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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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리뷰 총점 9.2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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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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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어떻게 기여했습니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l | 2021.04.11 리뷰제목
0. 들어가며책 제목만 봐서는 ‘나만의 것’을 찾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주는 가벼운 자기계발서로 느껴졌다. 가볍게 읽으려 선택한 책이, 가볍지 않다. 제목이 조금 아쉬운데.. 제목을 잘못 선택했거나, 번역 과정에서 미스였던 것으로 생각된다.니체의 <우상의 황혼>에 나오는 말로 이 책은 시작된다. 나 자신에게 던지는 왜 라는 물음에 분명히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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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책 제목만 봐서는 ‘나만의 것’을 찾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주는 가벼운 자기계발서로 느껴졌다. 가볍게 읽으려 선택한 책이, 가볍지 않다. 제목이 조금 아쉬운데.. 제목을 잘못 선택했거나, 번역 과정에서 미스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니체의 <우상의 황혼>에 나오는 말로 이 책은 시작된다. 나 자신에게 던지는 왜 라는 물음에 분명히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아주 간단해진다. 어떻게 해야할지 금세 알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을 흉내 내면서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이미 나의 길이 명료하게 보이기에, 이제 남은 일은 그 길을 걸어가는 것뿐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3장으로 나뉘어지고, 1) 강점이 중요한 이유, 2) 강점을 찾는 방법, 3)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즉 타인과 함께 성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제목처럼 나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1. 강점을 찾아라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약점을 찾아 자기인식 후에, 약점을 보완하는 형태로의 교육과 성찰이 익숙하다. 반면 책에서 예로 든 이스라엘과 미국의 경우, 본인의 강점을 강조하고, 강점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찾는다.

어쩌면 이러한 자기 인식은 서구와 동양의 문화 차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사이에서, 본인의 강점은 개인주의 사회에서 강점이 되지만, 집단주의에서는 일단 약점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함께 라는 문화가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강점을 발전시키기보다, 약점으로 사회와 조직에 누를 끼치지 않는, 모나지 않는 본인의 역할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일지도 모르나, 이러한 가운데, Anyway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의 강점이 강조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2. 강점을 찾는 방법

책속에서는 자기인식의 진단툴로서 클리프턴 스트링스 테스트, MBTI, 에고그램, 영웅의 여정 등 다양한 분석 툴을 소개하고, 강점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진단 툴은 인간관계에서 찾을 수 있는 강점 찾는 방법 후에 나오는데, 나는 ‘화를 낼 때’와 ‘즐거울 때’ 강점을 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분석에 굉장히 큰 공감을 했다.

저자는 언제, 왜 화가 나는지 알아채는 게 중요하다 말한다. 감정의 차이 및 타인의 단점에서 비롯되는 본인의 강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본인의 잠재능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즐거울 때는 뭐, 너무나도 당연한 강점을 찾은 방법이고 말이다.


3.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잘되는 조직은 동료를 경쟁관계로 보지않는다. 상대평가로서 본인의 등급이 정해지는 우리 나라의 현실과는 조금 다른 문화다.

성과평가에서 코칭과 멘토링은 늘 강조되지만, 우리는 그게 얼마나 형식적인지 잘 알고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은 실리콘 밸리의 미국 기업들의 평가문화와 그 축을 같이 한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평가 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고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어떻게 기여하였습니까?”

성과평가로 본인의 연봉 및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고, 인센티브의 숫자가 바뀌는 상황에서 이러한 평가기준은 동료와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 잘 보여주는 지표다.


4. 나가며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아직까지는 조직문화가 쉬이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본인의 강점을 활용하여, 다른사람, 즉 동료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함으로써,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은 굉장히 이상적인 기업이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닌가 싶다.

그런 문화가 있는 사회와 조직에서 일하고싶다. 물론, 그런 조직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1) 본인의 강점을 찾고, 2) 그 강점으로 타인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다운 모습을 찾아 성공의 길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는데, 책 제목과는 다른 깊이가 있었다.

우리 나라가,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 조직이, 직장인으로서의 개인이 어떠한 문화를 갖추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었다.

