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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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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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꿈꾸는 간호사 김리연의 찐한 감동 한 스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c | 2019.07.03 리뷰제목
김리연 간호사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고 제주도에서 간호대를 졸업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해 이비인후과 병동과 수술실에서 경력을 쌓았다.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3년 뉴욕 대형병원에 입성, 현재 뉴욕 최고로 손꼽히는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서 항암제 처방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2015년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담은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를 펴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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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연 간호사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고 제주도에서 간호대를 졸업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해 이비인후과 병동과 수술실에서 경력을 쌓았다.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3년 뉴욕 대형병원에 입성, 현재 뉴욕 최고로 손꼽히는 프레스비테리안 병원에서 항암제 처방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2015년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담은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를 펴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를 출간했다. 이중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한 토막 올려드린다.

 

 

3시 퍼레이드 언제 시작해요?

 

미국 간호사들이 받는 교육도 남달랐다. 어느 날은 디즈니 회사에서 간호사들에게 교육을 하러 병원에 왔다. 디즈니와 간호사? 한국으로 치면 롯데월드에서 병원으로 교육을 온 거나 다름없었다. 연관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데 대체 어떤 특별한 교육이 이뤄질지 궁금했다.

교육은 병원 본사에서 이뤄졌다. 강의실에 들어서자 디즈니의 시그니처 음악이 흘러나오며 놀이동산의 풍경을 담은 비디오가 상영됐다. 공부하러 온 게 아니라 꼭 놀이동산에 놀러 온 것 같았다. 디즈니 직원들은 강의를 이어 가며 간호사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고, 참여하는 사람들에겐 디즈니 피겨 인형을 선물로 줬다. 그 덕분인지 참여도와 반응도 정말 폭발적이었다. 색다르고 재밌는 교육이었다.

그중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 디즈니 놀이동산에 가면 직원들이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고
했다.

“When does the 3 o’clock parade start? (3시 퍼레이드 언제 시작해요?)”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디즈니 직원이 말하길 이런 질문을 하는 고객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 사람이 정말 3시 쇼가 몇 시에 시작하는지 몰라서 물어본 걸까? 아마 디즈니를 방문한 기쁨, 흥분, 앞으로 보게 될 쇼에 대한 기대, 그 모든 순간들을 더욱 잘 즐기고 싶은 소망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질문을 받은 직원의 대답도 인상 깊었다.

 

 

“3시 10분 전이니까 이제 곧 시작할 거예요. 쇼를 더욱 잘 보고 싶다면 저쪽 미키마우스 스토어 앞이 제일 좋아요. 거기서 구경하면 퍼레이드 전경이 모두 보여요. 또 항상 에어컨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해가 쨍쨍 비추는 더운 날에도 거긴 정말 시원해요.”

디즈니 회사는 고객 만족도가 높기로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기업들이 그 비결을 배우고 싶어 하는 게 사실이다. 디즈니 직원들은 고객의 마음을 빨리 캐치할 수 있는 훈련을 받는다고 했다. 질문을 질문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왜 그 질문을 했을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게 디즈니의 비결이라고도 했다. 또한 병원에서도 실제로 환자나 보호자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받게 될 텐데, 대답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떤 걸 정말로 궁금해하는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보고 답을 하면 질문한 사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은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감동까지 전하는 의료인이 될 수 있는 교육이 의료인뿐 아니라 환자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느낀 뜻깊은 경험이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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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김리연 지음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1 | 2019.06.06 리뷰제목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건내는 응원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김리연 에세이종종 언론을 통해 간호사들의 힘든 근무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3교대와 임신순번제, 태움 문화(?)까지 병원 안에서도 온갖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인력이 모자라 간호사 1인당 돌봐야하는 환자 숫자가 많은 탓에 어쩔 수 없다고들 한다. 그리고 신규간호사들은 선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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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건내는 응원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김리연 에세이


종종 언론을 통해 간호사들의 힘든 근무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3교대와 임신순번제, 태움 문화(?)까지 병원 안에서도 온갖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인력이 모자라 간호사 1인당 돌봐야하는 환자 숫자가 많은 탓에 어쩔 수 없다고들 한다. 그리고 신규간호사들은 선배로부터 도제식으로 가르침을 받기 때문에 태움을 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모든 나라의 간호사들이 이렇게 근무하고 있을까?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의 저자 김리연은 한국에서 2년간 간호사로 일한 뒤 미국 간호사가 되어 느끼고, 배운 점을 이 책에 담았다. 고등학교 때는 꿈이 없던 소녀였지만, 간호사가 된 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몸이 열개라도 모자르다.


간호대를 졸업하고, 원하던 대학 병원에 취직했지만 신규 간호사의 삶은 녹록치않다. 3교대를 해야하기 때문에 몸도 힘든데 간호사 선배들의 태움때문에 마음마저 너덜너덜해진다. 그리고, 권위적인 의사들에 눌리고, 환자들의 컴플레인에 시달리기도 한다. 저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잘 다잡고,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간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이 꿈꾸던 곳, 미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셨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병이 암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저자는 자신도 암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항암 간호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매진하여 꿈을 이룬다. 


저자는 미국으로 가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고, 미국 간호사 면허도 딴다.



저자는 자신처럼 미국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간호사를 꿈꾸거나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까지 상담해주고 있다. 선배로부터 태움을 당했지만, 자신은 후배들을 위해 따스한 조언을 남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의 마음이 책을 통해 전해져 마음이 훈훈해진다.


미국으로 건너가서 바로 취직이 안되어 마음을 졸였지만, 원하던 병원에 합격하여 드디어 미국 간호사로 일하게 된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간호사의 인권이 잘 보장되어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1시간이라는 식사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동안 쇼핑을 하든 마사지를 받든 본인의 자유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서러운 일들을 겪게된다. 텃새를 당하거나 인종차별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암환자들이 공격적으로 나올 때 대처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환자들을 다독이고, 치료에 온 정성을 다한다. 


