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미래를 보는 눈 :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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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미래를 보는 눈 :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리뷰 총점 8.9 (53건)
분야
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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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테드, 미래를 보는 눈 리뷰 평점7점 | p****j | 2019.12.28 리뷰제목
미래를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지는 항상 고민했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쓴 미래지향적인 자기계발서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참고하기가 어려워 책선정하기가 힘들었었다. 다양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강연을 축약한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은 그런 나에게 맞춤인 책이다.미래사회에 대해 인사들이 했던 고민과 솔루션이 담겨있고 여러 강연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
리뷰제목
미래를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지는 항상 고민했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쓴 미래지향적인 자기계발서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참고하기가 어려워 책선정하기가 힘들었었다.
다양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강연을 축약한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은 그런 나에게 맞춤인 책이다.
미래사회에 대해 인사들이 했던 고민과 솔루션이 담겨있고 여러 강연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가 있어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앞서 말했듯 나는 미래를 어떻게 살아나갈 것인지 고민을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닐 파스리차’의 ‘행복은 습관이고 마음먹기 나름이다.’ 강연부분이 먼저 와 닿았다.

"닐 파스리차는 비록 가난했지만 평범하고 행복한 유년기를 거쳐 무탈하게 학교를 졸업하고 결혼까지 했다. 그의 삶은 그렇게 물처럼 흘러갔다. 그런데 2008년 어느 날, 그는 아내로부터 이제 그만 헤어지자는 날벼락 같은 통보를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같이 수다를 떨던 하나뿐인 죽마고우가 자살했다는 끔찍한 소식까지 접한다.
그때부터 파스리차의 삶은 망가져 갔다. 그의 주위에는 늘 어둠의 그림자가 맴돌았고, 하루하루 절망에 빠져 허우적대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텔레비전을 켜도 온통 전쟁, 기아, 재앙, 테러, 실직 같은 우울한 소식만 눈에 들어왔다. 한마디로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스리차는 이대로 죽는 것보다 어떻게든 사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컴퓨터를 켜고 일상의 소소한 일들, 별 거 아니지만 그래도 슬며시 기분 좋아지는 순간들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카페에서 웨이터가 알아서 공짜 리필을 해줄 때라든지, 목요일인 줄 알았는데 금요일이었을 때라든지 등을 말이다. 우리도 지하철을 타자마자 자리가 났을 때, 혹은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엘리베이터가 내려왔을 때 등을 떠올려볼 수 있겠다.
일상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 그는 ‘1천 가지 굉장한 것들’이라는 이름의 블로그(1000awesomethings.com)를 만들어 한 가지씩 즐거운 생각들로 채워나갔다. 막상 찾아보니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이 블로그에 실린 내용들은 하나같이 어이없게 소소하지만 기막히게 짜릿한 것들이다."
얼마전 회사상사분에 나에게 그랬다 미래가 아니라 현재가 중요하다고
현재를 채워나가지 못하면 미래도 그리기 힘들다는 걸 나는 왜 항상 망각하는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나 자신의 행복을 채웠다면 그 다음은 사회의 나 자신이다.
책에선 이유있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한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A, B 두 사람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은 벽돌을 쌓는 중이다. 벽돌쌓기는 보기보다 꽤 까다로운 작업이다. 얼마나 꼼꼼히 쌓았느냐에 따라 지진에 견딜 수도 있고, 발길질 한 번에 무너질 수도 있다. A는 제발 일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일당을 받아 막걸리나 한잔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반면에 B는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벽을 쌓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그는 지금 갓 태어난 아들 녀석이 다니게 될 초등학교의 벽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둘 중 누가 더 튼튼한 벽을 쌓았을까? 당연히 B다. 일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든 이유 없이 한다면 그 일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나만의 사고을 하지 않고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쌓아올려진 벽돌은 금새 무너지고 말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타심에 관한 내용이다.
인간은 원래 이기심이 바탕으로 되어있는데 이타심은 뇌의 편도체 크기가 클수록 또는 후천적 학습에 의해서 발현이 된다고 한다. 이런 이타심이 강한 사람들의 의한 의로운 행동이 사회의 온기를 지켜주는데
"21세기 르네상스맨으로 칭송받는 프랑스의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는 실업이나 빈부격차 같은 현대 사회의 문제들이 인간의 단기적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런데 앞으로 사회가 성숙되면 세상은 이타주의자들이 지배하는 ‘이기적 이타주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혼자서만 행복한 것은 오래갈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행복하려면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골라놓은 부분들을 보면 내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관점은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지에 대한 것이 가장 큰 거 같다. 나 자신과 세상이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의 내 모습은 그려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을 작용시키는 여러 요인들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나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쏠쏠하게 유익한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k****y | 2018.01.27 리뷰제목
자세히 살펴보질 않고 구매를 했는데 내용이 생각과 달라 처음에는 실망했다.테드의 명강의를 번역한 후에 저자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첨부하는 식으로 편집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테드 강연의 제목만 앞세우고 나머지는 저자가 그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놓은 것이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고 쏠쏠히 유익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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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질 않고 구매를 했는데 내용이 생각과 달라 처음에는 실망했다.테드의 명강의를 번역한 후에 저자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첨부하는 식으로 편집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테드 강연의 제목만 앞세우고 나머지는 저자가 그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놓은 것이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고 쏠쏠히 유익하다는 생각도 했다.정치,경제,과학,환경,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삼았는데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절제된 문장으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책이다.나도 나름대로 얻는 것이 있었고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멈추어 생각도 해보았다.  

