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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정찬 저자의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후기입니다.

줄기세포 관련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제목만 보고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이 쉽게 잘 되어 있어서 읽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술이 잘 발달되어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삶이 실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만땅해졌습니다 ㅜ_ㅜ

진시황이 그토록 찾아 헤맨 불로초.

과연 불로초는 존재할까?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리버스에이징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나의 관심을 확~~~끌어 읽어보게 된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유독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나 또한 줄기세포에 관련된 기사를 관심 있게 살펴보던 터라 굉장히 매력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면역을 담당하는 T 세포가 스스로 보호해야 할 자신의 몸을 적으로 착각해 자기를 공격하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들.

우리의 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일부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해결 방안이 생길 수도 있다는 기대도 있다.

현대 의학에서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로 훼손된 부분을 회생시킬 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

 

오늘 읽은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서울대 수의학을 전공한 저자가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생명공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성체줄기세포'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난청을 앓던 환자가 청력을 회복할 수 있었던 일,

인대 파열이 생긴 경주마가 다시 경주마로 달릴 수 있었던 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던 화가가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일.

이런 일들이 혹시 기적은 아니었을까?

 

저자는 기적이라는 단어보다는 우리의 줄기세포에서 답을 찾고 있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살리는 생명의 씨앗으로

줄기세포의 활성화로 재생 메커니즘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나무는 뿌리가 튼튼하고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 새잎을 틔우고 클 수 있듯

우리의 몸 또한 그런 메커니즘을 가진다는 것인데,

그 해답이 바로 줄기세포이다.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을 겪고 있던 사람에게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해 관절에 주사를 하면

연골이 재생되어 젊었을 때의 관절처럼 사용할 수 있었던 사례.

교통사고로 온몸의 뼈마디에 고통을 느꼈던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시술한 사례.

통풍성 관절염을 앓던 환자에서 줄기세포를 시술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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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사례를 엿보며 줄기세포의 무궁한 역할이 기대되었다.

 

우리 몸의 조직이나 장기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줄기세포.

이 줄기세포를 배양해 훼손된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곧 기적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불로초가 아닐까?

이는 지금의 과학이 이뤄 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줄기세포는 먼~~~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우리 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줄기세포를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그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우리 앞에 와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약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

묘책이 없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에겐 지금 연구하고 발전되고 있는 줄기세포가 해답을 찾아 주지는 않을까 하고 말이다.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현대 의학의 현주소가 궁금하거나 내 몸의 역할이 궁금하다면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을 읽어 보길 바란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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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그런 세상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에 대한 해답은?

나이가 젊을 때는 모른다.

아픈줄도 모르고, 피곤한 줄도 모르고 활동하기에 바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다보면

어느새 몸에 좋다는 것을 찾게 되는 시기가 온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것을 이것저것 해보아도

몸의 노화는 막기가 힘들다.

그럼 저자는 무엇으로 아무도 늙지않는 세상을 꿈꾸게 되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바로 '줄기세포'이다.

이 책에는 줄기세포를 통해 제2의 삶을 얻은 이들의 사례들이 수없이 실려있다.

저자는 줄기세포로 불사조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겅강하게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는 세상을 꿈꾼다.

줄기세포 연구 및 적용 사례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의 것도 있다.

꿈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지긴 하는데,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적어도 지금 현재 이러한 연구와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릴때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들.

이제 우리의 미래에는 일상화 될 것이다.

노화역전 연구는 이제 시작이다.

나 또한 늙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줄기세포 연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바라본다.

줄기세포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나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에 따른 노화도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에서는 노화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질병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몸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김형석 교수님처럼 100세가 넘어서도 건강하게 걷고 사회생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한때 우리나라를 떠들석하게 했던 줄기세포를 그 비결로 꼽습니다. 2008년에 자신의 몸에 직접 줄기세포를 투여했고, 젊은이보다 좋은 체력으로 등산을 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대수명이 늘어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처럼 줄기세포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면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걱정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효성이 있는지, 일반인이 보편적으로 시술받을 수 있을 정도로 관련 비용이 줄어들지를 모르기에 아직은 섣불리 할 수 있지는 않지만요.

