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올리버쌤유튜브 구독자이다.
올리버쌤은 실질적인 영어나 진짜 미국에 대해서 잘 알려 주신다.
올리버쌤이 한국어도 독학으로 공부했고 스페인어나 언어학을 공부하신 분이다.
그래서 영어를 언어학적으로 잘 가르쳐 주시는 것 같다.
유튜브강의를 보면서 선생님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정말 나왔다.
1일 1표현에 100일이면 영어천재가 될 수 있다고 하니까 나도 영어천재가 되고 싶다.
올리버쌤은 한국어도 깨우치고 영어도 같이 하시니까 외국어를 스스로 깨우친 비법을 알려 주니까 진짜 영어공부방법이다.
나도 독학으로 일어를 깨우친 방법으로 중국어에 적용해서 하니까 됐다.
외국어공부법은 따로 있는게 맞고 외국어에 능통한 분들의 공부법을 잘 들어야 한다.
그분들의 책으로 얘기를 들으면서 따라하니까 점점 된다.
영어로 말을 할 때 우리말로 생각을 먼저 생각하고 다시 영어로 바꿔서 말을 하는데 금방금방 됐으면 좋겠는데 외국인들 만나서 얘기를 할 때 평상시에 외운 말만 튀어 나온다.
유튜브를 보면 올리버쌤은 그런 영어의문점들을 전부 풀어 주신다.
평상시에 알고 있는 쉬운 영어동사위주의 단어로 활용을 많이 하라고 하니까 믿고 해봐야 겠다.
일어도 글자를 깨우치고 단어를 깨우치고 문법, 문장을 깨우치고 듣기를 하고 일본어 시험을 보면서 일본영화를 보니까 점점 실력이 좋아졌다.
하,,지,,만,,,2달 동안 일어를 안하니까 엄청나게 까먹었다.
중국어도 일본어를 깨우친 연상법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올리버쌤은 문화적인 것도 같이 가르쳐주시니까 영어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진다.
외국어는 논리적인 면들과 문화적인 면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
올리버쌤은 언어학을 공부하셨으니까 음운론, 형태론, 의미론, 음성학, 기호학, 통사론, 생성문법학, 비교언어학, 개별언어학 같은 걸 다 아시는 분이니까 그냥 영어를 가르쳐 주시는 분들과 다르게 더 논리적이고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잘 가르쳐 주신다.
영어공부팁을 보면 올리버쌤은 한국말을 막연하게 유창하게 잘하고 싶었다고 한다.
결국 남은 것은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뿐이었다고 한다.
좋은 목표였는데 올리버쌤은 왜 실패했을까,,,
그것은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빠진 잘못된 목표였기 때문이다.
우리도 영어공부를 할 때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사다리를 밟고 하나씩 올라가는 것과 비슷하다.
가장 아래를 밟고 그다음을 밟고 차근차근 위로 올라가야 한다.
욕심 같아서는 바로 꼭대기로 점프해서 한 번에 올라가고 싶지만 불가능하다.
그런 방법은 없고 만약 가능하다고 해도 재미가 없다.
배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석 같은 성취감과 짜릿함을 느끼지 못한다.
유창하게는 지우고 더 낮고 뚜렷한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
사다리 꼭대기가 아닌 바로 앞의 한 단을 밟는 개념으로 해야 한다.
올리버쌤의 목표는 한국에 와서 혼자 짜장면 주문하기였다.
짜장면을 너무 먹고 싶은데 주문하는 방법을 몰랐다고 한다.
한국인 친구에게 배달을 부탁할 수도 있었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남에게 의지할 수 없었다.
올리버쌤은 열심히 '짜장면 하나 주세요' 문장을 외우고 전화를 걸었는데 종업원이 간짜장인, 해물짜장인지, 일반 짜장인지 질문까지 했다고 한다.
이상하다.
우리 동네는 그런 거 전혀 안 묻는데,,,,
올리버쌤은 놀라서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올리버쌤은 다시 용기를 내서 전화를 걸었는데 이번에는 주소 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이태원식당에 전화를 했는데 영어로 질문을 해서 그동안 외운 영어를 총동원해서 성공한 적이 있다.
올리버쌤은 유튜브에서 볼 때도 너무 귀여우신데 책을 통해서 만나 선생님도 너무 귀엽다.
주소에 붙은 숫자를 한국어로 빨리빨리 읽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는 그 느낌이다.
