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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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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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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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 끝의 카페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 2023.04.24 리뷰제목
꽉 막힌 도로! 조금의 움직임도 없는 차안,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전복된 트럭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수습하는데 1시간은 걸릴 것 이라고 한다.  겨우 반대편 차선으로 이동해서 빠져나왔으나 네비는 접속이 안되고 길을 잃는다.  해는 지고 기름은 바닥나고 허기져서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려 할 때 그림처럼 [세상 끝의 카페]가 나타난다.  카페는 생각보다 정결하고 손님도 있다.
리뷰제목

꽉 막힌 도로!

조금의 움직임도 없는 차안,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전복된 트럭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수습하는데 1시간은 걸릴 것 이라고 한다. 

겨우 반대편 차선으로 이동해서 빠져나왔으나 네비는 접속이 안되고 길을 잃는다. 

해는 지고 기름은 바닥나고 허기져서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려 할 때 그림처럼 [세상 끝의 카페]가 나타난다. 

카페는 생각보다 정결하고 손님도 있다. 

그런데 메뉴판을 받고 보니 이상한 질문들이 나열되어 있다.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대략 길거리에서 붙잡곤하던 "도를 아십니까" 수준의 혼란이 들이닥친다. 

기름도 없는데 나가야 하나? 

다른 방법이 없어서 주문을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첫 질문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존재론적인 질문이다. 

나의 존재적 의미는 무엇인가?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무엇을 하면 행복한 것인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목적지와 방향을 잃고 그저 헥헥거리며 뛰기만 하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래서 번아웃이 오면서 이토록 열심히 뛰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묻게 된다. 

어부 이야기는 인상적인다. 

인적이 드물고 어떠한 문화적인 혜택이 없는 지역에 어부가 살고 있었다. 

가족들이 먹을 만큼의 고기를 잡고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함께 이야기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렇게 매일매일 하루를 보내는 어부는 자기 삶에 만족한다. 

어느날 부유한 사업가가 찾아와서 어부에게 묻는다. 

원하는 걸 모든지 할 수있다. 다른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그렇게 미래를 위해 일을 하고 그 다음 할일이 고기 잡고 가족들과 식사하는 일이라면 지금도 하고 있는데 무엇하러...

"존재 이유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하면 된다" 이렇게 단순할 수가

너무나 많은 경우 주객이 전도된다. 

푯대는 세워 놓고 움직이는 걸로...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즉 존재 목적을 깨닫게 되면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고 하셨죠. 또 존재 목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것저것 잡다한 일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

거북이는 바다에서 엄청 빠르다고 한다. 

물살에 몸을 맡기고 거스르려하지 않고 물살을 이용해서 많은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 간다는 것이다. 헛발질 말고 에너지를 쏟을 때만 집중하면 뭐 빨리 나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수영을 다시 시작한 요즘 느끼는 것은 맘과 몸이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충분히 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란다. 

나의 몸이 익기까지 수많은 시행차고가 있고 헛발질도 있어야 뭐 대충 정상궤도에 오른다는 말씀 ! 

속도가 안날 때는 답답하지만 그래도 헥헥 거리다 보면 칼로리 소모는 되지 않겠나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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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클러버] 고속도로 위에서 삶의 방향 지시등을 다시 켜다 - <세상 끝의 카페>를 읽고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k*****o | 2024.04.21 리뷰제목
고속도로 위에서 삶의 방향 지시등을 다시 켜다<세상 끝의 카페>를 읽고  요즘 가장 즐겨 듣는 노랫말처럼 첫 만남, 아니 모처럼 떠난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난처한 사람을 만났다. 가도 가도 끝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쉼터가 발견되었다. 그렇다, 그가 발견한 게 아니라 마치 그동안 공간이 기다렸다는 듯이 도착한 것이다. 4월을 맞아 북
리뷰제목
고속도로 위에서 삶의 방향 지시등을 다시 켜다
<세상 끝의 카페>를 읽고

  요즘 가장 즐겨 듣는 노랫말처럼 첫 만남, 아니 모처럼 떠난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난처한 사람을 만났다. 가도 가도 끝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쉼터가 발견되었다. 그렇다, 그가 발견한 게 아니라 마치 그동안 공간이 기다렸다는 듯이 도착한 것이다. 4월을 맞아 북클러버들도 이곳, <세상 끝의 카페>에 앉아서 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책 속 주인공 ‘존’을 포함하여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을 고르기 위해 메뉴판을 넘기다 보니 세 문장이 우리의 눈길을 멈추게 한다.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49쪽, <세상 끝의 카페> 중에서)

