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및 도서 소개
:
지은이 김장섭
필명 조던. 화려한 경력의 부동산 전업투자자로 경매, 재개발, 지방부동산, 현재 수도권, 서울 투자까지 고수익을 얻은 실전 투자자다. 임대사업자이자 부동산에서도 주택, 상가, 토지와 해외주식, 해외채권에 이르기까지 재테크 올라운드 플레이어라 할 수 있다.
2004년 무렵, 경매로 시작해 부동산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재개발에 뛰어든 계기는 이미 포화된 경매시장에서 남다른 수익을 거두려한 틈새투자 방법이었다. 2007년도 재개발 광풍이 불기 전 이미 남들과 다른 재개발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거두었다. 2008년도 금융위기 전 재개발 투자는 광풍에 이르렀고 과감하게 아직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지방투자로 나선다. 지방 투자의 핵심은 임대사업에 관한 것이었다. 비록 비싸게 팔린 적이 없으나 부동산의 매매가격이 싸고 월세는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2008년도 금융위기가 터지고 비싸게 산 재개발 빌라들이 경매로 쏟아져 나올 때 임대수익을 거두며 지방투자에 몰두하다, 가장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2012년도에 수도권 주택시장과 상가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지방이 수도권보다 더 주목받으면서 인프라는 안 좋은데 가격이 올랐고 인프라 등 제반여건은 좋으나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상대적으로 소외 받는 수도권의 주택과 상가에 뛰어든다.
본격적으로 상가투자를 했으며 1층보다는 2층 이상의 구분상가와 1기 신도시 핫플레이스 상권을 분석하고 투자하여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거둠과 동시에 수도권 아파트에 주목하여 적은 가격으로도 살 수 있지만 향후 가격이 회복되었을 때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우량 지역에 투자하여 이후 큰 수익을 거둔다.
최근에는 부동산으로는 서울의 재개발 투자와 앞으로 절대 망하지 않을 2호선 역세권의 셰어하우스 투자 그리고 토지투자인 농지연금 투자를 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주식과 세계1등 주식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기는 국내경기와 세계경기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폭 넓은 식견을 가져야 제대로 된 경기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그는 이런 면에서 국내 부동산의 흐름과 세계경기의 순환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실전 임대사업 투자기법』, 『뭘 해도 돈 버는 부동산 투자습관』,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재개발 투자』, 2016년 올해의 책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부동산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비롯해 『한국의 1000원짜리 땅부자들』, 『4차산업혁명시대, 투자의 미래』 등이 있다. 절판된 책은 중고서점에서 수십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저자와의 인터뷰_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br/><br/><b>Part 1. <br/>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b><br/><br/>1장. 토지, 노동, 자본에 대한 깊은 생각 <br/>2장. 결과가 예상되는데도, 왜 자영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가? <br/>3장.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려면 반드시 ‘생산수단’을 점유하라 <br/>4장.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 <br/>5장. 대한민국 아파트 (재건축)의 미래 <br/><br/><B>Part 2. <br/>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최악의 시나리오 vs 최상의 시나리오</B><br/><br/>6장.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에 앞서 <br/>7장. 최악의 시나리오1_인구 노령화의 변수 <br/>8징. 최악의 시나리오2_일본의 경우처럼, 신도시의 몰락은 정말 오는가? <br/>9장. 최악의 시나리오3_수도권 임대사업자의 핵폭탄, 기업형 뉴스테이 <br/>10장. 최악의 시나리오4_청년실업 현상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br/>11장. 최악의 시나리오2_노인의 도심 선호<br/>12장. 최악의 시나리오6_지방의 일자리 소멸 <br/>13장. 최악의 시나리오7_컴팩트 시티가 바꿀 지방부동산의 미래 <br/>14장. 최악의 시나리오8_지방의 3박자 딜레마 그리고 10년 후 <br/>15장. 최악의 시나리오9_대기업 본사 서울 집결 <br/><br/>16장. 최상의 시나리오 1_외국인이 불러올 대한민국 부동산 폭등 <br/>17장. 최상의 시나리오2_남북통일이 부동산 시장에 태풍을 일으킨다 <br/>18장. 