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기 전에 :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 최고들의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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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기 전에 :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 최고들의 인생 조언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 최고들의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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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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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인생을 바꾸는건 한권의 책, 한마디의 말, 한줄문장이다. 평점9점 | t*****d | 2018.10.03 리뷰제목
마흔이 되기 전에.... 낼모래면 나도 마흔...믿을수도 믿기도 싫지만 부정할수 없는 진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순간 순간 이나이에 이래도 되나? 이나이에 늦지 않았나? 이나이에 할수 있을까?? 괜한 불안에 걱정에 사로잡히는걸 보면 그 나이라는 숫자안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을 부정하진 않겠다.  지금 이나이가 아니었다면 이 책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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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기 전에....

 

낼모래면 나도 마흔...믿을수도 믿기도 싫지만 부정할수 없는 진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순간 순간 이나이에 이래도 되나? 이나이에 늦지 않았나? 이나이에 할수 있을까?? 괜한 불안에 걱정에 사로잡히는걸 보면 그 나이라는 숫자안에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하지만 현실을 부정하진 않겠다.  지금 이나이가 아니었다면 이 책이 내 맘 안에 들어올수나 있었을까?? 마흔이 되기전에 이 책을 읽게 되었으니 내인생은 지금보다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것이라는 믿음으로 책으로의 여행을 떠나본다.

 

 


  많은 연령대 중에 왜  하필 마흔일까?? 아마도 인생의 과도기를 거쳐 안정기로 접어드는 나이대를 대표하기 위해 이런 제목을 적은듯하다. 하지만 과거의 마흔과 현재이 마흔은 의미가 좀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과거엔 대부분 결혼을 해서 자녀를 갖고 안정적인 직장과 가정을 거리며노후를 위해 노력하며 살면 월추 살만했지만 지금은 마흔? 내주위엔 결혼안한 사람들이 태반이다. 안정적인 직장도 편히 쉴 집도 힘든몸 기댈 부인과 남편도 없이 그저 나살기도 버거운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목을 바꾸고 싶다. 쉰이 되기전에... 개인적으로 낼모레 40이 되는 나로써  2년이란 이 책에서 나열해놓은 100여명의 놀라운 인물들의 뒤를 밟기엔 좀 버겁게 느껴져서일지도 모른다.

 

 이 책엔 내가 생각하기엔 거의 신급으로 인정할수 밖에 없는 세계 최고의 직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세계 유명 스타들, 글로벌 CEO와 같은 나름 인생성공 한듯한 위인들이 들려주는 보석같은 조언들이 나열되어 있다.  챕터 하나하나 지혜로운 이야기와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의 이름과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인물 한명한명 무슨일을 해서 무엇을 계기로 유명해졌을까 하는 궁금함에 자세히 읽다가 뒤로 갈수록 이거원... 거리감이 느껴져서 누구의 이야기인지는 관심밖이 되어버렸다. 물론 정말 인상깊은 이야기들은 이름도 확인을 했지만 말이다.   중간 중간 내가 아는 이름이 나오면 아는 사람 만난듯이 반가움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내 기억에 남기고 싶은 문구들이 있다.

 

-기분이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며, 마음이 평화롭다면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p.65

 

-당신 삶에 중요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작은 문을 열어주어라. p.103

 

-이 이야기를 당신에게 들려주는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 또한 멋지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서다. 적어도 당신은 더 추락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지 않은가?p.143

 

-최고의 명문학교는 '세상'이다.p.219

 

-비난을 거부하고 불평을 늘어놓지 않으며,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p.229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자'는 태도다. 비록 지금은 가진 것이 없어서 멋진 삶을 누리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부자가 되어 떵떵거리고 살겠다는 목표 같은건 휴지통에 버려라,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 오늘은 내일을 위한 디딤돌로 삼지 마라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삶의 하루는 각각 독립적이고 그 모든 하루는 '지금 이순간' 일뿐이다. p.338

 

많은 화잿거리 중 쉬어가라는듯 유명위인의 명언이 한페이지에 하나씩 기록되어있다. 이에 연관된 이야기는 없었지만 그 명언 한마디 한마디만으로도 깊이 생각해볼수 있고 그의 인생사를 가늠해볼수 있을법한 여유도 생겼다.