  첫 번째 질문에 생리적 욕구(배고픔 혹은 목마름) 아니면 발화(發話)의 욕구(이야기 마려움)를 해소하고자 카페를 찾았지, 라고 섣부르게 답한 뒤 이어지는 물음 앞에서 이내 말문이 막힌다. 북클러버들뿐만 아니라 존도 적지 않이 당황한 모양새다. 다행히 선지자의 역할로서 케이시, 마이크, 앤 등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등장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며 카페 방문객들에게 존재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녹색 바다거북, 어부, 골프공을 치는 사람 등의 일화는 독자로 하여금 왜 사는가, 나아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게 만들고, 더불어 일상과 삶에 작고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영감을 전한다.
  특히 나에게는 존이 <세상 끝의 카페>에 이르기까지 달려온 길, 곧 ‘고속도로’라는 설정이 퍽 흥미롭게 다가온다. 북클러버들이 책을 읽은 후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며 들려준 이야기들을 통해,  대체로 인생이라는 (길 가운데 바닷길이나 하늘길을 제외한다면, 땅길이 남을 터) 고속도로 위에서 각기 다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달려왔으며, 나이가 들수록 제각각의 방식으로 충만한 삶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무)의식적으로 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울러 저마다의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걸 모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결핍된 상태로 느끼며 불안해하거나 누군가는 그 결핍을 갈망한다는 사실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희한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또한 두 권의 책에서 만났던 고속도로에 관한 것들이 떠오른다. 일본 작가 아베 코보가 쓴 <불타버린 지도>에는 한 사립 탐정(주인공)이 의뢰인의 남편이자 실종된 남자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어느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그 역시 평소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걸 좋아했다는 증언을 상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어떤 이는 원래의 출발지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또 다른 이는 스스로가 경로를 이탈하여 영영 돌아오지 않는데, 고속도로가 바쁜 일상과 지친 삶의 여로인 동시에 그것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한 통로가 되어주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행복하라>에서 법정 스님은 “이따금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장의차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런 때 우리는 생과 사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177쪽)”고 말한다. 늘 삶과 죽음에 대한 의식을 놓지 말고, 이따금 휴게소에 들러 자신을 돌(아)보고 내 앞에 주어진 나날들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때 자기 삶의 속도를 타인이나 세상에 맞추기보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템포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할 테다.
  끝으로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해서 정작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 삶을 사는 것 같아서 씁쓸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세상 끝의 카페>를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가 편한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注文)하듯 찬찬히 메뉴판(책)을 읽고 생각을 거듭해보자.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가꾸는 데 활력을 불어넣는 주문(呪文)으로 읽혀질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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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3-118 자유자 리뷰] 세상 끝의 카페, 존 스트레레키, 클레이하우스, 202302, #1201 평점8점 | c*********e | 2023.10.16 리뷰제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매기고 그 가치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것은 타인과의 비교를 바라는 것이 아닌 자기 완성을 위한 것이다. 날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질문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다. '나의 존재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는 것은 평생의 일이거나, 개중 일찍이 자신의 존재목적을 깨달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사명을 감
리뷰제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매기고 그 가치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것은 타인과의 비교를 바라는 것이 아닌 자기 완성을 위한 것이다. 날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질문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다. '나의 존재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찾는 것은 평생의 일이거나, 개중 일찍이 자신의 존재목적을 깨달은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려하는 것이 조물주가 인간에게 준 숙제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 목적을 발견하고 나면 (찾으려 하는) 여정을 중단하려 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의 이유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담고 자신의 가치를 확장하려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쓸모와 가치를 갖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이 책은 소설 책이 아니다. 그럼에도 소설형식을 띤 자기게발서로 약간의 판타지 성향을 띠고 있으며,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아가려 한다. "세상의 끝, 삶의 의미를 주문 받는 카페에서 인생의 두 번째 문이 열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가치와 방향을 점검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지금처한 그 자리에서 나는 왜 그 자리에 있는가?

사실 대부분의 인간은 이 책의 내용정도는 이미 알고 있거나 이보다 더한 것을 이미 찾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책이 연일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정도 자아 성찰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은 아무런 느낌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지경에 도달했다하더라도 , 혹은 도달하려 한다고 해도, 쉽게 다다를 수 없기에 '미련' 내지 '불확실' '두려움' 등이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듯 하다. 쉽게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어느 한순간 뜻 밖의 경험을 통해 인생을 바꾸어 놓앗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통하여 결단의 시간을 갖기가 두려워 저자처럼 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알게된것을 말만하는 것은 정말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려운 것이다. 알았다고 말만하고 글줄 몇자 적어놓고 아는척 강연하며 돌아다니는 것은 아무일도 아니다. 무언가 이룬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 

 

