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석세스
미리보기 공유하기

슈퍼 석세스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리뷰 총점 9.0 (48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영
파일정보
EPUB(DRM) 46.1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7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하여 큰돈을 버는 비결 평점10점 | y*****2 | 2021.12.22 리뷰제목
자본금 90만원으로 세운 회사를 바탕으로 5천억 원의 자산을 일궈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 중 한 사람이자 세계적인 비즈니스 성공 코치인 댄 페냐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999년에 그 성공의 비결을 처음 세상에 발표했던 <슈퍼 석세스>를 보완하여 내놓았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비결, 비약적 도약의 이익(Quantum Leap Advantage, QLA)은 기업
리뷰제목

자본금 90만원으로 세운 회사를 바탕으로 5천억 원의 자산을 일궈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 중 한 사람이자 세계적인 비즈니스 성공 코치인 댄 페냐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999년에 그 성공의 비결을 처음 세상에 발표했던 슈퍼 석세스를 보완하여 내놓았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비결, 비약적 도약의 이익(Quantum Leap Advantage, QLA)은 기업인수와 매각을 통하여 이룩한 것입니다.

 

기업을 인수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인수대상 기업의 자산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해당 기업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동원하는 일, 그리고 인수한 기업의 가치를 높여 매각하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 정도 자세와 목표로는 그저 그런 인생밖에 살 수 없다!”라는 저자의 호통을 들어야 할 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창업을 하고, 남이 일군 기업을 인수하여 매각하는 과정에 생소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하는 데만 2천만 원이 든다는 그의 기업 세미나는 젊은 사업가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기업인이 회사를 세우고 운영하는 목적은 모두 다를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기업인들이 저자의 말대로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부를 노리고 기업을 인수하고 매각하는 일에 나선다면 과연 세상이 제대로 돌아갈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30의 젊은 세대들은 열광한다고 하니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슈퍼 석세스는 큰돈을 버는 데 필요한 정신적 강인함과 레이저 광선과 같은 집중력을 기르는 요령을 담았다고 했습니다. ‘1부 폭발적 성공의 비밀에는 QLA의 기본을 설명합니다. ‘2부 슈퍼 석세스 실천 가이드에는 저자가 실행했던 자료 및 구체적인 조언을 담았습니다. 플라톤의 국가를 보면 이상적인 국가는 장삼이사로 구성되는 바탕에 중간관리자, 그 위에 최고관리자가 있는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장삼이사까지도 큰돈벌이에 나선다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갈까요?

 

슈퍼 석세스는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명제를 잊게 만드는 묘한 마약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치 독일은 새빨간 거짓말이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 보여줬다. 그들은 선전구호를 큰 소리로 외쳤고 이른바 문명인들은 잔인한 진실이 뺨을 내리칠 때까지 그들의 범죄를 묵인했다. 오늘날 여드름투성이의 네오파시스트들은 홀로코스트가 없었다고 외친다. 그들의 청중이 되길 기꺼이 자처하는 사람들도 있다.(25)”라는 저자의 말 속에는 저자가 하는 일의 실체가 담겨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돈을 벌어보겠다는 야망을 품은 사람이라면 분명 읽어볼 가치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기업을 일으키고 남이 세운 기업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이나 인력을 동원하는 일, 혹은 관련 법령 등이 우리나라의 실정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비약적 도약이라는 큰돈을 버는 일이 아니더라도 조그만 성공을 일구는데 필요한 요령같은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공의 5가지 원칙 같은 것입니다. 1. 어제의 꿈은 오늘의 현실이다, 2. 지금 바로 꿈꿔라, 3. 시뮬레이션: 나에게 없는 것을 연습하라, 4. 자신의 능력에 한계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라, 5. ‘열정은 그리스어 엔테오스(entheos)’에서 왔다. 이는 내면의 신이라는 뜻이다, 등입니다.

