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공유하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리뷰 총점 8.5 (19건)
분야
청소년 > 인문/사회
파일정보
EPUB(DRM) 55.9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김정환 역/계영희 감수
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김정환 역/계영희 감수
초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저/김정환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저 /조미량 역 /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자들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조미량 역/계영희 감수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자들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소립자 이야기
다케우치 가오루 저/조민정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읽는 소립자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아가타 히데히코 저/박재영 역/이광식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하세가와 에이스케 저/김정환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저/서현주 역/우은진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다케우치 가오루,마루야마 아쓰시 공저/김소영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저/오승민 역/황영애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저/박현아 역/류충민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장은정 역/계영희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하세가와 에이스케 저/조미량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히라야마 렌 저/김소영 역/임종덕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 이야기
다케우치 가오루 저 /김정환 역 /정성헌 감수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오카다 하루에 저/김정환 역/최강석 감수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평점7점 | YES마니아 : 로얄 k*****3 | 2018.12.25 리뷰제목
누구나 한 번은 내가 어디에서 와 어디로 사라질까를 고민하지 않을까? 나 역시도 그랬던 것 같다. 나란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 했던 적이 있음을. 과학적으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세포분열을 해 태아가 되고,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다고 하지만 그 자체를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다. 아마도 태어나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그 뭔가가 없어서 아닐까? 그래서 생
리뷰제목

누구나 한 번은 내가 어디에서 와 어디로 사라질까를 고민하지 않을까? 나 역시도 그랬던 것 같다. 나란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 했던 적이 있음을. 과학적으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세포분열을 해 태아가 되고,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다고 하지만 그 자체를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다. 아마도 태어나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그 뭔가가 없어서 아닐까? 그래서 생명과학은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다. 사람 뿐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의 삶을 인간이 좌지우지 하지 말아야 하지만,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은 신(?)의 영역을 침범했다. 생명을 알아간다는 건 그래서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것 같다. 인간이 건들이지 말아야 할 어떤 선을 과학자들이 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만약 인간에게 호기심이 없다면 우리는 진화하지 않고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재밌어서 밤새 읽는’시리즈를 접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생명과학 이야기를 읽었는데 지금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진화된 모습이고 미래는 어떻게 진화될지 궁금해진다. 이 책은 모두 3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에서는 다양한 예를 들어 생명 과학을 설명한다. DNA, 세포의 탄생, 협력과 대립으로 공존하게 되는 유전체, 식물이 왜 초록색인지, 개미와 벌은 왜 협력을 하는지, 동물에게 왜 심장이 존재하는지, 다세포 생물의 모든 세포는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이유 등, 흥미로운 주제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작가가 묻는다. 몸의 어느 부분이 되고 싶은지? 다양한 형태로 대답이 나오는데 가장 많은 건 뇌나, 눈 혹은 팔이라고 하는데 작가는 고환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고환이나 난소만이 다음 세대에 자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나? 그래서 생각해 봤다. 나는 나와 비슷하거나 똑같은 나와 닮은 아이를 남기고 싶은지? 나와 같은 유전자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 게 이 사회를 위해 긍정적인 것인지? ^^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는 뇌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뇌가 어떻게 고도의 추상적 지능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해명하는 것은 현재 생명과학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이며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지만 원리적인 수수께끼가 풀린 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뇌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밝혀졌다고 한다. 생명과학의 발달이 모두 긍정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명과학이 발달하면서 혹 누군가(그게 동물이든 인간이든) 희생되고 있으니까.

 

이 책의 제목처럼 생명과학이 재밌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어려웠던 부분은 여전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하지만 알아듣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딱딱하게 설명하지 않고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은 좋았다. 중고등학생들의 생명과학 입문서로 좋을 것 같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4
종이책 쉽게 쓴 생명과학 이야기 평점8점 | g******1 | 2014.11.11 리뷰제목
"재밌어서 밤새읽는 OO 이야기" 시리즈 중 생명과학  편이다. 내가 학교다닐 때는, '생물'이라는 과학 시간에 생명과학 분야를 일부 배웠는데, 외워야 할 부분이 많아서, 암기력이 딸리는 나는 과학 중에서도 생물이 어려웠다. 그래도 유전 부분은 우리 때에 아직 덜 정립이 된 모양인지, 지금처럼 복잡하진 않았던 것 같고, 생물학 중에서도 가장 이해에 바탕을 둔 부분이었다고 기억하
리뷰제목

"재밌어서 밤새읽는 OO 이야기" 시리즈 중 생명과학  편이다. 내가 학교다닐 때는, '생물'이라는 과학 시간에 생명과학 분야를 일부 배웠는데, 외워야 할 부분이 많아서, 암기력이 딸리는 나는 과학 중에서도 생물이 어려웠다. 그래도 유전 부분은 우리 때에 아직 덜 정립이 된 모양인지, 지금처럼 복잡하진 않았던 것 같고, 생물학 중에서도 가장 이해에 바탕을 둔 부분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이 책의 띠지에 있는 광고를 보면, 아직도 일선 학교에서는 유전 관련 부분을 암기에 바탕을 둔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생명과학, 아직도 무조건 외우니? 이해하면 쉬워져!"