이야기는 '내가 가야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을때, 누군가는 앞으로 낭가거나 누군가는 머뭇거리거나, 누군가는 멈추어서 맴돌거나, 누군가는 뒤로 돌아서서 되돌아간다. 자의적이든 타의에 의해서건 인간은 의지와 상관없는 결정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 혹은 내가 꿈꾸는 것들을 이루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어려서부터 많은 꿈을 꾸고 언젠가부터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한다.  그리고 또 어떤 이는 바라던 그 꿈을 이룬다. 그러다 어느날 그 꿈이 진정 자신이 바라던 그 일이 아니란 깨달음을 갖게되면, 인간은 허탈해하고 삶은 공허해진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존재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현실 영위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막상 답을 하려다보면 머뭇거리게 된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생각한다. 세계굴지의 글로벌 기업의 회장은 자신이 이루려했던것이 회장의 자리였을까? 어마어마한 막대한 돈을 모으는 것이었을까? 물론 누군가에게 그것이 부러운 일이 될 수 있으나, 당사자에겐 자신이 발던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는 행복하기를 바란다.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높은 자리에 있으면 행복할까? 많은 돈과 지위를 갖고 있다면 행복할까?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자아실현'이 삶의 가치요 목표라고 윤리시간에 배운다. 이 별감흥없는 말을 배우려 수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투자한다. 자아실현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찾는다는 것인데, 자신의 존재목적은 전혀 다른 가치관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는 종교적 의미와 목적이 같다. 내가 이룬 그것을 통하여 남을 이롭게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다. 저자처럼 '세상에 다 놓고 가야겠다'는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내가 내 삶을 통해 진화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나를 통해 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그것이 세상의 끝에서 깨달은 내 존재의 목적이었다"는 저자의 말이 우리 모두의 실천 지표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타인의 가치와 판단이 아닌 자신이 느끼는 그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존재 목적을 알고 각자의 내면의식 속 이미지를 바꾸어 현실에 반영, 생생한 시각화로 자신의 존재목적을 구체화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한다. 바쁘게 산다고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나의 존재의 목적은 아니며 자의 존재 가치라 말할 순 없다. 이는 모두가 바라는 '성공'의 가치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제서야 비로서 모두가 원하는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람은 다양한 가능성이 놓여져 있다. 그 가능성에서 가능을 잡아채는건 오직 존재의 목적을 아는 사람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존재목적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그리고 가치를 찾아낼 수 있길, 자아성찰을 통해 자아완성을 이룰 수 있길 바래본다. 자신만의 인생을 살 수 있길 바라며, 진정한 행복에 다다를 수 있기를 바래본다.  

 

 

 

 

 

#자유자리뷰, #세상끝의카페, #존스트레레키, #고상숙, #클레이하우스, #인생의두번째문이열린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세상끝의카페 평점10점 | m******7 | 2023.06.01 리뷰제목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주인공이 여행을 하다 길을 읽어 만나게 된 세상끝의 카페처음엔 정말 이상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메뉴판에 적힌 세 개의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 이야기이다.그 세 개의 질문은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된다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지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건지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들이다.40대 중
리뷰제목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주인공이 여행을 하다 길을 읽어 만나게 된

세상끝의 카페



처음엔 정말 이상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메뉴판에 적힌 세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 이야기이다.



그 세 개의 질문은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지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건지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들이다.



40대 중반의 나이인 나는

아직도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우선 지금은 책 읽는게 좋긴하다.

책을 읽고 뭘 하겠단 생각은 없지만

우울할 때 만난 책을

아직까지 읽고 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우선 생각을 해보고 알아봐야겠다.



나이를 먹어도 하고 싶은게 있고

꿈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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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당신은 왜 여기 있나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2 | 2023.04.26 리뷰제목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처음 읽어봐서 이런 생각을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윤이 오래가는 참 신기한 책이다   이 책은 각잡고 이렇게 사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신은 왜 여기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 질문들을 던지며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찾게 만들어 준다   여행 중 고속도로의 정체를 벗어나기 위한
리뷰제목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처음 읽어봐서 이런 생각을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윤이 오래가는 참 신기한 책이다

 

이 책은 각잡고 이렇게 사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당신은 왜 여기있습니까?

죽음이 두렵습니까?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 질문들을 던지며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찾게 만들어 준다

 

여행 중 고속도로의 정체를 벗어나기 위한 낯선 길의 선택

그 길 속에 나타나는 불안함, 초초함, 억울함, 무서움, 간절함

그리고 한줄기 불빛, 세상끝의 카페

 

나또한 그길에 함께하는듯 힘들었던 시간들의 감정들이 떠올랐다

뭐지? 

가슴속에서 뭉클몽클거린다

먹먹하게 만들며 눈물찔금을 만들었다

그리고 세상 끝의 카페를 만나는 순간 난 켈리스를 만나는 순간이 되었다

내겐 켈리스가 세상끝의 카페였던 것일까?

 

피식웃음 지었던 순간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어쩜 내 존재의 이유는 다른이의 불빛을 찾아주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듯 지나갔다. 이 생각이 진짜 나의 인생인지 알아가 볼까 한다

 

한 번 읽고 써내려가다보니 무언가 부족한 리뷰가 되어 아쉽지만 인생의 질문을 던지고 있는 분들에게 가볍게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 작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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