최상의 시나리오3_우리나라의 지방부동산은 살아날 수 있는가? <br/>19장. 최상의 시나리오4_우리나라의 지방부동산은 LNG허브로 살아날 수 있는가? <br/>20장. 악과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모두 살아남을 곳은?<br/><br/><B>Part 3.<br/>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미래</b><br/><br/>21장. 시장과 맞서지 마라. 시장이 원하는 바를 따라가라 <br/>22장. 투자를 하기 전 ‘왜’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br/>23장. 매일 배고픈 마음으로 ‘부’의 지식을 탐하라 <br/>24장. 수많은 별빛이 쏟아지는 날을 준비하라 <br/>25장. 왜 강남의 아파트는 비쌀까? <br/>26장. 그 욕망은 내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br/>27장. 투자는 미래를 보고 삶은 현재를 살자 <br/>28장. 가장 비싼 곳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다 <br/>29장. 미래 부동산 투자의 대세이자 대안, 셰어하우스 투자법 <br/>30장. 서울 빌라와 역세권 투자법 <br/>31장. 3기 신도시에 관하여<br/>
저자와의 인터뷰_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Part 1.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1장. 토지, 노동, 자본에 대한 깊은 생각
생산수단을 점유해야만 늙어서도 내가 직접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고 또한 자녀에게 물려주어 부의 대물림을 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 노인의 최저생계비는 150만 원이다. 그러나 조금 더 보태서 200만 원을 쓴다고 하면 25년 동안 얼마를 벌어야 할까? 산술적으로 계산해 본다면 25년 벌어서 50년, 2배의 기간을 써야 하니 매월 400만 원씩 저축을 해야 한다.
10만 원씩 저축해서 강남의 빌딩을 사거나 소박하게 1층 상가 2개를 사려면 주식과 토지에 대한 투자는 기본인 것이다. 부의 사다리를 올라타려면 맨 아래부터 하나씩 밟아 올라가야 한다. 꿈만 커서는 될 일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방법을 생가가 해야하고, 또 실천해야 한다.
2장. 결과가 예상되는데도, 왜 자영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가?
산업살회가 되면서 분업화가 되었다. 그래서 자영업자는 일부의 자본가가 되지 못했다면 모두 임금노도자가 되었다. 일반 자영업자는 모두 자본가들의 자본에 몰락하고 만다. 임금노동자는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분업체계 하에 있었을 때만 먹고 산다. 그러나 분업체계를 떠나면 바로 굶어 죽을 수밖에 없다.
자영업자로 살아 만으려면 어렸을 적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익히는 수밖에 없다. 혹은 장사 노하우를 익히는 수밖에 없다. 나아가 저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된다면 상황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3장.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려면 반드시 ‘생산수단’을 점유하라
생산수단은 산업혁명 이전에는 토지, 산억혁명 이후에는 주식이다.
생산수단은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내재적 가치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다. 매번 일정 금액을 생산수달 가진 자에게 주어야 한다. 토지는 수확물을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진 자에게 생산물을 준다. 주식은 배당금을 통해서 생산수단을 가진 자에게 생산물을 준다.
그는 천재이다. 그러니 생산수단을 팔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을 강구했다. 그 결과 생산수단을 빼앗거나 상속하는 방법이외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게다가 생산수단과 화폐의 교환을 금지함으로써 그리고 심지어 화폐를 천시함으로써 화폐가 생산수단인 토지를 사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4장.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
재건축, 재갑ㄹ은 용적률과 가격으로 한다. 그런데 만약 조합원이 돈이 ㅇ벗는 지역이거나 가격도 오르지 않는 지역은 어떻게 해야 하나? 참으로 난감한 문제에 빠지고 만다.
서울은 재건축을 하는 곳이 많다. 강남은 당연히 재건축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강남구 아파트 평균가격이 3500만 원에 달한다. 서초구도 3200만원, 송파구는 2500만원 이다. 한강변이 보이는 곳은 무려 1억 원이 넘기도 한다. 강남은 다른 구에 비해 1000만원에서 2500만원 정도 비싸다. 그래서 재건축이 활발하며, 중층 재건축인 은마, 압구정 현대, 잠실주공5단지 재거눅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이 증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강남은 되어야지 재건축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동네는 중층 재건축은 꿈도 못 꾼다.
