. 성인이 되기 전에는 되도록 나이가 많아 보이고 싶어했다.  미성년에는 성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호기심에 하고 싶어 나이가 들어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이제는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이 좋은 시기가 되었으니 중년의 나이에 든 것이다.  이제는 노화도 과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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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보기보다 젊어보인다는 소리가 듣기 좋을 것이다. 가능하면 원래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것이 좋다. 성인이 되기 전에는 되도록 나이가 많아 보이고 싶어했다. 

미성년에는 성인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호기심에 하고 싶어 나이가 들어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이제는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이 좋은 시기가 되었으니 중년의 나이에 든 것이다. 

이제는 노화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책 들이 등장한다. 2020년에는

"노화의 종말" http://blog.yes24.com/document/12893194을 통해 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노화도 질병처럼 치료하거나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른만큼 "노화의 역행"에서는 노화를 예방하는 실천 방법을 정리하였다. 

1장 ~ 3장은 "왜 늙는가" 부터 늙는 이유, 어떻게 노화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하는데 이 부분은 의학적 지식이 없다보니 어려웠다. 

 

*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

1.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2. 비타민 C

3. 피부 건강 촉진제 사용 (당분은 해롭고, 십자화과 채소 먹기)

 

* 근육 감소증 예방에 가장 좋은 약은 운동과 식이 제한

 

* 뼈 건강을 위해 할 일

1. 칼슘 섭취 

2. 비타민 D 복용 (폐경 후 여성들 400IU, 51~70세 600IU, 71세 이상 800IU)

3. 호르몬 요법 

4. 약물 요법

5. 콜라겐 보충

6. 식습관 개선 

 

* 심혈관계 질환 예방은 생활 습관에 의한 방법과 보조제를 사용하는 방법

1. 줄기세포 주사 치료

2. 과일 섭취

3. 식습관 개선

4. NAD+ 자극제 투여

5. 라파마이신 투여

6. 미녹시딜 복용

 

* 뇌와 인지능력

1. 엽산 섭취

2. 칼로리 제한

3. 오랫동안 많이 움직일 것

4. 스트레스를 멀리할 것

5.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방법들은 알고 있다. 

1. 탄수화물, 당분을 적게 먹고 유산소, 근력 운동을 하라. 

2.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책에서는 일반적인 방법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과학은 계속 발전하고 새로운 이론이 점점 효과를 발휘하여 정확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 책은 신체의 노화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건강수명을 늘리려는 노력하는 것이다.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생활로 다시 돌아가려는 노력에 도움을

받게 된다면 책의 활용도는 다한 것이 아닐까.

 

건강 수명을 늘리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노화의 역행』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d | 2023.03.09 리뷰제목
한해 한해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운동을 좋아해 몸을 혹사시킨 탓인가? 하루가 다르게 몸이 노쇠(?)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눈도 점점 나빠지고 어깨가 아파 몇 년을 속을 썩이더니 이제는 하다못해 계절성 알레르기가 찾아와 자그마치 석 달째 기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야식을 먹고 바로 자면 속이 부대끼기 일쑤다. 진짜 노인분들이 들으면 기가 찰 노릇이겠지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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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해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운동을 좋아해 몸을 혹사시킨 탓인가? 하루가 다르게 몸이 노쇠(?)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눈도 점점 나빠지고 어깨가 아파 몇 년을 속을 썩이더니 이제는 하다못해 계절성 알레르기가 찾아와 자그마치 석 달째 기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야식을 먹고 바로 자면 속이 부대끼기 일쑤다. 진짜 노인분들이 들으면 기가 찰 노릇이겠지만 건강 하나면 자신 있던 나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급격히 우울해지는 오늘이다. 이럴 때 3,40대의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시크릿이라는 『노화의 역행』이 선물처럼 다가왔다. 

 

마침 1년 전 입양한 반려견 덕에 코로나로 몇 년간 운동을 쉬었던 내가 하루 10km 이상의 산책을 하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바디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양쪽 팔과 다리 모두 근육부족으로 나온 것이다. 하루 몇백보만 걸어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했던 내가 10km를 걷고 있는데도 근육이 부족한 것으로 나온 것은 충격적인 일이었다. 100세 시대라는데 벌써부터 삐그덕 대는 내 몸, 이대로 괜찮은 걸까?   『노화의 역행』을 통해 노화에 대한 최신 과학 지식의 습득으로 새로운 생활습관을 찾기로 했다. 

