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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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리뷰 총점 9.7 (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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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SF/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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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j*******9 | 2023.06.19 리뷰제목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은 6개의 단편 수상작품을 엮어 출간한 책이다. 모두 SF물에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기도 했다. 우주와 해녀를 결합한 소설 '루나', 기계속으로 의식이 옮겨간 사람들을 만나는 '블랙박스와의 인터뷰', 게임 개발과 창작 AI가 등장하는 '옛날 옛적 판교에서는', 의식을 책으로 옮겨 영생을 살고자 했던 소설 '책이 된 남자', 환생
리뷰제목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은 6개의 단편 수상작품을 엮어 출간한 책이다. 모두 SF물에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기도 했다.

우주와 해녀를 결합한 소설 '루나', 기계속으로 의식이 옮겨간 사람들을 만나는 '블랙박스와의 인터뷰', 게임 개발과 창작 AI가 등장하는 '옛날 옛적 판교에서는', 의식을 책으로 옮겨 영생을 살고자 했던 소설 '책이 된 남자', 환생과 소멸을 선택하는 사후세계를 그리는 '신께서는 아이들을', 연애담 뒤에 숨겨진 외계인의 인간 도축을 다루는 '후루룩 쩝쩝 맛있는'. 이렇게 6개의 소설들은 각자 독특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했지만, 기존에 만나보지 못했던 독특한 상상력을 볼 수 있어서 즐겁기도 했다.

아래의 글은 그 중에 하나, 김혜윤 작가님의 '블랙박스와의 인터뷰'에 해당하는 리뷰다.

처음 '블랙박스와의 인터뷰'라는 제목을 봤을 때, 단순히 로봇과의 인터뷰만을 생각했었다. 로봇과의 인터뷰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은 둘째치더라도, 어떤 인터뷰가 필요한지에 관한 의문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는 달리 이 소설은 독특한 설정이 있다. 바로 인간의 의식을 기계로 옮기는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인 '라나'의 보호자였던 '로티' 또한 의식을 기계로 옮기는 시술을 받았다. 활공 오토바이에서 미끄러져 몸이 으스러진 로티는 배달일을 하며 혼자 아이를 키우던 사람이었다. 로티는 라나를 두고 죽길 원하지 않았다. 혼자 둘 수 없다는 이유로 시술을 결정했지만,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돈으로는 구형 블랙박스 정도가 최선이었다. 거기다 시술이 불법으로 분류되어 의식을 옮기는 데 성공해도 숨어지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을 두고 혼자 떠날 수 없다라는 마음과 갑작스런 사고로 보호자와 헤어질 준비가 되지않은 아이. 블랙박스가 된 후 로티와의 관계는 조금 달라졌다. 딱딱한 음성이 나오고 카메라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세상을 보는 로티는 주인공인 라나에게 여러 생활지식들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블랙박스의 어휘가 제한적이라 소통이 매우 어려웠고, 블랙박스가 종종 전원이 꺼져버리면 로티의 기억도 잃어버리곤 했다. 어쩌면 알츠하이머 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나눴던 대화가 모두 사라지고, 의지했던 모습이 점점 사라져가는 모습이 주인공에겐 미어지는 슬픔이었리라. 하지만 하나 남은 가족의 모습이 어떻든 함께 있어야한다는 마음과, 점점 변해가는 로티의 모습에 지친마음은 라나의 안에서 계속 충돌한다. 그리고 라나는 로티가 정말로 죽어버리고 나자 도망치듯 집을 벗어난다. 불법 시술을 한 사람들이 모여있던 곳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화성으로. 하지만 주인공은 로티에 대한 부채감을 지울 수 없었는지, 화성에서 의식을 기계로 옮긴 사람들을 찾아 그들을 인터뷰하기로 한다.

