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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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리뷰 총점 8.9 (20건)
분야
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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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김정환 역/계영희 감수
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김정환 역/계영희 감수
초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저/김정환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저 /조미량 역 /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자들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조미량 역/계영희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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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
아가타 히데히코 저/박재영 역/이광식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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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진화론 이야기
하세가와 에이스케 저/김정환 역/정성헌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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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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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다케우치 가오루,마루야마 아쓰시 공저/김소영 역/정성헌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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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저/박현아 역/류충민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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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사쿠라이 스스무 저/장은정 역/계영희 감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생명과학 이야기
하세가와 에이스케 저/조미량 역/정성헌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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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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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 이야기
다케우치 가오루 저 /김정환 역 /정성헌 감수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과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오카다 하루에 저/김정환 역/최강석 감수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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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by 사카이 다츠오 평점9점 | d******7 | 2014.08.19 리뷰제목
이 책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교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중의 하나로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는 우리가 쉽게 접하고 느낌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인체 관련 내용을 쉽고도 재미있게 엮어 놓았다. 의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체라는 수수께끼를 가까운 현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여전히 현대 과학으로도 아직 모든 것이 밝
리뷰제목
이 책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교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중의 하나로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는 우리가 쉽게 접하고 느낌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인체 관련 내용을 쉽고도 재미있게 엮어 놓았다. 의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체라는 수수께끼를 가까운 현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여전히 현대 과학으로도 아직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았고 모르는 것은 여전히 무궁무진하지만 그만큼 신비로운 것이 우리네 인체다.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인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빙수를 먹으면 관자놀이가 찡하고 아픈 이유'에서 이 통증을 '아이스크림 두통'이라 하는데 원인은 의학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두 가지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먼저, 입 안에 차가운 자극이 강하게 전달되면 목을 통과할 때 위턱 안쪽의 3차신경에서 뇌로 차갑다가 아니라 아프다라는 정보가 전달되기 때문이라는 설로 말하자면 통증을 느끼는 곳이 입이 아닌 관자놀이로 잘못 전달되어 '관련통'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또 다른 하나는 차가워진 입 안을 따뜻하게 만들려면 혈액량을 늘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뇌의 혈관이 확장되어 일시적으로 가벼운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설이다. 최근 '설빙'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빙수'와 달리 관자놀이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것은 과연 어떤 차이일까? '화가 나면 정말로 피가 거꾸로 솟을까?' 정답은 NO! 욱했을 때 혈압은 오를지 모르지만 실제로 피가 거꾸로 솟는 일은 없단다. '왜 심장은 하트 모양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걸까?' 심장에는 심실과 심방이 있는데, 심장을 하트 모양으로 묘사했을 당시에는 심실만 심장이라 여겼다. 심실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확실히 하트 모양과 비슷하다. '참은 방귀는 어떻게 될까?'​ 참은 방귀는 대장으로 흡수되어 혈액에 들어간다. 그리고 몸 안을 돌아 일부는 소변에 녹아들거나 날숨을 통해 입으로 나간다. 체내를 한 번 돌았기 때문에 방귀는 아니지만 입을 통해 나갔을 때 가끔 냄새가 나기도 한다니 주의해야겠다.

인체를 아는 것은 자신을 알아가는 여행이며, 인체는 작은 우주라 할만큼 신비롭다. 놀라울 정도로 정밀해서 엄청난 기능을 지닌 컴퓨터에 견줄 수 없을 만큼 복잡다단하다. 골격과 근육의 정확하고 부드러운 움직임, 이를 조종하는 뇌의 적절한 지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질을 외부에서 흡수하는 여러 내장기관, 쉬지 않고 일하는 순환기 등 우리 몸 안의 기관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 몸의 뼈와 근육이 움직이기에 이렇게 책장도 넘길 수가 있으며, 특히 엄지손가락은 다른 손가락과 달리 물건을 잡기 위한 근육이 8개나 붙어 있는 슈퍼 손가락으로써 이 구조는 인간만이 가진 것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305개의 뼈를 가지고 있으나 커가면서 합쳐지면서 206개로 줄어든다. 뇌는 우리 몸무게의 2% 정도지만 뇌가 소비하는 산소의 양은 20%이며, 피의 15% 정도를 사용한다. 인간의 몸은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뒤에는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각각의 기관이 불철주야 묵묵히 움직이며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6
종이책 인체를 아는 것은 자신을 알아가는 것 평점8점 | l******2 | 2019.07.08 리뷰제목
인간의 몸은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몸을 마음대로 사용한 뒤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각각의 기관이 불철주야 묵묵히 움직이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우리는 이렇게 기특한 몸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아닐까? 너무 무관심한 것은 아닐까 (머리말 중에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이야기』는 우리가 쉽게 접하고, 느낌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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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몸을 마음대로 사용한 뒤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각각의 기관이 불철주야 묵묵히 움직이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기특한 몸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아닐까? 너무 무관심한 것은 아닐까 