 

  모두 139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때론 현실가능성 있어 보이는것도 있고 또 가슴깊이 깨우침을 주는 것도 있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많은 상황에 겪었을때 일어났던 수많은 인생사들중에서 주옥같은 화재들을 하나하나 뽑아내  엮어진 인생집인듯하다. 나의 이야기도 후세에 이런 책에 실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람도 가져본다.

 

 그래서 140개의 이야기를 만들기로 해보았다.

 

  마지막을 나의 이야기로 장식해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물론 난 유명한 위인도 손에 꼽힐만한 업적도 없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 나도 그리 헛살았다거나 후회할만한 시간들을 보낸것은 아니기에 충분했다. 내 인생에서 아니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시한게 뭐였을까.. 난 어떤 신념으로 살아왔을까... 나를 가장 잘 나타낼수 있는 것은 도대체 뭘까....갑자기 두통이 .....그래도 짜내고 짜내고 수많은 문구를 써내려가보았다. 머리를 쥐어짜고 쥐어짜고 써내려가니 20여개가 넘었다. 그런데 내맘에 확 와닿는게 없었다.  일부러 끄집어 내려고 하니 자꾸만 속으로 숨어버리는듯 내손에 잡히질 않는다. 포기하고  그냥 머리를 비우고 청소를 시작하는데 드디어 내가 보인다. 나의 강점은 침착함 이다.

 

 

140

 

 

  "조급함을 버리고 가만히 보아라."

 

   인생을 사는데 있어 겪게될 많은 위기가 있다.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사람의 당락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패를 겪었을때 그 실패를 본보기로 삼아 더 큰 도전을 하느냐 아니면 그 실패의 좌절감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빠져죽느냐..  난 전자를 택하겠다. 나름 이런 위기를 하나 하나 헤쳐나가다보면 그 성취감이야말로 표현할수도 없이 광대한 것임을 겪어본 자만이 알고 있을 행복이다.

 언젠가 드라이기를 떨어트렸는데 고장났음이 분명하여 스위치를 켰는데 다행히 바람은 나오지만 심한 소음으로 인해 사용할수 없었다. 신랑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의 한마디

 

   " 버리고 새로 사"

 너무도 간단한 해결책이었지만 괜히 잘못해 떨어트린 나의 한번의 실수의 댓가로 드라이기값은 너무도 큰 벌이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드라이기를 해부하기 시작.. 바람이 나온다는건 큰 고장은 아닐테고 소리가 난다는건 드라이기팬이  돌면서 뭔가에 걸린다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아니다 다를까 팬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이 충격으로 인해 갈라져버린 플라스틱을  팬이 돌면서 계속 건드리며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래서 깨져 벌어진 플라스틱을 원상복구하면 소리가 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얇은 타이끈을 이용해 꽉 고정해주고 스위치를 켜니 더이상 소리가 나지 않았다. 

  

 어느날은 우리아이가 사온 핸디선풍기가 이상하게 돌아가다가 멈추다가 돌아가다가 멈추다가를 반복했다. 그래서 아이가 의기소침해져서 다시 사달라고 떼를 쓰길래 난 또 가만히 생각을 했다. 아예안돌아가면 고장이 난것일텐데 왜 이게 돌아갔다 멈추다할까?? 어떤  전선연결부위가 고정이 되지 않은걸까?? 난또 선풍기를 해부하고 가만히 바라봤다. 스위치는 켜놓은 상태로 전선을 움직여도 보고 건전지를 움직여도 보고 그러던중 전원과 연결된 선과 칩사이에 납땜해 높은 부분이 헐거워진것을 찾아내었다. " 아 납땜한부분이 고정을 못해주니 전력이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지 못해 그런거였구나' 그래서 난 그부분을 실리콘으로 고정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요리를 하는 나는 많은 일들이 있다. 5명이 오는 손님이 5가지 음식을 시킬때도 있고 5명이 오는 손님이 1가지 음식을 5개 시킬때도 있다. 나는 5명이 5가지 음식을 시키든 1가지 음식을 시키든 3가지 음식을 시키든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나와 같이 일하는 한 요리사는 사사건건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5명이 5가지 음식을 시키면 벌써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짜증을 낼때도 있고 화를 낼때도 있다. 그럴 필요가 있을까?? 짜증낸다고 5가지 요리가 1가지로 줄어들까?? 짜증낸다고 그 스트레스가 풀릴까?? 난 일단 요리를 시작한다. 누가 몇가지의 요리를 시켰냐는건 전혀 즁요치않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정성가득 들어간 맛있는 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해야 한다는 그사실 하나뿐이다.

