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 황홀경과 광기를 동반한 드라큘라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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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 황홀경과 광기를 동반한 드라큘라의 키스

리뷰 총점 9.8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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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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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뷰] 드라큘라ㅡ브램 스토커 평점10점 | s******s | 2024.01.21 리뷰제목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명한 드라큘라.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우리에 익숙한 드라큘라. 그래서 더 긴장감을 주고 오싹함을 주는 듯 하지만, 정작 책의 내용 속으로 빠지다 보면 여러 주인공들의 일기를 읽는 것이라 아주 많은 무서움을 느끼지는 않고 다음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가 더 궁금한 그런 책이다. 또한 나 역시도 워낙 영화 등으로도 많이 보고 해서, 한 마디로 결말
리뷰제목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유명한 드라큘라.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우리에 익숙한 드라큘라. 그래서 더 긴장감을 주고 오싹함을 주는 듯 하지만, 정작 책의 내용 속으로 빠지다 보면 여러 주인공들의 일기를 읽는 것이라 아주 많은 무서움을 느끼지는 않고 다음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가 더 궁금한 그런 책이다. 또한 나 역시도 워낙 영화 등으로도 많이 보고 해서, 한 마디로 결말이 어찌 흘러가게 되는지 알고 있으니 차분한 마음으로 집중하여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책 속에서 알려주는 주변 상황과 배경들을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 물론 실제로 이런 일은 겪은 사람이 있다면 몸도 마음도 피폐되어 온전하기가 어렵겠지만 이 책 속에서 모든 주인공들은 서로 믿고 힘을 합해 용감함을 보여 준다.

그리고, 정말로 그 오랜 옛날 이런 일이 진정으로 일어 났고, 내가 만약 미나 하커스 였다면 난 도저히 견디지 못 했을 것 같으며, 그런 어마무시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어쩜 그리도 대단한 용기를 발휘할 수 있는지 너무도 존경스러울 뿐이다. 또 이렇게 판타지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이지만 세상은 여전히 선한 사람들이 더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을 수 있으며, 그 어떤 회계망측한 사물과 사건들이 나타난 다고 해도 열린 마음으로 사건을 받아드릴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서. 수어드뱍사. 퀸스 모리스 이 세 친구들이 한 여자를 사랑했지만, 진정으로 남자들이 할 수 있는 우정을 갖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그 어떤 것 보다도 너무도 아름답고 닮고 싶은 모습이며, 세상에 이런 친구들이 내 옆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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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드라큘라 평점10점 | s********n | 2021.07.25 리뷰제목
하얀목에 송곳으로 뚫은 듯한 두개의 이빨 자국 드라큘라가 흡혈을 한 자국이다 어릴 때 한동안은 드라큘라 때문에 잠못 드는 밤도 있었다 드라큘라를 무서워했지만 영화에서 잘생긴 드라큘라가 나오면서 흠,,, 생각이 바뀌어갔다고 해야 하나? 그런 때도 있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정작 드라큘라의 오래된 고전을 읽은 적은 없었다     조나단 하커의 일기형식으로 진행되는 드라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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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목에 송곳으로 뚫은 듯한 두개의 이빨 자국 드라큘라가 흡혈을 한 자국이다 어릴 때 한동안은 드라큘라 때문에 잠못 드는 밤도 있었다 드라큘라를 무서워했지만 영화에서 잘생긴 드라큘라가 나오면서 흠,,, 생각이 바뀌어갔다고 해야 하나? 그런 때도 있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정작 드라큘라의 오래된 고전을 읽은 적은 없었다


 

 