그런데 우리나라 강남3구를 제외한 중층 재건축은 일부 가능성이 있는 지역인 목동, 분당 정도만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이 역사도 아프트 가걱이 올라줘야 가은한 시나리오다. 현재처럼 가격 오름새다 지지부지하면 재건축릉 힘들다.
경기 일부 지역(예를들면 성나므 안양 등)부터재개발이 있을수 있으나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경기의 대부분은 재개발이 힘들고 인천은 아예 힘들다.
현재 20년 정도 된 아파트는 그래도 앞으로 20년 정도는 되어야 재건축 얘기가 나올것이다. 그러니 그 전에 팔면 간단히 문제가 해결된다.
서울의 대로변 빌딩과 서울의 5대 상권(강남, 홍대, 건대입구, 신촌, 명동) 뺴고는 재건축이 불가능하다. 경기, 인천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은 상권의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우기가 가지고 있는 주택과 상가는 영우너하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 20년 정도의 기한이 남아있다. 그 기한이 다가오기 전에 팔거나 아니면 재건축이 가능한 서울의 요지로 갈아타아 한다.
그런 면에서 서울은 매력적이다. 역세권이나 강남을 비롯한 곳은 더욱 더 매력적이다. 차별화 되며너 빨대효과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5장. 대한민국 아파트 (재건축)의 미래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아파트는 40년이 됨녀 수명이 끝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늙은 아파트가 쌓여간다.
강남을 비롯한 서울의 유먕도심지도 대단지가 아닌 중층 아파트는 재건축이 안 될수도 있다는 결론이 된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가 25년이 되었고 중층아파트인데 아직도 안전진단을 들어가지 않았다면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야 한다.
아파트는 지은지 40년이 지나면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된다. 그래서 주택의 수명을 일반적으로 40년을 잡는다. 이 집은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아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바로 세입자이다.
세입자가 가장 빠ㅏㄹ리 이 사실을 알고 아파트를 뜨는 이유는, 40년이나 된 아파트를 월세나 전세로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낮은 가격에 신도시 아파트를 분양할 수 있는데 건설회사 입장에서는 조합원들과 끊임없는 총회와 감정평가, 추가부담금을 얘기ㅏ는 부담 속에서 신도시 아파트를 지으려 할까? 아니면 구도심에 재개발을 하려고 할까? 당연히 할 수만 있다면 신도시 빈 땅에 아파트를 지으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후가 되면 또는 시간이 지나면 리모델링이 쉬워질까? 어려워 질 것이다.왜냐하면 10년 ㅎ가 되면 베이비붐 세대가 80새를 넘기기 때문이다. 나이 80에 2억 7000만원을 주고 12평을 늘릴 노인이 있을까? 오히려 줄이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리고 현재의 50대도 10년이 ㄴ지나면 60대가 된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많이 태어난 X세대조 시간이 지날수록 매수자에서 벗어나므로 리모델링 수요는 더더욱 줄어등ㄹ것이다.
오래된 아파트는 개인의 노후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Part 2.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최악의 시나리오 vs 최상의 시나리오
6장.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에 앞서
사려는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해야 하는데 오래된 수도권이나 지방의 아파트가 사러는 사람의 강한 욕망을 느끼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서울의 부동산은 가격과 가치가 동시에 존재하는 투자재가 된다.
그렇다면 우량주식과 우량부동산은 어떻게 찾아내나? 가겨이다. 가격 이외에느 ㄴ없다. 현재 비싸다면 그것은 미래가치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소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남들에게 내 것을 살 것이냐고 물어봐서 사지 않는다고 하면 소비재이다.
그러나 미래가치가 있는 것은 투자재이다. 투자재는 미래가치가 나타나라 때까지 가격이 오른다. 그래서 소비재는 가격이 오르지 않고 투자재는 가격이 오른다.
7장. 최악의 시나리오1_인구 노령화의 변수
우리 나라의 집값은 어떤 의미에서는 떨어진 적이 없다는 말과도 같다. 왜냐하면 집값은 엄밀히 얘기해서 국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적인 요인(글로번)에 의해서만 떨어졌기 떄문이다.
즉 1997년 IMF 2008 금융위기 등 해외의 위기 요인이 국내 집값에 영향을 미친 것이지 내부요인으로 집값이 폭락하는 사태는 없었다. 이 ㅣ얘기는 무엇인가? 바로 국내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도 같다.