 

책의 첫 장부터 저자는 노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경종을 울린다. 60대가 되어서야 노화를 얘기할 때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에 우리의 세포에 노화로 인환 퇴보 현상이 시작된다고 한다. 40~50대에 이르면 가속화된다니 서둘러 안티에이징 시크릿을 알고 싶어졌다. 

 

책은 노화란 무엇인지, 우리는 왜 늙는가에 대한 원초적인 설명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어떻게 노화가 진행되는지 각 신체 부위별로 해부학적 내용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노화의 역행, 건강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해 준다. 효과가 자명한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법은 일반인이라면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며칠을 굶는 어려운 방식에서 오후 5~6시 사이에 이른 저녁을 먹고, 그다음 날 아침 식사는 건너뛰고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첫 끼니를 먹는 방법은 시도해 볼 만하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하루 세끼를 꼬박 다 챙겨 먹는 나에겐 이것도 큰 도전이다. 만성 스트레스 낮추기, 8시간 수면 시간 지키기 등을 통해 진리는 단순하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하루 8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정작 나부터도 12시가 다되어 잠자리에 들고 새벽 5시 반에 일어나니 하루 6시간 남짓 자는 셈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았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여러 과학적 데이터를 토대로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해 주니 더 가슴에 와닿았다. 생활습관의 개선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가장 큰 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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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노화의 역행 평점10점 | g*******6 | 2023.03.08 리뷰제목
"노화는 되돌릴 수 없지만 노화로 인한 변화는 되돌릴 수 있다!" 인간의 몸은 대략 25살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30대부터는 꼭 운동을 하고, 약을 챙겨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때만 해도 설마 싶었지만 하루하루 나이를 먹으며 그 말이 맞다는 걸 체감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장부터 3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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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되돌릴 수 없지만 노화로 인한 변화는 되돌릴 수 있다!"

인간의 몸은 대략 25살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30대부터는 꼭 운동을 하고, 약을 챙겨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때만 해도 설마 싶었지만 하루하루 나이를 먹으며 그 말이 맞다는 걸 체감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노화의 원인, 이론, 방식에 대해, 4장부터 8장까지는 각 부위에서 일어나는 노화에 대해, 9장부터 10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쓰였다.

 

1장부터 3장에서는 노화와 관련된 이론들과 실험결과에 대해 쓰였다. 노화와 관련된 논문들을 인용하며 어떤 부분에 주의하며 읽어야 할 지와 각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들을 담고있다. 

P40 노화학자들은 이 불가피한 생리학적 퇴보를 ‘1차 노화’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1차 노화는 피할 수가 없다. 그 밖에 질병, 나쁜 생활습관 또는 환경요인으로부터도 해로운 영향들이 우리 몸에 추가로 쌓일 수 있다. 이것이 ‘2차 노화’인데, 2차 노화는 완화시키거나 심지어 되돌릴 수 있을 정도로 교정이 가능하다. ... 이 모든 질병이 공유하는 위험 인자가 노화이므로, 이 위험 인자의 역할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높이면 노화로 인한 고통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P58. 노화에 대한 지배적인 시각은 세포의 손상이 쌓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4장부터 8장에서는 각 부분이 어떤식으로 작동하고 퇴보해가는 지,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쓰였다.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어떤 영양소가 도움이 되는 지 그리고 참고할만한 정보들은 무엇인지 굉장히 자세하고 친절하게 쓰였다. 식이조절과 운동이 좋다는 상식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심혈관에 초콜릿이 좋다든가, 두뇌훈련에 퍼즐이나 스도쿠들이 별 도움이 되자 않는다는 새로운 정보도 알게 되었다.

 


9장부터 10장에서는 노화를 역행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쓰였다. 칼로리 제한, 다양한 식이 제한, 스트레스 관리, 수면시간 지키기 생활습관들과 챙겨먹으면 좋을 보조제에 대한 내용들이다.