조나단 하커의 일기형식으로 진행되는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이다

조나단 하커는 드라큘라 백작의 초청으로 백작의 성으로 가는 길이다 백작의 편지한장으로 호텔에서는 이미 조나단이 묵을 방을 미리 준비해둔 모양이었다 곧이어 그에 대해 묻기만 하면 뭔가를 숨기는 듯 말을 아꼈다 독일어를 알아듣지 못하는건 아닌듯해 보였지만 뭔가 수상쩍어 보였으며 드라큘라 백작이 머무는 성에 꼭~ 가야 하는지를 물으며 가지 않기를 바라는 눈치였다.오늘은 5월 4일 성 조지의 축일 전날 오늘 자정 12시가 울리면 세상의 온갖 사악한 것들이 날뛰는 날 왜 하필 그 성으로 가냐고 제발 가지 말라고 애원하듯 이야기하는 주인장 그렇지만 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무언가 숨기는게 있는 모양이다 성으로 가기 위한 마차에서부터 심상찮은 분위기와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주인장을 말을 들을걸 그랬나하는 생각은 점점 더 강하게 들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아주 친절하게 대접을 받게 된다 하루이틀 생활하며 지내다보니 뭔가 이상함이 느껴지고 빠져나가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린 상황에서 도망칠 궁리를 하며 하루하루 일기를 적어 나간다

탈출에 성공하게 되는 조나단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더이상 드라큘라의 희생량이 늘어나지 않게 드라큘라 백작을 죽이게 된다 지금처럼 끈적하고 섬뜩한 느낌이 아닌 어릴때 처음느낀 공포의 숨결이 다가오는 듯한 고전풍의 공포소설이 아직도 사랑 받는 이유를 알거 같은 드라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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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괴이한 아름다운 공포의 시작... [드라큘라] 평점10점 | h********6 | 2021.07.16 리뷰제목
날카로운 두 개의 송곳니가 하얀 목덜미에 구멍을 뚫으며 파고든다. 하얀 목덜미의 주인공은 혈색을 잃고 점점 창백해져 간다. 단 한 번으로 그칠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 몇 차례에 걸쳐 반복 될수도 있다. 어쨌거나 끝은... 죽음이다.   드라큘라는 이제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친숙하거나 무서운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로 각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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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두 개의 송곳니가 하얀 목덜미에 구멍을 뚫으며 파고든다.

하얀 목덜미의 주인공은 혈색을 잃고 점점 창백해져 간다.

단 한 번으로 그칠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 몇 차례에 걸쳐 반복 될수도 있다.

어쨌거나 끝은... 죽음이다.

 

드라큘라는 이제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친숙하거나 무서운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로 각색되어 지기도 했다.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사랑받는 드라큘라의 첫 시작. 그리고 본래 갖고 있던 이야기.

아무리 변형되고 각색되어도 갖고 있는 원작은 1897년 브렘 스토커에 의해 쓰여진 소설, [드라큘라].

 

드라큘라를 만난 사람, 그리고 그 주변인들의 연결고리들이 이어지고 이어져 흡혈귀라는 존재를 밝혀내고, 드라큘라를 찾고, 그 존재들이 사라지게 만드는 이야기다.

그 와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하고,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고, 시험에 놓이기도 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 잘 섞여 있다.

 

인상적인 것은 이들의 이야기가 기록의 형식으로 쓰여 있다는 것.

소설 자체가 기록의 형식으로 쓰여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드라큘라를 주인공으로 해서, 그의 시점으로 구성한 많은 콘텐츠와 달리 드라큘라를 상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라는 것도 인상적이다.

 

오래 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괴이한 드라큘라는 극중 인물들처럼 뜨거운 여름밤 잠을 이루지 못 할 만큼 요즘 같은 여름밤에 읽기 좋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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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드라큘라 평점10점 | c*******3 | 2021.07.16 리뷰제목
더운 여름날씨에 딱 어울리는 호러소설 드라큘라!어릴 때 부터 만화나 영화, 애니메이션 속에서 드라큘라의 모습을 봐왔다. 요즘은 뮤지컬로도 유명하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실력, 뮤지컬 속 장면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됐다. 그 내용들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영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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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씨에 딱 어울리는 호러소설 드라큘라!
어릴 때 부터 만화나 영화, 애니메이션 속에서 드라큘라의 모습을 봐왔다. 요즘은 뮤지컬로도 유명하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실력, 뮤지컬 속 장면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됐다. 그 내용들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영상이나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세세한 묘사와 상황 설명을 소설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작가 브램 스토커는 1847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연극에 관심이 많아 대학 졸업 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연극 비평을 꾸준히 기고하는가 하며, 극장의 책임자로도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 1897년 소설 <드라큘라>를 발표하는데 이 책은 흡혈귀 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손꼽히듯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소설이 된다.
내용은 등장인물의 일기 또는 편지 형식으로 전개된다. 각자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상황을 묘사하여 더욱 주인공의 입장에 감정이입해서 읽을 수 있다. 처음 시작은 조나단 하커의 일기로 시작한다. 조나단은 런던에서부터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에 위치한 드라큘라성을 찾아간다. 몸이 안좋은 호킨스 씨를 대신해 영국으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드라큘라 백작을 도와주기 위해 간 것이다.

