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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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리뷰 총점 9.9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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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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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사랑하는 색다르지만, 올바른 시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q****6 | 2020.07.10 리뷰제목
항상 다이어트에 시달리며 살아왔다고 해도과언이 아니고, 지금까지도 시달리고 있다.매년 이 맘때즈음이 되면 서점가에 봇물터지듯 나오는게 "다이어트" 서적이다.그런 책들 가운데 이 책은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는 저자의 경험담이 담겨있어 매우궁금하고흥미가 생겼다.저자가 처음부터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것은아니었다.처음엔 그도 이 몸으로는 행복해질 수없고 오직 예쁜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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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이어트에 시달리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지금까지도 시달리고 있다.

매년 이 맘때즈음이 되면 서점가에 봇물
터지듯 나오는게 "다이어트" 서적이다.

그런 책들 가운데 이 책은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는 저자의 경험담이 담겨있어 매우궁금하고
흥미가 생겼다.

저자가 처음부터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것은
아니었다.

처음엔 그도 이 몸으로는 행복해질 수없고 오직 예쁜 사람만이 행복해질수있다 믿는 외모지상주의자였다.

온갖 유행하는 다이어트방법을 시도해보고
실패도 해보다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플러스사이즈모델로, 유튜버로, 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개인적으로 나의 잘못된 생각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현 시대, 딱 지금 계절에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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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그만둘 용기를 주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3 | 2020.06.28 리뷰제목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인생을 살며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 '다이어트'. 외모지상주의가 그 어느 나라보다 팽배한 대한민국인지라, 사회의 인정을 받고 싶다면 아니 적어도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다이어트는 필수불가결적인 선택이자 강요였다. 이러한 암묵적인 강요를 깨부순 책이 있다. 모두가 방법을 찾을 때, 과감히 그만두어버리는 책?! #다이어트를그만두었다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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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인생을 살며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 '다이어트'. 외모지상주의가 그 어느 나라보다 팽배한 대한민국인지라, 사회의 인정을 받고 싶다면 아니 적어도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다이어트는 필수불가결적인 선택이자 강요였다. 이러한 암묵적인 강요를 깨부순 책이 있다. 모두가 방법을 찾을 때, 과감히 그만두어버리는 책?! #다이어트를그만두었다

나 또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었고, 세상을 등져본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의 필자는 어떻게 이러한 용기를 낼 수 있었는 지에 대해 '동질감'이 들면서도 궁금한 말이 들었다. 결코 쉽게 낼 수 있는 용기가 아니란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이 책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소재, '다이어트'를 다뤘다. 하지만 조금 다른 점이라면 그러한 '평범한 소재'를 극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내지 않는 목소리를 '수면 위로 올리는 작업', 즉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책. 용기를 내는 책이다. 그리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도전하는 책이다.

모두가 YES라고 하는 말에 'NO'라고 외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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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사랑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평점10점 | b*****9 | 2020.06.27 리뷰제목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참 말이 쉽다. 하나부터 열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인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자기긍정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다들 잘났다. 공부를 엄청 잘 하거나, 엄청 날씬하거나, 엄청 예쁘거나. 평범 of 평범인 내가 그 사람들의 자기기만 섞인 한 마디를 듣고, 평생을 미워했던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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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참 말이 쉽다. 하나부터 열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인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자기긍정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다들 잘났다. 공부를 엄청 잘 하거나, 엄청 날씬하거나, 엄청 예쁘거나. 평범 of 평범인 내가 그 사람들의 자기기만 섞인 한 마디를 듣고, 평생을 미워했던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없다. 못 한다. 마치 마법의 문장인양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나에게 또 다른 폭력같다.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


내가 나를 미워했던 이유.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피상적인 것만 보고 치료를 시작했다가는, 겉으로는 멀쩡하더라도 속에서 곪아 어느 날 갑자기 펑! 하고 터져버리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는 치도. 그녀의 삶을 통해 상처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한다.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없었던 이유. 내가 개인으로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도 항상 실패했던 이유가 그녀의 삶을 통해 녹아나온다.


다이어트에 대한 끊임없는 강박은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 이 두 가지가 모두 치료가 되어야 오랜 시간에 걸쳐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다. 그녀는 어느 날 스스로 그것을 깨우쳤고, 다이어트 강박으로 아픈 사람들이  더 이상 이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들이 속한 환경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스스로 '네추럴 사이즈 모델'이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그녀의 진정성 있는 삶은, 정말 큰 위로가 되었다. 내가. 나를 미워하는 게 자본주의의 전략이었구나. 이러한 사회에서 내가 나를 미워하는 것은 어쩌면? 정말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구나.

