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요즘 현대인들은 운동이 습관이 되었을거라는 느낌이 듭니다.그만큼 개인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죠. 건강관리에는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먹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은 그에 대한 전문적인 가이드에요.

저자 이호욱과 정자람은 부부이며 이호욱은 피톨로지에서 영양을 담당,정자람은 요리와 영양을 담당한다고 합니다.피톨로지는 피트니스에 생각을 더한 피트니스 전문가들의 콘텐츠 공작소이고요.

서문에서 저자는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 자신의 식습관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때는 건강을 잃었을 때이며 우리몸은 느리게 변하여 오늘 먹은 음식이 당장 내일결과로 나타나지않기 때문에 건강하다는 착각에 쉽게 빠진다고 합니다.우리는 노력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식습관을 만드는 데에는 기초영양에 대한 지식 습득이 필요하며 영양섭취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소화해서 흡수하고, 각자 필요한 기관으로 이동하거나 미래를 대비하여 저장하고 필요없거나 인체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것은 배설하는 대사작용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라고합니다.

책의 구성은 1부 영양의 이해, 2부 영양소, 3부 영양섭취로 나누어 아주 자세히 설명합니다.

part 1에서는 영양에대한 이해를 위해 영양과 항상성,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를 설명합니다.

영양과 항상성은 우리몸이 살기위해 항상성을 유지해야하는데 다이어트는 몸의 항상성을 이해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는 음식이 우리몸에 들어오면 소화흡수되어 에너지등으로 사용되고 필요에 의해 저장,소화흡수되어 사용되고 나머지는 소변을 통해 버려지는 것,소화 흡수되지못하고 대변으로 배설되는 것이 있습니다.영양소의 흡수는 대부분 소장에서 일어나는데 길고긴 소장을 거치면서 특별히 이상이 없는한 천천히 소화흡수를 진행하여90%이상 흡수된다고 합니다.현대인의 비만도 우리의 소화기계가 흡수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라고합니다.

part 2에서 영양소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설명합니다

탄수화물은 g당 4kcal를 내는 최우선적인 에너지원입니다. 단백질도 탄수화물처럼 g당 4kcal를 내는 에너지원이지만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은 탄수화물과 지방에 그 기능을 양보하고 구조물질 조절이나 조절물질등 중요한 물질을 구성하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 은 g당 9kcal를 내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구요.

또한 비타민 미네랄도 설명하고 수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유독수분 섭취가 강조되는 이유는 염분 섭취량이 많기 때문인데 식염섭취가 많아 혈액 전해질 농도가 올라가면 몸이 자연스럽게 수분섭취를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물을 의도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part 3 영양섭취

인간의 식사섭취는 3가지 단계로 발달된다고합니다.

1.필요량을 충족한다 2,식품을 양질로 구성한다 3.생활습관에 따라 분배를 조절하며 식사를 통한 영양섭취는 운동보다 더 근본적으로 우리몸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영양소별 섭취양도 체크할 수 있고,목적별 영양 섭취전략,운동전후 식사 타이밍,공복에 운동하는 방법까지도 자세히 나와 있어 꼼꼼하게 읽어 자신의 몸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일상에서 운동도 하고,건강관리를 위해 식습관도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의 내용은 제게는 많이 어려웠습니다.피트니스 운동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요즘은 피트니스를 많이 하시니 이 책을 통하며 원리를 공부하고 적용하면 몸관리가 더  효율적일듯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원래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인데 굉장히 조목조목 잘 설명해주셔서 좋아하거든요.

누구나 다이어트는 살면서 한번쯤 해보지만 사실상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게 식단인데, 개인적으로 식단을 지키는 걸 

운동하는 것보다 어려워해서 이렇게 책으로 나왔다고 해서 너무 기뻤어요 

건강한 식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고, 

영양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우선 파트 3으로 나뉘어서 영양의 이해 / 영양소 / 영양섭취 이렇게 풀어가는데요, 

아주 어려운 용어는 없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몸에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작용하는지랑

항상성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도와주는 부분이었고

파트2의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영양소인 탄단지 등에 대해 배우는데 

여기에서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탄수화물의 여러 종류들과 특히 당류가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부분이 나오는데 아주 유용했어요.

다이어트 뿐 아니라 당뇨도 사실 꽤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이 책을 통해서 기본 개념을 잡고 나면 식단을 꾸리는 게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탄단지 뿐 아니라 미네랄 , 비타민, 수분도 같이 있기 때문에 정말 딱 기초 영양학 같아요.

