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유아기 시절을 거쳐 어린이가 되면서 부터 육아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항상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인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는 곳이 자연히 가정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가정에서의 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도 부모도 처음 겪어보는 관계이기 때문에 시시각각 바뀌는 아이들의 행동과 감정에 어떤 말을 얹어주어야 하는지 참 어렵지요.
인문학을 기본으로한 자녀교육을 강조하는 김종원 작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에 해답이 되었어요. 작가는 식탁에 앉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레 스며드는 밥상머리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밥상머리 대화는 1.서로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고, 2.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으며, 3.새로운 지식으로 아이생각을 자극할 수 있고, 4.아이가 자주하는 생각을 알 수 있고, 5. 삶의 자세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는 다섯 가지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크게 여섯 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장별로 주제를 나누어 놓아서 상황별로 쉽게 찾아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어 좋은것 같아요.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면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를 예쁘게 바꾸는 사랑의 한마디' 편에 나온 대화내용을 소개합니다.
정말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이런 말을 듣는다면 말하는 부모도 듣는 아이도 그 시기를 지혜롭게 지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뜻 이 책에 나온 대화들을 보면 실제로는 손발이 오글거려 못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 말들을 어떻게 다 기억하고, 제 때 꺼내 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예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필사노트를 활용하면 됩니다! 밥 차려주기 전에 한 개의 꼭지를 정해 읽어보고 이야기 해 주거나, 필사노트를 정리하며 머리와 마음에 새겨 두도록 해야 합니다. 한번 읽었다고 술술 나오기를 바랄순 없으니까요~~
작가는 이러한 대화를 통해 결국에 아래와 같은 14가지 삶의 태도를 갖게 하여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 하는 것이야 말로 궁극적으로 자녀 교육이 지향하는 바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저 또한 부모로서 이런 태도를 갖고 있는지 자문해 보게 되네요. 옆에 두고 몇번을 되새기며 읽어야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김종원 #인문학육아 #카시오페아 #밥상머리대화법
이 책 내 아이를 위한것처럼 한권 가득
이야기가 채워져있지만. . 계속 읽다보면 ..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시점에서도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또 알려주는 책 같았다..
작은 노트는 증정인가?
지금 아이가 없는 사람이 읽어도 괜찮으며,
아이가 있는 부모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책제목처럼.. 가족같에 이루어지는 대화의 정의
그 외 모든것들을 66일 날짜로 가볍게 정리한
그런 책이다. 이미 이 책은 30만 부모들이 선택한
책이다. 유명 작가님의 회심의 한권!
책에서나온 부드럽고 다정한 언어, 단어선택을 하여
아이들을 대해준다면.... 아마도 언젠가는 반드시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해있을 내 아이가 있을 것이다.
아직 아이 키우는게 익숙하지 않은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한.. 최상의 노하우, 테라피를 알려주는 듯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생길 내 아이
미래의 아이를 위해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눈에 피로감을 덜 주는 초록색 색감의 글씨를
사용한 책이라서... 부담없이 읽을수있었다.
사춘기.. 말안듣는 아이를 제어할수있는 케어할수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가장 쉽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초보 부모들에게는 읽어보면 좋을 것같았고--
이른 나이에 일찍이 가정을 꾸린 모든분들,
독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었다.
행복한 가정, 집이 되기위한 십계명? 같은
아주 기본적인, 기초적인 가정교육의 첫 시작을
이 책과 함께 하는것은 어떤지 생각이 든다.
유투브나 각종 tv매체에서 미처 다뤄지지않았던
부분들까지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으니 더더욱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읽다보면 책속에 마음을 울리는 그런 멋지고 좋은
말들이 구석구석 숨어있으니 그 문구들을 찾는
재미와 흥미도 함께 느껴지는 그런 책이었다.
가끔 생각이 날때 페이지 한장 한장 넘겨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정말 뭐가 뭔지 모르는 부모들에게.. 이제 막
어른이 된 미숙한 분들에겐 고마운 그런 책이
되어주지않을까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해볼수있는
책이 되겠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고쳐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좀 느리게 읽어도 아니 느리게 읽어야 하는
김종원작가의 [66일 밥상머리 대화법]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그 마음으로 예쁜 말을 자꾸 쓰고 말하다 보면
똑같은 말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아이에게 전해져요.
밥상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은 어떤 말이 있을까?
사실 막상 아이와 대화를 하라고 하면.,
일상적인 대화가 전부예요.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등등
얼굴 마주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하루에 몇 십분 안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
그렇다면 밥상에서만큼은 아이와 행복하고 즐거운 대화를 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밥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변화를 만들어내면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밥상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뭐든 처음에는 어렵지만
용기를 내서 막상 시도해 보면
결국 익숙해지기 마련이지."
"한번 시도해 보는 게 어때?
입에 넣어봐야 맛을 아는 거니까."
"선택은 늘 네가 하는 거야.
너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어."
"까짓것 일단 시작해 보는 거야.
너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대화를 일상처럼 할 수 있다면., 밥상 뿐만 아니라 인생이 행복할 수 있고
아이도 단단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거 같아요.
사실 저희는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함께 밥을 먹으려고 해요.
그런데!! 밥을 함께 먹는다고 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밥을 먹으려고 하지만.,
눈과 입은 함께 하지 못하는 밥상.,!!
어떻게 하면 행복한 밥상을 함께 할 수 있을까?
이제 겨우 6살 아이들인데..너무 힘들었어요.
김종원 작가님이 제안하는 행복한 밥상은 결국 예쁜 대화에 있었어요.
함께 하는 밥상은 좋은 이점이 있어요.
1. 서로를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2.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가능하다.
3. 새로운 지식으로 아이 생각을 자극할 수 있다.
4. 요즘 자주 하는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다.
5. 삶의 자세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밥상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식탁'을 아이 삶을 키우는 '지성의 책상'으로 만들 수 있는 소중한 말!!
책은 총 6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식사 시간에 나누면 좋은 대화
관계를 지혜롭게 맺고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대화
규칙과 질서를 알려주는 대화
사고를 확장하고 근사한 지성인으로 키우는 대화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대화
66일동안 필사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필사책도 부록으로 함께 했어요.
밥상 앞에 앉아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보통 우리는 밥상앞에 앉는 순간부터 잔소리가 시작되거든요.
리뷰에 다 담을 수 는 없지만., 밥상 뿐만 아니라 아이와 평생 소통을 이어가는
행복하고 예쁜 말들을 제안하고 있어요.
P.34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식은 부모의 말입니다.
좋은 식사 시간은 좋은 대화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