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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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리뷰 총점 9.8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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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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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새로운 미술 세계로의 접근 평점10점 | 0****8 | 2023.08.27 리뷰제목
박송화 작가님의 알차고 재미난 강의에 심취해서 2년째 수강하고 있습니다.먼저 금번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출간 되기전 부터 작가님의 산물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까 무지 궁금했는데 탄생 직후 책을 구입해서 탐독중에 있습니다.각 미술사 사조를 구분하여 다른 미술사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원시와 고대 미술부터 현대인의 사랑을 젤 많이 받고 있는 후기 인상주의까지 자세
리뷰제목
박송화 작가님의 알차고 재미난 강의에 심취해서 2년째 수강하고 있습니다.먼저 금번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출간 되기전 부터 작가님의 산물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까 무지 궁금했는데 탄생 직후 책을 구입해서 탐독중에 있습니다.
각 미술사 사조를 구분하여 다른 미술사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원시와 고대 미술부터 현대인의 사랑을 젤 많이 받고 있는 후기 인상주의까지 자세한 설명으로 작가님의 섬세한숨결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이 책에서 작가님은 각 사조를 중심으로 미술을 설명하시기 보다는 역사와 철학이라는 두개의 키워드로 구성되고 있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미술의 전개를 설명하셨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각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성, 독창성을 가능하게 한 시공간의 뒷면을 정확히 꿰뚫어 버린 작가님의 탁월한 감각에 찬사를 보내며 보다 많은 분이 이 책을 통해 미술의 진정한 미술 세계를 감상하는 계기가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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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 미술공부를 위한 책 (메이트북스) 평점10점 | w********2 | 2023.10.10 리뷰제목
※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 2023년 8월 23일 ※ 548페이지 ※ 메이트북스   감상평 "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 이 책은 서양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책입니다. 기존 서양미술사는 작품 , 작가 ,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책들이 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 책은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세계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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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 2023년 8월 23일

※ 548페이지

※ 메이트북스

 

감상평

"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 이 책은 서양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역사와 철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책입니다. 기존 서양미술사는 작품 , 작가 ,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책들이 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 책은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화가가 살았던 시대의 세계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석기시때부터 19세기 미술까지 오랜 세월동안 쌓여온 미술의 역사를 천천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미술작품은 그 시개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로 미술작품을 통해서 그 시대를 현대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역사를 공부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고전주의 , 르네상스 , 매너리즘 등 다양한 양식들을 통해 그 시대가 추구하는 이상향을 알수 있었으며 문화적으로의 변화가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를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메이트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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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7 | 2023.10.09 리뷰제목
구석기부터 19 세기 미술까지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를 읽다! 미술은 아름다운 그림, 인테리어 소품이 아닌 인간의 정신과 한 시대의 세계관을 가시화해 드러내는 매체이고, 미술은 세계관을 반영한다고 해요.       원시미술로 구석기미술, 신석기 미술이 있어요. 인류 최초의 미술 구석기시대 벽화로 사실적으로 그려서 원시인들이 그렸을 리가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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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부터 19 세기 미술까지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를 읽다!

미술은 아름다운 그림, 인테리어 소품이 아닌 인간의 정신과 한 시대의 세계관을 가시화해 드러내는 매체이고, 미술은 세계관을 반영한다고 해요.

 

 

 


원시미술로 구석기미술, 신석기 미술이 있어요.

인류 최초의 미술 구석기시대 벽화로 사실적으로 그려서 원시인들이 그렸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최초의 추상화인 신석기미술

구석기와 달리 신석기가 되면서 농업혁명으로 추상적 사고를 하게 되어서 그림에 적용되었다고 보네요.

 

 

