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운동법을 사서 운동을 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리뷰를 씁니다.
죄수운동법을 산지 좀 됐고 주요 운동 세 가지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게 있는데, 오타가 있더군요.(참고로 제 책은 초판4쇄입니다.)
처음에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문의를 하려고 했으나 홈페이지조차 없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없이 블로그가 있어서 블로그에 안부게시판에 오타가 있는 것 같은데 정오표도 없고해서 문의 남긴다고 했는데 답변도 안 하시더라고요.
블로그를 확인을 잘 안 하나 싶어서 메일로도 같은 질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역시 답장이 안 오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블로그에 새 책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는 올라왔더군요. 참나.. 기가 막혔습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각 운동별로 1단계부터 마스터steps라고 된 부분까지 단계적으로 운동을 실시하라고 되어 있는 것을요.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기준이 ~ 진행 단계 차트 이런 식으로 적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차트에 적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기준이 대개 상급자 기준을 충족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유심히 관찰을 해보시면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부분에서는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저는 그 점이 이상하다고 여겼고 츨판사 측에 문의를 하였으나 일절 답변을 하지 않더군요.
너무 황당합니다.
책을 그냥 출판하기만 하면 다입니까?
책을 출판했어도 오자나 탈자가 있으면 수정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 독자가 오자 및 탈자에 대해 문의를 해도 답변 하나 없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봐야합니까?
기가 막힙니다. 정말..
저는 내용 자체는 만족하지만 출판사의 이런 대응에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래서 내용에서 별을 깎겠습니다.
내용 자체는 정말 훌륭하고 분명 저도 이걸 따라하면서 근육이 생긴 걸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이 운동은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출판사가 평점을 말아먹네요.
출판사가 오탈자에 신경 안 쓰는 것은 무책임한 것 아닙니까?
출판 한 번 하고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프로답지 못한 것 아닌가요?
죄수 운동법
이책 굉장히 매력적이다.
핼스장 다니면서 은근히 시간많이 들고 힐들고 돈도 들었는데
집에서도 효과적이고 간단하게 그리고 단계별로 운동할수 있어서 좋았다.
부상으로 근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회복운동으로 상태에 따른 운동강도를
정할수 있었고 한 차례 운동만으로도 효과가 좋아 놀랄 정도였다.
두 차례 운동 후에는 다른 사람들도 알아볼정도 였다.
효과가 좋은 이유는 정확한 자세와 호흡법과 운동속도를 정해주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5권의 운동 책을 구매해 봤지만
이중에 최고라고 말할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제목대로 죄수 출신으로, 악명 높은 교도소에서 십여년을 지냈다고 한다.
저자는 악명 높은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가지 운동을 생각하다 굳이 헬스장을 안가고 운동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힘과 근력을 기를 수 있는 전통적인 방식의 운동법을 알아내어 운동을 했고, 그 결과 교도소 내에서 힘과 근력 부분에서는 제일 탑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사회에 나와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교도소 있을때 교도관의 우연한 말에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했던 전통적인 맨몸 트레이닝 방법들과 단계별 훈련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그림을 덧붙여 말해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그림과 설명으로 잘 알려주어 누구나 잘 따라할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심화파트에서는 그림이 없고 설명만 있어서 잘 모를 수 있으나 그 전에 운동했던 것을 생각하며 잘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기에 딱히 큰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고 값비싼 운동기구를 사지 않아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전통적인 맨몸 트레이닝을 단계별로 꾸준히 잘 한다면 누구나 힘과 근력면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로 기대가 된다.
또한, 다른 운동 관련 책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맨몸 트레이닝에 대한 역사와 이게 왜 좋은 지에 대해서 먼저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단계별 운동법에 따른 해설과 그림이 있어서 따라하기 좋고,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과 운동을 하려는 사람의 수준에 맞춰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단계별로 잘 알려줘서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는 책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고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에게 직접 코치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았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겉만 근육이 빵빵한 몸짱보다는 진정한 힘과 근력, 유연성 모두가 완벽히 조화가 이루어진 진정한 몸짱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집에서 종종 스쿼트를 하던 신랑.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날부터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스쿼트를 잘못된 자세로 하면 오히려 무릎이 다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헬스장을 끊어서 다니라고 했지만, 내심 다니지 않기를...
신랑이 헬스장에 다니면 그 시간은 저의 독박육아..
다행히 신랑은
헬스장 다닐 시간 없다고..ㅋㅋ
고마워요~
고마운 신랑에게
주는 책선물입니다.
죄수운동법
죄수운동법의저자는 미국 교도소에서 수감되었던 경험이 있고,
그곳에서 했던 트레이닝을 정리한 것입니다.
특징은 좁은 공간에서
특별한 운동기구를 구입하지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분에 관한 이야기
'건강이
동반되지 않은 근육과 힘은 의미가 없다.'
공감되는 이야기 입니다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죄수운동법은 단순히 외형에 치우쳐 근육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힘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집에서 많이 하는 운동중에 하나인 푸시업
푸시업의 효과, 주의점 등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설명과 사진이 있구요.
1단계부터 마스터단계까지
간단한 스케쥴을 제공함으로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응용동작도 있네요.
신랑이 혼자 하다 무릎이 아팠던 스쿼트
모든 운동은 이렇게 단계별로 어떤걸 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무릎을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네요
신랑은 풀업을 잘 하고 싶었는데 방법이 나와있어서 좋았다고 하더군요..
죄수 운동법에서 알려주는 운동은 6종류입니다.
두께는 이정도 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고,
집에서 차근차근 해볼 수 있어 운동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더라구요.
신랑이
만족하더라구요.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