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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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인생 수업

리뷰 총점 9.6 (86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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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20.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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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삶과 철학에 대한 인문학적 대답 평점10점 | j*****g | 2023.04.12 리뷰제목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덩달아 내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인생은 어디를 향해가는지 그 목적도 목표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애 키우다 보니 훌쩍 10년이 지났고, 무언가 삶의 작은 새로운 변화를 주기에 덜컥 겁부터 집어먹을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 '갬성'이라는 단어와 이를 아우르는 '레트로'의 무언가가 과거의 향수를 불러
리뷰제목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덩달아 내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인생은 어디를 향해가는지 그 목적도 목표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애 키우다 보니 훌쩍 10년이 지났고, 무언가 삶의 작은 새로운 변화를 주기에 덜컥 겁부터 집어먹을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 '갬성'이라는 단어와 이를 아우르는 '레트로'의 무언가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듯 더욱 가깝게 와닿는 느낌이다. 이 중에서도 '수능필독서 00권 시리즈'들은 문학작품을 정해진 답을 찾기 위한 공부의 연장선에서 읽어야만 했던 결코 즐겁지마는 않은 기억으로 떠오른다. 여기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장재형 저)]는 수능 필독서 시리즈 중에서 특히 '철학'편에 선정될만한 책들로 엮인 저자의 서평 모음집이다. 중간중간 원문을 수록하여 저자가 큰 감동을 느꼈던 부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도 하며, 제삼자 나름의 객관적이지만 주관적이기도 한 철학적 의미를 전하고자 하였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장재형 저)]의 겉표지
저자 소개

 저자소개와 함께 실린 내용처럼 이 책은 '감수성, 사랑, 욕망, 삶, 죽음, 깨달음'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고민하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삶과 관련된 문제를 세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해결해 나가는지를 각 작품 저자의 철학적인 사색에 인문학적 해석을 덧붙여 궁극의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하여 총 28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는데, 서두에 말한 '갬성'처럼 잠시 현실을 내려놓고 근본적인 '나', '너', '자유', '꿈', '희망', '선택' 등등 청소년기에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법한 풋풋한 화두를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반가웠다. 물론 그때와 지금은 너무나 다른 느낌인 것은 사실이다. 얼마나 많은 세월의 풍파에 깎이고 깎여, 완생을 향해 가고 있는 덕분에 현재 느껴지는 깊이와 울림은 사뭇 달랐다. 어쩌면 내가 갖고 있는 인문학적 지식이 얕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세계문학전집에 꼭 들어가 있는데, 도대체 뭔 재미로 읽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포인트를 놓쳤으니 당연히 재미없을 수밖에.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

이를 해석하기 위해 나온 쇼펜하우어의 '인간존재의 허무성'과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제는 '의지'이다. 이제 조금씩 머리에서 가슴으로 느낄만한 시기가 되었나 보다.

 

이렇게 이해를 돕기 위해 인용되는 인문학적 내용들이 풍부하기에 한 권의 책이지만 몇 권의 책을 엮어 놓은 듯한 인상을 받는다. 그래서 곱씹어 볼 내용이 상당하니 한 번에 빨리 읽는 것도 좋지만 책꽂이에 놓고 매일 펼쳐보며 함께 지식을 채워가기를 감히 권해본다. 그리고 참고문헌에 나온 이 책에서 인용한 도서들도 좀 더 관심이 있다면 펼쳐서 하나하나 완독 해보는 것도 읽는 이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본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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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평점9점 | p******0 | 2023.04.07 리뷰제목
제목의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내가 누구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질문들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만의 고민은 아니었다. 우리에게 남겨진 감사한 고전들에는 이러한 고민과 그들이 찾은 삶의 방향이 담겨있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리뷰제목


 

제목의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내가 누구인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질문들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만의 고민은 아니었다. 우리에게 남겨진 감사한 고전들에는 이러한 고민과 그들이 찾은 삶의 방향이 담겨있다.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는 고전 속 주인공들의 고뇌와 삶을 통해서 자신의 고민과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갈 수 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통해 사랑을 보는 관점이 인상적이었다. 