재독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에 추천하면서 딸에게도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테드, 미래를 보는 눈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17.12.09 리뷰제목
유투브에 올라오는 테드(Ted)를 보는 이유는 지루하지 않고, 딱딱하지 않으며, 유익하기 때문이다. 20분 남짓 짧은 동영상은 시간에 대한 제약적인 요건이 사라지고 있다. 테드가 인기를 끌게 된 건 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과학 시술 발전과 마주하는 인간에게 과학은 양날의 검이라는 걸 깨닫고 살아간다. 편리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특히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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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올라오는 테드(Ted)를 보는 이유는 지루하지 않고, 딱딱하지 않으며, 유익하기 때문이다. 20분 남짓 짧은 동영상은 시간에 대한 제약적인 요건이 사라지고 있다. 테드가 인기를 끌게 된 건 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과학 시술 발전과 마주하는 인간에게 과학은 양날의 검이라는 걸 깨닫고 살아간다. 편리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특히 한국은 제4차 산업 혁명에 취약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은 창의성보다 성실함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괴짜를 인정하는 서양의 교육방식과 달리 대한민국 교육은 괴짜를 배척하는 풍토를 가지고 있다. 오바마는 그런 우리의 교육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욕망은 무엇인지 재확인 할 수 있다. 지금보다 편리한 삶을 추구하면서 행복을 함께 가지려고 한다. 더 나아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빈부 격차를 줄여 나가고 싶은 마음도 가지고 있다. 상처를 받지 않고, 내 마음을 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테드 동영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이 소개되고 있다. 테드 동영상을 보는 목적, 이 책을 읽는 목적은 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과 함께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알고자 함이다. 과거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놓여진 불확실한 미래, 하지만 그 속도는 인간의 인지적 능력에서 벗어나고 있다. 축소하고 압축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면서, 편리함보다 불편함으로 이끌어나간다. 미래의 인재상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지만 우리는 아직 창의적인 인재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창의적인 인재 하면 코딩 교육에 머물러 있는 현재 우리의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러하다. 실제 코딩은 앞으로 인간이 아닌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수만에서 수십만개의 영어 문자들이 엉키면서 컴파일러-디버그 과정에서 생기는 또다른 문제들은 인간의 능력으로 풀 수 없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기껏 비용을 투자해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지만, 사람들이 외면하면 도로아미 타불이 되엊버리는 현실을 보면 , 우리 앞에 놓여진 변화에 대해서 그것이 바른걸까 생각해 보게 된다.


테드 동영상을 보는 또다른 이유는 문제 해결이다. 우리에게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환경오염이다. 자연적인 것들이 사라지고 그 안에 인공적인 것이 들어오면서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 인간의 수명은 늘어났지만, 문제가 더 커지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분리하고, 나누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젠 융합하고 통섭하는 과정으로 바뀌고 있다. 문과와 이과로 분릳되었던 과거의 모습에서 이젠 상황에 따라 문과와 이과과 통합해 문제에 대한 새로은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그노벨상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더 아나가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안심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본다면, 그것 또한 가까운 미래에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의 지적인 능력, 창의적인 능력을 인공지능이 받아들인다면 그 순간 인간이 해왔던 수많은 것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테드, 미래를 보는 눈 평점10점 | a****r | 2017.12.09 리뷰제목
테드 강연.. 좋은 것 참 많잖아요~하지만 어떤 강연은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아...아쉬운 제 영어실력으로는 들을 수가 없어요..T.T그리고 제가 영상보다는 활자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테드 강연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는데....이렇게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책이그것도 우리나라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니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강연도 바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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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강연.. 좋은 것 참 많잖아요~
하지만 어떤 강연은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쉬운 제 영어실력으로는 들을 수가 없어요..T.T
그리고 제가 영상보다는 활자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테드 강연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는데....
이렇게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책이
그것도 우리나라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니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강연도 바로 들어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는 센스까지~~!!!!! 와우...

