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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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괴도감

리뷰 총점 9.4 (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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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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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간단서평] 한국요괴도감 평점10점 | g*****3 | 2019.04.21 리뷰제목
요괴하면 그동안 일본이 먼저 떠오르죠. 만화 그리고 소설까지 정말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그동안 알고 있던 도깨비 모습이 사실은 일본 도깨비라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한국요괴는 없나? 물론, 설화이고 전설로 내려오는 거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없었거든요. 그나마 국내 작품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전부였는데 그때 참고로 사용했다던 한 분의 사이트를 알게 되면서 저자를 알게
리뷰제목

요괴하면 그동안 일본이 먼저 떠오르죠. 만화 그리고 소설까지 정말 다양하게 등장하는데 그동안 알고 있던 도깨비 모습이 사실은 일본 도깨비라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한국요괴는 없나? 물론, 설화이고 전설로 내려오는 거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없었거든요. 그나마 국내 작품을 통해 알게 된 것이 전부였는데 그때 참고로 사용했다던 한 분의 사이트를 알게 되면서 저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책 서두에서 저자가 말한 '우리가 몰랐던 한국의 판타지를 찾아서' 이 문장을 보고 나처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단, 요괴 이다보니 무난한(?) 모습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도 있네요. 위에 '한강괴물'은 정말 1928년 4월 29일 신문에 보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괴물'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데 설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놀랐네요.

 

그외에도 전란을 의미하는 백색인도 있는데 기록에도 남겨져 있어 나라의 징조는 어쩔 수 없었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읽다보면 아는 요괴도 나오지만 사실 극히 일부분이라 읽는 내내 놀라고 재미있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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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한국 요괴 도감 평점10점 | u********9 | 2023.03.06 리뷰제목
오프라인 서점에 들렀다가 제목을 보고 끌려서 펼쳐보고는 완전히 반해버렸다. 내용을 읽기도 전이었다. 외관만 보고 반해버린 거다. 사실 책 표지를 보고 책을 사는 사람이 전혀 아닌 나로서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책을 사놓고 제일 안보는 부분이 바로 표지 아닌가? 좋은 종이로 제본한 책도 나한테는 무겁기만 해서 가독에 불편만 주는 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자마
리뷰제목

오프라인 서점에 들렀다가 제목을 보고 끌려서 펼쳐보고는 완전히 반해버렸다. 내용을 읽기도 전이었다. 외관만 보고 반해버린 거다. 사실 책 표지를 보고 책을 사는 사람이 전혀 아닌 나로서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책을 사놓고 제일 안보는 부분이 바로 표지 아닌가? 좋은 종이로 제본한 책도 나한테는 무겁기만 해서 가독에 불편만 주는 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자마자 와, 제목과 내용을 이렇게나 잘 살리는 디자인이라니. 하면서 감탄을 했다. 책 표지 디자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근데 내용 또한 쉽다. 지루하게 주석과 각주를 달아가며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닌, 일목요연하게 알고 싶은 것들을 딱딱 정리해서 삽화와 함께 잘 실어놨다. 책장에 꽂아놓고 오며 가며 읽고 싶은 부분만 펴서 읽는다.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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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국 요괴 도감 평점10점 | s******6 | 2019.04.04 리뷰제목
요괴란? 요상하고 괴상함을 말한다.요물, 괴물이란 말이 아마도 아마 그런 의미일 것이며 요사스럽다, 괴사스러럽단 말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너무나 보고싶었고, 너무나 갖고 싶었던 도서 <한국 요괴 도감>이 내게 온 날 엄청 큰 행운이 깃든 것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안았더랬다.한국 요괴 도감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는 옛날 옛날에~ 아주 무서운 호랑이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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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란? 요상하고 괴상함을 말한다.

요물, 괴물이란 말이 아마도 아마 그런 의미일 것이며 요사스럽다, 괴사스러럽단 말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너무나 보고싶었고, 너무나 갖고 싶었던 도서 <한국 요괴 도감>이 내게 온 날 엄청 큰 행운이 깃든 것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안았더랬다.



한국 요괴 도감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는 옛날 옛날에~ 아주 무서운 호랑이가...... 라며 손주들을 앉혀 놓고 겁먹게 하곤 하셨는데. 이 책 <한국요괴도감>을 본 이후라면 아마도 호랑이보다는 요괴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도서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외 고문서부터 다양한 민담들을 바탕으로 괴물들을 소개한다. 이름이 없는 괴물이나 귀신들은 상황에 따라 이름을 붙여두기도 했다고 하는데 대부분 처음 알게되는 요괴들 이었다.





우리가 몰랐던

한국의 판타지를 찾아서


내가 알고있는 귀신은 몽달귀신, 달걀귀신 정도? 아! 구미호도 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괴물이라면... 도깨비 정도?

한국요괴도감에는 4가지 기준으로 나위어 요괴를 소개한다.