P.68

사랑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은 내가 필요로 한 것을 상대방이 기꺼이 내어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랑은 자신을 괴롭힐 수 있고, 불행에 빠뜨릴 수도 있다. 베르테르처럼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지 못하는 맹복적인 사랑이 위험한 까닭이다. 
 헤르만 헤세는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사랑은 우리가 고통과 인내하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사랑하니까 희생하고 모든 것을 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사랑의 정답이 아니라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과정이 사랑임을 배울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오 헨리 <마지막 잎새> 이야기에서 희망을 말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희망이 가진 두 얼굴. 즉 인간은 희망에는 의심이라는 그림자가 따라다닌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마음에 의심을 품고 스스로 불가능 쪽에 무게를 두는 순간 바라는 일이 일어나기 힘들어진다는 말이 의심을 만이 품는 내게는 너무 도움이 되었다.

 


 

P.193 우리는 희망이 없이도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말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고통과 실패에서도 배워야 한다는 말과 같다. (생략) 어쩌면 긴 인생의 끝자락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바라볼 때, 고통을 겪으며 좌절하지 않고 딛고 일어섰던 그때가 가장 소중한 순간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진정한 삶은 자신에게 흔적을 남겼던 시련을 극복할 때 이룰 수 잇는 것이다. 

절망을 마주했을 때 좌절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재를 누리며 희망을 품고 운명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다.

고전을 읽는 의미와 재미를 찾게 해 주는 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였다.

 


 

#장재형 #사색 #고전읽기 #행복 #삶의의미 #인생수업 #신간 #신간추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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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d**********r | 2023.06.30 리뷰제목
스트레스로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마음챙김, 명상, 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한 책을 읽게 된다. 이 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도 그 중 하나다. 저자 장재형 님은 '마흔에 읽는 니체'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책 내용이 알차고 읽기 쉽게 쓰여졌다. 역시는 역시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서는 훌륭한 문학 작품들 속에서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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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마음챙김, 명상, 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한 책을 읽게 된다.

이 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도 그 중 하나다. 저자 장재형 님은 '마흔에 읽는 니체'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책 내용이 알차고 읽기 쉽게 쓰여졌다. 역시는 역시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서는 훌륭한 문학 작품들 속에서 얻을 수 있는 마음챙김과 자기관리, 대인 관계, 삶의 목표 등 행복하기 위한 지혜들을 들려준다.

인용한 책들은 주로 고전들이다. 읽지 않은 책들이 많았다.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고전들을 거의 읽지 않은것 같아 살짝 반성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렇다고 딱히 고전들을 많이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다. 기회가 되면 읽겠지만 굳이 찾아 읽지는 않을 것 같다. 요즘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읽고 싶은 것들만 선별해서 읽기도 벅차다.

이 책은 하루에 한두 챕터씩 읽기 딱 좋다.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와 병행 독서를 했는데 약간 중복되는 내용들도 있었다. 명작이나 명언 등은 어디서나 많이 인용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마음이 좀 진정되긴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한동안 안하던 명상을 다시 시작했다. 좋은 책들도 더 읽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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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2 | 2023.08.16 리뷰제목
책을 읽는 동안 내 행복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했다. 오래전 해당 블로그에 행운과 행복에 관한 글을 잠깐 쓴 적이 있었다. 잠깐의 행운을 위해 살래? 아님 영원하지는 않지만 어디에나 있는 행복을 위해 살래?하면 나는 후자이다. 세잎 클로버사이에 우연히 발견되는 네잎 클로버가 사실 세잎 클로버때문어ㅣ 더 돋보인다는 사실을 아는가. 네잎클로버를 찾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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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내 행복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했다. 오래전 해당 블로그에 행운과 행복에 관한 글을 잠깐 쓴 적이 있었다.

잠깐의 행운을 위해 살래? 아님 영원하지는 않지만 어디에나 있는 행복을 위해 살래?하면 나는 후자이다. 세잎 클로버사이에 우연히 발견되는 네잎 클로버가 사실 세잎 클로버때문어ㅣ 더 돋보인다는 사실을 아는가.

네잎클로버를 찾으려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었다. 비록 찾지는 못했지만 친구로부터 행운을 선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건 나한테는 잠시의 행운이었지만 지금까지 나에게는 큰 행복이었다.

그리고 이 책이 정말 흥미로웠던건 28편의 고전이 소개되어 있었다. 학창시절 읽어보았던 책들도 몇 권 눈에 띄어 반가웠다. 행복을 찾아 떠나기위한 6개의 장이 나온다. 감수성, 사랑, 욕망, 삶과 죽음, 깨달음이라는 챕터를 고전 문학이라는 인문학적 감성을 콜라보 시켜 해석시켜 준다. 각 장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동안 틈틈이 질문을 던져 주곤 한다.