왜냐하면 베이붐 세대는 이제 60을 넘어 아직은 집을 팔 나이가 아니다. 그릭x세대에서 가장 중심인 71년생은 40대 후반으로 한차 애들을 키울 나인다. 그러니 집을 팔 이유가 없다. 그리고 에코세대는 30대로써 결혼을 해서 전, 월세를 살아야 하다. 결국 현재 대한민국은 집을 살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시대를 지나고 있다.
10년만 지나도 베이비붐 세대는 70대로 들어서고 x세대도 60대로 들어선다. 결국 가장 많이 태어난 세대가 급격히 노령화를 겪는다는 얘기다. 그러니 지금까지와는 달리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다.
2호선 역세권 안에 들어오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대기업 위치가 가장 많은 곳이 중구와 강남구이다. 대기업 본사가 만흔 곳이 집값이 가장 덜 떨어지고 오히려 오를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볼 때 시청이나 강남역의 20km반경보다 2호선 역세권 라인 정도의 부동산을 매수했을 때만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이 이와 같은 선행을 베푼 이유는 그들이 천사표라서가 아니라 이데올로기에 의한 체제경쟁 때문이다. 즉 자본주의 진영에서 공산주의 진영으로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WTO는 지식재산권, 농산물과 같은 미국이 강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는 일방적으로 퍼주는 무역은 더 이상 하지 않겟다는 미국의 의도가 담겨있다.
결국 세계화에서 고급일자리는 다 어디에 있는가? 바로 대도시에 몰려 이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은 왜 스마트한 젊으니를 필요로 하는가? 이들이야말로 머리를 쓰는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사가 중요하다. 생산공장은 해외로 죄다 가버리고 대기업 본사만이 양질의 일자리로 남는다. 그런데 대기업은 100개 중 64개가 서울에 있다. 그것도 시청과 강남역을 중심으로 말이다. 그러니 세계화 떄문에 서울의 2호선 역세권 라인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새 아파트는 강북에 오히려 많고 직장을 비롯한 모든 편의시설도 1기 신도시를 압도한다.
그런 와중에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여부는 중요하다. 왜냐하면 1기 신도시가 재건축이 안되었을 경우 슬럼화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가 가진 문제가 더 있는데 바로 계속 된 신도시 건설이다.
따라서 1기 신도시의 노후호, 2기 신도시의 거리 등은 3기 신도시가 지어지면 입지와 신규 아파트의 공급으로 인해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결국에는 3기 신도시도 강북에 새로운 아파트가 더 많이 지어지면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1, 2, 3기를 막론하고 신도시 전체가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다.
8징. 최악의 시나리오2_일본의 경우처럼, 신도시의 몰락은 정말 오는가?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고령호가 부동산에 미친 영향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고령화로 인해 일본 부동산이 폭락했다면 우리도 그 대비를 해야 한다.
결국 이 일로 인해 도쿄는 금융허브가 되지도 못하고, 엄청나게 공급된 주거지만 남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베드타운 기능만 하던 신도시의 핵심인력 청, 장년층을 도쿄 도심으로 빼앗아오는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다 보니 이후 신도시의 몰락은 더 가속화된다. 소비의 주체였던 청장년층의 도쿄 유입으로 신도시에는 노인층만 남게 된다.
앞으로 우리나가도 최악의 시나리오로 간다면 서울의 역주변 이외 지역은 힘들다고봐야 한다.
1기 신도시도 현재 3기 신도시의 서울근접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게다가 아파트마저 노후화 되어 안심할 임방이 아니다.
일본처럼 고령화가 지속되어 부동산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 수요층은 계속 줄어든다. 그래서 부동산의 전체적인 가격은 점차 떨어질 것이다.
도심과 산업단지의 가치다. 부동산이 떨어진다 해도 차별화 되어서 오를 곳은 더 오르고 떨어질 곳은 더 떨어진다. 그러니 경제 자립도가 높은곳을 눈여겨 봐야한다. 서울 도심은 기업이나 은행 같은 경제 뿐 아니라 대학과 같은 교육, 문화, 정치 등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9장. 최악의 시나리오3_수도권 임대사업자의 핵폭탄, 기업형 뉴스테이
이때 제시한 인센티브는, 건설사에게 일반 주거 3종일 깨 300%로 올려주고 8년 후에는 임대 후 분양이 간으하게 해주며 8년 동안 주변세세와 똑같은 가격에 임재를 놓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이다.