 

그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멘토를 고르는 기준이라든가,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규칙,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 등은 큰돈벌이가 아니더라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령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0
종이책 Think 1. 큰 성공을 꿈꾸는 2030세대들에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21.12.19 리뷰제목
내 주옥같은 리뷰들을 읽어본 적이 있다면, 내가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을 얼마나 좋아하지 않는지 잘 알 것이다. 나에게 '자기계발서'는 화장품 광고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미인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 미인들은 한결같이 '그' 화장품을 바르면 자신처럼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화장품을 바르지만 결코 '그' 미인처럼
리뷰제목

  내 주옥같은 리뷰들을 읽어본 적이 있다면, 내가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을 얼마나 좋아하지 않는지 잘 알 것이다. 나에게 '자기계발서'는 화장품 광고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미인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 미인들은 한결같이 '그' 화장품을 바르면 자신처럼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화장품을 바르지만 결코 '그' 미인처럼 될 수는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데도 수많은 여성들은...아니 거의 모든 여성들은 '화장품'을 사서 바른다. '그' 미인처럼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 고가의 화장품을 사서 바르는 것일까? 그건 아마도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주지 않더라도 그걸 바름으로해서 '뭔가' 노력이라도 하고 있다는 핑곗거리를 대신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자기계발서'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꿈꾸며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엿보기 위해서 '자기계발서'를 들춰 보지만, 그 가운데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손을 꼽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성공한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읽고서 성공에 다다른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마치 '미인'은 유전자의 힘에 의하거나 성형수술의 노력(?)으로 탄생하는 것이지, '그' 화장품을 발라서 미인이 된 것은 아니란 얘기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서'를 읽고 영감을 얻어서 부의 성공을 이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겠느냐는 반문이 나올 법하다. 이에 대한 대답은 "물론, 있다"일 것이고 말이다. 이른바 '후발주자'는 언제나 있기 마련이고, 그 가운데 성공한 이들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웬만큼 부를 논할 수 있을 만한 자잘한 성공담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마치 여드름투성이의 앳된 소녀가 '그' 화장품을 바르고서 백옥같은 피부의 미인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공의 공식은 없다'는 것이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보고 실천해본 내 경험의 결론이기도 하다.

 

  난 '이 책에 열광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많다'는 홍보문구가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댄 페냐의 성공 공식을 유심히 들여다보니, '기대이상'의 성공을 거둔 이들은 없다. 성공한 이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늘 '기대이하'였다. 다시 말해, 성공의 크기를 원대하게 잡아야 한다. 그래야 그보다 조금 작은 '대성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로 압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댄 페냐는 한마디를 덧붙인다. "나는 난 불가능하다고 남들이 말하는 목표를 달성한 다음에 항상 후회한다. 왜 더 큰 목표를 세우지 않았는지 말이다"...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땡기는 시원한 발언이다. 뒤이어지는 말은 더욱 통렬하다. "그 정도 자세와 목표로는 그저 그런 인생밖에 살 수 없다"고 말이다.

 

  물론, 이런 유형의 '자기계발서'가 없지는 않았다. 우리 나라에서도 <꿈꾸는 다락방>을 쓴 저자가 말했다. "당신이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니 꿈을 원대하게 꿔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매우 점잖은 말투로 조곤조곤 속삭였다면, 댄 페냐는 매우 직설적이다. 자신의 그릇이 작다는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만약 그릇이 작아서 실패했다면 다음에 더 큰 그릇을 만들어서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천하라. 그러면 성공이 뒤따를 것이다...이런 말을 듣고도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면 젊은이가 아닐테니 말이다. 이 책이 2030세대에게 큰 울림을 주는 까닭은 바로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성공 이후의 삶'에 대해 말하고 싶다. 흔히들 '곳간에서 인심난다'면서, 남들에게 베풀며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부자가 된 다음에 하라고 조언(?)하곤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가난한 이들이 서로 돕고 사는 것보다는 부자가 되어서 넉넉하게 도움을 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부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오히려 '가난은 나랏님도 고칠 수 없는 병이다'라면서 가난한 이들을 몹쓸 질병이라도 되는 듯 경멸하는 부유한 이들의 고약한 마음씨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애초부터 '성공의 속성'이라는 것이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성공'을 한 사람들의 행보가 넉넉한 인심으로 이어지는 것을 좀처럼 볼 수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데도 수많은 이들이 성공을 꿈꾼다. 나중에 갑질을 하든 어쨌든 일단 '부자'가 되고 난 다음에 어찌 해보겠다면서 말이다.