미국 간호사로 일하며 미국의 간호대에 다시 입학하여 학위를 따고, 지금은 항암 간호사로 일하던 병원을 퇴사하여 환자의 안전 및 의료 퀄리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에서 삶의 활력과 커다란 에너지가 느껴진다.

간호사라서 더 행복한 그녀의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진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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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평점8점 | d********g | 2019.06.04 리뷰제목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의 저자 김리연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간호사로 해외에 나가서 일하고 있는 멋진 여성이다.외국 간호사라는 꿈을 꾸고 제주에 있는 한 전문대를 나와 서울의 종합 병원을 거쳐 뉴욕에 있는 최고의 병원에서 항암제 처방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어릴 때 꿈을 크게 꾸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 표지에 붙은 띠지에 저자의 얼굴을 넣는다는 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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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의 저자 김리연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간호사로 해외에 나가서 일하고 있는 멋진 여성이다.

외국 간호사라는 꿈을 꾸고 제주에 있는 한 전문대를 나와 서울의 종합 병원을 거쳐 뉴욕에 있는 최고의 병원에서 항암제 처방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어릴 때 꿈을 크게 꾸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

표지에 붙은 띠지에 저자의 얼굴을 넣는다는 건 그만큼 책의 퀄리티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 그녀의 첫 책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도 궁금하다.

 


이 책에는 뉴욕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의 좌충우돌, 우여곡절 인생사가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어릴 적 나이팅게일이라는 위인전을 읽고 순백의 간호사를 꿈꾸었던 친구들도 꽤나 있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나는 피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그럴 생각은 1도 없었지만 말이다. ^^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간호사.

열악한 환경이지만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버틸 수 있는 그들에게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긴장의 연속선상에서 살아가는 그들에게... 컴플레인 대신 격려를!!

 


나는 사실 요즘 인생이 조금 무료하기도 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도 생활도 그다지 변화 가능성이 없는 그런 나날들....

 


그런 시기에 만난 이 책. 나름 나에게 자극제가 되는 것도 같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고, 꿈이 있는 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간호사만 읽어야 할 필독서는 아니다.

물론, Q & A 등을 통해 후배 간호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선배 간호사의 위엄도 나타나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해가는 그녀의 일상이 굉장히 재미있고 신선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라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간호사로서 대형병원에 들어가는 꿈을 이루고 또 다시 해외 간호사로의 꿈을 찾아 뉴욕으로 날아간 그녀. 지금 어느새 후배 간호사들의 멘토로 성장한 그녀는 오늘도 꿈을 꾸고 있다.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꿈을 꾼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한 권의 책으로 간호사로 성공한 그녀의 이야기를 엿보는 기분이 참으로 흥미로웠다. 그리고 참 예뻐 보였다. 

 


이 책은 꿈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이가 든 성인들도 읽기를 권한다.

내 꿈은 무엇이었는지 다시금 되돌아보고, 지금 상황에 맞게 나의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허밍버드 출판사#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간호사들의 멘토#김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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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다음의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평점10점 | g*****9 | 2019.10.03 리뷰제목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는 제가 고등학생때 읽고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 올해 김리연간호사님의 책이 또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서 읽어보았습니닿ㅎ 정말 매번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고다시 한 번 간호사에 대한 존경심과 빨리 나도 멋진 간호사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책입니당><전의 책에서 궁금했던 뒷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좋았고 호주 간호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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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라서 다행이야는 제가 고등학생때 읽고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 올해 김리연간호사님의 책이 또 나왔다고 해서 바로 사서 읽어보았습니닿ㅎ 정말 매번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고다시 한 번 간호사에 대한 존경심과 빨리 나도 멋진 간호사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책입니당><

전의 책에서 궁금했던 뒷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좋았고 호주 간호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고 일화도 많이 실어 주셔서 너무 잘 읽었습니당!! 양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에 다 읽었어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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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_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평점10점 | e*****9 | 2019.06.20 리뷰제목
서평 _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김리연 저 | 허밍버드 | 2019년 05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응원'이라는 부제가 달린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라는 책이다. 물론, 나는 간호사가 아니다. 다만, 가족 중에 간호사가 있다보니 조금 남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이 책의 제목이나, 저자의 이야기들이...    간호사라는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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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_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김리연 저 | 허밍버드 | 2019년 05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응원'이라는 부제가 달린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라는 책이다.

물론, 나는 간호사가 아니다.

다만, 가족 중에 간호사가 있다보니 조금 남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이 책의 제목이나, 저자의 이야기들이...

 

 

간호사라는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일반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는....

태움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동생에게서 언뜻 들은 바로는

태움 한 번 당해보지 않은 간호사가 없다고 할 정도라니...

 

무슨 통과의례도 아니고.

쉽지 않은 직업일진데, 서로 밀고 당겨주지는 못할 망정, 뭔....

내가 겪은 일도 아닌데, 대번에 입이 궁시렁거려진다.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삶의 기반을 바꾼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저자가 내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의 항암 간호사라는 꿈을 다시 꾸게 된 것은...

할아버님의 죽음이라는 충격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게 아닐까 싶다.

우리 역시, 가족이나 가까운 이의 변화나 슬픔에 크게 영향 받았던 기억이 있지 않나...

 

사실 이 책을 읽으려 한 가장 큰 이유는

간호사라는 일에 대해 그들이 하는 일이나 그 스트레스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싶어서였다.

사회에서 각자가 맡은 일은 다 다르겠지만,

서로가 조금 더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모두가 조금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그녀들의 오늘을 응원한다.

Fake it till you make it...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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