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즉 감정과 관련된 책을 몇 권 만나본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본 것같고 읽은 것 같이 어느 정도는 알 법한 내용들이지만 이 책은 전혀 식상하지않고 조금 더 친근하고 구체적인데다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지금까지의 감정 관련 책들 모두 상황에 따른 심리상태를 언급하고 해결방안도 제시했지만 이 책의 실천방안은 정말 해볼 수 있을 듯한, 꼭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방안들을 담고 있다.
♤ 4-7-8 호흡법
(4초 동안 조용히 코로 숨을 들이 마시고, 7초 동안 숨을 참은 다음, 8초 동안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기, 4차례 반복, p87)
♤ 오늘 마음에 들었던 내 모습 3가지와 그 이유 써보기(p286)
♤ 마음 내려놓기 → 끈 자르기(이미지 트레이닝, p294) 등등
그리고 여러 감정 중 하나인 '분노'에 대해 여러 책을 통해 조곤조곤 설명을 들어도 분노는 나쁜 감정이란 생각이 머릿속에서 쉬이 사라지지 않고 단순히 어떻게든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만 생각했을 뿐인데 마음 속 깊이 감춰진 원인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분노는 뭔가가 잘못 되었다는 신호다.
무언가 당신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막아서고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당신이 그동안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p130
알지만 어쩌지 못해 매우 몹시 당황스럽고 늘 같은 일의 반복이었다면 이 책은 그 반복을 최소한 정도로 막아줄 수 있을 것같다. 그 순간을 피하거나 부딪히거나 혹은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일깨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
하나하나 제각각의 감정에 대해 차근차근 접근하는 건 물론 세세한 설명을 통해 어렵다면 몹시 어려운 그 감정들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고 글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명언과 글귀들은 꼭 다시 한번 더 읽게 되고 담긴 뜻을 음미하게 될 정도로 넘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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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관련된 책을 나름 꾸준히 읽은 편이라 이 책을 만나는 걸 살짝 망설였는데 읽기 시작하며 든 생각은 모든 책이 대개 그러한 편이지만 이 책 역시 만나보길 잘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만났거나 아예 만나지 못했다면, 엄청 후회했을 테니까. 정말 기분좋은 고맙고 감사한 만남이었다.
감정에는 패턴이 있고 그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음을 이번에 제대로 배운 듯하다. 어떤 감정이든 잠시 멈춰서 느껴보자. 내가 어떤 감정인지... 그럴 수 있다면 지금 이 삶을 아주 조금 더 고마워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테니...!
괴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허우적 거리고 있다면 이 책, '감정은 패턴이다'를 꼬오오오옥 만나보길... 모두모두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을 담아 꼭 권해주고 싶다.
화를 잘 내는 사람 곧잘 외로움을 타는 사람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늘 슬픈 얼굴에 우울감이 배어 잇는 사람 사람은 저마다 특정 감정 패턴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믿을 수 없겠지만 긍정 감정이든 부정 감정이든 스스로가 그 감정이 편안하고 익숙한 탓이다
사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학자에 따라 5가지 7가지 10가지 심지어 30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런데도 우리는 저마다 특정 감정 패턴에 익숙한 것은 왜일까 전 세계 120개 나라에 감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행복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감정은 패턴이다 저자인 랜디 타란은 인식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적 경험과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에서 축적된 인식의 차이가 특정 감정 패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 설명은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아주 놀라운 시사점을 준다 감정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식을 바꾸기만 하면 어떤 감정 패턴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먼저 감정의 정체가 무엇이고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언제 나타나고 언제 폭주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자신에게 습관처럼 나타나는 감정 패턴을 살펴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탁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전 세계 행복 전도사이자 많은 심리학자들 뇌 과학자들과 함께 커리큘럼을 개발한 저자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10가지 감정들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 두려움은 감각을 예민하게 하고 계속 깨어 있게 만드는 본능적인 신체 반응이다 두려움은 잘만 사용하면 우리를 보호하고 불안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또 슬픔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때 안식처를 제공하며 환상을 씻어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명확히 다짐하게 한다 모두가 피하고 싶어 하는 이 몇가지 감정만 살펴도 각각의 감정에는 나름의 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우리가 특정 감정을 편애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삶의 목적은 행복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 보세요- 부정적인 감정(두려움, 불안 등)들도 모두 내면의 나를 알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기 위한 감정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책을 펼치면 일상의 모든 감정에 소중함을 느끼며 꽉찬 '나'를 만나게 될거예요.