지금따지 주택임대는 민간임대사업자끼리의 임대시장이었지 건설사 등과 같은 대규모 기업 프렌차이즈와 경쟁을 하는 임대시장이 아니었다. 그러나 뉴스테이를 하면서 이러한 공식이 깨져 버렸다. 즉, 대기업 임대 프랜차이즈가 될 수도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이다.
결국 대기업이 임대를 하는 뉴스테이 방식으로 민간임대업자가 싸워야 하는 불리한 곳은 서울이 아닌 수도권과 지방이 될 것이다.
10장. 최악의 시나리오4_청년실업 현상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청년들이 취직을 하려는 직장은 공무원 아니면 대기업 직원인데 이들이 취업준비 하기에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바로 서울이다. 이 현상이 부동산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떠나는 곳은 가격이 떨어지고, 사람이 모이는 곳은 가격이 오르거나최소한 떨어지지 않는다. 결국 다시 서울만 살아남는다는 의미다.
11장. 최악의 시나리오2_노인의 도심 선호
노인은 서울에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병원 때문이다.
12장. 최악의 시나리오6_지방의 일자리 소멸
한국은 현재 최장기 흑자 기옥을 써가고 있을 만큼 수출이 잘 되고 있다. 그런데도 왜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는걸까 인건비가 높은 직장은 철저히 해외로 옮기고 인력이 투입되지 ㅇ낳는 직종은 한국에 남겼기 때문이다.
결국 지방에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공장은 지어지지 않고 사람을 대신해 기계가 일을 하는 자동화 된 곳만 들어선다는 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과 한국은 제조업이라는 분야가 일치한다.
이때 밍국이 중국을 겨냥함으로써 한국은 반사 이익을 얻는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제상대는 미국이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제조업 구각들이다.
13장. 최악의 시나리오7_컴팩트 시티가 바꿀 지방부동산의 미래
주로 짱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시에서 발표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참고로 해서 땅을 매입한다. 그러나 이들의 투자는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있다. 왜냐하면 인구증가를 기본으로 해서 짜 놓은 계획이기 떄무닝다
베이비붐 세대가 완전히 은퇴하는 10년 후가 된다면 경전철은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다.
결국 지방은 점점 축소될 것이고 그로 인해 지방의 주면부터 소멸할 것이다.
14장. 최악의 시나리오8_지방의 3박자 딜레마 그리고 10년 후
분양이 잘 된다는 보장만 있다면 건설사로서는 굳이 재개발 재건축을 할 필요가 없다. 신도시에 분양하는 것이 건서사에게 가장 큰 이익이다.
새아파트를 분양하면 저 월세 수요는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이들은 지역에 연고가 있고 직장이 있는 지역민이기 떄문에 지역을 떠나 서울로 가지 않는다.
당분간은 도시가 활성화 되겟지만 10년만 지나도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세입자들을 찾는 집주인의 수고가 고단해질 것이다.
15장. 최악의 시나리오9_대기업 본사 서울 집결
결로은 대도시는 더 번창하며 더욱 더 커질 것이고 서진국의 지방은 몰락이 더 가속화 될것이며, 완벽한 인공지능에 의한 공장 가동이 가능해진다면 사막의 항구가 생산공장이 될 날도 머지 았다.
16장. 최상의 시나리오 1_외국인이 불러올 대한민국 부동산 폭등
일본은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지만, 그 밖의 영국, 호주, 캐나다, 미국 등은 모두 상승하ㅗ 있다.
가장 유력한 이유는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 떄문이다.
공산주의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것이 있다. 정권이 바뀌면 매서운 사정과 숙청이라는 후폭풍이 일어난다.
그래서 그때를 대비해 미리 해외에 자산을 빼돌리는 것이다.
안전한 방법이란 무엇인가? 바로 부동산이다. 왜냐하면 부동산은 실명제가 아니고 개별적인 계약에 의해 이뤄지기 떄문이다.
그런데 이 비싼 곳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 그냥 골ㅇ실로 방치한다 월세로 세를 놓지도 않는다. 월세를 받으면 무엇을 써야 하는ㄷ가? 바로 계약서를 써야 한다. 그런 와중에 집주인의 신분이 노출된다.