책의 대상은 학생, 특히 유전 공학 혹은 생명 과학이라고 불리는 분야의 과목을 어렵게 느끼는 고등학생들을이고, 쉽게 쓰여진 애중 과학서를 표방한다. 저자인 하세가와 에이스게는 생태학을 전공했고, 진화생물학자이고, 사회성 곤충을 연구한다. 책의 내용은 DNA의 구조에 관한 교과서적 내용을 서술하고 있는 파트1과 현재 현재 생명과학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사실들을 엮은 파트2와 파트3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생물은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DNA의 나선구조와 이중으로 보호받고 있는 유전정보, 염기쌍과 사다리 이론, 수소 결합, 단백질을 이용한 효소의 촉매기능, 세포의 탄생과 엽록체, 미토콘드리아의 구성 등과 같이 교과시간에 등장하는, 이미 유전공학적 파라다임 내에서 체계화된  이론들을 쉽고 단순하게 설명한다. 이 부분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저자 자신이 고등학교 때 과학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실은 대학 2~3학년에나 가서 제대로 이해했으며, 원리를 이해하면 쉬우므로 원리를 이용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때 염기쌍은 푸린염기와 피리미딘 염기의 조합이며 A-T, GC의 조합이라는 것을 배웠지만 시험을 보려면 그것을 무작정 외워야 했다며 불경을 외우는 것처럼 귀찮고 어려운 일이었음을 고백한다. 왜 A-T, G-C로 조합해야 하는가를 이해하면 '그렇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지식이 자리잡는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데, 사실 왜 A-T, G-C로 조합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 역시 그닥 자세한 설명은 아니라, 개괄적인 설명이다. 염기쌍 간의 결합은 +. -의 전하를 띤 말단 원소가 마주보고 그 전기의 힘으로 끌어당기는 수소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들이 A-T, G-C의 조합일 때만 끌어당기는 힘이 발생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고등학교 수학책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정도는 교과서에 설명되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딱히 더 재미있거나 쉽게 설명되어 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1에 비해 파트2와 파트3는 생명과학의 여러 이면에서 나타나는 매우 흥미로운 최근의 연구 내용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사회성 곤충의 의사결정 메카니즘과 관련된 자신의 연구와 최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들은 까다로운 전문용어 없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어릴 때, 학교 운동장에서, 개미들이 줄지어서 뭔가를 물어 나르고 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관찰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때의 이들이 어떤 종류의 언어로 서로 통신하고 협력하는지가 매우 궁금했었다. 이후,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개미를 읽은 후엔, 그들이 강력한 페로몬을 통해 그 화학물질의 농도나 기타 조건들을 감지함으로써 인간과 같은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에 답이 있었다. 저자의 연구팀이 발견한 사무라이 개미의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보자. 


1. 페로몬을 따른다. 

2. 일정수의 개체와 스치면 방향을 바꾼다. 

3. 일정 시간 자신과 스치는 개체가 없으면 방향을 바꾼다. (p137)


사무라이 개미는 다른 개미집을 습격하여 번데기를 강탈할 때, 정철자가 습격할 집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페로몬을 방출해 행렬을 이끄는데, 정찰 무리가 길을 잃고 헤매면 행렬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정체되다가 결국 뒤쪽 무리부터 서서히 되돌아가기 시작해 전체가 원래 집으로 되돌아간다. 이 세 가지 규칙으로 구성된 알고리즘으로 시뮬레이션 하면 페로몬을 내뿜고 행렬을 이끄는 정찰자의 움직임을 멈췄을 때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전체가 원래방향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생물이 집단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은 흥미롭다. 각 개체의 지능이 낮은 곤충 등의 사회에서 전체 개체군에 유리하도록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꿀벌이 새 집을 찾아 이사갈 때, 정찰 벌이 8자 춤을 추는 과정을 예로 들었는데, 정찰 벌에게 괜찮은 후보지가 나타나면 8자 춤을 이용해 8자가 만들어내는 방향과 춤의 격렬함으로 목표 지점까지의 거리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주변 벌은 동료의 춤을 보고 그 후보지로 갔다가 8자 춤을 추면서 되돌아가게 되고 이렇게 각 장소에 차례로 벌이 동원되면서 특정 장소에 동원된 개체수가 많아져 그 수가 일정 수를 넘어서면 무리 전체가 날개짓을 시작해서 최종 장소가 선정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파트2와 파트3를 통해 사회성 곤충인 벌과 개미의 집단 행동을 인간의 두뇌와 비교하고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민주주의의 원리와 곤충의 다수 개체의 행동에 따른 의사 결정을 비교하는 과정 역시 흥미롭다. 