P355 건강수명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딱 한 가지만 할 수 있다면 그건 아마 적당한 운동일 것이다.

책의 초반부터 후반까지 빠지지 않고 나온 내용 중 하나가 운동이다. 인간에게 디지털 생활이 시작되며 가장 부족해진 것 또한 운동일 것이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만 꾸준히 해도 노화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노화와 관련한 지식뿐만이 아니라 유전자를 비롯한 우리 몸에 대한 지식도 많이 얻었다. 이 책 한권만 읽어도 웬만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부터 먼저 읽어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무리가 없겠다고 느꼈다. 그만큼 비전공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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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노화의 역행 평점10점 | k*****g | 2023.03.06 리뷰제목
와다 히데키의 70대에 행복한 고령자라는 노화를 준비하는 책과 노화의 역행이라는 책을 함께 읽어 보았는데 전자는 실천위주의 책이라면 본 책은 노화의 이론적인 부분을 미리 공부하고 실천을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위주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우리 몸의 노화에 대한 안내서 '노화를 기억하라'의 활용법을 서문에서 소개하여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학습할 수 있는지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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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히데키의 70대에 행복한 고령자라는 노화를 준비하는 책과 노화의 역행이라는 책을 함께 읽어 보았는데 전자는 실천위주의 책이라면 본 책은 노화의 이론적인 부분을 미리 공부하고 실천을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위주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우리 몸의 노화에 대한 안내서 '노화를 기억하라'의 활용법을 서문에서 소개하여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학습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피부와 근육, 골격, 심혈관 등 신체를 이루는 시스템을 둘러보고, 노화가 각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간략하게 살펴 볼것이다. 또한 노화가 이 시스템들을 변형시키는 방법과 그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 논문들도 요약하여 소개한다. 노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되돌리는 치료법이 있는 경우, 그 작용법과 예상되는 부작용도 다루며,신체 시스템의 노화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그 유전자와 그것의 역할도 다룬다.

19쪽에서 인용

책은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문에서 말하듯이 1장에서 3장까지는 노화의 원인과 노화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하고 4장부터는 피부, 근육, 뼈, 심혈관계, 뇌와 인지능력, 행동과 생활습관 바꾸기, 적절한 약과 보조제를 섭취하기라는 구성으로 이론부분은 미리 읽어도 되고 4장부터 내용이 1장에서 3장까지의 이론적인 부분에 설명되어 다시 찾아 보기를 하라고 권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결론파트를 따로 정리하여 무엇을 학습하였는지 알아보게 하는 과정을 거치고 꼭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요약하여 제공하여 어려운 내용을 정리하고 학습하게 하는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전문용어인 약어들을 정리하는 파트를 제공하여 책을 읽으면서 궁금하고 검색등으로 알아보아야 하는 수고를 들어주는 부분이 돋보인다.

최근 건강 관련 서적을 읽고 실천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는데 9장의 바람직한 생활 습관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가장 효과적인 건강 유지 실행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으로 노화의 의한 질환들이 50%까지 줄어 들었다고 한다. 생명연장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 하는 것이 필요하고, 건강한 식단 구성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고 다루고 있다. 적당한 음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다루면서 적포도주의 항노화 효과에 대한 설명의 정당성을 파악하며 아직은 이론적으로는 시기 상조라고 한다. 그리고 건강수명을 올리기 위한 적절한 운동하기를 강조하고, 열기와 냉기에 노출되기, 만성스트레스 낮추기, 8시간 수면 시간 지키기등의 생활 습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생활 습관을 조금만 수정하더라고 건강수명은 좋아 질것이고, 헬시에이징이 가능 할 것이다. 4장부터는 이론적인 부분이 아니라 실천이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하여 각 신체의 부분 부분에 대한 노화의 과정과 그에 대한 대비를 하게 하고 있다.

