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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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14평 반지하에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 아빠의 현실 부동산 재테크

리뷰 총점 8.6 (69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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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 2022.06.12 리뷰제목
우리나라만큼 부동산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곳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전 정부의 지나친 부동산 정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부동산 3법의 강행 등으로 인해 전세로 주거비 부담을 줄였던 사람들은 이젠 월세로 내몰렸고 대출제한 소식과 함께 영끌해서 부동산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대출 이자로 인해 곡소리가 난다는 말도 생겨날 정도이다.    정말 부동산에서는 입이 열두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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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부동산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곳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전 정부의 지나친 부동산 정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부동산 3법의 강행 등으로 인해 전세로 주거비 부담을 줄였던 사람들은 이젠 월세로 내몰렸고 대출제한 소식과 함께 영끌해서 부동산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대출 이자로 인해 곡소리가 난다는 말도 생겨날 정도이다. 

 

정말 부동산에서는 입이 열두개라도 할말이 없을 전 정부 이후 새정부에서는 과연 어떤 정책이 나올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그럼에도 부동산은 구매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부린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고민만 깊어진다. 

 

오를대로 오른 상황일까 여기에서 더 오를까... 당장 매매를 결정짓진 않더라도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 충분한 공부는 필요해 보인다. 처음으로 부모세대보다 돈을 못 번다는 MZ세대들. 자기 집 한 채 구매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대에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 노하우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후속작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전작을 본 사람들은 재테크 공부를 이어서 이제는 부동산 편이다 싶은 생각으로, 전작을 아직 못 본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 공부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도 좋을 책이다. 

 

책에서는 가장 먼저 우리가 왜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종잣돈을 어떻게 모야 하는지를 다양한 부분에서 알려주는데 사실 푼돈 모아 푼돈이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해보게 된다. 

 

책에서는 내 집 마련에 대해 단적으로 이야기 하는데 바로 '하루라도 빨리 내 집 마련을 해라'는 것이다. 최근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의 말도 이런 방향이였다. 오를대로 올랐는데 지금 사는게 맞느냐고 묻는다면 그래도 사라고.

 

사실 갭투자의 우려,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 때문에 마치 다주택자들을 아주 나쁜 인간처럼 몰아갔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에 대한 욕망을 과연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오죽하면 직을 버리고 집을 쫓았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이니 말이다.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매력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보다 구체적인 부동산 공부에서는 부동산 정보를 얻고 청약 제도를 활용하고 또 대출이나 절세 방법 등도 알려준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아이와는 돈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애들은 몰라도 되는 것이였고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돈을 밝히는 것이라고 여겨 마치 나쁜 일인것마냥 생각했지만 시대는 변했다. 아이들 세뱃돈으로 부모들은 주식을 사주고 어렸을 때부터 그 어떤 교육보다 금융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그 어떤 분야보다 제대로 알고 많이 공부해야 할 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 공부라고 생각한다. 모르고 돈버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기 보다는 더 늦기 전에 그래도 공부를 하자는 생각으로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8 | 2022.06.07 리뷰제목
힘들게 취업에 성공해도 자기 집을 갖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시간이 갈수록 부동산의 가격을 빠르게 치솟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이 순수 근로소득만으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동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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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취업에 성공해도 자기 집을 갖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시간이 갈수록 부동산의 가격을 빠르게 치솟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이 순수 근로소득만으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동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14평 반지하에서 시작한 신혼부부였고, 지금은 약 50억의 자산가가 되어 현재 네이버카페(부동산 스터디)운영자, 유튜버, 강연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인생의 제2막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이상 가난에 허덕이지 않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그러한 부를 형성할 수 있었는지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를 읽으며 전선용님과 안창순님이 지금의 부를 축적하기까지의 솔직담백한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2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있다. 30대의 가난도 견딜 수 잇따. 하지만 50대, 6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 나아가 70대의 가난은 죽믕보다 더한 고통이며, 80대의 가난은 지옥보다 더한 고통이다. 거니 너는 부동산 재테크를 공부해야 한다. 직장에 몸담고 있을 때 부지런히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회사에서 내 몰리며 버티는 게 아니라 언제든 네가 필요할 때 회사 밖으로 당당히 걸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주도권을 잡는 인생이어야 한다. 그럴 수 있도록 네 경제적 기반을 든든하게 세우길 바란다._[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 030p.