 

  사람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린 많은 인간관계안에서 서로 어울려가며 살고 있는데 이 또한 쉬운일이 아니다. 기분이 좋다가도 나쁘고 나쁘다가도 좋고 또 그 기분으로 인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타인의 행동이 무례하거나 내맘에 안든다고 무작정 감정적으로 나가거나 따지거나 항의하지 말고 가만히 바라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물론 나 또한 성인 군자가 아니기에 힘들고 상처받고 우울할때도 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나가기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한걸음 뒤로 물러나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면 풀리게 될 오해도 많다. 괜히 피해주는 사람과는 이럴 노력을 기울일 가치도 없으니 그건 개인이 판단하길 바랄뿐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독은 조급하게 성급하게 서두르는게 아닌가 싶다. 서둘러서 좋을꺼 하나 없지 않나. 실수만 연발할수도 있고 빼먹을수도 있고 대충할수도 있지 않은가... 너무 여유를 갖고 느리게 사는것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지금 처한 상황을 직시하며 침착하게 해쳐나가는게 가장 큰 무기가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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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시간

 

 

 이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토네이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7 댓글 34
종이책 구매 팀 페리스의 최신 전작 두 권을 엮은 책.. 제목에 낚였다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s*********2 | 2018.10.08 리뷰제목
토네이도 출판사는 원제를 매력적으로 번역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곳 같습니다. 제목에 혹해 구입한 토네이도 출판사의 책들이 한 두 권이 아니거든요^^ <마흔이 되기 전에> 도 제목에 혹해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국내에서는 이 책이 팀 페리스의 최신작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 되고 있지만 사실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 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 을 간단하게 요
리뷰제목

토네이도 출판사는 원제를 매력적으로 번역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곳 같습니다. 제목에 혹해 구입한 토네이도 출판사의 책들이 한 두 권이 아니거든요^^ <마흔이 되기 전에> 도 제목에 혹해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국내에서는 이 책이 팀 페리스의 최신작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 되고 있지만 사실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 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 을 간단하게 요약한 책이었습니다. 아마존에 검색해보니 팀 페리스의 가장 최근작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 이더라고요. 


이 책의 제목이 <마흔이 되기 전에> 가 아니라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팀 페리스의 책 요약본' 이었으면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 겁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 는 이미 구입한 책들이었으니까요. 토네이도 출판사의 원제 번역 능력은 점차 발전하여 '창조 경제'의 경지에 까지 이른 것 같습니다. 





따라서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를 이미 읽으신 분들은 <마흔이 되기 전에> 를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팀 페리스의 열정적인 팬이시더라도 이번 만큼은 팬심을 좀 자제해주세요. 이번 책은 내용이 전작들과 너무 중복되니까요. 


아직 <타이탄의 도구들> 이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를 읽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마흔이 되기 전에> 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멘토 100인이 20·30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책에 적혀있는 100개의 조언은 세 문장으로 간단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천천히, 꾸준히 하라

2. 명상하라

3. 역경을 환영하라

 


1. 천천히, 꾸준히 하라


젊은 사람들이 저지르기 가장 쉬운 실수는 '서두르는 것' 이라고 합니다. 한 멘토는 '젊을 때에는 열정과 패기가 넘쳐서 빠른 결과를 얻으려고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서두를 경우 얻을 수 있는 대가는 부상 뿐' 이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열정에 들떠서 성급하게 일을 하다보면 금새 그 일을 그만두게 합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듯이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을 가져가는 법' 입니다. 성공하려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하나씩 천천히, 그러면서도 꾸준히 일을 처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멘토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2. 명상하라


<마흔이 되기 전에> 에서 소개된 멘토들 중에 '젊은 시절부터 명상하는 습관을 길러라' 고 조언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명상을 추천하는 이유는 첫번째 조언 ― '천천히 꾸준히 하라' ― 을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명상은 '지나친 걱정과 불안을 걷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성급하게 자신의 열정을 불사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마흔이 되기 전에> 에서는 명상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언급되지 않으니, 명상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은 <타이탄의 도구들> 에서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역경을 환영하라