괴물 / 귀물 / 사물 / 신 이 그것이다.

아마 누구나 알고있을 이름으로 소개를 해 보면 구미오는 괴물이고, 달걀귀신이나 도깨비는 귀물이고, 부처의 사리는 사물이며, 삼신, 천사등은 신에 속한다. 처음 알게된 것이 많다.


아기장수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려있다. 아기장수는 영웅이 될 상이라 하여 높은 관직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가 갈까봐 태어나는 족족 죽였다고 한다.

왜? 아기장수냐?

이제 막 태어난 아기장수는 어른의 힘만큼 세서 쌀 가마니에 포개놓고가 사흘 내내 쇠몽둥이로 쳐서 죽였다고 하는데 이마져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기장수인가보다.


청모선

인간이 서서히 변화하여 푸른 털을 온몸에 가지고 있는 괴물, 청모선.

그림 속 청모선은 완전 비호감이다.

날때부터 괴물이 아니었거늘 어쩌다 인간이 괴물이 되었을까. 산의 열매를 먹고 지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이론이다.

털이 30센티미터나 된다고 하니 온몸에 그런 긴 털이 자란 청모선은 수명도 털만큼이나 길어 100년 이상을 산다고 한다.

재미있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요괴이야기.

보면서 많이 즐거웠던 것 같다. 무섭다기보다는 기이한...^^




이 도서는 커버 자체가 아주 아름답다.

블랙의 원 표지는 고무느낌의 (종이가 아닌) 특별하고 소장욕을 부르는 재질이며 두껍게 접은 빨간 덧커버는 블랙과 잘 매칭되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누구나 한번쯤은 읽고싶은? 한 권쯤은 갖고 싶은 도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지 무겁지 않고 신선하다.

매일 머리아픈 도서만 보기 보다는 가끔 이런 신선한 기운을 나의 영혼이 바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큰 기쁨으로 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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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당신의 외로운 밤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단 한권의 책 평점8점 | a*****2 | 2019.06.03 리뷰제목
당신의 외로운 밤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단 한권의 책 !!! 므흣한 빨간 무언가를 상상하며 볼이 발그레 해진 당신 딱 걸렸다!!!당신의 외로운 밤을 공포와 전율로 떨게 해 줄 베스킨 라빈스 31보다 더 많은 218종의 괴물이 준비되어 있다.입맛대로 골라보자.                                                   서울 밝은 달에 밤들이 노니다가들어와 잠자리를 보니가랑이가 넷이도다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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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로운 밤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단 한권의 책 !!!

 

므흣한 빨간 무언가를 상상하며 볼이 발그레 해진 당신 딱 걸렸다!!!

당신의 외로운 밤을 공포와 전율로 떨게 해 줄 베스킨 라빈스 31보다 더 많은 218종의 괴물이 준비되어 있다.

입맛대로 골라보자.

 

                                                  서울 밝은 달에 밤들이 노니다가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가랑이가 넷이도다

둘은 나의 것이었고

둘은 누구의 것인가?

본디 내 것이지마는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왕의 아들인 처용이 자신의 아내와 같이 있는 역신을 보고 돌아서면서 지은 8구체 향가인 처용가이다.

우리나라에 어떤 요괴가 있는지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처용가의 주인공 처용과 역신, 간 빼먹는다는 구미호, 몽달 귀신 그리고 친근감 넘치는 도깨비 정도를 떠올릴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요괴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몇 안 되는데,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시작으로 <용재총화>, <어우야담>등의 고문서부터 다양한 민담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상상외로 다양하고 그 숫자도 많았다.

요괴들의 삽화도 생각보다 충격적으로 못 생긴 요괴들이 있어서 삽화를 보는 즐거움은 솔직히 없었다.

외국에는 뱀파이어같은 매력적인 요괴도 있는데 왜 우리나라 요괴들은 이렇게 못 생긴걸까?

물론 외모 지상주의는 비난 받아 마땅할 무식한 사고방식이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잘생긴 요괴가 없다면 외국에서 수입이라도 해서 꼭 갖추길 바라고 또 바란다.

 

<한국 요괴 도감>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나 짐승처럼 형체가 존재하여 만져지며 혼백을 가지고 있는 괴상한 생물인  ‘괴물’

육신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형체가 보여도 변화무쌍하거나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은 생생함이 없는 주로 혼백으로 이루어진 기이한 존재인 ‘귀물’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거나 신비한 능력을 지닌 괴상한 물체인 ‘사물’

마지막으로 가택부터 자연까지 다양한 곳에 깃들며, 인간의 생활을 지켜보고 복을 주거나 벌을 주기도 하는 ‘신’

 

경쾌한 리듬과 함께 중독성 있는 가사로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흥겨운 어깨춤과 함께 under the sea~~ under the sea~~ 를 부르게 했던 바로 그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의 실체는 이러했다.

화장 전, 화장 후의 차이인건가?