이 책이 더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테드 강연 전문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강연을 저자가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자의 프로필을 보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되어 있어요.
경영전문가가 세상의 바라보는 지식과 시선에 맞춰
테드 강연을  들으니...
이해도 잘 되고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일상, 사회, 갈등, 불안, 미래라는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로
테드 강연 49가지를 나누었어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도 많고~
세상에는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특히나 다가올 미래의 모습들을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더욱더 궁금해지네요.

책읽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하루 한 강연씩만 읽어도 49일이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어요.
도전해보세요~^^
행복해지는 방법...
인공지능시대의 이야기...
우리와 멀리 떨어진 지구 다른 쪽에서 일어난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테드, 미래를 보는 눈 평점10점 | g*******s | 2017.12.09 리뷰제목
테드, 미래를 보는 눈화제의 강연으로 유명한 테드. 전 세계 39억 뷰라고 하니 대단할 수밖에 없는데요. 테드의 명강연을 풀어낸 최초의 책이라고 합니다. 테드, 미래를 보는 눈에서는 미래의 풍경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테드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공개 강연회입니다. 홈페이지를 가면 누구나 강연을 무료로 들어볼 수도 있구요.테드가 지향하는 것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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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미래를 보는 눈

화제의 강연으로 유명한 테드. 전 세계 39억 뷰라고 하니 대단할

수밖에 없는데요. 테드의 명강연을 풀어낸 최초의 책이라고 합니다.

테드, 미래를 보는 눈에서는 미래의 풍경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테드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공개 강연회입니다.

홈페이지를 가면 누구나 강연을 무료로 들어볼 수도 있구요.

테드가 지향하는 것은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랍니다.

공유하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테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요.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된답니다.

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지도 모를 일들, 미래에 풀어야 인류의 숙제들,

미래의 기술을 엿볼 수도 있다는 것. 미디어나 책에서 미래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것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요즘 시장의 흐름 같다는

생각은 진작 했었는데,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안에서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돌아봐야 어떤 것이 변할지, 대비를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갖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공통적으로 갖는 큰 흐름으로 이어진답니다. 일상, 사회, 세상, 불안, 미래

공통적인 관심사로 크게 나누어서 하나의 강연을 가지고 정리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저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또 풀어내어 준답니다. 순서대로 볼 필요도 없고 관심가는 강연부터

찾아 봐도 되기 때문에 의외로 부담없이 읽어 볼 수 있답니다.

QR코드로 강연을 직접 볼 수도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강연자의

스타일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할지, 그리고 창의력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자세하게 알게 되기도 한답니다. 이 책에서도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교육 현실을 비판하는 부분이 있답니다.

산업화시대의 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것이죠.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 판에 우수한 인재들이 외워서 답을 찾는 일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것이죠. 미래를 대비할려면 남들보다 앞서야 할텐데 아직도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명한 강연자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케냐에서 사자불을 발명해서

사나운 동물들의 침입을 막은 얘기에서는 절실함에서 소박한 발명품이

나오고 투레레는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니게 되고, 또 강연자로 나서면서

비행기를 타보게 되면서 꿈꾸던 일들을 현실에서 경험하게 되었죠.

주변을 관찰하는 힘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

그리고 또 금수저보다 흙수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들어보니

오히려 힘든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이 성공확률도 높다는 것.

흙수저들은 자신을 믿기 때문에 도전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사례들이 등장을 한답니다. 나의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깨우치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기업들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

행복지수가 그닥 중요하지 않다는 것. 등급으로 매기는 것 자체가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행복을 표현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그러니 그런 것에 너무 의미를

둘 필요는 없더라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개인의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한국의 미래까지도 생각해보고,

세계적인 흐름을 개인과 한국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많이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교육자들이 바뀌어야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한국은 정말 어떻게 변해가게 될지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구절들이 눈에 띄었답니다.

다양한 영역의 미래를 내다보는 테드, 미래를 보는 눈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

한 강연씩 읽어 나가는 부담없는 책이라 중고생 학생들이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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