마지막 조언은 역경을 환영하라는 것입니다. 이 조언은 젊은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역경이나 위기를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는 맑은 날보다는 맑지 않은 날이 더 많기에, 역경을 피하려고 애쓰는 삶을 살다보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멘토들은 입을 모아 '행운은 역경 속에 숨겨져 있다' 고 말합니다. 그러니 역경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면서 그 안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라고 조언합니다. 역경을 환영하는 삶을 살게 되면, 자신이 젊은 날 간절히 바랐던 행복과 성공이 저절로 당신을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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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5 댓글 4
종이책 구매 마흔이 넘어도 읽어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n | 2018.10.12 리뷰제목
이 책 덕분에 마흔이 2018년 하반기 책제목 키워드로 뜰듯하다.이 책은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책을 굳이 사서 읽지 않아도 예스24 미리보기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목차만 읽어도 된다. 인생의 진리가 이 목차 안에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리더십, 건강, 자기계발등 그 레파토리도 다양하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급의 백여명의 인터뷰이 들이 남긴 명언들 덕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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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덕분에 마흔이 2018년 하반기 책제목 키워드로 뜰듯하다.
이 책은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책을 굳이 사서 읽지 않아도 예스24 미리보기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목차만 읽어도 된다. 인생의 진리가 이 목차 안에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리더십, 건강, 자기계발등 그 레파토리도 다양하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급의 백여명의 인터뷰이 들이 남긴 명언들 덕에 한권을 읽어도 백권이상을 읽은 효과를 얻기 때문에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분들에게 적극 권한다. 제목처럼 마흔이 되기전에만 읽지말고 마흔이 넘어도 80%이상이 해당되니 포기하지 말고 일독을 권한다. 아직 마흔이 안되었다면, 열일을 제쳐두고 읽어야 한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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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자기 안에 뿌리 내리고 있는 꿈을 좇으라는 거다. 여러분 안에는 분명히 꿈은 존재한다. 불운을 웃음으로 넘기며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따뜻했던 배우 폴 뉴먼을 추모하며 그가 살았던 방식을 똑같이 따라하면 된다. 16쪽 조엘 에드워드 맥헤일더 수프의 진행자이자 커뮤니티 라는 인기 코미디 시리즈의 주역으로 유명하다.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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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자기 안에 뿌리 내리고 있는 꿈을 좇으라는 거다. 여러분 안에는 분명히 꿈은 존재한다.

불운을 웃음으로 넘기며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따뜻했던 배우

폴 뉴먼을 추모하며 그가 살았던 방식을 똑같이 따라하면 된다. 16쪽

 

조엘 에드워드 맥헤일

더 수프의 진행자이자 커뮤니티 라는 인기 코미디 시리즈의 주역으로 유명하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도 했는데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로마에서 태어나 시애틀에서 자란 조엘은 워싱턴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이런 식으로 139가지 에세이 또는 짧은 글들이 적혀있는 책입니다.

음, 좀 속았다는 마음도 들지만 와이낫. 제가 고른 것에 대해

그리고 어른이 되어 마음놓고 할 수 있는 취미 또는 유세부리기 중에

하나로 책 사들이기를 한 것 가지고 뭐라 할 사람은 자신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책나눔을 위해 부지런히 나르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칭찬을

토닥토닥! 그리고 문득 폴 뉴먼이 그립네요.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등등등 ...... 

 

 책을 읽는 것은 삶에서 중요하다.

책은 우리가 삶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알려준다.

책을 손에 놓지 않는 한, 힘겨운 상황에 개입하려는 다양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고, 마침내 이를 통해 삶이라는 무거운 짐을, 삶의 여정에서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더스틴 모스코비츠

페이스북 공동창업자로, 처음에는 CTO를 역임하다가 나중에는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맡는 증 기술부서의 핵심 리더로 일했다. 나아가 인류의 번영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자선 단체 굿벤처스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216쪽

 

은행 잔고를 늘려라.

남보다 몇 배는 열심히 하라.

물론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라면 그러기가 더 쉽겠다. 하지만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직업까지는 별로 좋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괜찮다. 남들보다 최소 두 배 이상은 열심히 하라. 그러면 싫던 것도 좋아지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은행 잔고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잔고가 없으면 원하는 것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인이 무서워할 만큼 열심히 하는 것이다.

