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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관련 책을 읽으면서 림프 관련 책을 두 권을 읽게 되었다. 벌써 몇 년 전에 친구에게 들었던 게 생각났는데 알고 보니, 림프 건강법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에 제대로 배우게 될 것 같아 읽기 전부터 기대되었다. 공저자 김성중, 심정묘 교수는 SBS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여 하루 15분 투자로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림프 청소 마사지’를 소개하여 화제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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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관련 책을 읽으면서 림프 관련 책을 두 권을 읽게 되었다. 벌써 몇 년 전에 친구에게 들었던 게 생각났는데 알고 보니, 림프 건강법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에 제대로 배우게 될 것 같아 읽기 전부터 기대되었다. 공저자 김성중, 심정묘 교수는 SBS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여 하루 15분 투자로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림프 청소 마사지’를 소개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저자는 방송에 다수 출연했으며 저서로 『림프부종』이 있고『미용 림프 드레나지』는 심정묘 교수와 공저이다.
김성중 교수는 어린 시절 환절기가 고역일 만큼 목감기를 달고 살았고 임파선이 부어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한다. 1990년대 대학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을 때 외과 교수의 권유로 림프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림프학 아카데미(The Academy of Lymphatic studies)에서 림프 마사지를 제대로 배우고 국내 최초의 림프 치료 전문가가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1.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림프 청소 마사지 2. 왜 림프 청소를 하면 건강해지는가? 3. 내 몸속의 청소기를 깨워라! 4. 림프 청소의 놀라운 효과들 5. 내 몸을 살리는 림프 청소 마사지, 이렇게 다섯 개 이야기로 되어있다.
흔히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건강하다고 하듯이 림프도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기 때문에 잘 흘러야 건강하다고 한다. 그러면 림프란 무엇일까. 예를 들면, ‘림프액’은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피와 함께 나오는 진물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고 한다. 또 불편한 신발을 신었을 때 생기는 물집 안에 있는 액체도 림프액이라고 한다. 이렇게 림프액은 혈액처럼 온몸을 순환하는데, 그 통로가 ‘림프관’이다. 수많은 가지로 뻗어진 림프관이 한데로 모이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절’이란다. 여기서 림프관으로 흐르는 나쁜 물질이 포함된 림프액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정리하면 림프액, 림프관, 림프절을 하나로 ‘림프계’라고 한다. 이 림프가 ‘부종’부터 ‘암’까지 관리한다고 한다. 요즘 나이가 많고 적음에 따라 건강도가 비례하는 건 아닌 세상이니 미리 건강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기적의 新 건강법이란다. 림프 청소란 온몸의 노폐물을 싣고 다니는 림프액이 정체되지 않고 원활하게 흘러서 림프액 안에 있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노폐물을 면역기능이 있는 림프절로 보내 몸속에서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하루 15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지만, 림프 청소 마사지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한다. 나는 작년 11월 초부터 요가를 하고 있는데 요가에서 배운 동작과 비슷한 동작이 나와서 반가웠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림프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잇살을 비롯하여 습진, 무좀, 여드름 등도 피부 문제만은 아니라고 했다. 목 부분의 림프절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두통, 관절통, 생리통 등도 림프 마사지로 해결할 수 있다.
림프 순환을 돕는 생활습관을 소개해 보겠다.
꽉 끼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한다. 림프 청소 마사지를 하기 전에 생수나 오렌지 주스 등을 충분히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림프절이 모여있는 곳을 자주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림프에 좋은 식습관을 가지라고 하는데, 좋지 않은 것은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이며, 좋은 음식은 림프계의 건강을 위해 기억해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이라고 한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는 육식, 생선류 단백질이 과하면 안 좋다고 했는데, 정말 헷갈린다. 해독기능이 있는 식품은 림프 청소 효과를 높이는데, 대표적 해독식품으로 감귤류와 베리류의 과일이다. 귤, 오렌지, 레몬, 라임, 한라봉, 자몽 등 블루베리, 크렌베리, 라즈베리, 복분자 등이다. 녹색 채소도 좋고 다양한 향신료는 몸을 정화하는 데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황, 생강, 계피, 카르다몸, 고수 검은 후추다. 물론 적절한 운동도 생활화해야 한다.
