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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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리뷰 총점 9.7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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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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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몸건강 마음건강 조언서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2 | 2024.01.05 리뷰제목
행복의 필수요소! 남녀노소 모두에게 소중한 것!그 중요성을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이것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바로 건강이다.!!! 이 책은 전문기자의 질문과 신의 손 한의사의 답변을 통해 몸의 이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문답서이자,철학, 종교, 마음챙김에 대한 에세이며,건강에 대해 큰 그림을 알려주는 책이다.쉽고 흥미롭고 혜자롭다.우리 몸이 어떻게
리뷰제목
행복의 필수요소!
남녀노소 모두에게 소중한 것!
그 중요성을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이것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로 건강이다.!!!
이 책은 전문기자의 질문과 신의 손 한의사의 답변을 통해 몸의 이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문답서이자,
철학, 종교, 마음챙김에 대한 에세이며,
건강에 대해 큰 그림을 알려주는 책이다.


쉽고 흥미롭고 혜자롭다.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건강하다는 건 무슨 의미이고 어떻게 지킬수 있는지,
병이란 무엇이고, 왜 생기는지,
미병의 개념과 어떻게 예방할수 있는지,
누구나 할수있는 건강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세세히 설명하고 도움말을 전해준다.
건강에 대해 알고있던 조각난 상식들이 알알이 꿰어져 단단한 배경지식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미병'이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좋은 질문과 지혜로운 답이 있다.
유익한 지식과 깊은 동양 철학과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춘 책이 완성된 배경에는 양질의 질문들이 있다.
종교 전문 기자의 통찰력있는 질문들이, 50년간 몸을 치료하고 마음을 닦아온 한의사의 깊고 현명한 답을 이끌어 낸다. 두 분 저자의 진정성과 찰떡궁합이 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어렵지않게 전달해낸다. 유용한 건강팁들이 쏠쏠하게 담겼다.


가장 좋았던 것은,
몸과 마음은 따로가 아니라는 것,
우리 몸은 소우주인데,
우주는 막힘없이 흐른다는 것,
병은 드나드는 것이라는 것이고,
병에 매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 등
삶에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다.
단순한 '건강'을 넘어서는 삶에 대한 자세를 배우고, '나의 마음과 몸을 사랑해야지' 라는 다짐을 안겨준 고마운 책이다.


가까이 두고 싶은 책
짧은 챕터로 나눠져 있어 틈새독서에 추천,
건강에 관심갖는 분들에게 선물 하기에도 좋다.
새해를 새로운 결심으로 시작하려는 이들,
건강에 대한 상식을 갖추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일생 건강'의 개념과
'나 자신을 사랑하기'
'잘 산다는 건 무엇인가?' 를 생각해보는 책읽기였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0 | 2024.05.12 리뷰제목
손인철 박사는 한의사로서 몸과 마음을 아우르며 환자의 건강을 케어하는 뛰어난 전문가로 소문났습니다. 그는 원광대 한의대에서 교수로 재직한 후에도 진료를 이어가며, 독일 레겐스부르크 의대에서는 그를 '신의 손'이라 칭했습니다. 이유는 손목 골절로 마비된 주부를 치료하여 그녀를 독일 의사들이 감탄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손인철 박사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건강에
리뷰제목
손인철 박사는 한의사로서 몸과 마음을 아우르며 환자의 건강을 케어하는 뛰어난 전문가로 소문났습니다. 그는 원광대 한의대에서 교수로 재직한 후에도 진료를 이어가며, 독일 레겐스부르크 의대에서는 그를 '신의 손'이라 칭했습니다. 이유는 손목 골절로 마비된 주부를 치료하여 그녀를 독일 의사들이 감탄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손인철 박사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건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은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실체라고 강조하며, 정신과 기운, 육체의 조화로 건강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수승화강의 개념을 소개하여 우리 몸이 음양의 원리에 따라 순환하며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건강의 척도로 호흡, 소화, 스트레스 해소를 제시하며, 단전호흡을 통한 기운의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음식을 통한 건강 유지법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미병(未病) 상태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건강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단전 호흡이라는 숨쉬기 방법을 소개하는 부분은 흥미로웠습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기운을 조절하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음식을 먹는 방법과 그 색깔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과 마음의 안정도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침뜸 치료법을 소개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기혈 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도와주며, 마음의 평온과 긴장 해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몸과 마음을 하나의 유기체로 본다는 관점에서 출발하며, 전통적인 한의학과 현대 의학의 원리를 융합하여 건강한 삶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저자는 건강한 삶과 질병을 막는 것은 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합니다. 내 몸의 신호를 듣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책임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고, 손인철 박사의 지혜로운 충고를 따르면서 미래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서로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의 삶에서 그 가르침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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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감사하는 마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0 | 2024.01.28 리뷰제목
삶의 시련은 항상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 오는 법입니다. 거센 바람이 지나가면 나무는 더 튼튼해집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시련을 가슴속에 원망으로 안고 있으면 막히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러나 막히지 않을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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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시련은 항상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 오는 법입니다. 거센 바람이 지나가면 나무는 더 튼튼해집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시련을 가슴속에 원망으로 안고 있으면 막히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히지 않을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고, 몸은 덩달아 건강해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인삼, 녹용보다 더 좋습니다. 그것은 마음과 몸을 치유합니다.

