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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종교 개혁.. 이 종교개혁 그 당시 가톨릭에 만연해던 부패외 권위에 대해서 쇄신을 요구하면서 등장했던 개혁운동이었다..그리고 그 종교개혁은 마틴루터가 95개의 조항을 발표함으로 인하여 시작이 되었으며 장 칼뱅 또한 마틴루터처럼 종교개혁자였으며 두 사람은 서로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종교 개혁을 진행하였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유럽에는 수십만명의 순교자가 발생하였으며 기독교의 영햑력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그 당시 카톨릭이 성서에 담겨진 가치를 왜곡하고 부패하였던 카톨릭 교회의 타락에 염증을 느꼈던 장 칼뱅은 개신교의 사상이 결코 위험하거나 부도덕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하기 그당시 프랑스 국왕이었던 프랑수아 1세에게 헌정하였지만 국왕은 그 책자를 거들떠 보지 않았다..그렇지만 장 칼뱅의 생각과 개신교의 교리는 종교개혁에 동참한 신앙인에게 전달이 되었으며 기독교 교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기독교 강요＞를 출판하게 된다..

기독교 강요는 2000여 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세권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는 4권으로 되어 있으며 성서에 담겨진 하나님의 이야기와 기독교 교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1권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 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가 아는 지식은 서로 연결 되어 있으며 그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하며 창조주 하나님께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성경이 가진 본질에 대해서 나와 있다

2권 ＜율법 아래에서 조상들에게 나타나셨고,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나타나신 구속주 하나님,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에는 아담의 타락과 반역 그리고 원죄론에 담겨진 이야기와 사람이 의지의 자유를 빼앗긴 채 종의 상태로 매여져 있는 현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사람의 마음 속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길 : 그 유익과 효과＞ 에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베품,믿음이 무엇인지,그리고 믿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중생과 회개에 대해서,그리스도인의 삶 그자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4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회에 들이셔서 그 속에서 지키시는 외적인 수단 혹은 목표＞ 에는 거짓교회와 참교회에 대해서 그리고 현 카톨릭의 권위와 그로인하여 생겨나는 야만적인 횡포에 대해 담겨져 있으며 기독교 교리의 마지막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기독교 인으로서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성서에 대한 어려움을 더 꼼꼼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성서의 문장과 문장 사이에 감추어진 깊은 의미를 아는 것,그리고 기독교 교리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기독교 고전으로서 필독서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기독교 강요 중

제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길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방법은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 믿는 자들과 연합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것이 되시는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소외관계가 성령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의 관계로 바뀐다.

여기서 성령의 지도하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하다. 성화의 주관자는 성령이시다. 물론 삼위일체 하나님이 다 임하시지만 지금 시대는 성령이 주관하신다. 칼빈은 이신칭의를 강조한다.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그저 학문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요.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은혜가 위로부터 우리에게로 내려온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연합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 머리를 따라 살아야하며, 성령의 전이 되었으니 성령의 뜻을 좇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칼빈이 주장하는 바다.

칼빈은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은 구원받도록 택정하셨고, 또 어떤 사람들은 멸망받도록 놔두셨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설명한 것인데,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예정론을 저주한다. 이해는 한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존재들이 인간들의 모든 것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고 이와 같은 이론들이 예정론과 충돌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비교가 될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외계인에 대해 무지할 때 성경은 이런 안티들로 인해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러나 지금 양자물리학과 11차원 존재로까지 이론이 발전한 것을 보면 성경의 기적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한다.

아무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하여 사죄와 칭의를 얻고 하나님과 화해의 관계 속에서 날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만이 예정론을 고백한다는 것이다. 유기된 자들의 멸망은 하나님이 정하신 바다. 그러니까 그들은 이미 자신이 믿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다. 그것을 앞서 말해줄 뿐이지 칼빈 자신 뿐 아니라 인간이 알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의 택정하신 성도들을 영생에 이르도록 끝까지 참고 붙드신다. 말씀을 듣고 성령으로 부름 받아, 칭의를 얻고, 성화의 길을 걷고 영생을 얻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종말에 몸의 부활이 일어난다. 그 때 하나님의 심판은 불길 같이 일어날 것이다.

기독교 강요(중) 이것은 원래 3권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길:그 유익과 효과라는 책이다. 믿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인지, 기독교 인의 자유에 대해서 등 믿음에 대한 교리를 설명한다. 내가 그동안 머릿속으로 생각해왔던 내용들이 모두 이 책안에 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스로 정의를 행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 그리고 십자가를 믿는 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칼빈은 상세하면서도 정확하게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믿음이 무엇인지 온전히 이해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