림프 청소의 놀라운 사례들에서는 소화불량, 변비, 생리통, 약으로 못 고친 고혈압, 기미와 주름 완화된 사례들이 가득하다. 또 3개월 만에 비만을 해결하게 된 사례, 화농성 여드름을 2주 만에 치료한 사례가 있어서 놀라웠다. 결국, 림프 청소 마사지를 통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몸 상태를 좋게 한다는 결론이 아닐까.
마지막 장에서는 증상별 림프 청소 마사지와 통증별 림프 청소 마사지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진 자료를 함께 싣고 있다. 한 번 제대로 배워 숙지해 두면 돈 들이지 않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과 미용,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저자가 출연한 건강프로를 우연히 본적이 있다. 림프 마사지를 통해 어깨통증을 치료하는 모습이었는데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순간적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놀라운 결과를 보며 림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사실에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 알수있었다.림프가 낯설다면 임파선이라는 말은 흔하게 들어본 기억이 있을것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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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출연한 건강프로를 우연히 본적이 있다.
림프 마사지를 통해 어깨통증을 치료하는 모습이었는데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순간적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놀라운 결과를 보며 림프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사실에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 알수있었다.
림프가 낯설다면 임파선이라는 말은 흔하게 들어본 기억이 있을것이다.
우리 몸을 순환하는 것을 떠올리면 혈액이 제일먼저 생각나는데
'임파'라고 불리는 림프액도 림프관을 따라 우리 몸을 순환한다.
림프액은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피와 함께 나오는 진물이다. (p17)
혈액과는 다르게 주변이 근육 움직임을 통해 순환하기 때문에 쉽게 정체되고
림프관을 따라 흐르는 각종 세균과 암세포가 한곳에 머무르면서 그 지점에
병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p18)
책에는 혈관 못지않게 우리의 온몸에 퍼져있는 림프절과 림프관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활달하게 움직이는 젊은시절에 비해 모든것이 느려지고 정체되는 중년에는
림프의 순환을 위해 마사지를 해주면 좋은데
이 림프 청소 마사지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우리 몸에 노폐물은 매일, 매 순간 발생하니 당연한 사실이다.
손목힘이 약하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림프관은 피부와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약한 힘으로 마사지를 하면 된다.
마사지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림프절 부위를 최대한 늘려 림프관 운동성을 최대로 증가시키면 좋다.
무엇보다 습진, 무좀, 여드름, 두통 같은 소소한 질환부터 암같은 중병,
많은 사람들이 앓고있는 만성피로까지 림프와 관련되지 않은 질병이 없으니
림프마사지가 실생활에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여기저기 마사지 하는 것이 너무 복잡하다면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싶은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목만 쓸어내려도 100가지 질병이 다스려진다는 내용이었다.
목 림프절은 얼굴, 뇌 등 머리의 노폐물을 흡수하는데
후두, 인두, 식도 등 호흡기계 및 소화기계 기관과 각종 신경, 갑상선등이 다양하게 자리잡은 부위이니
처리해야 할 노폐물이 많기에 이곳을 잘 청소해주면 그만큼 효과도 매우 클것이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이 알아두면 정말 좋은 마사지이다.
새로운것을 배워 안다는건 그 자체로 즐겁고 좋은일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다. 그래서 관심이 생기면 우선 기웃거려보곤 하는데 이번에 림프 청소에 대해 알게된건 정말 다행스러웠다. 몸이 아프고 늙고 병원에 다니면서 힘든기억이 생기면 건강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가 없다. 가족이 아프면서 나도 방송은 물론 책도 보게됐고 자연스럽게 면역력에 눈길이 갔다. 그렇게 몸에대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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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것을 배워 안다는건 그 자체로 즐겁고 좋은일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다. 그래서 관심이 생기면 우선 기웃거려보곤 하는데 이번에 림프 청소에 대해 알게된건 정말 다행스러웠다. 몸이 아프고 늙고 병원에 다니면서 힘든기억이 생기면 건강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가 없다. 가족이 아프면서 나도 방송은 물론 책도 보게됐고 자연스럽게 면역력에 눈길이 갔다. 그렇게 몸에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이제껏 림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게 당황스럽다. 그만큼 림프는 우리몸에서 너무도 중요하고 큰 일을 하고 있었다.