웰에이징이 가능하게 고령화시대를 맞이하는 인류에게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설명하는 책이라서 정말 도움이 된다. 3장까지는 이론적인 부분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있지만 저자의 조언처럼 4장이후의 내용의 심화학습이 3장까지의 내용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각 신체의 노화과정과 노화의 이론에 관한 책이지만 역으로면 건강한 삶을 누구나 희망하기에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건강책이라 생각한다. 노화와 관련하여 신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대사 과정들을 살펴보면서 생활습관과 연관하여 설명하고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노화의 이론에 대한 종합서적이고, 항노화를 꿈꾸는 안티에지징을 위한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현대인이 건강수명으로 생활방식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하여 노화의 과정과 건강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으로 생활에서 개선해야 할 것과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모두 설명하고 있기에 건강 및 노화에 대한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노화로 인한 변화는 되돌릴 수 있다!"

이 책은 노화라는 여정을 떠나는 독자들들을 위한 우리 몸에 대한 꼼꼼한 안내서다. 저자 베넷은 친절한 해설과 적절한 비유를 곁들인 안내서를 통해 우리가 나이 들면서 겪게 되는 주름과 검버섯, 노안과 골다공등 같은 당혹스러운 증상은 왜 일어나는지, 건강 수명의 연장이라는 최종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한다.

책의 뒷표지에서 인용

다소 딱딱한 면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책의 뒷표지의 설명처럼 우리의 몸을 여행하는 안내서라는 것이 적절한 설명인듯 하다. 다양한 이론을 모두 수렴하여 전체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신체의 각 부분을 차례대로 설명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노화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구성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 수명을 늘리는 백과사전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보고 건강하였으면 하는 독자로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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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노화의 역행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 2023.03.01 리뷰제목
저자 베스 베넷은 노화과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유전학자이다. 노화란 성숙의 다음 단계로 시간이 갈수록 비가역적으로 나빠져 만성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과정이다. 20년 전에는 노화는 숙명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관점에서 노화 방지와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최근에는 현재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건강 상태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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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베스 베넷은 노화과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유전학자이다.

노화란 성숙의 다음 단계로 시간이 갈수록 비가역적으로 나빠져 만성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과정이다.

20년 전에는 노화는 숙명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관점에서 노화 방지와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최근에는 현재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건강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웰에이징, 헬시에이징이라는 성공 노화를 지향하는 추세다.

노화의 진행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개인간의 차이가 더욱 벌어진다.

노화에 관여하는 인자는 유전,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생활습관으로 노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노화는 25세부터 시작된다.

항노화 전략의 목표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건강수명은 일상 생활과 자립 생활을 하는 동안 질병들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사는 횟수이다.

수명 자체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노쇠나 노화는 우리가 성인기 후반에 겪는 퇴보와 함께 일어난다.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는 각자의 유전자로 인해 각기 다른 속도로 늙는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노화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퇴보하게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다.

100세까지 사는 센티네리언과 110세를 사는 슈퍼센티네리언을 연구하는 노화학자들도 장수가 집안의 내력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평균 수명을 넘겨 장수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청정지역이 따로 있다.

노화는 세포와도 관련이 있다.

 

 

 

 

 

 

 

 

 

 

 

 

 

 

아시아인보다 백인에게서 훨씬 더 자주 발견되는 콜라겐 유전자의 대립형질은 백인 더 높은 골다공증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뇌에 미치는 운동의 긍정적 효과는 여자들이 남성보다 더 혜택을 봤다.

30분 이상의 운동이 더 짧은 시간의 운동보다 더 유익하다.

나이가 들고 노화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322페이지까지 설명을 해주는데 인지를 하는데 버겁다.

인간은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좋지 않은 건강 상태는 대체적으로 피할 수 있다.

어떤 상태든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우리가 유지하는 수면시간, 스트레스, 환경이 유전자의 작용에 영향을 준다.

노화지연을 위해서 행동적 조정 방법과 개입을 해야 한다.

행동적 조정 방법은 칼로리 또는 식이 제한과 운동이다.

식이 제한과 운동은 가장 적게 비용이 들고 건강수명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칼로리 제한은 영양실조를 일으키거나 필수 영양소를 줄이지 않으면서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이다.

줄인다는 말은 상대적인 말이라서 개인의 섭취 또는 비슷한 체형을 가진 평균적인 사람의 섭취에 비례하여 그 의미가 정해질 수 있다.

간헐식 단식은 식이법의 괜찮은 대안이다.

간헐적 단식 계획은 하루 걸러 한 번씩 먹는 격일 간식과 일정한 간격을 두는 방법이 있다.