 

 

중요한 것은 명함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만의 존재 가치인데, 회사에 다닐 때는 그걸 미처 몰랐다. 자신만의 가치, 그것은 나만의 고유한 능력, 경력, 브랜드, 자본이 될 수 있고, SNS 파워가 될 수도 있다. 아들아, 너는 회사에 몸담는 동안 회사 밖에서도 너의 존재 가치를 세울 방법을 늘 고민하길 바란다._[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 049p.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는 부동산관련 책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없이 시작해 부동산을 사고 팔며 조금씩 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부동산 이야기는 부동산 초보자들에게는 희망을, 부동산 전문가들에게는 부동산 선배의 생생한 조언처럼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부동산은 선공부 후실천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를 읽으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제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동시에 큰돈이 오고가고 유동성이 낮은 부동산인만큼 공부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직장을 퇴직하고 나니 세상은 농지가 아니라 세렝게티 초원이었다. 매일 성실하게 일어나서 가야 할 곳이 없었고, 매일 성실하게 일해온 것만으로는 무엇을 사냥할 수도 없었다. 사냥은 기회였고, 아버지는 기회를 보는 눈이 최적의 타이밍을 알아차릴 능력이 미흡했다. 퇴직하고 보니 25년간 농부처럼 살며 익힌 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_[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 246-247p.

 

이들 부부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가장 강력한 이유는 바로 '가난'이었습니다. 가난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이 생기고, 가난으로 인해 위축되고,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던 그들은 자신의 반지하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강력한 동기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반지하에서 벗어나자 조금씩 탄력을 받듯이 자신들에게 좀더 유익한 아파트를 찾게 되고 그과정에서 부동산 전문가와 같은 노하우를 터득하게 됩니다. 자신의 집을 전세로 돌리고 투룸에 전세로 들어가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기도 하고, 먹고 싶은 것들을 아껴가며 돈을 저축하는 저자의 강한 실천력에 지금까지의 소비패턴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대출제도와 통화정책 등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 것인지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부동산 공부를 쌓을 수 있는 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 한다]는 자신의 자녀에게 말하는 듯이 부동산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지금의 부를 형성하기까지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려주며 부동산에 대해서 쉽게 풀어 이야기하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를 하고자하는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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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건네는 재테크 서적 평점10점 | k*****m | 2022.06.22 리뷰제목
책의 마지막장을 덮고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겼다.나도 모르게 지난 몇년간을 되돌아보게되었다.돌아보니 내 가정을 꾸린지 벌써 7년이다.고위험 산모로 임신과 동시에 퇴사를 하며 나는 육아와 살림을 맡았고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며 착실히 가계소득을 책임지고 있다.그런데 지난 몇년간 나는 신랑이 벌어다 준 돈을 허투로 쓰지 않고 모이고만 있었지 불리지는 못했다.앞으로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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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장을 덮고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겼다.
나도 모르게 지난 몇년간을 되돌아보게되었다.
돌아보니 내 가정을 꾸린지 벌써 7년이다.
고위험 산모로 임신과 동시에 퇴사를 하며 나는 육아와 살림을 맡았고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며 착실히 가계소득을 책임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 몇년간 나는 신랑이 벌어다 준 돈을 허투로 쓰지 않고 모이고만 있었지 불리지는 못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고
앞으로 기회도 많을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독서를 통해서 나는
어떠한 말로 형언한 수 없는 기분에 휩싸였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생각에 잠기며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었다라는 생각에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정말 너무나 빠르게 지금 이 시간까지 도달했다.
앞으로의 35년도 빠르게 흘러갈것이다.
넋놓고 앉아 기회가 오겠지~ 시간 많다~ 하며
멍청하게 허송세월을 보낼뻔한 내게 정신이 퍼뜩 들게해준 독서였다.
끝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게 읽었다.
오동잎으로 비유해 시작된 여러가지 경제 징후와 신호들을 읽을때는 소름이 끼칠만큼 신기했고 나도 그런 감각과 눈을 갖고 내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경제 변화의 신호를 읽어내리라 다짐해본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로서 제공받아 읽은 책이다.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고 솔직하게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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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직도 부동산 투자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평점10점 | y*******4 | 2022.06.19 리뷰제목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한다》는 경제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 정선용과 실전 재테크에 능해 재건축 아파트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어머니 안창순이 함께 쓴 책이다.   아버지의 글은 자식에게 말하는 형식으로 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재테크와 인생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게 해준다.   어머니의 글은 중고 물건을 이용하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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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한다》는 경제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 정선용과 실전 재테크에 능해 재건축 아파트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어머니 안창순이 함께 쓴 책이다.

 

아버지의 글은 자식에게 말하는 형식으로 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재테크와 인생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게 해준다.

 

어머니의 글은 중고 물건을 이용하고 특별한 선물은 금으로 받는 절약과 저축 노하우부터 입지를 살피고 계약을 하는 실제 부동산 투자까지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사실 부동산 투자는 남의 애기로만 생각했다. 당장 내게 그만한 자금이 없으니까. 기껏해야 예적금 들고 주식과 코인으로 그나마 있던 돈도 까먹는 게 내가 아는, 그리고 해본 재테크의 전부였다.

