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들어가며 책 제목만 봐서는 ‘나만의 것’을 찾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주는 가벼운 자기계발서로 느껴졌다. 가볍게 읽으려 선택한 책이, 가볍지 않다. 제목이 조금 아쉬운데.. 제목을 잘못 선택했거나, 번역 과정에서 미스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니체의 <우상의 황혼>에 나오는 말로 이 책은 시작된다. 나 자신에게 던지는 왜 라는 물음에 분명히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아주 간단해진다. 어떻게 해야할지 금세 알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을 흉내 내면서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이미 나의 길이 명료하게 보이기에, 이제 남은 일은 그 길을 걸어가는 것뿐이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3장으로 나뉘어지고, 1) 강점이 중요한 이유, 2) 강점을 찾는 방법, 3)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즉 타인과 함께 성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제목처럼 나답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1. 강점을 찾아라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약점을 찾아 자기인식 후에, 약점을 보완하는 형태로의 교육과 성찰이 익숙하다. 반면 책에서 예로 든 이스라엘과 미국의 경우, 본인의 강점을 강조하고, 강점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찾는다. 어쩌면 이러한 자기 인식은 서구와 동양의 문화 차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사이에서, 본인의 강점은 개인주의 사회에서 강점이 되지만, 집단주의에서는 일단 약점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함께 라는 문화가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강점을 발전시키기보다, 약점으로 사회와 조직에 누를 끼치지 않는, 모나지 않는 본인의 역할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일지도 모르나, 이러한 가운데, Anyway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의 강점이 강조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2. 강점을 찾는 방법 책속에서는 자기인식의 진단툴로서 클리프턴 스트링스 테스트, MBTI, 에고그램, 영웅의 여정 등 다양한 분석 툴을 소개하고, 강점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진단 툴은 인간관계에서 찾을 수 있는 강점 찾는 방법 후에 나오는데, 나는 ‘화를 낼 때’와 ‘즐거울 때’ 강점을 찾을 수 있다는 저자의 분석에 굉장히 큰 공감을 했다. 저자는 언제, 왜 화가 나는지 알아채는 게 중요하다 말한다. 감정의 차이 및 타인의 단점에서 비롯되는 본인의 강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본인의 잠재능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즐거울 때는 뭐, 너무나도 당연한 강점을 찾은 방법이고 말이다. 3.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잘되는 조직은 동료를 경쟁관계로 보지않는다. 상대평가로서 본인의 등급이 정해지는 우리 나라의 현실과는 조금 다른 문화다. 성과평가에서 코칭과 멘토링은 늘 강조되지만, 우리는 그게 얼마나 형식적인지 잘 알고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은 실리콘 밸리의 미국 기업들의 평가문화와 그 축을 같이 한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평가 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고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어떻게 기여하였습니까?” 성과평가로 본인의 연봉 및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고, 인센티브의 숫자가 바뀌는 상황에서 이러한 평가기준은 동료와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 잘 보여주는 지표다. 4. 나가며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아직까지는 조직문화가 쉬이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본인의 강점을 활용하여, 다른사람, 즉 동료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함으로써,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은 굉장히 이상적인 기업이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닌가 싶다. 그런 문화가 있는 사회와 조직에서 일하고싶다. 물론, 그런 조직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1) 본인의 강점을 찾고, 2) 그 강점으로 타인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다운 모습을 찾아 성공의 길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는데, 책 제목과는 다른 깊이가 있었다. 우리 나라가,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 조직이, 직장인으로서의 개인이 어떠한 문화를 갖추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책이었다. 회사의 인사담당자로서 두고두고 참고하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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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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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면서부터... 내 머릿속에는 한 가지 떠오른 생각이 있다. 바로 나답다는 게 무엇인지를. 또한 나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았다. 또 과거의 그리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나다운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책의 처음부분에서 작가는 말한다. "자기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잘 하는 것을 더 잘 하라고" 말을 한다. 어떻게 보면 가장 잘 맞는 말일 수도 있다. 