드라큘라 성을 찾아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다. 걱정스레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 음산한 분위기와 수상한 행동을 하는 드라큘라 백작 까지.
드라큘라백작은 영국으로 가서 억양으로 인해 이방인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고 싶어하고 조나단이 단순히 피터 호킨스 선생의 대리인으로서 런던의 새 소유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 뿐 아니라 성에 머물면서 억양을 바로잡아 주기를 부탁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에 응한 조나단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자신이 성에 갇혔음을 깨닫는다.

< 성은 하나의 감옥이고 나는 그 안에 갇힌 죄수였다.>


드라큘라의 성에서 몇 번의 무서운 경험을 하고 간신히 탈출하는데 조나단의 약혼녀인 미나의 친구 루시가 드라큘라에게 흡혈을 당하며 전혀 딴사람으로 변해 이상증세를 보이다 죽게된다. 흡혈귀에 대해 잘 알고있던 반 헬싱 박사는 루시가 죽은게 아니라 흡혈귀가 됐음을 알아차리고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일을 계기로 이런 일을 저지른 주범을 찾아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하며 반 헬싱 박사를 중심으로 드라큘라백작을 없애기 위해 사람들이 힘을 모으게 되는데 과연 누가 승리하고 살아남을것인가는 소설을 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다.

편지나 일기형식의 독특한 형식으로 전개되는 긴 여정이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귀여운 모습에 착한 드라큘라의 모습과는 다른 사람을 헤치는 악한 존재로, 악과 선의 대결 또한 흥미로웠으며 지금과 같은 여름밤에 어울리는 공포와 판타지의 조합이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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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드라큘라 평점10점 | a******3 | 2021.07.15 리뷰제목
보통 차례나 chapter는 소제목들이 있었는데 드라큘라에는 단순히 chapter만 나와있더라구요굉장히 단순하더라구요그 다음에 있는 이 설명'이 기록들이 어떤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돼 있더라구요처음 시작은 조나단 하커의 일기(속기록)이었어요드라큘라를 만나러 간 조나단과 이상한 일들을 써 놓았더라구요뮤지컬은 어땠나 가물가물한 기억을 떠올려보았어요처
리뷰제목
보통 차례나 chapter는 소제목들이 있었는데 드라큘라에는 단순히 chapter만 나와있더라구요
굉장히 단순하더라구요

그 다음에 있는 이 설명
'이 기록들이 어떤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돼 있더라구요
처음 시작은 조나단 하커의 일기(속기록)이었어요
드라큘라를 만나러 간 조나단과 이상한 일들을 써 놓았더라구요
뮤지컬은 어땠나 가물가물한 기억을 떠올려보았어요
처음부터 책에 몰입하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당시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했고 드라큘라가 사는 성에서 조나단의 행동들을 따라가는 것도 시간이 걸렸어요

그러다 미나와 루시가 주고받은 편지부터 재미를 조금씩 붙였어요
여자들의 섬세한 감정과 소녀같은 모습들을 그려냈기 때문이었어요
조나단을 걱정하는 미나
드라큘라를 만난 루시가 자꾸만 생기를 잃어가는 상황에서는 더욱 몰입할 수 있었어요
장정들이 루시에게 피를 주는 장면, 그 당시에도 그게 가능했다고 기술하다니..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루시 이후 더 희생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서, 조나단, 반헬싱, 수어드, 퀸시가 백작을 무찌르기 위해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하는 장면에서는 제가 다 조마조마했어요

드라큘라 백작의 존재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하지만, 사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잘 알지 못했었어요
소설을 읽으며 그와 그 주변의 일들을 알게되었는데요
음침한 분위기지만 음침한 분위기로만 흘러가지 않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 뮤지컬과 영화를 보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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