기계에 사람의 의식이 이식된다는 설정이 재밌었던 소설이었다. 그 과정에서 전재산을 탈탈 털어도 구형 블랙박스밖에 구하지 못했던 사람, 구형 라디오에 동생의 의식을 이식한 사람, 이외에도 많은 기계들에 의식을 이식한 사람들을 보며 착잡함과 동시에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었다. 기계에 의식이 이식되면 기계 안에 들어있는 어휘만 구사할 수 있고,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게 바뀌어간다. 원래 사람임에도 기계의 몸을 입으면 스스로가 사람인지 기계인지조차 헷갈릴텐데 가족들 또한 그런 변화를 느끼고 힘들어한다. 그렇다면 이식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물론 스스로 원하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로티 같은 경우도 있었지만 이후의 커리어를 생각하며 기계가 된 사람도 있었다. 라나는 인터뷰를 하기 위해 대상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삶이 있음을 알게된다.

소설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기계안에 들어간 사람의 의식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려할 때 방법이 딱히 없었다는 것이다. 불법 시술을 받은 사람은 기계의 한계 때문에, 사람들의 삶 속에서 가동되는 기계는 사회의 부품인 기계이기 때문에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라나의 인터뷰를 보기 전까지 전혀 해보지 못했던 생각이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뭔가 부당하기도, 안됐기도, 뭉클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어쨌든 복잡미묘하다는 소리다. 사람의 의식이 기계로 옮겨가면 사람으로 봐야하는가? 그렇다면 사람의 권리는 어디로 갔는가?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도 가족의 곁에 남고 싶었던 로티의 마음이 아리게 다가왔다. 분명 함께 있고 싶어서 선택한 길인데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 길이 아니었다. 작가 후기에서 보았듯 라나와 로티가 함께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 셈이다. 사이보그들이 질문이 없더라도 목소리를 내는 이야기 역시 마찬가지다. SF라는 이름 아래 미래의 사회를 그리고 있지만, 이 이야기가 마냥 낯설지 않은 것은 우리가 온전히 함께 할 수 없는 삶을 살아내고 있음이 아닐까. 상실의 아픔에서부터 시작한 이야기라서 이 소설이 더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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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거기에 루나가 있었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l | 2022.06.26 리뷰제목
기억 저편에는 언제나 그리움과 회한이 존재하지만, 현재의 내가 있기 위해서는 아스라한 기억의 잿더미 속에 산재하는 수많은 좌절과 절망으로부터 나를 일으켜 세웠던 용기의 순간들 또한 존재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기억한다는 건 시간을 들쳐업고 나만의 외길로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슴아슴 멀어져 가는 용기의 순간들을 들먹인다는 건 우리가 습관처럼 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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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저편에는 언제나 그리움과 회한이 존재하지만, 현재의 내가 있기 위해서는 아스라한 기억의 잿더미 속에 산재하는 수많은 좌절과 절망으로부터 나를 일으켜 세웠던 용기의 순간들 또한 존재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기억한다는 건 시간을 들쳐업고 나만의 외길로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슴아슴 멀어져 가는 용기의 순간들을 들먹인다는 건 우리가 습관처럼 되뇌는 '언젠가'에 숨겨진 일상성의 회복과 그 옅은 희망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다짐하는 일이다. 이를테면 우리는 행복한 순간에도 '언젠가 다시 하자'라고 말하기도 하고, 멋진 풍광을 보면서도 '언젠가 꼭 다시 오자'라는 다짐을 구호처럼 내뱉기도 하지만, 헤어날 수 없는 절망의 순간에도 '반드시 극복하여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서로의 가슴에 꼭꼭 눌러 새기듯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언어 습관에 포함된 '언젠가'에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몸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나는 바다에 가본 적이 없다. 가장 오랜 기억까지 되짚어봐도 나는 언제나 삼무호 안에 있었다. 할망들이 배경처럼 깔린 지구를 가리키며 파란 게 바다라고 말해줘도, 바다가 나오는 영상을 보아도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물이 구형으로 둥둥 떠다니거나 용기 안에 있지 않고 넓고 깊이 웅덩이져 있다니, 물이 밀려와서 발을 간질이고 사라진다니, 그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p.22 '루나' 중에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윤빈 작가의 '루나'는 과거의 기억을 미래에 접목시킨 독특한 작품이다. 단편소설에서 무학적 완성도를 기대한다는 건 지나친 욕심일 수도 있겠으나, 제주 해녀들이 바다가 아닌 우주공간에서 '물질'을 한다는 상상력은 쉽게 연결지을 수 없는 기발한 착상임에 틀림없다. '삼무호'라는 우주기지를 근거지로 모계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제주 해녀들이 바다 대신 위성 사이를 유영하면서 광물을 캔다는 착상. 소설의 주인공인 '루나'는 할머니 해녀들과 또래의 어린 해녀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이 구출한 우주 조난자 '켈빈'으로 인해 거대한 삶의 변화에 직면한다.