책에 소개된 경주마 백광의 이야기는 놀라웠습니다. 빠른 속도가 생명인 경마에서 더이상 달릴 수 없는 인대파열로 안락사까지 거론되다가 몇 개월 후 다시 복귀하고 우승하며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드라마같습니다.

저자의 주장처럼 노화가 정상적인 과정이 아니라 질병이라면 치료 가능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줄기세포 기술이 발전되어 저자의 주장처럼 나이 들어도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줄기세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보니 노후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리버스에이징의 비밀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리버스에이징의 비밀 아는 책입니다. 정말 이런 세상이 오는 걸까요? 너무나도 놀랍고 고마웠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이 모르는 진실을 접하는 것 같아 설레기까지 합니다.

 

 

라정찬 박사님

수의학 박사. 서울대학교에서 수의사를 전공하면서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생명공학 연구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의 분리. 배양 기술을 표준화하고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뱅킹시스템을 확립했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줄기세포 기술을 체험한 사람이 1만 명이 넘으며, 체험 회수는 15만 회가 넘는다고 합니다.

 

 

전 세계 성체줄기세포 연구 일인자인 라정찬 박사가 20년간 연구한 성체줄기세포의 치료 원리와 작용 기전, 그리고 15년의 연구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내 몸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건강하게 배양한 후, 다시 내 몸에 주입하면 손상된 세포와 장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책은 각 파트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배경으로 넣으셨네요. 작가님의 선택이겠죠.

 

 

파트 1 젊어지는 몸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리버스 에이징'이다.

좋은 씨를 뿌리고 밭을 잘 가꾸면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좋은 줄기세포를 우리 몸에보충하면 리버스에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파트 2 확실한 증거 노화 역전은 미래가 아닌 현재다.

줄기세포 연구회는 노화 역전을 현실로 만드는 의학의 별입니다.

 

 

파트 3 다시 태어나다. 재생의학의 시대가 온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병도 불행도 회복되면 내일을 살게 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재생의학의 길입니다.

 

 

파트 4 팔복을 누리자 항상 기쁘게, 영원히 건강하게!

고흐가 시달렸던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최근에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즐기세포의 미래는 '자유'입니다.

 

 

내가 가장 관심분야는 물론 전분야 아니 노화 역 전 연구 전체이지만 특히 관절염 치료 체험기, 치매와 심혈관질환 치료 체험기였습니다.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으로 닳아버린 연골도, 흡연으로 완전히 망가진 폐도 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박사님은 줄기세포를 유지·관리하면서 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누구나 노화 역전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배우 송기윤 씨는 나도 잘 아는 배우입니다. 그분의 퇴행성관절염이 그분만의 병일까요? 50대 중반에 접은 든 나의 병명이기도 합니다. 주사 하나로 해결되고 의약품 조인트 시스템이 나온다고 하니 반갑고 감사한 일입니다.

 

 

치매(dementia)는 라틴어 dement에서 유래한 말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사고렬 등의 지적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을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현재 친정엄마가 앓고 있는 병이 이자 막내 오빠가 앓고 있는 병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제일 무서워하는 병입니다. 흔히 "머릿속에 지우개가 기억을 지웠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런 치매도 주사 3번으로 완치가 된다니 너무나도 경의로운 일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 절 단위기에서 줄기세포를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글을 통해 보면서 너무나도 감동받고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본인도 당뇨약,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기에 남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줄기세포 주사는 일본에서만 투여받을 수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시술하는 병원이 없나요?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빨리 나도 젊은 줄기세포를 저장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그러고는 현재 질병을 치료하고 싶은 마음이 벌써 병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선택할 수 없는 것인데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이 온다니 기쁘면서도 두렵네요. 그렇지만 고통스러운 통증에서 벗어 날수 있다는 것은 삶아 있음에 행복을 주는 것일 것입니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나의 고통과 늙음을 해결해 주는 그런 방법이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세계를 선도한다니 뿌듯합니다.

 

 

＜이 글은 컬처 블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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