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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기초영어.  말 그대로 진짜~~ 기초 영어~~~

영어 조금이라도 하시는분 말고 진짜 기초부터 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 

영포자 67년 인생의 엄마가 만난 운명의 기초영어! 

사실 영어책보다는 유투브로 알게되서 유튜브에서 공부를 많이 하시고 책을 구매 하셨어요.

영어라고는 A~Z 알파벳 읽고 쓰실줄만 알고 파닉스도 모르셨는데, 지금은 처음보는 단어도 읽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진짜기초영어 파닉스 최고~)

진짜기초영어(완결편)은 기초영어에서 살짝~ 업그레이드된듯해요. 

기초에서 입문으로 넘어가는듯한? 

패턴영어도 살짝 들어가 있고 문장이 조금 더 깊이 있어진듯합니다. 

어른들의 인기 기초영어인 만큼 시원시원한 편집과 큰 글씨가 너무 좋아요. 

늦은 나이에 하는 혼공, 또는 초등 저학년에게도 추천합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40대... 주입식 교육에 암기만 하고는 실전에서 써보지 못하고, 그대로 잊혀지고, 어렵고 불편하게 느끼게 되지만, 늘 일상 생활에서 살면서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영어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아이의 엄마이다.

그래서인지 영어에 대한 욕구는 늘 가득하지만, 다가가는 접근 방식이나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기란 쉽지 않고, 40대에 영어를 기초부터 한다는 말을 어디가서 하기도 부끄럽고, 자존심은 있어서 어디가서 영어 못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배울자세를 가질 용기도 없다. 그러다 보니, 얼마나 초보이고 얼마만큼의 기초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기도 어렵기에 혼자 독학을 해보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정말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면 내가 놓친 부분이나 부족한 자신감을 찾아가면서 오히려 재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열망과 어쩌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용기가 생기게 해줄 것 같아서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 영어 책을 만나보게 됐다.

하나씩 따라하면 제대로 말할 수 있다는 구절과 진짜 기초 영어라는 표지를 보고 용기가 났다.

책의 내용을 처음 펼쳤을 때 ABCD~ 알파벳부터 있었다.

나 이정도는 아니잖아~~~ 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습게 보는 것도 잠시, 정말 기초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분한 설명과 해석 그리고 어렵지 않은 문장과 그 문장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한 단어 암기부터 문법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쉽고 간결하게 잘 설명해두어서 조금 놀랐기도 했다.

단순히 책만 가지고 습득하기 어렵거나 이해가 어렵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유튜브 학습도 QR 코드로 제공해 주고 있어서 뭔가 케어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위로감을 주기도 했다.

생각보다 정리나 기초를 위한 학습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고, 기존에 아시는 분들은 기초 다지는 느낌을 봐도 되고, 유튜브 강의가 주제와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해서 학습해도 될 것 같았다.

그 외에도 MP3 무료 다운로드하는 QR도 있어서 발음을 좀 더 명확하게 잘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 듣기를 반복적으로 하기에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문장으로 말해볼까요와 다음장에 했던 문장에 대한 퀴즈 형식으로 빈 공란이 있는 것이 내 스타일의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쓰기 시절의 나이대라 그런지 해당 되는 영어를 읽고 쓰고 반복하다 보니, 오히려 학창시절때의 기분도 나면서 재미가 있었다. 어렵지 않아서인지, 내가 공부한만큼 맞추고 있어서 그런지 성취감도 있었지만, 문장 하나 만들어 내는 것이 마냥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져서 영어가 나오면 어떤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여기 나온 지문대로 하다보니,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 것이 나에 대한 큰 변화였다.

그렇게 하다 보니, 스스로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고, 뭔가 학습이 되어가는 느낌도 들어서, 지금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기초를 닦고 차분히 문장을 만들어보면서 영어의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겠다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도 하게 되는 걸 보면 뭔가 나와는 잘 맞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긴 했다.

지금은 공부 시작한지 5일 정도 되었는데, be동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과거형과 복수형에 대해 어느정도 학습이 되었고, 간단한 문장을 만들고 활용하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창시절에 배울 때 수동태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그 부분도 책의 마무리 부분에 나오는 것을 보니, 한권을 꾸준히 하고 보면 정말 내게 필요한 영어 학습의 기초를 닦아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정말 기초가 우습다 느껴지더라도 기초부터 차근히 밟아가면서 영어를 탄탄히 하고 싶으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책을 가지고 독학 공부하기에는 너무 괜찮은 도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기초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든거라서 그런거겠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한글로 발음이 다 적혀있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오히려 그런 부분은 MP3로 읽어보려 시도하면 되는 부분이라 오히려 영어를 읽어나가는데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그것 말고는 구성이나 학습적인 내용면에서는 너무 만족스러운 도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1.

영어공부를 많이 해 왔습니다. 그래서 초보라고 할 수는 없는 사람이죠, 저는요. 그러나 여전히 영작은 어려우며, 기초는 부족한 상태라 해석에 대해선 아직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런 고민들은 저를 영어에 관련된 책을 자꾸 보게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 영어』. 사실, 초보탈출을 위한 진짜 기초 영어이지만, 아직 영어에 대해서 하나도 접해 보지 않은 분들이 보기엔 다소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강사의 강의와 함께 보면, 설명은 쉽게 다가올 것이란 생각은 듭니다.

2.

이 교재의 구성을 보면, 우선, 기초적으로 습득해야 할 알파벳부터 나오고 그리고 기초 문법들이 주로 나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기초 문법을 모르고는 배우기가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영어 문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지 않았다면 해석은 너무너무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초보탈출을 위한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 영어』는 영어의 기초문법을 먼저 알려줍니다. Be 동사, 일반동사, 조동사, 비굑급과 최상급, 수동태 등, 기초적인 문법에 대해서 알려주죠. 그래서, 문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이 책을 보면 습득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3.

사실, 제가 기초적인 문법지식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머릿속의 문법들이 영어 해석을 어렵게 해서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름 머리 속의 정리들을 하나씩 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길고 긴 영어와의 싸움에서 이겨낼 방법은 하나씩 차분히 정리해 나가는 것. 그 끝의 어딘가에선 반드시 건전한 승리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의 싸움을 싸움이라 일컫지 않고, 극복이라 일컬으며, 그 극복의 어딘가에선 반드시 위대한 만족이 있겠죠. 그 위대한 만족을 향하여 오늘도 힘차게 나아가 봅니다. 오늘, 위대하고 보람찬 싸움을 시작합니다.

- 동양북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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