한국도 이러한 일이 서서히 벌어지고 있다 중국의 검은 돈이 몰려오고 있는것이다.
17장. 최상의 시나리오2_남북통일이 부동산 시장에 태풍을 일으킨다
통일이 되면 북한 국채를 남한이 갚아야 한다. 그래서 북한이 망할 조짐이 보이면 오히려 북한 국채가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통일이 되면 북한 돈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통일 후 동독의 요청과 정치권의 호응으로 결국 1:1~1:2의 환율로 교화되었다. 동독마르크가 갑자기 엄청나게 ㅗ른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바로 동독 주민의 투표권 때문이다.
결국 타이밍이 관건이고 가장 적당한 시기는 통일 직구일 것이라 예상한다.
우리도 통일이 된다면 현재 우리가 매수할 수 있는 북쪽에서 가까운 남하 따이 아닌, 평양이나 갯ㅇ 같은 대도시나 그 인근의 땅들리 오를 가능성이 크다. 혹은 개발이 확실한 산업단지 인근의 땅들도 오를 것이가.
통일이 되면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은 폭등할 것이다. 최악의 사나리오에서도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도 오르는 곳은 서울의 역세권이며 그래서 가장 안전한 곳이다.
18장. 최상의 시나리오3_우리나라의 지방부동산은 살아날 수 있는가?
200달러를 넘보던 유가가 20달러대까지 추락한다. 그러면서 우리의 조선산업은 죽을 쑤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조선소는 석유를 나르는 드릴십을 잘 만든다. 그런데 석유 가격이 너무 떨어지면서 드릴십 발주를 했던 국가들이 인도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온갖 트집을 잡으면서 말이다. 결국 만들었던 배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셰일가스로 인해 미국은 이제 최대의 산유국이 되었고, 이를 이용해 에너지 수출국이 되려고 하낟. 그러니 유가는 당연히 올라야 한다. 그래야먄 석유가 아닌 셰일가스를 쓸 것이기 떄문이다.
중국은 석유 가격이 올라가면 경상수지 적자가 난다. 그러니 미국은 석유의 가격을 올려 중국에게 치명타를 날리려고 마음먹고 있다.
미국이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셰일을 캐서 텍사스에서 LNG를 통해 유럽이나 아시아로 보낸다. LNG선이 많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LNG선을 잘 만드는 나라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곡업 등을 보유한 한국이다.
미중무역전쟁으로 중국이 설비투자를 늦추고 유럽 선사들이 한국 조선소에 발주를 한다면 조선사들의 수익성은 향상 될 것이다. 따라서 조선소가 있는 지방의 부동산도 좋아질 수있다.
19장. 최상의 시나리오4_우리나라의 지방부동산은 LNG허브로 살아날 수 있는가?
이와 가까운 여수가 미국의 셰일가스를 담아두는 LNG허브로써 유리하다. 이런 호재들이 지방에 계속 생긴다면 지방 부동산이 살아날 수 있으리라 본다.
20장. 악과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모두 살아남을 곳은?
몰락한 일본의 부동산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른 곳은 도쿄다.
최악과 최상의 시나리오에 모두 해당하는 교집합은 어디인가? 바로 서울의 역세권이다. 서울의 역세권은 미래에 어떤 시나리오로 간다고 해도 모두ㅜ 상승이 사능하며 안전하다.
Part 3.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미래
21장. 시장과 맞서지 마라. 시장이 원하는 바를 따라가라
내 부동산을 살 사람의 니즈를 알아야 한다. 좋은 곳을 사자. 서울말이다. 그러나 아파트는 비싸니 재개발 빌라와 같이 미래가치가 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 좋다. 언젠가는 그 낡은 주택이 아파트로 될것이다.
그러나 아직 재개발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앞으로 되 지역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 좋은 지역에 아파트를 사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전략이다.
상가는 주택과 달라서 싸다고 들어가서는 안된다. 장사가 되어야 들어가는 것이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야 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내가 바라보는 눈높이로, 내가 가진 자금으로, 내가 가진 얇팍한 지식으로 세상과 맞서서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시장은 항상 옳다. 나는 그것을 수용하면 된다. 세상과 맞서 부실주를 들고 있으면서 오르길 바라고, 자신은 물론이고 세입자도 들어오길 거부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이 오르길 바라느 ㄴ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자.