행복 프로젝트의 설립자 랜디 타란의 <<감정은 패턴이다>>를 읽어 보았습니다. 감정을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 10가지의 카테로리로 나눈 후 감정의 특징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는 감정을 제대로 알아보고 스스로 인식해 극복하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오는 패턴은 어떤것인지 그때의 나를 생각해보며 충분히 느껴보도록 돕는 자세한 설명들이 제게 또 다른 강점을 지닌 '나'를 찾게 해 줍니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감정을 추구하고 늘 행복과 사랑, 이상적인 감정의 시간에 더 많이 들어가기를 원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모든 감정들은 하나같이 나를 발견하고 발전 시켜나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었음을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두려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앞에 섰을때 부정적인 감정이라며 약한 나자신을 드러내기 싫어 떨쳐버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충분히 그 감정을 느끼고 어느 상황에서 그 감정이 나타나는지 수치화 시키면 얼마나 되는지, 몸으로는 어떤 반응으로 나타나는지 관찰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이 나를 인정하고 '나다움'을 알아가도록 도와주는 구나 싶어 참 고마웠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삶의 목적,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은 이러한 감정들을 잘 다루고 내면의 나를 스스로 발견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나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라는 메세지를 기억해 늘 조화로운 열정에 힘을 가하며 성장형 사고방식의 '자신감'을 회복하자는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내가 어떤 모습인지 이미지화하는 연습을 해보고 '하나의 주제나 새로운 취미, 혹은 당신이 열정을 쏟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정해서 매일 또는 일주일 단위로 일정표를 다라'는 저자의 방법을 가져와 적용하려고 합니다. '나'를 돌아보고 '나'에 대해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정에대한 올바른 이해, 감추려고만 했던 부정적 감정의 회복과 활용, 감정을 통한 성장을 바랄 수 있는 책입니다. 초등 아이에게도 감정에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그 무엇보다 '자기 자비'의 마음으로 소중한 친구처럼 자신을 대해보라는 말이 가슴에 콕! 박힙니다. 자신에게 끊임 없이 냉정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강요하는 현실에서 상처받기 쉬운 내면의 자아를 숨쉴 수 있도록 저도 '자기 자비'를 하루하루 실천해보렵니다.
감정을 과학적으로 여러가지 팁으로 극복해낼 수 있는 글들도 많은 도움이 되어 메모해두었어요. 꽤 두껍지만 좋은 정보들로 마음을 다룰 수 있는 기쁨을 얻을 수 있기에 즐겁게 읽어 나갔습니다^^
랜디 타란 저의 『감정은 패턴이다』 를 읽고
사람은 감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 불미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면서 매스컴의 보도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두려움이나 불안 같은 경우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다룰 수 있다면 자신을 잘 다루기 때문에 얼마든지 더 멋지고 창의적인 생활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감정에 대한 확실한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인간의 감정에는 수많은 감정이 있다고 하지만 그 대표적인 감정은 크게 10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다.
마침 이 책을 읽고 나면,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을 조금은 더 편히 다룰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감정이 더 이상 당신 인생의 방해꾼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저자인 랜디 타란은 전 세계에 행복의 기술을 전파하는 비영리단체 '행복 프로젝트(Project Happiness)'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10대 딸이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을 알고 나서 비슷한 이들에게 면서 그 또래 또는 모든 사람들에게 절실한 문제임을 깨닫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11개 지역 영화제에서 수상한 다큐멘터리 [행복 프로젝트]이고, 이것은 다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행복감을 찾고 느끼고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커리큘럼 개발로 확대되었다.
<감정은 패턴이다>는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그 원리부터 실행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다.
감정 나름대로 무절제하고 무계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 나름대로의 감정의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그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감정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변화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을 내가 당당하게 주역으로서 행사할 수 있다.
감정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과감하게 밀어내고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내 자신을 밀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내 마음을 편하게 하면서 각종 삶의 매듭이 풀리게 만들어지게 하는 10가지 감정에 대한 수업을 받고 할 수 있다.
내 자신도 가끔씩 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참으로 난감하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제 감을 확실하게 잡았다.
아 이런 감정이었을 때는 이랬었구나.
그렇다면 이렇게 해야겠다!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인생 후반부 시간이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다.
내 '감정 패턴'만 확실하게 알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내 감정을 주도하고 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좋은 책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감정은 패턴이다>
"파도는 막을 수는 없지만 파도타기는 배울 수 있다"
감정의 다스림을 한 문장으로 잘 정리했다.
사람들은 감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사람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로 인해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예는 수도 헤아릴 수 없다. 인간관계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의 삶의 비중이 크다.
이 책은 감정의 다스림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감정은 '자기 보호 본능'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키려고 하는 본능적 반응이 감정이다. 이는 자신안에 있는 감정과 불안, 두려움을 극복하기 어려웠을 때 감정에 반응이 일어난다. 때로는 감정 폭발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감정이 폭발하는 것이 감정을 억누르는 것보다 낫다는 이야기있지만 많은 이들이 후회를 한다. 왜 후회를 하는 것인가.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는 걱정이다.
저자는 감정 패턴 등을 통해 감정안에 담겨진 심리적 상태를 말하고자 한다.어떤 심리 상태가 어떤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일상적인 대화속에서도 상대에 따라 감정 변화가 다르다. 그 변화는 상대의 감정 상태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으며, 상대방에 대한 감정 상태를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는 내 감정에 충실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불어 살아간다. 관계하지 않는 인생이 없다. 누군가와는 함께 삶의 자리에서 살아가야 한다. 결코 혼자만의 세상은 아니다. 함께 더불아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감정 패턴을 읽고 상대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 내 자신의 대한 솔직한 감정 표출과 상대에 대한 감정 이해가 맞물려 가야 한다.
사람들은 '나'이기를 원한다. 나와 같은 마음, 나와 같은 생각 등을 갖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상은 '나'는 나 혼자뿐이다. 나외는 나라는 존재는 없다. 이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인지해야 하며 나와 같은 이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다양한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
똑같은 환경속에서 똑같이 살아가지만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마음과 사고의 다름은 다양한 감정의 표출로 나타난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사랑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게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가 불편하다는 것은 그들을 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심리적 상태가 감정의 변화로 표출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 감정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