(머리말 중에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이야기는 우리가 쉽게 접하고, 느낌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인체 관련 내용을 쉽고도 재미있게 엮어 놓았다.

 

인체를 아는 것은 자신을 알아가는 여행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은 성실히 제 할 일을 한다.

이 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이야기를 통해 인체의 신비를 재미있게 알아보자.

 

어떻게 체지방계로 지방량을 알 수 있을까 

물이 전기를 통과시키는 것은 모두 잘 알 것이다. 내장과 근육에는 수분이 있어 전기를 전달한다. 그런데 지방은 전기를 전달하기 어려운 성질이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한 것이 체지방계다.

체지방계에 표시된 발을 올려놓는 자리를 보면 은색 금속이 부착되어 있는데, 이 금속판이 전극판이다. 여기서 미약한 전류를 흘러보내고 체내에서 일어나는 전기저항을 측정해 내장과 근육의 수분과 지방의 비율로 지방률을 산출한다. , 체내에 전류가 잘 흐르면 수분이 많다(지방이 적다)’라고 판단해 체지방률이 낮아진다.

 

근시와 난시는 왜 생길까 

근시: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률이 크거나 안구의 앞뒤 길이가 길어져 망막 앞에서 초점이 맺히는 현상

원시: 각막과 수정체의 굴절률이 약해지거나 안구의 굴절률에 비해 안구의 앞뒤가 짧아져 망막 뒤에서 초점을 맺는 것

난시: 각막의 표면이 완전히 둥글지 않고 찌그러져 있어 방향에 따라 초점의 위치가 어긋나는 것. , 빛을 굴절 시키는 렌즈가 찌그러져 한 곳으로 빛을 모을 수 있는 것

노안: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굳어져 원근 조절이 어려워진다.

 

흔들리는 전철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눈에는 손 떨림 방지 기능이 있다.

눈은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여 물체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안구에 6개의 근육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 근육들은 머리나 몸 전체를 움직여도 흔들림 없이 시선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화상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준다. , ‘손 떨림 방지 기능이 갖춰져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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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 이야기 - 부담없는 내용과 간결한 편집이 장점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네요 평점8점 | g**e | 2014.08.23 리뷰제목
모르긴 몰라도 일본의 과학교양서는 의외의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러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어릴 적에도 재밌게 읽었던 시리즈들이 적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도 여러가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장점을 인정받은 것일 텐데요, 제가 보기에도 확연한 장점이 보이거든요. 우선 분량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교양서는
리뷰제목

 