몸은 마음의 집입니다. 뜨거운 불기운이 아래로 내려가고 차가운 물기운이 위로 올라가는 수승화강의 이치가 잘 돌아가야 우리의 몸이 건강해집니다.

이미 지나간 시련을 가슴 속에 원망으로 안고 있으면 몸도 막히고, 마음도 막힙니다. 그 결과로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생활 속에서 이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나를 알아주고 나의 존재 가치를 알아주면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나를 모르고 남을 흉내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퍼센트 채워지지 않는 것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나를 알고 알게 되면 온전한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래 살고 싶다면,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이완하는 연습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돌아가야 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이치를 설명합니다. 또한, 수승화강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간단한 원리가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며 몸을 다스리고 감사하는 연습, 이완하는 연습을 하며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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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건강한 삶의 기본 원칙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p********0 | 2024.01.03 리뷰제목
살아가며 건강에 대한 고민은 늘 따라다니는 친구 같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던 차에 《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라는 책을 만났다. ‘건강’이라는 단어에 담긴 깊은 의미와 실천 방법을 탐색하는 여정이 궁금해졌다.       저자 손인철은 마음을 닦는 수도자이자 몸을 치료하는 한의사. 50년 가까이 한의학을 연구하며 수많은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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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건강에 대한 고민은 늘 따라다니는 친구 같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던 차에 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라는 책을 만났다. ‘건강이라는 단어에 담긴 깊은 의미와 실천 방법을 탐색하는 여정이 궁금해졌다.

 

 

 

저자 손인철은 마음을 닦는 수도자이자 몸을 치료하는 한의사. 50년 가까이 한의학을 연구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온 그는 한의학의 이론과 실전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다. 백성호 기자는 중앙일보에서 종교 전문 기자로 활약하며, 수많은 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추구해왔다.

 

 

이 책은 건강에 대한 심오한 철학과 실제 적용 방법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수승화강', '단전 호흡'과 같은 한의학적 원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또한, 인체를 소우주로 바라보며, 우주의 원리와 같이 우리 몸과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설명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중시하며 건강을 단순히 육체적인 상태가 아닌 정신적, 감정적 웰빙과 연결시킨다.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습관들과 건강 팁도 제시되어 큰 도움이 된다.

 

 

 

책을 읽고 느낀 점

건강이란 외적인 것만이 아닌, 내적인 마음의 상태와도 깊은 연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명상, 단전 호흡 등은 실천하기 쉽고,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책의 특별한 점

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는 몸과 마음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철학적 기반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분들

-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고 싶은 분들

- 전통 의학에 관심 있는 분들

-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찾는 분들

 

 

 

이 책과 함께 건강한 삶의 길을 찾아가보자! 건강한 몸과 마음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miryu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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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몸과 마음의 이치로 배우는 건강법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l****5 | 2024.01.02 리뷰제목
새해 인사로 건강하세요 멘트를 많이 드리고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건강 식단, 영양제 복용, 운동에 신경 쓰고 있고요. 그런데 정작 내 몸이 돌아가는 근본 원리는 알지 못하고 있었군요. 마음과 몸의 이치를 탐구하는 중앙일보 백성호 기자가 명의 손인철 한의사에게 묻습니다. 몸과 마음 건강에 관한 질문 51가지를요.   손인철 박사는 몸과 마음을 아우르며 환자의 아픈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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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로 건강하세요 멘트를 많이 드리고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건강 식단, 영양제 복용, 운동에 신경 쓰고 있고요. 그런데 정작 내 몸이 돌아가는 근본 원리는 알지 못하고 있었군요. 마음과 몸의 이치를 탐구하는 중앙일보 백성호 기자가 명의 손인철 한의사에게 묻습니다. 몸과 마음 건강에 관한 질문 51가지를요.

