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찢기’는 몸 굳은 사람들의 로망이다!
아니 어쩌면 모든 인간의 로망일 수도 있습니다!
몸이 부드러운 유년, 유아 시절을 속절없이 보낸 이들일 경우 더욱 안타깝죠!
그러나 항상 필요가 있다면 공급이 있듯이
짠~ 하고 이런 책이 나왔습니다.
‘쓸모 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 ??? ‘ 그리고 똭~ ‘??? 다리찢기’라는 타이틀을 걸고서???
저자는 요즘 솔솔 입소문 타고 있는 스트레칭 전문가 ‘스트레칭 조이’ 김성종 씨였습니다.
미세먼지, 독감, 감기, 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 전염병 등등 다중이용시설일 경우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트렌드로 ‘홈트(홈트레이닝)’도 인기고요.
유튜브로 보면서 따라하는 홈트, 앱을 이용한 홈트, 책보고 따라하는 홈트 등등 있습니다.
이 ‘쓸몸다’ 책은, 책으로 하는 홈트이면서 각각 운동 파트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기기로 ‘운동 영상’까지 보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OS12.4.4, iPadOS13.3.1에서 카메라로 QR코드 찍고 사파리까지 갔는데 해당 영상까지 연결이 안 되고 ‘네이버앱’으로 QR코드 읽어도 안 되네요??)
36페이지에 가면 이 책을 수행하려면 준비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폼롤러’입니다. 홈트를 좀 하시는 분들은 익숙한 단어이지만 저처럼 처음인 사람들은 몰라서 검색해보고 영상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처음이신분들은 부드러운 EVA소재의 폼롤러로 시작해야 합니다.
괜히 튼튼하고 오래 사용한다는 EPP소재의 딱딱한 소재로 시작하면 배겨서 오래 못 합니다.
EPP 중급자 이상인 분들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폼롤러’가 몸에 착 감기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EVA’ 소재 초보자용 폼롤러를 써야 합니다.
이런 류의 책이나 헬스 트레이닝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는 기초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이행의 격차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좀 더 난이도가 세분되어서 이끌어주면 좋은데 이미 트레이너들은 다리를 완전히 찢을 수 있는 몸 상태라서 초보자의 90도 다리 상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네, 맞습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을 못하는 것’이죠!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급한 마음과 자신의 단계를 점검할 수 있게 ‘이 책을 보는 방법’에서 무리한 ‘4주’보다 효과적인 ‘12주’를 강조하고 추천해줍니다.
초보자분들은 정해진 진도에서 성과가 안 나오면 ‘아, 내 몸은 저주받은 몸이구나! 다른 사람들은 이 기간에 다 하는데 내 몸만 ??? ‘하면서 절망합니다.
천천히 그러나 효과적이고 정확한 것을 강조해줘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리찢기 관련 근육에 대한 정보도 유익합니다.
다리찢기만 생각했지 관련 근육은 정말 생각도 못 했습니다.
무엇보다 ‘다리찢기’에 앞서 관련 내용을 옆에서 얘기해주듯 설명해주는 글들이 긴장을 풀어줘서 좋았습니다.
정보와 위안, 긴장완화 바람직합니다.
운동을 평소 걷기만 하던 몸이라 ‘근막이완’만 해도 몸에 열이 확 올라오네요! ㅋㅋ
미리 예습 겸 뒷장을 둘러보니 ???
분명 ‘개구리 고관절 스트레칭’에서 고비가 올 듯합니다!
요것이 되면 책상다리 자세에서 발바닥을 맞대 자세에서 양 무릎을 바닥에 붙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제 다리는 30도 정도 뜹니다! ㅠㅜ
‘쓸몸다’ 책에서 첫번째 고비는 분명 ‘개구리 고관절 스트레칭’에서 맞닥뜨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최소 ‘1달 후 후기’ 또는 ‘3달 후 후기’로 찾아보아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리찢기 생생 후기’가 있었고 공통된 의견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부상으로 몸이 망가졌다는 것이다.
부상의 원인은 거의 ‘스트레칭 미비’, 특히 남성들은 몸이 단단하고 뻣뻣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스트레칭이 아니라
건성 스트레칭 후 운동을 합니다.
물론 나도 그랬습니다. 대부분 스트레칭은 뒷전이었고 그 대가는 부상이더군요.