 

  암튼, 난 '부자를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쌓는 일이 결코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착한 부자들'이 많은 사회를 꿈꾼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되라는 책도 그닥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이 녹록치 않은 탓인지 부자가 된 다음에, 성공을 달성한 다음에 행하는 이들의 마음씨가 참으로 독선적으로 보일 뿐이다. 과연 이 책을 읽고 영감을 얻어 '부의 성공'을 이룬 이들은 선량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물론, 이 책에는 그런 고민이 없다. 그저 '폭발적인 성공을 이룬 50조 자산가의 성공대원칙'만 담겨 있을 뿐이다. 어찌나 폭발적인 성공원칙인지 '퀀텀 리프(비약적인 도약)'라고 소개할 정도다. 이 책을 사면 부록으로 얻을 수 있는 '수첩'의 제목이기도 하다. 한장한장을 넘길 때마다 <대냐의 성공대원칙>이라고 불리는 113개의 격언들이 하나씩 수를 놓고 있는데 날마다 계획을 실천하면서 충고로 삼기에 딱 좋다. 여기에 자신이 성공을 이루고 난 다음에 '할 일'도 함께 적어보면 어떨까 싶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말이다.

 

  끝으로, 자극적이고 짜릿한 것만큼 인생을 즐겁게 하는 것도 없다. 이 책을 읽고 성공을 꿈꾸는 것도 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짜릿한 것만 쫓으며 살 수는 없는 법이다. 댄 페냐의 법칙에 따르면 50조 자산가가 500조 자산가로 되는 것은 식은죽 먹기만큼이나 쉽다. 하지만 나는 '감히' 덧붙이고 싶다. 500조 자산가가 되어서도 온통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면, 성공은커녕 '실패'와 다름 없다고 말이다. 이 책이 '꿈을 쫓는 삶'을 위한 짜릿한 조언을 주었다면, 당신은 '꿈을 실천하는 삶'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감히 '자기계발서'에 소박한 바람을 덧붙여본다.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0
종이책 뮤엇을 버릴 것인가? 평점10점 | s******5 | 2021.12.20 리뷰제목
【 슈퍼 석세스 】 -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_댄 페냐 / 한빛비즈     1. P라는 라틴계 미국인 소년이 있었다. 경찰관 아버지 밑에서 엄한 훈육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특유의 반항적 기질과 불량스러움을 떨구지 못한 채 사춘기를 넘긴다. 고교졸업을 3주 정도 남겨놓고 교감 선생님이 P패거리들을 불러서 졸업장을 미리 주며 다시는 학교에 얼씬도 하지
리뷰제목

슈퍼 석세스 -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_댄 페냐 / 한빛비즈

 

 

1.

P라는 라틴계 미국인 소년이 있었다. 경찰관 아버지 밑에서 엄한 훈육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특유의 반항적 기질과 불량스러움을 떨구지 못한 채 사춘기를 넘긴다. 고교졸업을 3주 정도 남겨놓고 교감 선생님이 P패거리들을 불러서 졸업장을 미리 주며 다시는 학교에 얼씬도 하지 말라했다. 학교 측에선 그들이 졸업식을 망칠까 봐 염려됐던 것이다. P패거리들은 잠시 고민한 뒤 학교로 돌아가 졸업장을 교감 선생님 앞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3주 뒤 예정대로 졸업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주범은 P였다. 청년기 유일한 스포츠는 술집에서 다른 동네 청년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는 것이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때는 당구 칠 때, 술 마실 때, 그리고 연애할 때였다. 대학에 들어갔지만,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퇴학당했고 이후 2년 동안 몇몇 대학을 전전했다. 그 후 군에 입대했다.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베트남전에서 쏟아 붓고 싶었지만, 뜻하지 않게 군사경찰이 되어 조지아의 포트 고든으로 간다. P는 군대에서 난생처음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다. 오로지 효율만 중시하는 조직의 구성원이 되어본 것이다. 군 제대 후 대학에 입학해서 2년 반 만에 학위를 딴다. 첫 직장은 LA에 있는 미국 토지 컨설턴트라는 회사였다.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곧 영업부 관리자가 된다. 그 시절 판매수수료로만 한 달에 1만 달러를 벌었다. 부동산 세미나를 열어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다. 그 후 P의 행보는 넘사벽이다. 820달러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그레이트웨스턴을 8년 만에 45천만 달러의 자산 가치를 보유한 회사로 성장시켰다. P가 관여하는 사업 이야기를 시작하면 12일도 모자를 듯싶다. P는 이 책의 저자 댄 페냐이다.

 

 

 

2.