가끔 임파라는 단어를 듣긴 했지만 깊이 생각하거나 잘 모르면서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않고 지내왔다. 나 자신이 그리 큰 불편을 느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 감기걸리면 임파가 부었다 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었는데 나는 감기로 많은 고생은 했어도 임파선이 부어 고생한 기억은 거의 없어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다. 이만큼 정체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당연히 그 역할도 모르는 것을 스스로 간단히 청소할 수 있다고하니 궁금했다. 무엇보다 청소라는 단어사용이 새롭게 보였다.
우리 몸이 건강하려면 영양공급과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져야한다. 음식물은 소화과정에서 잘게 분해되어 온갖 영양소가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가 대소변으로 배출된다. 흡수된 영양분은 온몸을 돌아다니며 곳곳에서 대사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로 쓰이거나 여분으로 저장된다. 이때 영양분을 온몸에 잘 전달시키는것이 혈액이다. 심장의 강한 압력으로 몸의 구석구석까지 돌며 영양공급의 의무를 다한다. 피를 통해 세포나 장기등은 필요한 것을 제공받아 자기 할 일을 한다. 그리고 각 부분의 대사과정등의 후에 생겨나는 노폐물은 혈관처럼 온몸에 퍼져있는 림프관으로 흡수되어 림프절로 이동한다. 림프절에서는 모여든 온갖 노폐물이나 죽은 세포, 바이러스등을 처리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노폐물이나 독소의 배출은 대소변이나 땀과 같은 요소외에도 림프라는 중요한 기관을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림프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정체되고 독소가 생기며 염증을 야기해 병들게된다.
이 책의 저자로 되어있는 두사람은 부부라고 한다. 두 의사 모두 림프에 대한 전문가이지만 남편은 관절 통증이나 부종등 질병이나 질환을 주로 다루고 아내는 마사지나 교정같은 미용쪽을 더 많이 다루고 있다. 책을 보기전에 부부가 함께 출연한 방송을 보았는데 림프에 대한 이해는 물론 림프 청소를 위해 기본이 되는 마사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두 전문가가 직접 림프 청소를 해주고 나니 어깨결림으로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있던 주부의 팔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얼굴의 붓기가 빠지면서 갸름한 얼굴로 바뀌어 무척 신기했다. 책에도 림프 청소 마사지로 건강을 찾고 외모가 좋아진 사례가 있었다. 다양한 효과도 놀랍지만 한번 배우면 스스로도 어렵지않게 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다.
목과 쇄골에 있는 림프절을 먼저 마사지해서 열어주는것이 기본이라고 하기에 따라해봤다. 특별히 통증이 있는게 아니어서 이와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1분이 될까말까하는 짧은 시간 목을 가볍게 쓰다듬듯이 마사지 하는것만으로도 한결 부드럽고 개운해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특별한 도구가 필요한것도 아니어서 림프 마사지의 습관을 들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은 물론 미용의 효과도 좋은듯해서 절로 기대가 된다.
이건 나와 신랑을 위해 준비한 #하루15분기적의림프청소 에요.딱 15분만 자기전에 투자해보기로 하고 셀프로 림프청소 챙기고 있어요.림프 마사지하는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담아내고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어요.림프 청소를 해야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고~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되서 자주 못하게 만들어진게 아니여서 제대로 잘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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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와 신랑을 위해 준비한 #하루15분기적의림프청소 에요.
딱 15분만 자기전에 투자해보기로 하고 셀프로 림프청소 챙기고 있어요.
림프 마사지하는 모습을 실제 사진으로 담아내고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어요.
림프 청소를 해야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고~
오랜시간을 투자해야 되서 자주 못하게 만들어진게 아니여서 제대로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앉아서 잠시 머리 식힐 때,
소파에 앉아서 쉴 때, 자기전에 침대에서 이 책을 펴놓고 천천히 따라해보며 림프 청소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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