동양과 서양의 차이인 것인지 알 수 없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지만 화장발의 어마어마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말았다.

 

 

 

 

왼쪽에서는 요괴에 대한 설명을 오른쪽에서는 참고 문헌과 문헌의 내용도 같이 소개해 주고 있어서 요괴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책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

 

얼마 전에 드라마에 등장했던 도깨비는 참으로 멋진 비주얼의 소유자라 나의 눈을 호강시켜줬는데, <한국요괴괴담>에서 등장한 도깨비는 참으로 우울한 비주얼의 소유자시라...

이 도깨비 안 본 눈 사고 싶다!!

 

 

책의 제본도 독특한 느낌이라 정말 뭔가 비밀에 가득 찬 요사스런 고서를 보는 느낌이라 소장 가치 100%다.

책이 180도로 딱 벌어져서 책을 보기도 좋다.

띠지가 독특하게도 펼치면 책 속에 담긴 요괴들이 전부 그려져 있어서 띠지를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한국 요괴 도감>은 텀블벅이라는 펀딩 사이트에서 8천여명의 후원을 받아 펀딩된  ‘동이귀괴물집’  바탕으로 다시 재발행된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이런 독특한 소재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쁘다.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요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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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국 요괴 도감 평점10점 | s*******1 | 2019.04.02 리뷰제목
<식물 도감>이 있고 <동물 도감>이 있으며 '식물 도감'에도 산야초/ 버섯/ 약초/ 산나물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왜 '요괴 도감'은 없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러던 차에 만난 우리나라 최초의 요괴 도감인《한국 요괴 도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요괴가 있었던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등장해 큰 화제가 됐었다던 인면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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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도감>이 있고 <동물 도감>이 있으며 '식물 도감'에도 산야초/ 버섯/ 약초/ 산나물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왜 '요괴 도감'은 없는 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러던 차에 만난 우리나라 최초의 요괴 도감인《한국 요괴 도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요괴가 있었던가? 평창동계올림픽에 등장해 큰 화제가 됐었다던 인면조 소식도 놀랍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까? 영화 <극한직업>에 나오는 극중대사를 이렇게 패러디하고 싶다.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이것은 도감인가? 사전인가?' 라고. 명대사를 패러디하고 싶을 만큼 멋진 책이다.

 

전설의 고향을 통해 친밀감이 느껴지는 <구미호>와 <처녀귀신>, 달걀귀와 몽달귀, 손각시 외에도 이름을 들어 알고 있는 귀신들의 등장이 반갑다. 괴물/ 귀물/ 사물/ 신 등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내 닉네임인 '우렁각시'는 <미녀 인간형 괴물>이라고 나와 있다. 특징은 우렁이 밖으로 나오면 인간 낭자로 변한다. (p.139) '우렁각시'는 10년 넘게 써온 닉네임인지라 나의 또 다른 이름과 같아 정이 많이 간다. 그런데 우렁각시는 용왕의 딸로서 잘못을 저지르고 벌을 받아 우렁이가 된 것 아니었나? 우렁각시의 설화는 해피앤딩으로 끝난 것이 있는가 하면 비극으로 끝나는 것도 있다.

 

전설의 고향의 또 다른 단골 손님인 이무기는 용이 되지 못한 뱀 형태의 괴물을 말한다. 사방을 지키는 사신(四神)인 주작/ 백호/ 청룡/ 현무 등은 나라를 지키는 영수로 알려져 있다면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나라에 해를 끼치는 존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판타지 소설을 보면 이무기가 등장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장면을 가끔 접하게 된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사신수라 하며 여기에 '기린'을 합해 오방신이라 불린다. 업신? 가택신이며 두꺼비외 구렁이, 족제비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전래동화 <콩쥐팥쥐>에서 물이 새는 독(밑 빠진 독) 앞에서 울고 있는 콩쥐에게 나타나 독을 막아 물을 채우게 해준 두꺼비도 '업신'이었을까?

 

'용'으로는 황룡/ 백룡/ 청룡/ 적룡/ 흑룡/ 해룡/ 독용/ 괴룡/ 화룡 등이 나와 있다. 판타지 소설에는 동양의 신에 해당하는 용은 좋은 존재로 서양의 용인 드래곤은 나쁜 존재로 많이 등장하지. 물론 용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며 드래곤도 마찬가지, 전동조 작가의 판타지 소설《묵향》에서 주인공 묵향의 의붓아버지인 드래곤 아르티어스는 딸(아들)바보로 나온다. 저자 고성배 씨는《삼국유사》,《삼국사기》,《용재총화》,《어우야담》등을 참고자료로 사용했다. 다른 책들은 다 읽어봤는데《용화총재》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괴물들을 모아 기록한《동이귀괴물집》, 전 세계 악마를 모아 기록한《검은사전》, 슬프고 신비한 무속인 인터뷰집《무巫》등도 모두 만나보고 싶어. 아니 모두 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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