트레이닝 전후 사진을 보니 왠지 자신감이 생깁니다. ㅎㅎ
책의 초반부 정도 보다가 후반부의 ‘궁금증 해결 QnA’를 먼저 보세요!
폼롤러를 왜? 부드러운 것으로 시작해야 할지 등등의 부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폼롤러를 부드러운 것으로 사라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라 글을 읽다보면 저절로 선택하게 되더군요!
폼롤러 사려고 인터넷 서핑하다가 폼롤러, 실내 문틀 풀업바(문틀 철봉), 풀업밴드(홈트밴드,턱걸이 보조용품) 등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이 책에 나오는 폼롤러는 제 생각에 '폼롤러 60cm’ 제품 같습니다.
제품이 오는 대로 제대로 트레이닝 들어가려고 합니다!
PS. 그리고 QR코드에 문제가 있나 봐요! ㅜㅠ
이게 제일 많이 아쉽네요!
나는 몸이 워낙 뻣뻣한 편이다. 다리를 찢는건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아직 젊긴 하지만, 유전적으로 그렇게 타고난 것 같다. 운동을 시작한 것도 그렇게 오래된 편은 아니다. 한 2년 조금 안된다고할까...? 요즘에는 코로나때문에 운동을 더 못하고 있다. 솔직히 골병들 것 같은 기분이다. 책을 쓴 저자는 자타공인 스트레칭에서는 최고의 전문가이시다. 실은 이전 시리즈 책도 읽어보았다. 도움 많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다리찢기'에 주안점을 두고있다. 동작은 쉬워보여서 따라하고는 싶지만, 처음에는 부담도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다리를 피면 90도도 못 미친다. ㅎㅎㅎㅎ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루에 20분정도면 충분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바른 자세도 가능하고, 다이어트나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 어머님하고도 같이 따라 해보았다. 물론 어머님은 버거워하셨지만, 시원하다고 하셨다. 워낙 운동을 싫어하신 분이라, 억지로 시켰는데, 항상 손 발이 차가우시고, 배도 차가우셔서 맨날 전기 스팀에 지지셨는데, 요즘은 그나마 낫다고 말씀하셨다. 확실히 운동이 효과가 있긴 있나보다... 사람을 이렇게 다르게 만드니까 말이다.
정말 자세하게 동작을 구분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자극점이 어디있는지 포인트를 집어주기 때문에, 참고하는데 정말 필요하다.
다리찢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뻣뻣해도 도전을 해야하는 다리찢기가 차례로 나오고 있다. 운동하기 싫어도 몸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하면 어떨까...? 힘들어도 그만큼 보람이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유연성을 더 높이고, 마지막으로 정말 일자다리찢는게 설명이 되어져있다. 나는 일자다리는 체조선수나 태권도선수들만 가능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일반인들도 가능하긴 가능한가보다... 후기를 들여다보면, 공신력이 충분히 있는 선생님이시다. 속고 들어가도 정말 괜찮을 것 같다. ㅎㅎㅎ
책 처음에는 다리가 쓰이는 근육이 나와있다. 근육명칭이 복잡하고 다양하다고 하지만, 그 위치와 역할을 알면, 운동하는데 정말 수월하다. 무식하게 운동을 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여기는 Q&A다. 우리가 질문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들이 실어져있다. 책 막판에 이렇게 실어놓았다. 여러모로 고맙다. 운동은 꾸준한게 최고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여러모로 얻는게 많았으면 좋겠다.
헬스 클럽에 가서 피티를 처음 한 번 받아 봤는데,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은근히 피티를 권하길래 그냥 혼자 할 생각으로 이 책을 샀습니다.
꾸준히 실천만 한다면, 이 책만 잘 보고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 책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다리 찢기 설명+사진이 첨부된 국내 거의 유일한 다리 찢기 전문 스트레칭 책입니다.
무술이나 무용 같이 다리 찢기가 거의 필수인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특히 도움 되실 것 같아요.
좋은책입니다. 동영상으로 먼저 접하고 책을 구매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동영상을 켜고 볼 수 없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동영상처럼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동영상보다 순서가 잘 정리 되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무엇으로 기준을 잡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다리찢는 것을 기준으로 해야겠다 결정하고 구매하였습니다.막연한 스트레칭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좋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