대성공은 우유부단한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전쟁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는 힘든 시기를 거친 강하고 나쁜 녀석에게 주어진다.” 모두가 성공을 바라고 살진 않는다. 모두가 부자가 되길 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의 길, 부자가 되는 길이 보이는 데도 외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성공, 부자의 길엔 함정도 많다.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 부자가 아닌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가난하게 사는 것은 힘들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프다. 아픔을 치료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더 아프다. 성공하는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댄 페냐의 조언은 매우 직선적이다. 일면 거칠다. 초기 강연에선 시작한지 15분도 안되어 참석자의 반을 차지했던 여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 후 주위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언어순화를 하긴 했지만, 유튜브에선 여전히 말투가 거칠다는 것을 그는 인정한다. 그는 일차적으로 내가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흔쾌히 버릴 수 있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부자로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연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만장자일까? 의심을 해보라는 것이다. 탈세나 궁리하는 엉터리 부자가 많다는 것이다(은근히 저자 자신은 진짜부자라고 내세운다). 하긴 저자는 현재 동화책에 나올법한 호수와 테니스장, 사격장, 승마장을 갖춘 15세기 풍경의 거스리성에 살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꿈은 최대한 크게, 높이 가지라고 한다. 실행력이 답이라고 한다. “동기는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지만 습관은 지속하게 한다.” 하긴 끝까지 잘 해내는 것 이상의 답이 없다. “결코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자기 일에 모든 시간을 쏟아 붓지 않으면서 대성공을 거두거나 뛰어난 실행력을 발휘한 사람을 나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성공을 위한 계획을 세워라. 차선책이나 낙하산, 안전장치는 생각하지도 마라.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는 순간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이 말에 B 플랜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이 책의 초판 한정 부록으로는 113개의 페냐의 말(일명 페냐이즘)이 담긴 핸디한 양장노트가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부자가 늦게 되더라도 궁핍한 삶에선 벗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슈퍼석세스

#댄페냐

#한빛비즈

#쎄인트의책이야기2021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한권더 평점10점 | s*****y | 2021.12.21 리뷰제목
너무맘에들어서 한권더사서 선물로주고 또 한권더사서 소장하고싶다요즘처럼 경제적자유를꿈꾸는사람이 많았던적이있었을까많은 성공한사람들이 자신의방식을말하지만 댄페냐처럼 현실에발을두지않은 겉멋만 들인책이많다하지만 댄페냐는 과격한거같지만 한마디한마디 현실적이고 경험에서 나온말이라는게 느껴진다진정으로성공하고싶다면 그저그런성공한사람들이아닌 진자에게 배워야한
리뷰제목
너무맘에들어서 한권더사서 선물로주고 또 한권더사서 소장하고싶다
요즘처럼 경제적자유를꿈꾸는사람이 많았던적이있었을까
많은 성공한사람들이 자신의방식을말하지만 댄페냐처럼 현실에발을두지않은 겉멋만 들인책이많다
하지만 댄페냐는 과격한거같지만 한마디한마디 현실적이고 경험에서 나온말이라는게 느껴진다
진정으로성공하고싶다면 그저그런성공한사람들이아닌 진자에게 배워야한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성공한 사업가의 비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i****0 | 2021.12.21 리뷰제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강렬한 띠지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던 책인데요. 억만장자 사업가인 댄 페냐의 성공에 관한 조언들이 담긴 책이에요. 띠지 문구에서도 느껴지는 직설적인 저자의 화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책은 '폭발적 성공의 비밀' 13가지와 '슈퍼 석세스 실천 가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폭발적 성공의 비밀 편에서는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이
리뷰제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강렬한 띠지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던 책인데요. 억만장자 사업가인 댄 페냐의 성공에 관한 조언들이 담긴 책이에요. 띠지 문구에서도 느껴지는 직설적인 저자의 화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책은 '폭발적 성공의 비밀' 13가지와 '슈퍼 석세스 실천 가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폭발적 성공의 비밀 편에서는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이 없는 좋은 사람보다 분명한 목적이 있는 미치광이를 더 따른다'와 같은 단호한 문장이 눈에 띄었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기업 오너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니 설득력이 있더라고요.

슈퍼 석세스 실천 가이드 편에서는 '사업 투자의 위험 신호 체크 리스트'와 같이 아예 구체적인 리스트를 제시해 주기도 하고, 면담, 거래제안서 등의 예시도 보여주어서 실제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성공에 대한 꿈이 있지만 아직 막연한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이에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한줄평 (2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5점 8.5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