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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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스토리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리뷰 총점 9.4 (2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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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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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 2021.09.03 리뷰제목
웅얼웅얼테스트를 통과한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라나이키의 저스트 두잇 이나애플의 씽크 디퍼런트 처럼그럴 수 있는 브랜드만 살아남는다.고객이 잘 되도록 밤새 고민하면당신의 회사가 다시 살아난다.공감하고 전문 능력을 입증해서 고객에게 가이드가 되라.오프라 윈프리는 멋진 가이드였다.스토리 7법칙인물, 난관, 가이드, 교육, 성공 또는 실패, 미래 이야기.빠진 하나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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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얼웅얼테스트를 통과한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라
나이키의 저스트 두잇 이나
애플의 씽크 디퍼런트 처럼

그럴 수 있는 브랜드만 살아남는다.

고객이 잘 되도록 밤새 고민하면
당신의 회사가 다시 살아난다.

공감하고 전문 능력을 입증해서 고객에게 가이드가 되라.
오프라 윈프리는 멋진 가이드였다.

스토리 7법칙
인물, 난관, 가이드, 교육, 성공 또는 실패, 미래 이야기.
빠진 하나는?

그래서 뭘하라는 거냐? 가 아니라
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라고 느끼게 하는 책이라는 것을
웹페이지 오른쪽 끝에 구매하기 버튼을 만들어라. 지금 바로에서
느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시하고
무료로 퍼 줄 것은 제대로 후하게 퍼주면서
더 좋아지기 위해 구입하도록 하라 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책.
전자책으로 170쪽의 책이었는데 읽고 또 읽으면 행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행동이 절실한 요즘에 맞는 책으로 보입니다!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4
종이책 구매 무기가 되는 스토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o | 2021.09.11 리뷰제목
생각해보니 이런 쪽(?) 내용은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었다. 늘 추상적이고 뭉뚱그려 이야기 하는 내용으로 나를 개발해야 한다는 책을 주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못 알아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콕 집어서 한쪽 분야에서 길을 따라가게 해준 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책들은 봤어도 나랑 안 맞아서 ‘모르겠다’며 그냥 넘겼을지도 모르겠다. 독서모임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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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런 쪽(?) 내용은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었다. 늘 추상적이고 뭉뚱그려 이야기 하는 내용으로 나를 개발해야 한다는 책을 주로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못 알아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콕 집어서 한쪽 분야에서 길을 따라가게 해준 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책들은 봤어도 나랑 안 맞아서 ‘모르겠다’며 그냥 넘겼을지도 모르겠다. 독서모임 도서 추천으로 읽은 책인데 꽤 마음에 든다. 읽으면서 계속해서 아이디어가 넘쳐 흘렀고, 해당 파트를 어떻게 나에게 적용시킬지 생각했다. 사실 쉽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이 회사가 이 내용을 가지고 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겠지.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스토리’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제목에서도 분명히 드러내지만, 막연히 스토리가 있으면 좋은가보다 했다가, 너무 합리적으로 설명해서 공감했다.

  • 사람들이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지 않아도 되게끔 정보를 구성하는 가장 강력한 툴이 바로 스토리다. (21)

머리를 쓰기 싫다는 점.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고민할 내용들 중에서 굳이 나와 상관없다 여겨지는 내용에서도 머리를 써야 한단 말인가. 요즘 부쩍 머리가 터질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무척이나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당장 직면한 부분에서도 신경쓸 게 많은데, 강제로 접하게 된 이 광고에서마저 내가 머리를 써야 하다니. 고민하기도 전에 이미 차단하고 싶은 것들. 그래서 스토리를 써야 하는 구나. 사람들이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일지 모르겠다. 접근성에 대한 장벽부터 없애야 한다. 스토리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였다.

 

  많은 책이나 강연에서 들은 내용. 내가 아니라 소비자나 상대방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 하라는 점. 너무 잘 아는 내용이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정의부터 방법까지 분명히 이야기 해줘서 고마웠다.

  •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기업의 스토리가 아닌, 자신들의 스토리에 관심이 있다. 스토리의 주인공은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이어야 한다.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비결은 바로 이 점을 이해한 것이다. (10)

특히 회사나 판매자에 대한 정보에는 전혀 관심이 없음을. 광고하는 것에 대해서 전문가인지, 권위가 있는지, 최소 잘 알고 있다는 정도만 피력하면 그 외의 이야기는 소음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건 주어가 회사가 아니라 고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런 내용을 들어도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피가 안 잡혔는데, 책 내용 전체가 그런 가이드라인이라 따라가기 좋았다. 대부분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은 회사가 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고객 각각에게 스토리를 선사하는 게 회사가 할 일이었다. 우리가 너에게 이렇게 해 줄거야, 이걸 줄 거야가 아니라 여러분이 이렇게 사용하게 되고 이런 결론에 도달할 겁니다. 마음에 든다.