유튜브에서 우수 쌤이 많이 말씀해주셨던 걸 책으로 풀어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더 심화돼서 유튜브에서보다 더 확실히 눈에 들어오게 틀을 잡아둔 그런 느낌이에요.

마지막으로는 이 영양소들을 어떻게 흡수하면 되는지,

운동과 함께 섭취하는 방법이라든가 체중감량이나 증량을 위해 도움이 되는

섭취법을 서술하고 있는데 식습관이 엉망인 저같은 사람들은 꼭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톨로지 채널에서 나온 영양학 관련 책이다.

책 구성은 영양이 무엇인지, 각 영양소에 대한 설명 그리고 섭취하는 방법과 양으로 되어있다.

피톨로지를 알게 된 건 운동을 시작하면서인데, 각종 보충제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운동과 식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수정해가면서 전이랑 달라진 건 크게 없는데도

살이 아주 천천히 빠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정말 신기했었다.

4개월간 4키로정도 빠지면서 근육량은 그대로인데 지방만 감량됐다.

피톨로지의 거의 모든 영상을 봐서 그런지 내용 자체는 크게 낯설지 않았다.

이 목차를 보고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데, 바로 공복운동에 대한 내용이다.

이 부분은 피톨로지와 비슷한 채널을 운영중인 동면중, 핏블리 채널과 원리는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시 고민하게 된 것 같다.

실제로 한 달정도 새벽에 8km 걷기나 웨이트를 할 때 오후 쯤 극심한 피로감과 무력함에 새벽에는 운동 하는게 아닌가 하다가, 과당을 약간(꿀 or 오렌지쥬스)먹고 운동 가면서 나아지는 걸 느꼈는데, 이게 몸이 적응해서인지, 아니면 과당을 사용해서인지 궁금해졌다.

이 책의 가장 좋은점이라면 이런 궁금증이 생겼을 때 질문할 창구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 핏블리에서 나온 책을 구매했었는데 이 책이랑 비교해보자면,

핏블리 책은 이론 설명 20% 현실 적용이나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이 80%면

피톨로지 책은 이론 50% 실전에 사용할만한 내용 50%인 것 같다.

영양학이 어떤건지, 그리고 각 영양소에 대한 일반인이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서 잘 정리한 책이라서 부족한 지식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좋은점은 책이 작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다시 꺼내 읽기 좋다는 점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약 2년 전 회사에 다니면서 갑자기 살이 찌게 되었는데, 이게 일반적인 범위 내에서 생각할 수 있는 범위보다 훨씬 급격한 변화였다. 몇 달만에 거의 20키로 가까이 체중이 증가했으니까... 지금도 15키로를 더 감량해야 예전의 그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다.

살을 빼 봤자 요요가 온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너무 배고프지는 않게, 천천히 살을 빼려고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지금은 운동 센터를 다니면서 운동을 배우고 있는데, 집에서 동영상만으로 홈트를 배울 때는 틀린 자세로 운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복근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꾸만 옆에 있는 다른 근육을 사용해서 복근 운동을 해도 복근에 자극이 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었고, 옆에서 운동 선생님들이 그때마다 자세를 바로잡아 주었다.

그런데 정확한 운동 자세를 운동 선생님에게 배워야 하는 거라면, 정확한 먹는 방법도 영양 선생님이 필요한 게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우수 님은 전부터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계셨기 때문에 알고 있었고, 그래서 믿음이 갔다. (https://www.youtube.com/c/FitologyFitness) 

이 책은 다이어트 식단을 짜 주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생물학 기초 도서에 가깝다. 예를 들면 영양의 소화와 흡수 파트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소장에서 영양소가 흡수되는 기전은 3가지로 나뉜다.

1. 단순확산

2. 촉진확산

3. 능동수송

(35p.)

우리 몸에서 영양소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기초부터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직단을 알고 싶어서 책을 산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보다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 사람, 내가 먹는 식단이 정말로 의미가 있는 건지, 나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식단을 짜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절하다.

똑같은 단맛 나는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포도당은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과당은 지방을 합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음식의 칼로리가 아니라 "내게 필요한 영양소"라는 관점에서 음식에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고 말이다.)

다이어트 식단은 많고, 그중에 골라서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괜찮은 식단인지 판단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