유전공학의 깊이 있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개략적인 설명으로 조금은 부실한 느낌을 받았으나,간략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강조하면서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자를 가급적 많이 퍼뜨리기 위해 합리적인 의사ㅣ 결정을 하는 쪽으로 진화해 왔다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쉽고 간략하게 잘 전달해준 책이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2
종이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c*****1 | 2014.11.18 리뷰제목
이 책은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공부인 생명 과학 과목을 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생물 현상은, 적응을 위한 자연선택에 따라 진화라는 일관된 원리를 바탕으로 일어난다고 할 수 있는데 자녀의 몸을 이루는 단백질 정보가 담겨있는 DNA는 번식할 때 자녀에게 전달된다.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생물에서만 진화가 일어나
리뷰제목

이 책은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공부인 생명 과학 과목을 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생물 현상은, 적응을 위한 자연선택에 따라 진화라는 일관된 원리를 바탕으로 일어난다고 할 수 있는데 자녀의 몸을 이루는 단백질 정보가 담겨있는 DNA는 번식할 때 자녀에게 전달된다.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생물에서만 진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최초의 생물의 유전물질은 RNA였으며 나중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적응으로써 DNA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추측한다고 한다.

 

DNA의 구조와 염기쌍의 조합, 단백질을 이용하여 촉매역할을 하는 효소의 기능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무작정 암기하도록 지도하는 것보다 원리를 이해시켜 쉽게 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개미, 벌 등의 사회성 곤충이야기 편에서 암컷 한 마리가 돌본 집보다 여러 암컷들이 함께 돌본 유충의 생존율이 급격히 높은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포식자로부터 유충을 보호하기 위해 집단을 형성하여 잡아먹힐 위험을 줄이는 효과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협력할 때 자기 유전자 증식률이 높아지는 것은 인간에게도 적용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생명과학은 생물과 화학과 진화라는 원리의 법칙을 바탕이 되는 종합적인 현상으로, 생물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가 아닌 ‘왜’라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한다.

 

(더숲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a | 2022.11.27 리뷰제목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를 좋아해서 한권씩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들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독서할 수 있어 추천할만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주제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생명과학 이야기"인데요. DNA 와 여러가지 생물과 관련된 과학 지식들을 알게 되어
리뷰제목
과학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를 좋아해서 한권씩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들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독서할 수 있어 추천할만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주제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생명과학 이야기"인데요. DNA 와 여러가지 생물과 관련된 과학 지식들을 알게 되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재밌어서 밤새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평점10점 | p*******l | 2014.11.15 리뷰제목
생명과학을 생물보다 낮은 수준에서 기술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일본 저자들은 이런 점에서 우수성을 발휘한다. 내용을 모르고 읽었다면 정말 쉽게 설명했다고 감탄했을 것이다.딱 눈높이가 청소년에 맞춰져 있어서 생물과 더 나아가 생명공학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림도 많아서 이해하기 쉽고, 저자가 열심
리뷰제목
생명과학을 생물보다 낮은 수준에서 기술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역시 일본 저자들은 이런 점에서 우수성을 발휘한다. 내용을 모르고 읽었다면 정말 쉽게 설명했다고 감탄했을 것이다.딱 눈높이가 청소년에 맞춰져 있어서 생물과 더 나아가 생명공학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 많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림도 많아서 이해하기 쉽고, 저자가 열심히 노력해서 쉽게 풀이한 내용들이 하나같이 난이도를 크게 낮췄다. 이 책은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데 최근 들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조금씩 없어지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 과학에 대한 낯설음을 넘어서는 데 이러한 책은 혁혁한 공을 세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사실 인문학이나 수학 없는 공부는 머리를 100%사용하지 않는 까닭에 완전한 공부라고 할 수 없다. 대학교 진학 후 전공을 살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과는 다른 과정이 바로 중고등학교 과정이 아닌가 싶다. 현 체제는 너무나도 학생들에게 선택을 주어버렸고, 정보 집산 능력보다 호기심 말살화로 걱정도 되는 바다. 이런 때 이처럼 학업 과정 외에도 생명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 교육체계가 제공하지 못하는 자율적 선택에서 한 걸음 빗겨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할 수 있다. 굳이 학교를 다녀야 한다면, 이러한 책을 병행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이공계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고, 자연과학을 필두로 전반적 과학 기술에 대한 열화와 같은 기대와 관심이 늘어나길 바라본다. 이 책의 내용은 무척 쉬우니 생명과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며, 눈높이를 맞춘다는 게 무엇인지 아는 저자로부터 설명 방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독서 시간이 되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