 

위의 두 가지 내용을 합치면 이런 내용이 된다.

  • 고객의 구매 결정은 우리가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가 듣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25)

고객들이 선택을 내릴 때 크게 영향을 미치려면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작성하는 방법이 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방식이 너무 명료해서 흥미로웠다. 따라갈 수 밖에 없는 방식이다.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잠깐 들어갔는데 찾기 귀찮아서 나왔다… 책이랑 뭔가 좀 다른 느낌이다 ㅋㅋ) 다 작성하진 않았지만, 맥을 찾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일단 내가 해야 할 일의 판도를 바꿔서 볼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이점이었다.

 

  우리가 고객에게 해야 하는 말은 명료하다. 당연하겠지만, 책에서 나오는 많은 내용들이 이미 내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이었다.

  • 메시지는 간단하고, 와닿고, 반복 가능해야 한다. 기억하라. 고객의 마음에 와닿으면서 간단하고 선명한 메시지는 매출로 직결된다. (55)

책을 읽으면서도 언제나 나를 따라다니던 구매하기 버튼도 떠올랐고, 길지 않은 임팩트 있는 광고 문장들도 생각났다. 이미 많은 회사에서 잘 알고 활용하고 있으리라. 그런 모습들을 보면 나는 이미 늦었다기 보다는 이 방식에 더 믿음이 생기고, 나 또한 나를 어떻게 포장해서 내놓을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고 있다 보니 오히려 나에 대해서 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부분에서 그런 건 아니다. 그럴 수도 없을뿐더러.

  • 사람들은 늘 누군가가 자신을 어딘가로 데려가주길 바라. (137)

특히 영어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나는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결코 영어를 접하지 못했을 거라는 것이다. 이는 의지나 동기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막연히 바라고 있는 것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는 수단이 있어야 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을 제공하는 것이 내 일이라는 걸 다시금 느낀다.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명확해지며, 내 일에 있어서도 기대되는 계획 짜기가 눈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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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분명함이 핵심 [무기가 되는 스토리]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l*****j | 2018.11.25 리뷰제목
다양함, 빠른 변화 그리고 치열한 경쟁.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 그리고 기업들의 환경을 대표하는 말이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되고, 오늘 패자가 내일 승자로 떠오르기도 하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성공도 실패도 우연한 요인이 만들어 내는 것일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사회. 그 속에서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기업들은 어떻게 살아남을지
리뷰제목

다양함, 빠른 변화 그리고 치열한 경쟁.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 그리고 기업들의 환경을 대표하는 말이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되고, 오늘 패자가 내일 승자로 떠오르기도 하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성공도 실패도 우연한 요인이 만들어 내는 것일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사회. 그 속에서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기업들은 어떻게 살아남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에 실험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오늘의 성공 요인이 내일도 성공 요인이 되어줄 거란 보장이 없으니.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정도로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만난다. 상품 하나를 선택할 때도 이것 저것 비교할 것이 많다. 비슷한 품질의 제품들을 비교해가며 아주 근사한 차이를 두고 선택을 해야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풍요로워졌지만 고민은 깊어진 셈이다. 기업과 고객 모두 같은 상황에 처했다. 제품 홍보도 힘들고, 제대로 된 상품을 골라내기도 힘들어진 셈이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무리 최고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더라도, 더 열등한 제품을 가진 경쟁사가 더 또렷하게 소통을 잘한다면 그들에게 질 수도 있다._(p.16)

 

품질이 좋은 제품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고객의 선택 순위에 올라가지 못한다. 드러나지 않으면 아예 사장되는 것이다. 그런 광고를 가끔 본다. 도대체 무슨 제품을 파는 광고인지 알 수 없는 광고들 말이다. 한번에 봐서 무슨 제품을 말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 제품인지 알 수 없다면 그 제품에 누가 관심을 가지고 볼까? 이 바쁜 세상에. 제품도 마찬가지고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단번에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면, 고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없다면, 선택을 받기 힘들다.

 

이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이런 환경에서 고객과 분명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스토리 공식'을 사용한다. 스토리라고 하면 영화나 소설에서나 사용하는 기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은 기업 브랜드도 영화 스토리 속 가공의 인물처럼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 스토리 공식만 알면, 이것을 사용해 제품이나 브랜드에 고객이 빠져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대로 된 스토리의 힘을 생각해보면 가능한 방법 같이 보인다.