잘 하지 못하는 것들을 고치려고 하는 것보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면 더 나 다운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정말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여하튼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는 엄청나 보인다.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산다는 것... 어쩌면 자신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라고 하는 말이 아닌지 또 무엇을 잘 하고, 못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는 숙제 같은 것이 아니었는지 말이다. 나라별 청년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 비교와 일본 청년의 고민과 걱정 도표를 보면서 자신에게 만족을 얼마나 하는지, 자신에게 있는 장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도표들을 보면서. 무언가 모를 깨달음이 나온다. 깨달음? 인식?이라고 해야 하나? 어느 나라이든 비슷한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지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까지를 말이다. 각 나라별 의식들. 일본이라는 나라의 청년들이 하고 있는 고민과 걱정까지. 이 부분은 한국의 청년들도 비슷한 고민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작가가 제시한 도표들만 봐도 자신에 대한 의식을 나라별로 잘 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저자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자기인식의 정확도부터 높여야 한다고,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또한 왜 그것을 바라는지를 생각해서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말은 스스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 아닌가 한다. 또 한 번의 고민을 해 보게 하는 대목이다. 흔히들 취업을 위한 면접장에서 취업 희망자는 '뭐든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작가는 이런 말을 하는 취업 준비생은 탈락 후보로 만든다는 것이다. 자기답게 산다는 것이 전혀 없다는 말이라 자신의 역량과 소신, 실력에 맞는 일을 해나가는 것이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소신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그렇기에 '자기다움'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해 놓고 가슴에 새기면 좋을 것 같다. 여기에 인생의 무기가 있고 답이 있음을 꼭 기억해야겠다. 주말에 팀원을 아니 직장 사람을 공공장소 즉 마트나 영화관 같은 곳에서 만났을 경우... 어색해하면서 아는 척을 한다거나 아니면 눈이 마주치지 않았다면 모른 척 다른 곳에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나의 이야기다. 주중에 40시간 이상을 보아왔던 사람인데 굳이 쉬는 날에까지 꼭 봐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니 더욱더 모른척하고 알고 싶어 하지 않는 건 아닌지.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단순히 회사의 구성원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 같은 회사의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로서가 아니라 직업이나 포지션을 뛰어넘어 '인간 000씨'로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했다. 흔히 직장 사람들과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것도 좋긴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는 않는 듯하다. 요즘 젊은이들의 직장인들과의 관계 자체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인간관계를 맺는 몇몇 정도만이라도 그런 관계라면 살아가는데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와 조금 다른 생각이 들어서 적어 본다.
개개인의 특징과 강점을 자연스럽게 공유되도록 할 수 있는 부분이 사회생활의 부분에서보다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적용시켜 본다는 부분이 있었다. '다섯 가지의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참고로 해서 가족 간 사랑의 언어에 대해 언급한 부분인데. 나의 가족에게도 적용시켜 가족 개개인의 특징과 장점을 부각시켜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사랑의 언어는 '칭찬의 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상대를 생각한 선물', '상대가 바라는 행동', '물리적인 접촉'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족에게 해 줄 수 있는 칭찬의 말과 상대를 생각한 선물, 상대가 바라는 행동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가족들에게 적용을 해 볼 만한 것 같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 능력을 알 수 있다면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과 조직,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정말로 보람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그 장점을 통해 조직 생활에서부터 가정에까지 폭넓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무엇보다도 자신을 돌아 볼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고 본다.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말이다. |
첫 시작부터 저자는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해주고 있는데 자신의 강점을 살리라고 말한다. 약점은 과감히 버리고 강점은 더욱더 발전시키는 결단이 필요하며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말이다. 유능한 리더들은 모둗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들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강점을 어떻게 활용해야 성공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누구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평소에 의식적으로 약점보다는 강점을 우선시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자고 대안을 이야기 해준다.