무슨 답을 써내려 가야할 지 고민에 빠지게 할 쯤 나는 이미 행복에 젖어 들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소중히 하라던 이 책을 읽다보면 아주 옛날 즐겨 했던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말도 나온다.

내가 지금껏 살았던 삶을 다시 반복 되기를 원하는 가에 대한 질문도 나오는데 나는 YES이다.

다만 여행을 하는 동안 답을 찾아야 하는 건 오직 나 자신이었고, 이 책을 읽는 또다른 독자라고 생각된다. 부디 길을 잃지 않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길 빌어본다. 행복이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닫기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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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고전문학을 통한 인생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i*****e | 2023.05.01 리뷰제목
나는 어떻게 행복할수 있는가 라는 책을 읽고 왔습니다. 28편의 고전문학을 통해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책입니다. 장재형작가님은 세렌디피티 인문학 연구소 대표이시며 장수코리아CEO 입니다. 제가 동경하는 독서의 달인이면서 서평가 강연가예요. 마흔에 읽는 니체로 유명한 작가님이시기도하죠. 내일 죽을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라는 소제목이 참 뜨끔하게 만들더라구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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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수 있는가 라는 책을 읽고 왔습니다. 28편의 고전문학을 통해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는 책입니다.

장재형작가님은 세렌디피티 인문학 연구소 대표이시며 장수코리아CEO 입니다. 제가 동경하는 독서의 달인이면서 서평가 강연가예요. 마흔에 읽는 니체로 유명한 작가님이시기도하죠.

내일 죽을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라는 소제목이 참 뜨끔하게 만들더라구요. 나태하던중에 저에게 깨달음을 주려고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났구나 싶으면서도 예전에 읽었던 고전문학책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되는 이책은 읽을수록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글들이 가득했습니다.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2장. 우리는 사랑으로산다.

3장. 단한번뿐인 삶, 욕망하라.

4장. 살아있음이 곧 기적이다.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6장. 행복해지고 싶을땐.

파블로 네루다와 젊은 청년 우편배달부 마리오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통해서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저는 감수성이 적은 편이고, 표현력이 좀 낮은편입니다. 시가 문학중에서 제일 난해하고 어려운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시도 나름 괜찮겠는데? 하는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마음이 힘들때 위로받을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아름다운 시의 구절을 읽고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향기로운 커피 한잔을 마신후 숲속을 산책해 보자. 삶이 그 어느때보다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마법이 일어날것이다. p60


최초의 권태를 맞이한 어린왕자와 장미꽃이야기를 보면서 문득 몇년전의 남편과의 관계가 떠올랐어요 크게 싸움을 하지는 않았지만, 저희에게도 권태로움이 슬며시 지나갔던 것같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상대를 사랑하고 나와 너의 차이를 인정하는데서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 p74

인생을 살아가는데 남편과의 관계, 아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랑은 분명 중요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무척 인상깊게 읽었는데, 꿈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가서 더 와닿았습니다. 이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거야. p100 라는 문구는 지금 제가 하는 일들 미래에 대해 온마음을 다해야겠다는것을 다시한번 끌어올려주었습니다.

간절하게 원하면 반드시 실행하고 그것에 맞는 결과가 나타나겠지요.

의지부분에서는 노인과 바다, 갈매기의 꿈의 이야기를 나눠주고 있는데, 너무 좋아하는 책들이라서 다시 들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시련을 당하지않을수 없지만, 사실 시련이란 단어는 유쾌하진않습니다. 플랭클의 이야기를 보면서 '주어진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여 자가자신의 길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길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p176 '라는 문장을 보면서 내게도 있는 자유의지의 쓰임새가 찾 중요하다는것을 더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우리 안에 있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는데 참 어려운 일입니다.

고전문학을 통해서 과거를 엿보고, 간접경험을 해보고, 그글안에서 나의 다른모습을 발견할수 있다고 해요. 또 힘든 시련이 닥쳐왔을때 어떻게 이겨내야할지도 배울수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은 덤이겟지요.p244

생각보다 우리 자신은 더 강합니다.

인생의 행복에 대한 답을 외부에서 찾지말고 내부에서 찾으면서 성장해야할것입니다.

어릴때 읽었던 책도 있어서 성인되어서 다시 제목을 봤을때 참 반가웠어요.

기억이 잘 안나는것도 있어서 올해가가기전에 고전문학을 다시 접해야봐야겠다는 생각이 후욱 올라왔습니다.


고전문학을 통해서 인생의 해답을 얻을수 있는 책

왜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의 답을 얻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서평으로 제공받아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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