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평생 월급쟁이로 살다가 용기를 내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업 아이템도 아니고 인테리어도 아니고 위치 찾는 문제도 아니고

바로 세금 문제였다. 

사업자 등록은 언제 어떻게 해야할지

간이사업자로 할지 과세사업자로 할지

종합소득세는 뭔지 부가가치세는 뭔지

너무 머리가 아팠다. 

네이버에 검색도 해보고 국세청 홈페이지 Q&A를 봐도 

헷갈리는 세금, 복잡한 세금.....

그렇다고 소규모 개인사업자인 내가 세무사를 고용하기는

비용도 시간도 부담스러웠다.

세금 관련 책이 없을까 해서 이 책 저 책 살펴봤는데

이 책만큼 깔끔하게 개인사업자 전용으로 잘 나온 책은 없었다!

곁에 두고 필요할때 필요한 페이지만 딱 펼쳐보면 되니 

내 전용 세무사가 생긴 것 같다. 

개인 사업자분께 완전 강추!

개인사업자를 운영하다보면 세법에 어두워 곤란을 겪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국세청으로부터 가산세도 물어본적이 있다. ㅠㅠ 그때는 정말 힘들고 괴로웠지만...나의 무식의 소치를 탓하면 그떄 이후로 세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이책도 그중의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실무적으로 부딪힐수 있는 세금에 대한 케이스를 쉽게 풀어 주어서 개인사업자가 세법에 대한 개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책은 개론으로 삼고 자세한것은 관할 세무서에 질의하면 세법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거기다 경험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추천한다.

한지온 저 한 권으로 끝내는 개인사업자 절세 공부 리뷰입니다.

개인 사업이란 게 참 보통일이 아니고 아무나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아는 것이 없어도 너무 없고 인터넷에는 카더라하는 정보들만 너무 많아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편집도 깔끔하고 내용 정리도 잘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은 필요한 부분만 목차별로 골라서 읽고있는데 시간이 될 때 통으로 쭈욱 읽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