v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강점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인식의 정확도가 높아야 하고 자기인식은 곧 무의식적인 행위를 말한다고 한다. 무의식적인 행동, 얼마나 무의식에 주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왜 그것을 바라는지'를 생각해서 진짜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잠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 안에 감추어진 잠재 능력이 무엇인지 찾아내는것부터 하고 그런후 자신의 강점으로 삼을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갈고 닦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정성을 들이다 보면 잠재 능력이 꽃을 피우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한다. 나의 강점은? 나의 약점은? 나 자신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데 어떻게 알수 있을지 방법을 모를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옳은 길인지 헤매고 있을때, 인생을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인지 궁금할때, 등등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 자기계발서# 처세술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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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기인식과 경영은 성공이나 성장을 위해서도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맹신하거나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열등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인간이라서 갖는 심리적 속성, 사회적,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결과물로 볼 수 있지만 이런 마인드로는 개인이 바라는 성장이나 성공을 이룰 순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성찰을 하거나 자기경영에 있어서 변화를 추구하며 나를 위한 삶, 나다움이 무엇인지 우리는 판단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행동해야 한다. 이 책도 나답게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며 사람들에게 성공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세상에 강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의미로 강점에 주목했고 2장에서는 잠재력, 잠재 재능에 대해 주목하며 강점으로 키우는 전략화의 과정을 그리고 3장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나 보통의 삶을 살지만 일정한 성과나 결과를 낸 사람들의 방식에 주목하며 자기경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하고 있다.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내 장점이나 강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나 지적을 통해서도 내가 누구이며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또한 내가 스스로 판단하는 잠재력이나 강점화 전략도 좋지만 타인의 반응을 통한 냉정한 판단, 정기적인 코칭이나 배움을 통해 꾸준히 자기계발과 성장에 신경을 써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여기는 자세, 감정적 동요가 일어나는 순간, 그냥 넘기지 말고 그 감정을 새로운 동기부여나 자극제로 활용하는 자세, 자신과의 고독함, 외로운 싸움에서 이기려는 인내심, 불필요한 잘난 척은 금물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알아가는 과정 등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고 변화나 성장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바탕으로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덕목과 조건도 답습해야 한다. 대화형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 약점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세, 경험이 전부라고 하지만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논리, 타인과의 공유나 공헌 등의 경영 마인드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가치 등이 그것이다. 성장과 성공을 위한 개인들의 노력이 계속되며 이로 인한 치열한 경쟁은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시대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과 연습,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이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나다움의 발견을 통해 느끼게 되는 소중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이 그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위한 냉정한 판단과 자기계발의 의미가 무엇인지 배워보자.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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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세토 카즈노부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태어났다. 외국계 기업에서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일본에 알려지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도입하여 일본인의 생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업무에 종사했다. 2017년에는 미국 갤럽사의 갤럽 인정 스트렝스 코치 자격을 취득하여 직장의 관리자로서 구성원들의 강점을 극대화한 팀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옮긴이 신찬은 인제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역연구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하며 일본 가나자와 국립대학 법학연구과 대학원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충실한 인생을 보내고 싶은가?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먼저 살려라. 