선생님도 한국어를 할 때 그런 에로사항이 있구나라는 공감을 한다.
올리버쌤은 그렇게 혼자 씨름하다가 몇 시간 뒤에 겨우 배달에 성공하고 짜장면을 먹었는데 그건 정말 말로 다 설명하지 못할 만큼 짜릿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어려웠던 목표를 달성하고 보상을 얻었더니 자신감도 샘솟는 것 같았다고 한다.
올리버쌤은 기본 인사는 확실하게 하고 싶어, 여행 영어를 꼭 배우고 싶어, 영어로 채팅이 가능했으면 좋겠어 등등의 목표를 세우라고 한다.
아,,,,,나도 영어를 어떻게 잘해야 겠다는 목표를 뚜렷히 세워야 겠다.
실력이 늘어서 목표를 달성하면 더 어려운 단계로 목표를 세우면 될 것 같다.
올리버쌤때문에 목표를 올바로 세우는 법도 알았다.
나도 모든 공부에 그런 방식으로 목표를 세워야 겠다.
그 목표를 자기 스스로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계약서처럼 적어 놓고 아침마다 밤마다 읽어서 목표를 잊지 않아야 한다.
선생님은 요즘 한국어 발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마다 한국어 라디오를 들으면서 새도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매일매일 조금씩 낮은 목표를 통해 얻은 값진 결과를 얻으면 된다.
올리버쌤은 왜 한국어에 관심을 가진 걸까,,,
선생님이 영어 다음으로 배운 언어는 스페인어이다.
미국에는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스페인어는 영어와 공통점이 많아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선생님은 13살쯤 한국어를 처음 들었는데 듣자마자 바로 반했다고 한다.
한국어의 억양이 선생님의 귀에 마치 멜로디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소리가 너무 새롭고 억양이 영어나 스페인와 아주 달랐다고 한다.
소리와 문자 모양이 영어와 완전히 다른 것이 선생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한다.
그 후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한국 음식,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국 친구들도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그 친구 중한 명으로 한국으로 초대를 했고 선생님을 16살에 겁도 없이 안양이라는 곳에 가서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했다.
나도 안양이라는 곳에는 안 가봤는데,,,
수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이 입고 웃는 것을 봤다.
그 기간이 한달정도였다고 한다.
미국에 돌아오고 나서 한국어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학원이 없어서 좌절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편의점 사장님이 한국사람이라고 했다.
거기에 가서 한국 형에게 편의점 휴게실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았다.
그분에게 배운 단어를 종이 노트에 쓰고 매일 외웠다고 한다.
한글에 푹 빠져서 자려고 눈을 감아도 한글이 어른거렸다고 한다.
마구잡이로 한국 영화를 주문해서 봤고 온라인으로 한국인 친구도 찾았다.
대화 상대가 많지 않아서 자주 대화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어 초석은 튼튼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올리버쌤은 처음부터 한국어, 한국 문화와 사랑에 빠지고 미쳐버렸다고 한다.
외국인 친구와 친해지기 힘든 이유를 선생님이 설명을 잘 해준다.
외국인 친구를 사귈 때 이름이 뭐야? 어디서 왔어? 여기 어때? 맛있어?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정말 맞다.
초기 단계에는 아주 유용한 표현이지만 이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 수준이 얕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며칠 동안은 즐겁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할 말이 없어서 어색해진다.
맞다맞어,,,,,ㅎㅎㅎㅎ
바로 이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어색함을 못 견디고 대화를 피하게 된다.
선생님은 그럴 때 친구와 영자신문을 읽으라고 한다.
선생님은 스페인 작은 시골 마을에 있었던 적이 있다.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와이파이도 안되고 인터넷도 잘 안되는 곳이라서 너무 무료했다고 한다.
카페에서 스페인신문을 하루종일 읽었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뭔가를 하는 것이 나았다고 한다.
어느 날 신문을 읽고 있는데 스페인 아저씨들이 그 지역 근처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얘기하고 있었고 선생님은 신문을 독파해서 사건의 전말을 전부 알고 있었다.
스페인아저씨들의 대화에 끼어 들었고 그 이후로 아저씨들과 말을 트는 사이가 되었다.
우정도 생기면서 스페인어를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동기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영어 신문을 읽으면 다양한 주제로 좀 더 쉽게 대화를 나눠 볼 수 있다.