 

"켈빈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었다. 동기들은 입을 모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만약 지구 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든 돌아올 방법이 있을 테니, 한번 가봐서 나쁠 게 뭐가 있겠냐는 이유였다. 켈빈은 한술 더 떠서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서약서까지 써주었다. 하지만 사실 나는 정말 돌아올 수 있는지를 걱정하는 건 아니었다. 내가 망설이는 건 스스로 뭘 원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었다."  (p.43 '루나' 중에서)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몹시 궁금해하던 차에 켈빈이 나타났고, 자신과 함께 지구에 가자고 루나를 부추겼던 것이다. 삼무호에 남을 거이냐, 아니면 켈빈과 함께 지구에 갈 것이냐 결정을 하지 못하던 루나에게 해녀 중급 시험일이 다가왔다. 친구인 ;이오'와 함께 50m 명줄을 달고 앞으로 나아가던 도중 환영을 보게 되고 결국 '이오'는 환영에 이끌려 실종되고 만다. '삼무호'로 돌아온 루나와 우주 속으로 사라진 이오. 그리고 내일 지구를 향해 떠나게 되는 켈빈.

 

과거의 기억은 이따금 우리를 달무리처럼 유혹하기도 하고, 깊은 좌절의 순간을 딛고 일어섰던 용기의 발원지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런 까닭에 과거는 미처 도래하지 않은 미래와 손잡기도 하고, 선택에 놓인 현재의 우리를 흔들기도 한다. 서윤빈 작가의 단편소설 '루나'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까닭은 바로 그 지점이다. 과거(제주 해녀의 물질)의 기억이 미래(우주공간에서의 물질)와 맞닿아 있고, 바로 그 경계에 흔들리는 현재(선택을 하지 못하는 루나)가 존재한다는 구성. 그리고 현재의 우리는 언제나 삶이 내미는 시험지를 앞에 둔 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거기에 루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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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이 된 남자 평점10점 | s******5 | 2022.06.30 리뷰제목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_서윤빈 외 / 허블       인간의 뇌엔 뇌가소성이라는 것이 있다. 뇌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뇌세포의 성장과 쇠퇴가 이뤄진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에선 오래된 신경세포는 소멸하고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되는 매우 활발한 뇌가소성을 보인다. 이런 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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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_서윤빈 외 / 허블

 

 

 

인간의 뇌엔 뇌가소성이라는 것이 있다. 뇌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뇌세포의 성장과 쇠퇴가 이뤄진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에선 오래된 신경세포는 소멸하고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되는 매우 활발한 뇌가소성을 보인다. 이런 상상을 해본다. 신경과학적 차원에서 볼 때는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뉴런사이의 연결 강도의 변화를 말한다. 신경 사이의 연결이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다. 뇌세포의 자생력이 그만큼 강하다면, 사후에도 인간의 뇌를 활용해 뭔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머리아플지도 모르는 뇌 이야기부터 시작한 것은 순전히 이 소설 때문이다. 5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그 중 김필산의 책이 된 남자는 뇌와 관련된 스토리이다. 소설은 크게 두 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통 레오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브라촐리니라는 책 사냥꾼(또는 책 수집가)과 레오의 시대와 차이가 나는 네메시우스 콤니무스라는 이와 알 라시르라는 이의 만남이다. 레오는 오래 된 수도원을 방문해서 소문만 들었던 책(선대의 책 사냥꾼들 중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책)을 한 권 발견한다. 책 제목은 죽음과 지혜의 책Ⅰ』이다.