조코 윌링크   328쪽

 

책을 읽을 때마다 무섭습니다. 벌꿀오소리가 무서워할 만큼 열심히 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은 제가 질문을 던지면 바로 답을 주는 신기한 존재입니다.

그 답이 이렇게 무식한 답일지라도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 책에는 좀 속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번 장을 통해 제가 원하는 답을 얻었습니다

싫던 것도 좋아지는 매직

타인이 무서워할 만큼 열심히 하면 그 매직이 발동한다는 것을 얻은 지금 이순간

너무 좋습니다. 책을 읽을 만하고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구매 마흔이 되기 전에 평점9점 | p****8 | 2020.09.18 리뷰제목
<타이탄의 도구들>을 통해  국내에서 '타이탄'의 붐(Boom)을 일으킨 인물 팀 페리스의 <마흔이 되기 전에>는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인터뷰를 한 곳에 엮어서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직필하기 전부터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수백명의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습관을 알고 위해 고군분토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의 저서 <타이탄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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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을 통해  국내에서 '타이탄'의 붐(Boom)을 일으킨 인물 팀 페리스의 <마흔이 되기 전에>는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인터뷰를 한 곳에 엮어서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직필하기 전부터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수백명의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습관을 알고 위해 고군분토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의 저서 <타이탄의 도구들>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이다. 그 후 저자는 그들의 20~30대 시절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고, 그들의 20~30대의 삶을 역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인 결과들을 모아 <마흔이 되기 전에>라는 책이 만들어졌다.


저자는 마흔이 되기 전에 목표의 8할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계속 뛰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마흔 이후의 질주는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말한다. 마흔이란 나이를 상징적인 경계선으로 정의한다. 젊은 시절의 결실들을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영리하게 에너지와 역량을 비축한 후 결정적인 순간에 쏟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사례들을 비중있게 다룬 반면, <마흔이 되기 전에>는  100개 이상의 사례들로 짤막하게 다루었다는 점이다. 짤막 하기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금 무게감이 떨어지고 다소 급하게 출판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짤막하기 때문에 짜투리시간에 부담없이 읽기에 좋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시도할 수 있으니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 것이다. 



#. 60 "서른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비즈니스맨인 저자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서른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깨달음이 있다면?' 질문을 던졌다. 그들의 조언들 중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들 몇가지를 뽑자면 다음과 같다

- 독서는 모든 길의 입구다.

-노력의 99퍼센트는 낭비다.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다. 누구도 오랫동안 끈질기게 노력하기란 불가능하다. 물론 그것이 가능한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노력이 곧 자신의 큰 재능인 사람이다. 노력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방안을 짜는 게. 노력에 코를 박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대략적으로 비판하라.

-모든 생각을 감시하라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항상 질문하라)

-모든 위대함은 괴로움에서 나온다.

-깨달음은 당신이 하는 생각들 사이의 공간이다(에크하르트 톨레)


#.94 "아이 같은 마음을 잃지 마라."

아기들은 어른들에 비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두려움과 냉소, 실패에 대한 내면의 경고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2~3살 때 아기들은 어른 뇌에 비해 시냅스가 10배 많고 에너지 연소가 2배 높은 결정기에 이르지만 그후로는 계속해서 감소한다고 한다.하지만 우리가 아이 같은 마음으로 평생 배우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신경가소성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UCSF의 마이클 머제니치(Michael Merzenish)는 말한다. 어른이 될수록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 122 "기대에 찬 하루를 살아라."

무엇이 되었던 기분이 밝아지는 뭔가가 꼭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늘 갈망을 느끼며 기대를 가지고 많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기대감을 거름 삼아 풍요해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가장 경계해야하는 것으로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참자'는 태도라고 말한다. 소만 차이나니(Soman Chainani)은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기에 삶의 하루를 각각 독립이라고 그 모든 하루는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다보면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고 어딘가에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들도 있다. 비슷한 말들은 다시 한번 읽음으로써 상기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문제는 상반되는 주장을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일러주는 방법을 내것으로 만들어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했는데 서로 반하는 주장을 하니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든 일이 다 같지 않듯이 때와 장소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텍스트로는 반대되는 주장이지만 결국 상황을 겪게 되면 같은 점으로 모이게 되는 것 같다. 



개인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다음번에는 저자 팀 페리스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이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그도 그가 인터뷰했던 사람들 못지 않게 성공을 거둔 최고의 인물이기에 그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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