 

핵심은 '분명함'이다. 우리 뇌는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모호한 것 또한 마찬가지다. 분명한 메시지가 없는 글이나 영상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는 정보 홍수 속에 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우리 뇌의 특성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이용해 제품과 브랜드가 살아남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스토리를 이용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식이다. 이 공식은 수많은 기업과 제품이 망하는 이유도 알게 해준다. 그것만 해도 유익함을 제공하는 책이다.

 

회사의 성공을 걱정하느라 밤잠을 설치지 말고, 고객의 성공을 걱정하느라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라. 그러면 회사는 분명히 다시 성장할 것이다._(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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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당신은 스토리가 있는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4.11.07 리뷰제목
도널드 밀러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나는 마케팅과 스토리텔링의 본질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브랜드가 고객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야기가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마치 내게 직접 말을 걸어오듯 밀러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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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밀러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나는 마케팅과 스토리텔링의 본질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브랜드가 고객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야기가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마치 내게 직접 말을 걸어오듯 밀러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었다.


나는 그동안 흔히 저질렀던 실수가 있었다. 브랜드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자랑하는 것이었다. 밀러는 이러한 접근을 경계한다. 브랜드는 스스로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주인공으로 세우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객은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을 뿐, 브랜드의 자화자찬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야말로 고객과의 진정한 연결을 이루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는 점이 나에게 크게 와 닿았다.


특히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객은 영웅이고, 브랜드는 그들의 가이드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나는 브랜드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와 가이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 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고객은 단순히 상품을 소비하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여정을 돕는 조력자를 찾고 있는 존재였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이며, 그 여정을 도와줄 가이드를 필요로 한다. 브랜드는 그들에게 해결책과 함께 용기를 주는 존재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밀러가 제시한 '스토리브랜드 7단계 공식'은 이 책의 핵심이었다. 나는 이 공식이 브랜드가 어떻게 고객의 주의를 끌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을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점에서 굉장히 유익하다고 느꼈다. 그중에서도 '문제의 명확화'는 특히 중요했다. 고객이 느끼는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브랜드의 언어로 공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예를 들어, 내가 과거에 단순히 '더 나은 삶'을 제안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객이 느끼는 특정한 고통, 예를 들어 매일 아침의 출근길 스트레스 같은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해야 비로소 고객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밀한 접근이 고객의 마음을 여는 첫 번째 열쇠라는 점에서 큰 배움을 얻었다.


또한 밀러는 '고객의 변화를 예고하라'고 조언한다. 브랜드가 고객의 삶에 어떻게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그 결과를 생생하게 예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브랜드와 함께하는 여정을 상상하고, 그 여정 끝에서 자신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기대하게 된다. 이러한 기대감이야말로 고객이 브랜드와 연결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단순한 상품 홍보를 넘어서 그것이 어떻게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그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결국 브랜드의 이야기가 브랜드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것임을 나에게 깨닫게 해주었다. 밀러는 이야기라는 도구를 통해 고객의 관심과 신뢰를 얻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도록 돕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브랜드와의 연결을 통해 자신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이 브랜드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브랜드가 자신의 여정을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 그 브랜드는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느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마케터와 기획자, 그리고 개인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책이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이야기는 중요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나는 깨달았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과 깊이 연결되고, 그로부터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도널드 밀러의 메시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스토리는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도구이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이러한 이야기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더 나아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모든 목표에 다가가게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결국 이 책은, 내 삶과 브랜드에 진정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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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토리의 힘 평점10점 | k*****3 | 2021.03.04 리뷰제목
브랜딩도 마찬가지지만, 누군가에게 상품이든 이름이든 존재 그 그 자체든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연상되는 기억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무언가의 존재 의미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소비자에게 이 브랜드, 상품이 왜 도움이 되는지 간단하고 드라마틱하게 설명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인데,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 '내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
리뷰제목

브랜딩도 마찬가지지만, 누군가에게 상품이든 이름이든 존재 그 그 자체든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연상되는 기억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무언가의 존재 의미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소비자에게 이 브랜드, 상품이 왜 도움이 되는지 간단하고 드라마틱하게 설명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인데,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할 때 '내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이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듣고 싶은 건 '그 메시지가 도대체 나한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냐'하는 점이다. 그런 측면에서 생각하면 누군가에게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여야 한다.

이 책은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쉬우면서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책 자체도 독자가 알고 싶은 내용을 쉽고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고 있다. 장황하고 말만 많은 책보다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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