고대미술로 그리스미술과 로마미술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술 작품과 작가만 생각했는데, 읽고 난 뒤에는 역사, 철학, 문화가 어떻게 미술에 반영되는지, 미술사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종합적으로 한 번에 이해하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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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 2023.09.26 리뷰제목
요즘 미술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관련 책들을 최근 몇권 읽긴 했지만, 대부분 특정사조나 특정시대, 작가 개인분이 엄선한 작품들, 특정 주제에 관련된 책 위주로 읽었다. 개인적으로 미술에 대한 이해도나 작품을 보는 눈이 아직 수준이 높지 않아 책으로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란 노파심에서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를 조망하는 책을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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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관련 책들을 최근 몇권 읽긴 했지만, 대부분 특정사조나 특정시대, 작가 개인분이 엄선한 작품들, 특정 주제에 관련된 책 위주로 읽었다. 개인적으로 미술에 대한 이해도나 작품을 보는 눈이 아직 수준이 높지 않아 책으로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지 않을까란 노파심에서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를 조망하는 책을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바로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다
예전 미술시간에 들었던 서양미술사는 굉장히 따분하고 어려운, 졸음이 쏟아지는 내용이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도 그럴것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없이 단순 암기 위주로 배우다보니 그랬던 게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작가와 작품을 단순 암기한다던지, 고딕-로마네스크 등등 양식의 순서와 특징을 외우기만 하다보니 흥미도 없고 시간이 지나도 그게 뭔지 모른채 나에게 '미술은 어려운 것'이란 인식이 박히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책을 읽고 나선 그런 나의 선입견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저자는 구석기 신석기 미술의 시작을 '구상'과 '추상'이라는 개념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전체 미술사는 이 구상과 추상이 반복되는 양상으로 진행된다고 서두에 이야기한다.그리고 그리스 조각상은 대체로 실물보다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습을 나타내지만 로마 조각상에서는 거침없이 개인적이고 현실적인, 보정없는 모습의 조각상이 많이 조각된 이유에 대해 풀이한다. 정치적으로 개인을 원하지 않았던 그리스와 예술보다는 기록의 의미를 중시한 로마의 차이에서 이런 조각품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이런식으로 고대 미술부터 최근의 인상주의까지 서양미술사 전체를 각 시대적 배경이나 정치 문화적 입장에서 세계관이 각각의 미술작품과 사조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망한다.
책의 스토리 텔링이 너무 유려해 마치 미술관에서 도슨트에게 설명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면서 읽었다. 수록된 방대한 작품 삽화는 저자의 설명과 함께 바로바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으론 미술 작품 설명에만 그치기 쉬운 내용임에도 미술과 건축, 역사와 정치를 넘나들며 중심을 유지하는 작가의 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안드레아 델 카스타뇨,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작품과 비교하며 작품속 원근법, 인물배치 창문과 빛의 배치등이 다르게 표현된 것등에 대한 설명이 눈길을 끌었고,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최후의 심판이 같은 사람이 같은 공간에 그렸음에도 두 작품은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 흥미로웠다.
책이 5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임에도 단숨에 재미있게 다 읽었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지만 어렵고 난해한 설명들에 포기했다면, 남다른 내러티브로 미술사를 전달하는 작가의 입담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새롭게읽는서양미술사 #박송화 #메이트북스 #미술사 #서양미술사 #흥미로운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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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평점10점 | g****y | 2023.09.26 리뷰제목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500페이지가 넘는 서양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소장하고 제대로 각잡고 읽어볼 만한 책이었고 무엇보다도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를 읽는 방식이 단연 돋보이는 기획이었다.    저자는 기존 서양미술사 책들의 미술작품, 작가,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방식이 아닌 철학과 역사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서양미술사를 이 책에 담았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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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500페이지가 넘는 서양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소장하고 제대로 각잡고 읽어볼 만한 책이었고 무엇보다도 인문학적 시선으로 서양미술사를 읽는 방식이 단연 돋보이는 기획이었다. 

 

저자는 기존 서양미술사 책들의 미술작품, 작가, 사조의 특징만 나열된 방식이 아닌 철학과 역사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서양미술사를 이 책에 담았다. 서양미술사를 훑어보면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데, 시대를 관통하는 흐름은 고전주의, 르네상스, 매너리즘 등의 사조로 당시의 주된 정신을 보여준다. 

 

책의 구성은 원시미술부터 고대미술, 중세미술, 르네상스, 북유럽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까지 시대순으로 엮었다.

 

예를 들어 고대미술은 이집트미술, 그리스미술, 헬레니즘미술, 로마미술로 상세하고 다루었고 이집트미술은 이집트의 역사 속에서 재현되는 추상을 들여다보고 그리스미술은 민주주의의 탄생을 미술을 통해 살펴본다. 헬레니즘미술로는 도시국가와 제국을 알아보며 로마미술에서는 생활밀착형이 된 미술을 알아본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르네상스와 그 이후의 미술사에 대해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르네상스는 신에서 인간으로 시각이 변화되며 전인적 인간이 등장한다고 분석한다. 전인적 인간의 등장으로 마사초, 다빈치, 라파엘로의 미술을 살펴본다. 이어서 북유럽 르네상스에서는 베이던, 판 에이크와 캉팽, 뒤러의 그림을 매너리즘에서는 16세기 시대상과 함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파르미자니노, 엘 그레코, 틴토레토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몽롱하고 나른한 매너리즘 화풍을 소개한다.

 

이 책은 또한 서양미술사를 이해하기 위한 대표적인 작품들을 화려한 풀컬러 사진으로 실었다. 

 

인상주의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대목도 새롭게 알게 된 해석들이 인상적이었다. 

 

사실주의자와 인상주의자는 일차적으로 시각적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망막에 비친 상을 그리자 미술에서 서사(이야기, 의미 등)가 제거되었습니다. 미술이 짊어지고 있던 교육적·계몽적 측면을 벗어던진 것이지요. 그러자 형과 색으로 이루어진 2차원의 화면에는 이제 이렇다 할 의미가 없어졌고 감각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후기인상주의는 감각적 화면에 다시 의미를 부여합니다. 물론 이때의 의미는 고전주의처럼 일반 개념, 상식, 이야기를 재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면, 심상, 감성, 꿈과 같이 다분히 개인적·개별적·주관적 의미입니다.

 

인상주의가 해체된 세상 앞에 선 화가들은 다시 세상을 종합하기 시작했는데 그 방식은 과거와는 달랐습니다. 그들은 고전주의처럼 수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즉 객관적이라고 인정받는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자신만의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분투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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