 

손인철 박사는 몸과 마음을 아우르며 환자의 아픈 곳을 근원부터 치료해 주는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입니다. 원광대 한의대 교수 퇴임 후 여전히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의대에서는 그를 '신의 손'이라 부릅니다. 손목 골절로 3년째 왼손이 마비된 주부를 독일 의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침으로 고쳤기 때문입니다.

 

손인철 한의사는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의 이치를 <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에 풀어냅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건강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병은 왜 생기는지.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길을 알려줍니다.

 

"몸의 근본은 마음이요, 마음은 몸의 주인이다." - p15

 

건강하다는 건 무엇일까요?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 두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가 아닙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정기신을 인체의 세 가지 보물이라 부릅니다. 정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육체와 마음이고, 기는 기운 곧 에너지를 뜻합니다. 인간은 정기신의 조합으로 살아갑니다. 육체만 있으면 시체요, 정신만 있으면 귀신입니다. 정기신이 함께 건강해야 합니다.

 


 

 

사람의 몸을 소우주라고 부릅니다. 음양의 원리로 돌아가는 우주처럼 우리 몸도 그렇게 작동합니다. 우리 몸에서 음양의 원리는 더운 기운, 차가운 기운이 조화를 이루며 순환하는 겁니다. 수승화강 水昇火降의 이치라고 합니다. 이게 막히면 병이 옵니다.

 

수승화강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 숨쉬기입니다. 그것도 잘! 숨 쉬어야 합니다. 바로 단전호흡을 떠올리면 됩니다. 심장의 화를 원래 집인 하복부로 내려보내는 단전호흡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전의 정확한 위치, 단전호흡 자세 등 글로만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의 척도는 세 가지입니다.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호흡, 소화, 스트레스 이완이 잘 이뤄질 때 우리는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겁니다. 저도 20대 때 한창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시기에 보약이라도 지으려고 한의원 갔더니 일명 화병이라고 하길래 와... 이런 게 화병이구나 실감했었는데요. 수승화강의 이치를 진작에 알고 있었더라면 스트레스를 오래 두지 않고 좀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지금은 드네요. 앞으로의 인생에서 수승화강의 이치를 잘 유념하면 되니, 이 책이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책이 되었습니다.

 

오장육부가 각각 어떤 기능을 하고 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침과 뜸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경락과 경혈은 무엇을 말하는지... 귀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때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함몰 부위 '합곡'을 꾹꾹 눌러주면 저도 바로 효과를 보거든요. 이처럼 막힌 혈자리를 자극해 주면 도움 되는 기본 혈자리를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줍니다.

 

사상체질에 따라 음식도 가려먹어야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손인철 한의사는 음식을 먹고 속이 편하면 괜찮다고 하십니다. 이것저것 목록화하기보다는 많이 먹으면 독이 되고, 많이 씹으면 약이 된다는 원리를 더 강조합니다. 명의가 손꼽는 최고의 보약이 뭘까요? 인삼, 녹용? 그보다 더 좋은 게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최고의 보약, 꼭 기억하고 실천하세요.

 

분명 몸은 안 좋다고 느끼는데 병명은 없는 경우도 많지요. 많은 사람이 병의 흐름을 미리 알아차리고, 진단이 떨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초기인 미병 상태에서 한의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자기 회복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 주는 건강 관리 방법들이 알찹니다.

 

<왜 누구는 오래 살고 누구는 일찍 죽을까> 책으로 몸의 원리와 건강의 이치를 공부해 보세요. 일상생활에서 지키는 건강법, 알아 두면 좋은 건강 팁까지 알짜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눈도 침침해지고 뻐근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 찌뿌둥함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초기 단계에서 찌뿌둥함을 없애가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몸과 마음 건강을 바로 세울 때 가능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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