22장. 투자를 하기 전 ‘왜’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왜라는 물음이 없이는 근본적으로 성장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해하지 못하면 소유할 수 없다고 한다.
투자에서 크게 성공하려면 왜라는 물음을 통해 반드시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왜가 없다면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거나, 성공하더라도 작은 성공에 그치고 만다.
23장. 매일 배고픈 마음으로 ‘부’의 지식을 탐하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경험하며 느끼고 삼동하며 사는 삶이 즐거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았기 때문에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30년 전이나 기억나는 일이 ㅁ낳지 않다. 반복되는 일산은 뇌가 모조리 소거해 버렸기 때문이다.
나 역시 매우 바쁜 삶이고, 부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지만, 기본 중에 기본은 가족이며, 아이들과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 한번 지나버리면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가족이 소중한 만큼 가장으로서의 여러가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약ㅆ다는 욕망이 비례해서 증폭괸다. 투자가 매우 신중해지면, 주타하기에 앞서 남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방대한 양의 기사와 자료를 파고든다. 그래서 통찰력을 갖게 되었으며, 그런 것까지 알게 되는 수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4장. 수많은 별빛이 쏟아지는 날을 준비하라
25장. 왜 강남의 아파트는 비쌀까?
집을 살 때는 내가 원래 살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일 떄가 많다. 심지어 내가 항상 다니던 길목에서 봤던 집을 산다. 투기를 위해 먼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가.
구도심 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시점은 신도시 아파트 입주 시점과 맞물린다. 그러니 구도심은 망하고, 신도시는 전세가가 떨어지고 입주를 못하니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동네사람들이 신도시 아파트 새아파트를 산다는 것이다.
강남을 묶어 놓으면 강남 사람들이 ㅗㅇ찬이나 김포한강이나 송도에 가서 아파트를 산다는 발상은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이다.
26장. 그 욕망은 내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27장. 투자는 미래를 보고 삶은 현재를 살자
미래를 보고 하는 투자는 현실과 충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실주의자들과 투자가 겹치지 ㅇ낳는다. 그러니 경쟁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 투자는 미래를 보고 하며 삶은 혀재를 살아가야 한다.
28장. 가장 비싼 곳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다
우리는 가격이 오를 곳을 찾기 위해 임장을 하지만 사실은 임장을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좋은 곳 다시 말하면 오를 곳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고 그것을 나라에서 손수 발표까지 하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조정지역 말이가.
좋은 곳은 정해져 있으니 그것을 사자.
그냥 내가 가진 돈에서 최고로 비싼 곳을 사면 된다.
29장. 미래 부동산 투자의 대세이자 대안, 셰어하우스 투자법
셰어하우스는 역세권 그것도 서울의 역세권이 유망하리라 전망된다. 앞으로도 셰어하우스의 타깃 소비자는 청년층이기 떄문이다.
30장. 서울 빌라와 역세권 투자법
앞으로는 학군수요가 좋은 대단지보다는 역세권이 더 ㅁ유망하다.
31장. 3기 신도시에 관하여
3기 신도시로 서울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다고는 볼수 없다. 왜냐하면 기존 신도시의 재판이기 때문이다. 서울레 공급을 늘려야 서울릐 집값을 잡는데 이렇게 신도시만 늘린다면 오히려 수도권 공급 폭탄으로 수도권의 구도심에 아파트를 가진 사람들만 손해를 보게 생겼다.
통일이 되지 않더라도 수도권 택지는 오르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서울으 공급을 막고 수도권은 지속적으로 택지개발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도권 땅 투자는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3.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조던님의 책을 보면 내용이 정말 광범위하다.
이 책 역시 부동산 책이지만 내용은 세계까지 뻗어나간다.
우리나라 부동산의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상의 시나리오를 보며 시야를 넓히고 생각을 키울수 있었다.
땅만 봐서도, 건물만 봐서도, 부동산만 봐서는 안되는 것 같다. 더 멀리 더 넓게 봐야겠다.
최악에서도 최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은 서울의 역세권이라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의 뒷부분은 투자자의 마인드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다.
통찰력을 넓힐 수 있는 졸은 시간이었다.
4. 적용할 점
:
서울 역세권 지역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