자신의 강점을 자각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자신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잠재 능력을 찾아서 키우고 강점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끝으로 자신의 강점을 남을 위해 써야 한다.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면 남을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1. 자기인식하기 미국의 심리학자 타샤 유리크는 자기인식에 관한 오랜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놀라운 통계를 제시했다. '95%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기인식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0~15%만이 올바르게 자기인식을 한다.' 나이와 경험, 권력이 아무리 높아도 자기인식이 정확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이와 경험이 올바른 자기인식을 방해할 수 있다.(23~24쪽) 자기를 인식하는 행위란 무엇일까? 누구나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런 성격이다'라는 의식이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자기인식은 겉으로 드러나는 인상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행위'를 말한다. 무의식적인 행동은 타고난 재능이나 신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남을 신경 쓰지 않는 진짜 자신의 모습이다. 다만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재능이나 기질, 습관, 감정의 실체를 쉽게 알아차리지는 못한다. 애써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평생 모른 채 끝날 수도 있다. 따라서 얼마나 무의식에 주목하느냐가 관건이다. 자기인식이 가능해지면 평소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과 더불어 지금까지 의식하지 못했던 습관을 컨트롤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38~39쪽) 자기인식은 개인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름길이자 조직의 문제들을 해소하는 비법이 될 수도 있다. 자기인식의 정확도가 높다는 것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일이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성과를 낼지 그 전략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으로 남과 어떻게 소통하면 될지 알기 때문에 저절로 인간관계가 원만해진다. 그런 능력은 자신의 커리어 관리에도,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함께 보낼 배우자를 찾을 때도 분명 도움이 된다.(43쪽) 2. 자기인식에 필요한 다섯 가지 마인드세트(mind-set) 1) 모든 사람은 잠재 능력이 있다 누구나 자기 나름의 잠재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평소에 이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간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생은 망했다며 섣불리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저 자신의 실제 모습을 인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 자신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자. 2) 아무도 '혼자' 살 수 없다 일에서, 혹은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수의 협력자가 필요하다. 협력자는 회사의 상사나 동료, 부하일 수도 있고 고객일 수도 있다. 배우자나 친구, 자녀의 손을 빌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남의 도움을 이끌어낼 수 있으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은 몇 배나 상승하는 셈이다. 3) 나의 상식과 남의 상식은 다르다 상식이란 자기 능력과 경험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의 상식과 남의 상식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자신에게 당연한 일(하지만 남들에게는 반드시 그렇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견하는 비결이다. 4) 있는 그대로 살아갈 용기를 가져라 잠재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다음 세 가지가 중요하다. (1) 정직할 것, (2) 본심일 것, (3) 있는 그대로 살아갈 용기를 가질 것.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면 남들에게 미움을 받거나 시기를 받기도 한다. 누군가는 당신에게 제멋대로 산다면서 적대감을 가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냥 미움을 받아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지 않은가? 미움받을 용기가 당신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된다. 5) 잠재 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하라 있는 그대로 산다는 것이 아무런 노력이나 고민이 필요 없다거나 현실에 안주하면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잠재 능력을 키우려면 반드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정성을 들이다 보면 잠재 능력이 꽃을 피우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55~60쪽) 3. 잠재 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전 준비 1) 일단 느긋하게 쉬어라 자신을 정확히 알려면 일단 쉬어야 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한 상태로는 솔직한 심정으로 자신과 마주하지 못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는 좀처럼 자신의 진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일단 모든 것을 내려놓고 느긋하게 쉬어야 자신과 마주할 엄두도 낼 수 있다. 자신과 마주할 때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로는 곤란하다. 2) 돈을 모아라 이건 또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 돈은 아주 중요하다. 돈에 궁핍한 사람은, 예를 들어 빚이 많은 사람은 자기 계발이나 성장을 추구할 여유가 없다. 솔직한 의견을 말하거나 뭔가를 반대하는 것도 괜히 눈치가 보이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도 쉽지 않다. 빚이 많으면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3) 가족이나 동료에게 감사하라 하루에 한 번도 좋고, 일주일에 한 번도 상관없다. 