좀 더 쉬운 방법은 시간제한 섭식 또는 단식 모방 식당이 있다.

6~12시간 동안 섭취하고 남은 시간은 굶는 것이다.

오후 5~6시 사이 이른 저녁을 먹고 그다음 날 아침 식사는 건너뛰고 오후12시서 1시 사이에 첫 끼니를 먹는 것이다.

나도 이걸 해봐야겠다.

단식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당연히 더 힘들겠지만 많은 사람이 건강 또는 정신적 이유로 이 방법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다.

 

 

 

 

 

 

 


 

다량영양소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물 등 신체가 비교적 많은 양을 요구하는 영양소이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인슐린은 탄수화물이 빠르게 분해되어 생긴 혈액 내의 당분을 붙잡기 위해 체세포, 특히 근육과 간세포를 활성화시킨다.

탄수화물, 특히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단당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분비하게 된다.

세포가 필요로 하지 않아 제거되지 않은 혈액 속 당분은 지방세포의 저장소로 빠르게 보낸다.

모든 신체 시스템들은 어떤 식으로든 인슐린의 영향을 받으며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받는다.

인슐린 저항성을 양치기 소년으로 생각하면 된다.

인슐린이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분비되면 우리 세포는 인슐린의 신호를 듣지 않는다.

그러면 혈당이 높아진다.

건강수명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딱 한가지만 할 수 있다면 적당한 운동이다.

나이를 먹으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최대한 유지시켜준다.

활동적인 근육 조직은 노화로 인한 질병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염증을 상쇄하는 다양한 화합물을 방출한다.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이 수축하면서 일부 세포를 손상시킨다.

여느 부상처럼 급성 염증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면역 시스템이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를 보내는 과정이다.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근육세포는 다시 황염증 물질을 배출한다.

운동을 할 때 가능하면 소염진통제를 먹지 말라고 한다.

노년에 근육량을 늘리고 근감소증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빠른 걸음,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같은 저항성 운동 모두 미토콘드리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저항성 운동은 모든 주요 구조들의 기능과 더 많은 미토콘드리아가 생성되게 하는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킨다.

 

 

 

 

 

 

 

 

 

 

 

 

유산소 운동은 저항성 운동이 주지 못하는 심혈관계 효과를 가져다준다.

운동은 우리가 살아온 햇수를 말하는 실제 연령과 반대로 우리의 진짜 연령 혹은 신체나이에 중요한 요소다.

운동은 정신 건강도 좋게 해준다.

운동이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은 영향을 준 경우는 단체 운동, 자전거 타기, 체육관 운동에서 나타났고 약 45분간 일주일에 3~5회 하는 경우였다.

운동이 젊음의 샘물처럼 생각할 수 있다.

제한된 식사를 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근력 운동은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큼 효과가 있다.

만성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마음 챙김 훈련과 명상, 요가, 인지행동 요법,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

8시간 수면 시간은 꼭 지켜야 한다.

골격과 관절의 치료에 관한 희망적인 치료법들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골격과 관절을 젊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에는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나고 노화과정은 우리가 인식하기 훨씬 전부터 시작된다.

지난 10년간 사이토카인, 호르몬, 항산화 물질, 대사화합물의 역할을 밝혀낸 어마어마한 연구의 진전이 있지만 약학적 치료법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근육량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이나 부작용도 거의 없는 운동과 식이제한이다.

식습관과 운동이 좋은 출발점이다.

생활 습관을 조금 고치면 수명은 물론 건강수명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자신의 행동 패턴에 따라 행동 수정이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너무 빨리 많은 것들을 바꾸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를 시도하면서 몇 개월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 관찰한다.

이 책을 보니까 콜라겐, 강황, 녹색채소, 엽산, 과일, 견과류, 칼슘, 비타민d, 비타민 c를 꼭 먹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노화의 역행을 위해서는 식이 제한과 운동, 먹어야 할 것을 꼭 먹으면 되는 것 같다.

노화의 순행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술과 담배이다.

술,담배는 손도 안대서 노화를 피해 간 것 같다.

태어나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죽거나 노화를 늦추는 건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책을 보면서 확실히 알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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