회사의 인사담당자로서 두고두고 참고하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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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1.04.10 리뷰제목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먼저 살려라. (-8-)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나 진짜 감정, 본래의 기질과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면 언젠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왜 그럴까? 자신이 진짜 바라는 것, 가슴으로부터 치솟아 오르는 삶의 목표를 외면한 채 무조건 남의 말에 따르거나 시류에 편승하거나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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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먼저 살려라. (-8-)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나 진짜 감정, 본래의 기질과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면 언젠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왜 그럴까? 자신이 진짜 바라는 것, 가슴으로부터 치솟아 오르는 삶의 목표를 외면한 채 무조건 남의 말에 따르거나 시류에 편승하거나 아예 진짜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비극적인 결론으로 치닫기 때문이다. (-40-)


모든 피드백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데이터로 축적하여 공통점이나 경향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를 입수해야 한다. (-1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먁점을 드러내는 건 두려운 일이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자기 마음 속의 리더상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게 보통이고 그게 두려워 자꾸 억지스러운 행동을 일삼는다. (-184-)


인간의 삶의 목표는 행복을 추구한다. 그 행복에 추구하다 보니, 행복에서 멀어지게 되고, 그 안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비극으로 이어질 때가 있다. 나답게 살아가는 것은 행복을 위해서, 기쁜 삶을 위해서다. 그런데 죽을 떄까지 나답게 살아간다면, 나는 후회하지 않은 삶, 남들과 다른 결을 가지게 된다. 즉 누군가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 거절한다는 것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의 약점, 나의 무능한 점, 나의 경험, 나의 환경과 조건들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살아가는 것도 나답게 살아가는 과정 안에 있다. 즉 이 책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완성하고, 나의 삶의 성장을 위해서 살아가는 방법과 조건을 얻게 된다. 


왜 우리는 나답게 살아가야 할까? 나답게 살아가면, 내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다. 후회하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나를 이해하고, 나의 잠재력을 알고, 나의 롤모델을 찾아갈 수 있다. 내 안의 내면 속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난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내 안에 어린이가 숨어 있다. 평소에는 회피하고, 멀어지고,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지만 잘 되지 않는다. 우리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조직 안에서든 말이다. 즉 나답게 살아가면, 세상 살람들에게 나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고, 나의 강점에 집중하게 된다. 나의 외모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약점이 나의 삶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나답게 살아간다면,나의 외모에 대한 약점에 집중하지 않고, 나를 위한 삶, 나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삶으로 바꿀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기 힘든 그런 삶을 이 책을 통해서 얻게 된다. 즉 내가 나답게 살아간다면, 세상이 만든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세상이 인정하는 삶으로 나를 바꿀 수 있고,내가 나를 인정하는 삶으로 바뀌게 된다.즉 나 스스로 독립적인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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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lalilu  평점10점 | l****u | 2021.04.10 리뷰제목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lalilu  이 책은 우리에게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죽이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무기로 삼을 것을 강력하게 가르쳐주고 있는 책이다. 물론 저자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10명 가운데 8~9명이라는 안타까운 내용도 함께 전하면서 이 책은 시작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두 가지다. 자신의 단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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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lalilu 


이 책은 우리에게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죽이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무기로 삼을 것을 강력하게 가르쳐주고 있는 책이다. 물론 저자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10명 가운데 8~9명이라는 안타까운 내용도 함께 전하면서 이 책은 시작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두 가지다. 자신의 단점보다는 강점으로 일할 때 가장 나답게 살 수 있게 된다는 것과 내 자신이 강점이 무엇인지 바르게 깨달아 그것을 통해 가장 즐겁고 효과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이 책은 내 안에 잠재능력은 과연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계발 할 수 있는 것인지 자세한 노하우를 전해준다.


물론 책의 내용은 많은 부분 동의가 되지만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약점이 너무 치명적일 때 그것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너무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며 괴롭게 할 것도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단점이 아닌 강점을 통해 얼마든지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점을 완전히 외면하기 보다는 치명적 단점일 경우 그것이 삶에 발현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은 독자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이 땅에서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태어난 본성에 가깝게 살 때 행복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자기 자신과 같은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진짜 나 다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진짜 나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가 알지 못하는 나로 인해 고통 받을 수도 있고, 잘못된 나에 대한 정보로 인해 더 힘들고 고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육의 관점에서는 미국의 방법을 선호한다. 물론 자국의 교육정책에 대한 반성도 중요하지만 균형 있게 전체적인 안목에서 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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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세술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평점10점 | a********6 | 2021.04.08 리뷰제목
이 책 제목을 보면서부터... 내 머릿속에는 한 가지 떠오른 생각이 있다. 바로 나답다는 게 무엇인지를. 또한 나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았다. 또 과거의 그리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나다운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의 처음부분에서 작가는 말한다. "자기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잘 하는 것을 더 잘 하라고" 말을 한다. 어떻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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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면서부터... 내 머릿속에는 한 가지 떠오른 생각이 있다.

바로 나답다는 게 무엇인지를. 또한 나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았다. 또 과거의 그리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나다운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의 처음부분에서 작가는 말한다.

"자기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잘 하는 것을 더 잘 하라고" 말을 한다.