감사의 마음을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으니 구체적인 말로 가족, 동료, 상사, 부하직원에게 전해보자. '가족이니까 당연해', '열심히 일하는 건 당연해'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자. 짧아도 구체적인 감사의 말을 들은 상대는 훗날 당신에게 정확한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즉,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줄 사람과의 인연을 넓혀가는 일인 셈이다.(217~218쪽) 4. 잠재 능력 키우기 이 책에서는 자신의 강점으로 삼을 수 있는 개인적인 특성을 '잠재 능력'이라고 표현한다. 잠재 능력이란 평상시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떤 특별한 경우에는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능력을 말한다. 사람의 재능은 '음악의 작곡 능력'처럼 알기 쉬운 것부터 '사람을 끄는 매력'처럼 잘 드러나지 않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다. 잘 드러나지 않는 재능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드러나지 않는 잠재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방치하는 것은 남들에게는 없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썩히는 꼴이기 때문에 정말로 아깝다. 잠재 능력은 잘 키우면 약점을 개선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매력적인 능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는 언젠가는 자신만의 강점이 되고 삶의 무기가 될 것이다. 자신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훨씬 더 빠르게 당신이 그리는 대로 움직일 것이다. 잠재 능력은 1)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일까? 2)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즐거웠는가? 3) 화가 나는 순간 4) 내가 누군가를 대신해서 해낸 일 5) 타인의 반응 6) 정기적인 코칭 7) 자신의 약점 8)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9) 자기인식 진단 툴(클리프턴 스트랭스 테스트, MBTI, 에고그램, 뉴캐슬 퍼스널리티 판정, 호건 어세스먼트, 영웅의 여정 등)을 통해 찾을 수 있다.(72~150쪽) 5. 타인에게 공헌하기 자신의 강점을 사용해서 타인에게 공헌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대상은 바로 ‘가족’이다. 우리가 가장 소홀히 하는 것이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말이나 고맙다는 인사인데 오늘부터 당장 아주 작은 성의를 베풀어보자. 이것이 시작이 되어 회사에 나가 직원들에게 감사와 칭찬의 말을 나누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골고루 나눠준다면 어느새 당신을 둘러싼 세상은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가정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조금의 가식도 없이 내가 가진 강점으로 타인에게 공헌하는 첫 번째 장소이며, 그렇게 해서 행복을 세상에 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문제는 실천이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실행하자. 칭찬 한 마디, 감사의 인사, 존경의 마음을 전하자. 이런 습관이 쌓이면 당신의 인생은 놀랍도록 변해갈 것이다.(210~211쪽)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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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서평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직접 읽고 주변의 간섭없이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정직할 것 본심일 것 있는 그대로 살아갈 용기를 가질 것
내가 떳떳하게 살아간다면 주변의 눈치를 보지말고 꿋꿋하게 버티며 잠재력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면서 '나답게' 살아가기를 주문하는 책이다.
단어의 의미가 좀 모호하긴하지만, 보편상식적인 정의를 뜻하는 것 같다. 비난받으면서도 떳떳한 철면피나 싸이코패스적 성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떳떳하기위한 노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계속 이러한 성향을 유지하기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고, 효과적인지, 그리하여 결국 시간이 흘러 '잘살았다'고 할 만한 '나'를 만들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등
간단한 원칙이지만 생활속으로 끌어 오기위해선 case by case적인 대처가 필요하고, 적절히 대응하더라도 반복되고 일에 치이다보면 원래의 목표에서 벗어나 있게 되기에 '코칭'을 받아 다시 삶의 의미, 잠재성의 정도를 재측정하고 조정하며 하루하루를 매진하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직장관리자로서 '스트렝스 코치 자격'이 있어선지, 코칭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된다. 운동을 예로 들자면 운동 자체를 하거나 꾸준히 하는 것은 본인의 노력에달려있다하겠지만, 자세라던지 효율적인 운동법 및 목표에 맞는(체중감량, 체력증강, 근육량 증가 등등)방법은 PT를 받듯이 코칭을 받아가며 노력하는 것이 더 쉽게 '나답게'살아가는 방법이라 한다.
수년전만해도 운동은 알아서, 주변의 조언으로 알음알음 해 나갔지만, 이제는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을 만들기위해서는 PT 받는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마음가짐과 생활의 자세, 노력등도 이제는 코칭받아가면서 좀 더 바람직한 모습을 갖추고, 당당하고 자존감 높으며,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행복하게 지내게 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나답게를 과연 외부에서의 조언만 갖고 좌지우지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장기간 조언 받고 적용해가면서 수정에 수정을 하면서 '나다움'을 갖추어가고 이런 모습으로 '죽어도 후회가 남지 않을' 하루하루를 살아감을 얘기하는 듯하다.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선지 세세하게는 나와있지 않았다. 큰 원칙과 그 테두리안에서 '방향성만 잃지 않는 전제하에' 융통성있게 대처하며 너무 '스스로인' 개인만을 생각하지 말고, 더 크게 사회를 위해서 '공헌'하는 자세를 유지하려한다면 (저절로 혹은 의도한 대로)나만의 강점이 있는 떳떳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꾸준히 방향성을 유지하며 하루하루에 치이더라도 곧바로 제자리로 돌아오는 노력을 놓지 않는다면 이책에서 말하는 '나답게 사는 삶'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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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책 커버에 이렇게 반짝이로 예쁘게 꾸민 건 처음 보네!! 