 

 

네메시우스 콤니무스는 콘스탄티노플리스의 이름난 장군이었던 아버지의 유산으로 물려받은 저택과 재산으로 경제적으로 제법 풍요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7세 때부터 모국어인 그리스어뿐만 아니라 고전 라틴어와 이국의 아랍어까지 능통한 언어의 달인이다. 그는 아랍어로 쓰인 책들을 수집해 라틴어로 번역했다. 그의 꿈은 아버지의 유산을 활용해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책을 수집하고, 명성 있는 연금술사를 후원해서 그들이 쓴 책을 모아 장대한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알 라시르는 연금술사이다. 수상한 점이 많지만, 네메시우스는 알 라시르가 (기꺼이 그의 후원자가 될 만큼) 역량 있는 사람으로 추측하고 있다. 알 라시르는 바그다드 외곽의 거의 무너져 가는 성탑에 산다. 세간에선 그 탑을 저주의 탑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그 탑 근처에도 가기를 싫어한다. 그것은 알 라시르의 기괴한 연금술 실험이 죽음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브라힘이라는 유대계 상인의 연결로 네메시우스와 알 라시르가 만난다. 알 라시르에겐 행운이고, 네메시우스에겐 악연이다. 알 라시르는 네메시우스에게 인간의 생이란, 대수학적 계산이라고 한다. 즉 그의 연구 주제가 죽음의 대수학적인 해석이라는 이야기다. 이어서 삶과 죽음,영생에 대한 다소 장황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제는 알 라시르가 네메시우스를 만나고 싶었던 이유가 그의 가 탐이 났기 때문이다. 저항불가능한 상태의 네메시우스는 결박되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그의 두개골이 열리고 그의 는 절편처럼 썰려 이 된다. 그 책이 바로 책 사냥꾼 레오가 찾은 죽음과 지혜의 책Ⅰ』이다.

 

독자여, 무엇이든 물어보라. 책이 대답할 것이니.

 

레오는 오랜 시간동안 책과 씨름하면서 답을 얻기 위해 애쓴다. 결국 답을 얻는다. 책과 대화가 이뤄진다. 책에 잠긴 네메시우스는 레오에게 알 라시르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가? 그러나 레오가 도와줄 여지는 있었다. 죽음과 지혜의 책Ⅱ』에 연금술사 알 라시르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의 작가 김필산은 물리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이 소설의 단초는 2006년에 작가가 읽었던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와 대니얼 데닛의 공저 이런, 이게 바로 나야!라는 책에 실린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아인슈타인 뇌의 모든 뉴런 연결 상태와 시냅스 강도를 책으로 적어놓는다면, 그 책은 아인슈타인 자체가 되어 생각하고 말할 수 있다.” 글의 구성이 탄탄하다. 적절히 팩트를 추가해서 픽션이 아닌 팩션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스토리 구성도 중요하지만, 등장인물의 이름 명명에도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이끌어간 것도 작가의 역량이다. 차기 작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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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의책이야기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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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SF소설에 대한 기대 평점8점 | r*********s | 2022.08.02 리뷰제목
<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은 내가 김초엽과 천선란으로 기억된 SF소설에 대해 새로운 작가의 이름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이제 내게 SF는 과거와 달리 전혀 낯설고 이상한 소설이 아니다. 상상하는 멋진 세계, 우주로 나가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겨준다. 이 소설집을 통해서도 그 즐거움을 가득 느낄 것이다. 작가노트를 통해 작가들이 쓰고자 했던 것에 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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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은 내가 김초엽과 천선란으로 기억된 SF소설에 대해 새로운 작가의 이름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이제 내게 SF는 과거와 달리 전혀 낯설고 이상한 소설이 아니다. 상상하는 멋진 세계, 우주로 나가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겨준다. 이 소설집을 통해서도 그 즐거움을 가득 느낄 것이다. 작가노트를 통해 작가들이 쓰고자 했던 것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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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2022 제5회 한국과학상 수상작품집 평점10점 | r*******6 | 2022.06.02 리뷰제목
6분의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요? 그것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세계가 곧 멀지 않아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닥칠 미래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멀지 않지만, 곧 닥칠 미래의 이야기 ... 그러한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집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래의 세계를 그릴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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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분의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요? 그것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세계가 곧 멀지 않아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닥칠 미래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멀지 않지만, 곧 닥칠 미래의 이야기 ... 그러한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집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래의 세계를 그릴 수도 있다는 다양함이 독자들을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6분의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다음 작품에서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곧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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