 모르긴 몰라도 일본의 과학교양서는 의외의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러가 아닐지 추측해봅니다. 어릴 적에도 재밌게 읽었던 시리즈들이 적지 않았는데 지금에 와서도 여러가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장점을 인정받은 것일 텐데요, 제가 보기에도 확연한 장점이 보이거든요. 우선 분량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교양서는 분명 접근성이 중요할텐데요, 두꺼울수록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일본 교양서치고 두꺼운 책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내용의 축약에 능하다는 점이 눈에 띄는군요. 한눈에 들어오도록 짜여진 편집과 결합하면 아주 수월하게 책이 읽히게 되는 것이죠. 특히 한번 요약하고 다시한번 요약하고 필요하면 세번도 요약하는 것은 일본 교양서의 개성인 듯합니다. 이런 특성이 전문서에도 이어지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교양서 수준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독자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가 화학, 물리, 수학, 지구과학 등에 이어서 인체 편까지 출간되었네요. 이번 편도 앉은 자리에서 1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주제가 생물 분야니만큼 다양한 상식적인 내용이 옴니버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런만큼 어디서부터 읽어도 지장이 없겠습니다. 상식적인 내용에 대해서 등급을 매기기는 힘들겠습니다만 대략 중학교 생물 정도의 난이도로 눈높이가 맞추어져 있지 않나 싶어요. 사실 생물 교과서에 실려있을 법한 내용도 생각보다 많아서 생물 과목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이 읽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소화액이라던가 신경세포의 구성, 혈액형의 유전자형과 생식세포 등의 내용이 그런 것들이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분야는 의학과 그리스 신화와의 관계나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이유 등이었습니다.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가 어떠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것이 현대에 와서 어디에서 차용되었는지 설명해주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직립보행의 이유로 알려진 초원이동설 대신 자원운반설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네요. 즉 귀중한 많은 자원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직립하는 쪽이 훨씬 유리했기 때문이라는 설인데요, 초원이동설만큼 설득력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흥미로운 이론임에는 틀림없네요. 재밌는 내용의 이야기를 술술 읽어가는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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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 평점8점 | t*****8 | 2014.08.23 리뷰제목
인체만큼 정교하고 복잡한 게 또 어디있나. 호기심과 궁금증은 늘 많지만, 찾아보거나 공부하는 것은 귀찮고, 또 찾아봐도 이해되지 않는 것  투성이니 막연하게만 알고,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런데 요즘은 나이가 들면서 몸에 대해 관심이 많아질 수 밖에 없어서 질병이나 통증, 또는 먹는거나 몸에 관해 주의할 점 등을 찾아보게 되면서 책이나 매스컴 등을 통해 인체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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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만큼 정교하고 복잡한 게 또 어디있나. 호기심과 궁금증은 늘 많지만, 찾아보거나 공부하는 것은 귀찮고, 또 찾아봐도 이해되지 않는 것  투성이니 막연하게만 알고,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런데 요즘은 나이가 들면서 몸에 대해 관심이 많아질 수 밖에 없어서 질병이나 통증, 또는 먹는거나 몸에 관해 주의할 점 등을 찾아보게 되면서 책이나 매스컴 등을 통해 인체에 대한 정보도 습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서 최근에 몸이나 건강상식에 관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었는데 그중에도 이 책은 생각보다 얇아서 놀랐고, 내용은 심플하고 쉬워서 더 놀랐다. 그래서 살펴보니 청소년 과학 교양서로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였던 시리즈 중의 하나라고 한다. 과연 그도 그럴 것이 인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고, 인체에 대한 원리라던가 건강에 관한 정보도 우리도 한번쯤 생각해봤던 질문들과 실험들을 통하여 설명해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힌다.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인체,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 인체는 작은 우주 이렇게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는 정말 수수께끼같고 무궁무진한 그야말로 작은 우주라는 말이 딱 걸맞는 인체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무엇보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만한 정보와 건강상식을 얻어갈 수 있어서 나에게는 매우 유익하였다. 도서가 과학쪽으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진화론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나는 진화론을 믿지 않지만 내용에 관해서는 별 개의치 않았으나 그런 부분은 읽는 사람에 따라 필터링하면 될 것이고. 나도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면 어떻게 기계가 체지방을 측정하며, CT와 MRI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등 그 밖에 셀수도 없이 스치고 지나가는 그런 소소한 질문들에 대한 설명들이 많았고, 음식 하나를 먹어도 이게 어떻게 들어가서 어떤 기관이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떻게 나오고 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웃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여러가지로 질문이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집은 부모들이 읽어두면 좋을 상식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자기 몸에 대해 아는 사람일수록, 특히 인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정말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일수록 더 몸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것들을 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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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흥미로웠어요. 평점10점 | b****s | 2023.06.02 리뷰제목
사d카이 다츠오씨가 적은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평생 사용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몸에 대해서 재밌고 쉽게 설명하여 초등학생 딸도 흥미를 가지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딸이 뽑은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콧구멍으로 숨을 쉴 때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 쪽을 한 시간마다 번갈아가며 사용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도 이 책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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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d카이 다츠오씨가 적은 재밌어서 밤새읽는 인체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평생 사용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몸에 대해서 재밌고 쉽게 설명하여 초등학생 딸도 흥미를 가지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딸이 뽑은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콧구멍으로 숨을 쉴 때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 쪽을 한 시간마다 번갈아가며 사용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도 이 책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읽다보니 과학적 상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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