책 커버에 굳이 이렇게까지 정성을 들여 장식을 했다고? 무슨 이유일까? 음.. 책 커버 날개에 달린 저 부분을 읽었을 때에도 별 기대 없이 읽게 되었다.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제목을 보았을 때에는 요즘 유행하는(?) 류의 좀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인가 했다. 물론 너무 무겁지 않게 잘 읽혀지게, 부담을 덜고 차근히 독자들이 읽어나가고 이해할 수 있게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인생을 지혜롭게 다루는 데에 있어서 기억해두고 활용하면 좋을 귀한 팁이 담겨있었다. 아무튼, 제목만으로 내 나름 추측된 내용으로는... '개인주의적 삶'을 지향하는 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며 따라서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고 짙게 드러내며 사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히 '자기다움'을 온전히 누리며 살아라. 남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마라... 정도 였다. 이러한 나의 추측은 반은 맞았고, 반은 아니었다. 결론적으로는 빗나갔다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깊고 아름다운 의미로의 '자기다움'을 지향하며 독자들이 진정한 자기다움을 추구하도록 격려하는 책이었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어떠한 과정들을 겪어보면 좋을 지 여러가지를 제안하고, 실제 저자가 해 본 방법들과 그 결과도 제시한다.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찐 나다움'(진정한 자기다움을 내 나름대로 이름 붙여봄^^)을 추구하는 것이 결국에는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고 그것이 나의 인생에 기쁨과 행복을 준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가 부족함을 채워주며 협력하며 지내게 되는 것이 친구들과의 만남, 가족 관계는 물론 회사생활, 사회, 그 어느곳에서 지내든 모든 일에 유익을 주며, 이러한 움직임들이 자신을 빛나게 하고, 다른 사람들도 빛나게 하기에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있는 인생을 가꾸게 한다는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책 커버에 있던 반짝이 장식의 의미가 확~ 다가오며 감동까지 느껴졌다.^^ (커버 디자이너 분의 탁월한 센스!)
그리고 좀 더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 책을 머리속에 크로스오버 시키며 내 현시점에 적용해보니...^^ 그제는... 유독 무겁고, 지친 한 주를 보내고 지금 다니는 곳에서의 일에 대한 회의감 혹은 보람 없음을 느끼며, 현재 우리 가정의 상황과 더불어 내가 전공한 것과 그간의 경험 및 이력을 살려 나만의 자영업을 꾸려보고자 하는데... 그것에 대한 용기를 얻도록 도닥여주는 것 같더라. "너가 잘하는 것, 그 강점에 힘을 더하라. 너가 부족한 것 약점에 힘 두기를 그만하라. 자책하지 말라. 그리고 네가 지금 시점에 추진하고자 하는 그 일에 이제는, 올해는... 매진해 보라. 잘 해내리라." 고 내 마음 안에서 이야기를 하더라...^^ 하하. 이 책을 우연히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점에 끌렸던 이유는 역시나 이번에도 '다~ 이유가 있었구나~'싶다.^^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너 자신을 알라'를 현실에 적용시켜 보고 싶은 분 나는 나 자신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서 황당했던 분 나답게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어서 고민이신 분 모두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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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인이고, 사회생활의 시작은 일본 기업에서 했지만, 그 이후에는 계속 외국계 선진 기업에서 근무를 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면서 일본과는 전혀 다른 환경과 조직 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면서, 세계적인 흐름에 눈 뜨기 시작하였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근무하면서, 깨달은 유능한 리더들의 특성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사실, 소크라테스가 일찍이 지적했듯이, ‘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저자가 지적한 대로, 일본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보충하고 극복하는 데 힘을 쓰는 문화이지만, 그 성과는 매우 낮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그러기 보다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더 강화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신의 능력은 ‘잠재 능력’을 지칭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적인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서 체득하고 정리한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고, 강화하는 꿀 팁을 잘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점을 강화하는 데 자신의 노력 뿐 아니라, 코칭을 받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강점을 사용해서 우선 가족부터 공헌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신장시키는 일은 쉽지도 않고 실천하기도 힘든 일이라고 말합니다.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이 책의 말미에는 잠재 능력을 키우기 위한 사전 준비의 꿀 팁이 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잘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인문학적인 소양이 있는 사람은 수리적인 면에는 약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특성을 선택하고, 집중하여 그런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어서 단체의 역량에 기여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한 덕목임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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