상대방의 관심을 끌고 재미있는 대화를 하기에 뉴스만큼 좋은 재료는 없다.
상대방이 속한 사회 뉴스를 알수록 자연스럽게 할 얘기가 많아지고 대화 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우정도 쉽게 쌓을 수 있다.
그래서 나도 CNN을 열심히 본다.
올리버쌤은 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고 한다.
어떤 학생은 미국에서 몇 년 살다와서 영어실력이 좋았다.
선생님과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대화도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이 주위에 있거나 수업 시간이 되면 깜짝 놀란 조개처럼 입을 단단하게 닫았다고 한다.
처음엔 그 이유를 몰라서 수업 시간에 억지로 영어를 시켜보기도 해봤는데 그 학생은 심지어 영어를 못하는 척까지 했다.
알고 보니 그 학생이 편하게 영어로 말할 때 친구들이 잘난 척한다고 놀리는 것을 봤다고 한다.
선생님은 친구들이 그렇게 반응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한국의 강한 경쟁 분위기를 알게 된 뒤로 그 이유를 조금씩 짐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워낙 경쟁하는 분위가가 강하다 보니 학생들도 서로의 실력을 칭찬하기보다 질투가 앞서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분위기에 맞춰 살다보면 자신의 실력이 조금씩 후퇴될 수 있다.
운이 좋아서 후퇴하지는 않더라도 실력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마음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친구들의 질투를 조금 감수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솔직하게 보여 주는 것이 좋다.
다른 아이들보다 실력이 좋으니까 시기와 질투를 받기 쉽겠지만 동시에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미워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멋지다고 생각하고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친구도 반드시 있다.
질투와 미움에 가끔 마음이 아프겟지만 항상 안티는 존재하는 법이라고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자신을 질투하는 아이들은 영원히 자기 옆에 존재하지 않는다.
미움은 일시적이지만 자신의 실력은 영원히 남는다.
올리버쌤의 마인드가 마음에 든다.
올리버쌤의 영어조언을 빨리 듣고 싶어서 앞에서부터 뒤까지 엄청나게 빨리 읽었다.
선생님의 책은 재밌어서 저절로 입이 트이는 1일 1표현, 100일 영어공부법이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선생님책구성은 1일 1표현 매일 5분씩 100일이면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선생님의 낮은 목표 성취를 기억해야 한다.
잘못된 표현으로 생기는 오해와 말문이 막히는 순간들을 미국인과 한국인의 대화 상황으로 나와 있다.
요즘 미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리얼 표현만 콕콕 집어 알려 준다.
큐알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강의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올리버쌤의 익살스러운 상황극을 보다 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 온다.
입에서 술술~~영어가 드디어 재밌어진다.
난 선생님의 mp3가 나오면 보이스레코더에 다운을 받아서 잘 때도 듣고 밥먹을 때도 듣고 멍때릴때도 들으려고 했는데 mp3는 나오지 않는다.
출판사에 전화를 해보니까 유튜브로 연결되는 것을 들으라고 한다.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부분을 바로잡아주고 한국어와 영어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짚어주는 올리버쌤의 꿀팁을 볼 수 있다.
유튜브 구독자 댓글 중 재치있는 질문이나 영어 궁금증 등을 뽑아 올리버쌤이 답해준다.
이것도 나에게 은근히 도움이 된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 올리버쌤의 재밌는 경험담, 추가 표현 등 앞에서 다루지 못한 또 다른 이야기들로 영어공부가 더 즐거워진다.
10개 표현마다 공부한 내용을 복습해볼 수 있는 리뷰 퀴즈를 풀어 보면 된다.
퀴즈 이후에는 유튜브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영어공부의 어려움에 대해 올리버쌤이 답해준다.
3개 국어에 능통한 올리버쌤만의 영어공부팁이 읽어 보니까 완전 도움된다.
케이크앱으로 공부한 내용을 확실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된다.
올리버쌤은 유튜브를 하기전에는 한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영어 선생님을 했다.
선생님은 영어교과서가 별로 재미없어 보이고 졸음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고 실제 대화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을 만든 것이다.
선생님의 의도는 성공했다.
나도 처음엔 선생님의 유튜브영상을 재미있게 보다가 책이 나온 걸 보고 얼른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이 강렬하게 들었다.
산생님의 책을 보면 볼수록 영어보람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