 

치솟는 집값에 부동산은 먼 구름 위의 존재 같았다. 주택 청약을 매달 꼬박꼬박 넣고 있긴 하지만 남들이 청약 통장은 필수라니까 하는 거지 실제로 부동산에 깊은 관심을 두고 공부해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 자체가 바뀌었다. 막연한 남의 일로만 생각했던 부동산 투자가 긴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익혀야만 하는 필수라는 걸 깨달았고 어쩌면 부동산 투자가 내게 맞는 재테크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생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사는 곳부터 바꿔보라고 권하고 싶다. -41p

 

부동산 공부를 못 하는 이유는 관심이 없어서이지 공부가 어려워서가 아니다. -66p

 

좋은 주택, 좋은 입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69p

 

부동산 투자는 수학적 계산이 필요 없다. 무엇보다 내가 알고 있는 지역, 평소에 눈여겨보던 지역의 집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계약하는 방식이 나와 잘 맞았다.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실물을 보고 계약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확실했다. -183p

 

내가 사는 동네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부동산 공부는 관심이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p

 

나는 주거 환경에 관심이 많고 산책을 좋아한다. 운동 삼아 30~40분 정도의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닌다. 내가 사는 지역의 상권, 학군, 아파트 환경, 공원과 도서관 등 가까운 시설을 잘 아는 편이다.

 

부동산 투자를 너무 어렵고 남의 일로만 생각해서 그렇지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걸 인정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다른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산책할 때마다 동네 부동산 창문에 붙은 매매가부터 체크하는 걸로 부동산 공부의 첫 발을 내딛어 보려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말 같은 《아들아, 부동산 공부 해야한다》을 읽으면서 정말로 부모님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들은 것 같았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각오처럼 이런 말이 나왔다. 엄마, 아빠. 부동산 공부 할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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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 정선용, 안창순 평점10점 | h*****1 | 2022.06.12 리뷰제목
정선용 저자는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하여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화제를 몰고 온 『아들아, 돈공부해야 한다』로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에는 부인 안창순과 함께 공동으로 준비했다. 경제지식은 많지만 회사에서 근무하며 은퇴한 아버지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여 아파트 3채를 가진 50억 재산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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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저자는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하여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화제를 몰고 온 『아들아, 돈공부해야 한다』로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에는 부인 안창순과 함께 공동으로 준비했다.

경제지식은 많지만 회사에서 근무하며 은퇴한 아버지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여 아파트 3채를 가진 50억 재산의 주인이 된 어머니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주 쉽게 이야기하듯 들려주기에 가독성도 높고 그리 어렵지 않아 청년들은 물론 중장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각각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부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경제 지식과 부동산을 실제 투자한 이력을 들려준다.

각 목차 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모티콘으로 글쓴이를 구별하고 있다.

저자는 현 청년세대는 장년층과 다르게 힘든 세상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계약직으로 대체되는 직장과 불확실한 노후 연금으로 부자가 되기 힘든 구조이다.

더이상 월급으로 집을 구입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아무리 아끼고 절약해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재테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 공부가 처음에는 어렵더라도 계속 공부해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워야하는 것이다.

주식에서는 경제 상황과 재무재표, 세계 정세 등 여러 부분에서 신경을 쓸 부분이 많다.

반면 부동산은 거래단위가 크고 당장 현금화가 쉽지는 않지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내집마련이라는 꿈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늘 망설이며 월세나 전세를 전전하기 보다는 투자와 대출을 통해 자가를 가질 것을 권한다.

임장 방문을 통해 보는 눈을 기르고 나면 돈이 될만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집을 가지려면 먼저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는 청년들을 위해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는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월급과 명함, 인맥으로 자신을 대신 할 수 있다.

그러나 퇴직 후에는 가족과 돈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신념으로 월급을 타면 정기적금부터 넣고 시작한다.

쓰고 남는 돈을 저금하려면 과소비를 하게 되고 남는 돈이 별로 없어진다.

적은 금액이라도 모여야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은 단기투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우상향으로 상승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늘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소비자는 사라지게 쓰는 자이며, 반복 구매를 할 수없는 사람이다.

반면 고객은 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손님이므로 장사꾼 입장에서는 고객을 대접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어떤 소비를 선택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다.

감당할 수 있는 소비, 존중받는 소비를 하라고 조언한다.

허영으로 물건을 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재테크는 소득 영역, 지출 영역, 저축 영역, 투자 영역이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맞는 영역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책에서는 아파트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주를 이룬다.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를 설명하고 주의할 점을 알려준다.

무상지분율에 대한 것은 잘 모르던 내용이라 이번에 설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쉽게 그림과 도표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어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경제를 바라보는 여러 시각에 대해 알게된 기회가 될 것이다.

부록으로 제공하는 부동산 관련 지식 책자와 부동산 관련 인터넷 사이트 모음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아들아부동산공부해야한다 #정선용 #안창순 #리더스북 #책좋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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