내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바꾸어야겠구나. 미움 받는 나를, 이제는 내가 사랑해주어야 겠구나. 


책을 읽으면서 몇번을 울고 울었다. 정말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서.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해내고 적법한 해결책을 찾는 게 너무 멋있어서.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화려한 생활이 아니라, 평범한 학생으로서 내가 내 삶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서. 


거창하고, 웅변적인 어조의 책이 아니다. 평범한 대한민국 20대 여대생의 조잘거리는 수다가 가득 담긴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챕터 챕터마다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그녀가 던지는 질문마다 포스티잇으로 답변을 적어두었다. 언젠가 그녀를 만나면 내 책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던지고 싶다


"덕분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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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평점10점 | b*****6 | 2020.06.24 리뷰제목
나답게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 같아요.항상 사람들이 나을 어떻게 생각하고 보고 있을까을 염두에 두고 살아 가고 있는것 같아요책을 읽어 갈수고 나답게 사는게 어떻게 살아야 할까을 생각하게 되네요진정한 행복은 남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면서 나답게 살아 갈수 있을때 비로소 삶이 행복해 지고 더 발전할수 있는것 같아요책을 읽으면 나답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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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것 같아요.

항상 사람들이 나을 어떻게 생각하고 보고 있을까을 염두에 두고 살아 가고 있는것 같아요

책을 읽어 갈수고 나답게 사는게 어떻게 살아야 할까을 생각하게 되네요

진정한 행복은 남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면서 나답게 살아 갈수 있을때 

비로소 삶이 행복해 지고 더 발전할수 있는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 나답게 살아 갈까을  생각하고 됩니다.

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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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평점10점 | t******0 | 2020.07.15 리뷰제목
대학 시절 일본 문화의 이해라는 교양 과목 수업을 들으면서 그 당시 미인의 조건은 눈썹을 밀고 이를 검게 물들이는 것이라는 부분에서 질겁했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의 저는 그냥 옛날 사람들의 미인의 기준이란 정말이상하고 황당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현대의 우리도 얼굴 작아지겠다고 무리한 양악 수술을 하기도 하죠.미의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시대상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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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일본 문화의 이해라는 교양 과목 수업을

들으면서 그 당시 미인의 조건은 눈썹을 밀고 이를 검게

물들이는 것이라는 부분에서 질겁했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의 저는 그냥 옛날 사람들의 미인의 기준이란 정말

이상하고 황당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현대의

우리도 얼굴 작아지겠다고 무리한 양악 수술을 하기도 하죠.

미의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시대상을 반영하며 그것이 또

얼마만큼이나 상대적인가를 처절하게 느끼게 되면서 조금씩 지금

내가 이렇게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는 것이 좀 억울해졌어요.

 

VITABOOKS 출판사의 신간도서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책은 박이슬 치도 작가의 탈다이어트 선언을 통해 나다움 지키는

유쾌하고 도발적인 탈외모지상주의 다짐 담고 있답니다.

 

사실 처음부터 그녀가 탈외모지상주의 주장했던

것은 아니며 세상에서 제일가는 외모지상주의였는데

왜 이렇게 변화했는가를 글로 이해할 수 있었네요.

 

국내 1호 내추럴 사이즈 모델이자 패션 유튜버로

현재를 위풍당당하게 살아가기까지 그녀가 어떤 시간을

보냈고 성장했는가를 일종의 공감하게 된 시간이었죠.

 

다이어트 강박과 식이 장애를 겪을 정도로 심각하게

고통 받았던 그녀의 내면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지 않을까라고 인정할 정도였답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체중에 대한 압박과 외모가 주는

차별점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을

저도 수시로 하곤 하는데 모두 비슷하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자신을 사랑해줘야 할

스스로가 되지 못하고 자기 혐오에 빠진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숨겨진 두툼하게 잡히는 내 몸의 군살을 치부라고 생각하며

이런 나는 항상 불행한 존재라고만 인지한다면 기나긴

인생을 용기있게 살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그녀가 비로소 나답게 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제서야 내 몸이 가장 편안한 몸무게로

사는 삶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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