어떻게 보면 가장 잘 맞는 말일 수도 있다. 잘 하지 못하는 것들을 고치려고 하는 것보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면 더 나 다운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정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여하튼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는 엄청나 보인다.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산다는 것...

어쩌면 자신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하는 말이 아닌지 또 무엇을 잘 하고, 못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는 숙제 같은 것이 아니었는지 말이다.

나라별 청년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 비교와 일본 청년의 고민과 걱정 도표를 보면서 자신에게 만족을 얼마나 하는지, 자신에게 있는 장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도표들을 보면서. 무언가 모를 깨달음이 나온다. 깨달음? 인식?이라고 해야 하나? 어느 나라이든 비슷한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지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까지를 말이다. 각 나라별 의식들.

일본이라는 나라의 청년들이 하고 있는 고민과 걱정까지. 이 부분은 한국의 청년들도 비슷한 고민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작가가 제시한 도표들만 봐도 자신에 대한 의식을 나라별로 잘 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저자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자기인식의 정확도부터 높여야 한다고,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또한 왜 그것을 바라는지를 생각해서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말은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 아닌가 한다. 또 한 번의 고민을 해 보게 하는 대목이다.

흔히들 취업을 위한 면접장에서 취업 희망자는 '뭐든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작가는 이런 말을 하는 취업 준비생은 탈락 후보로 만든다는 것이다. 자기답게 산다는 것이 전혀 없다는 말이라 자신의 역량과 소신, 실력에 맞는 일을 해나가는 것이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소신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그렇기에 '자기다움'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해 놓고 가슴에 새기면 좋을 것 같다. 여기에 인생의 무기가 있고 답이 있음을 꼭 기억해야겠다.

주말에 팀원을 아니 직장 사람을 공공장소 즉 마트나 영화관 같은 곳에서 만났을 경우...

어색해하면서 아는 척을 한다거나 아니면 눈이 마주치지 않았다면 모른 척 다른 곳에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나의 이야기다. 주중에 40시간 이상을 보아왔던 사람인데 굳이 쉬는 날에까지 꼭 봐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 더욱더 모른척하고 알고 싶어 하지 않는 건 아닌지.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단순히 회사의 구성원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같은 회사의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로서가 아니라 직업이나 포지션을 뛰어넘어 '인간 000씨'로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했다. 흔히 직장 사람들과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좋긴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는 않는 듯하다. 요즘 젊은이들의 직장인들과의 관계 자체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인간관계를 맺는 몇몇 정도만이라도 그런 관계라면 살아가는데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와 조금 다른 생각이 들어서 적어 본다.

 

개개인의 특징과 강점을 자연스럽게 공유되도록 할 수 있는 부분이 사회생활의 부분에서보다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적용시켜 본다는 부분이 있었다. '다섯 가지의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참고로 해서 가족 간 사랑의 언어에 대해 언급한 부분인데.

나의 가족에게도 적용시켜 가족 개개인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시켜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사랑의 언어는 '칭찬의 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상대를 생각한 선물', '상대가 바라는 행동', '물리적인 접촉'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족에게 해 줄 수 있는 칭찬의 말과 상대를 생각한 선물, 상대가 바라는 행동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가족들에게 적용을 해 볼 만한 것 같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 능력을 알 수 있다면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과 조직,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정말로 보람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그 장점을 통해 조직 생활에서부터 가정에까지 폭넓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무엇보다도 자신을 돌아 볼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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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평점10점 | l*********4 | 2021.04.07 리뷰제목
첫 시작부터 저자는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해주고 있는데 자신의 강점을 살리라고 말한다. 약점은 과감히 버리고 강점은 더욱더 발전시키는 결단이 필요하며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말이다. 유능한 리더들은 모둗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성공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약
리뷰제목

첫 시작부터 저자는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해주고 있는데

자신의 강점을 살리라고 말한다.

약점은 과감히 버리고 강점은 더욱더 발전시키는 결단이 필요하며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말이다.

유능한 리더들은 모둗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성공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누구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평소에 의식적으로 약점보다는 강점을 우선시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자고 대안을 이야기 해준다.

 

 

 

 


 

v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강점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인식의 정확도가 높아야 하고

자기인식은 곧 무의식적인 행위를 말한다고 한다.

무의식적인 행동, 얼마나 무의식에 주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왜 그것을 바라는지'를 생각해서 진짜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잠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 안에 감추어진 잠재 능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것부터 하고

그런후 자신의 강점으로 삼을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갈고 닦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정성을 들이다 보면 잠재 능력이 꽃을 피우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한다.

 

나의 강점은? 나의 약점은? 나 자신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데 어떻게 알수 있을지 방법을 모를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옳은 길인지 헤매고 있을때,

인생을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인지 궁금할때, 등등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 자기계발서# 처세술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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