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부동산투자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도서를 읽어보시면서
선순환 투자에 대한 것도 배워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참 많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손 쉬운 방법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보면 부동산과 주식 투자일 것이다. 이 책은 부동산을 통한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단원은 초보 투자자라면 흔히 느끼는 어려움과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왜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주장하고 있다. 두번째 단원은 실거주를 통해 어렵지 않게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과 이를위한 종잣돈 마련 방법에 대해서 말해준다. 그리고 세번째 단원은 실거주 투자를 너머 전문 투자자가 되기 위한 자세와 선순환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단원에서는 저자가 그동안 느낀 투자자로서의 조언을 담고 있다.
월급만으로는 종잣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 회사에 다니면서 단순히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거나 특별한 노동 가치를 통해 성과급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쉽지는 않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3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발적 이직을 위한 퇴직을 통해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는것이다. 또한 경력의 계단식 오름으로 인해 급여또한 증가한다. 두번째는 퇴직하지 않고 무주택자이면서 첫 주택마련을 위한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을수 있다. 세번째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금융지원을 통해 대출을 받을수 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시간이 지날수록 돈의 가치는 하락한다. 하지만 부동산의 가치는 점점 상승한다. 우상향으로 결국은 상승하기때문에 종잣돈을 마련하여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실거주를 위한 주택을 구입후에는 더 나아가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선순환이 되는 투자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을 참고한다면 지지않는 투자자가 될수 있을 것이다.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는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자신의 부동산 투자 단점을 분석하게 한다.
part 2 실질적인 투자 지역을 선별하는 법을 알려 준다.
part 3 하락장에서도 견고한 자산을 지키는 법과 레버리지를 이용한 선순환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part 4 전세 흐름에 따른 갭투자 방법을 알려 준다.
나는 왜 실천하기 어려울까? 투자기회에 나는 왜 한 박자 늦을까 이런 소제목들은 정말 내 얘기 같다. 투자에는 초보자라서 결정장애가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부동산 양극화는 겁이 날 지경이다. 재개발 지역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10년 이상 기다린다는 것도 내게는 힘들다. 가지고 있는 돈이 많지도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의 저자 대치동 키즈는 부동산 투자분석과 단기간에 종잣돈 마련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저자는 투자할 지역을 고르는 투자 지역 핵심원리를 다음 3가지로 말한다.
1. 아이를 눈으로 봐라
저자는 생애주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 방법을 권한다. 무리하게 어떤 지역을 찍어서 투자를 하기 보다는 결혼했을 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 할 때, 이런 생활주기를 따라 이사를 다니며 부동산에 투자 하는 방법을 권한다. 일단 너무 욕심내지 않고 무리하지 않고 가족들의 행복도 함께 추구하는 부동산 투자 방법이란 점에서 매우 마음에 와 닿는다.
2. 희소성을 찾아라
서울의 희소성 지역은 2030 서울도시기금플랜 보고서에 따르면 광화문, 시청, 여의도, 강남을 국제적 도심지로 설정하고 그 외 7 도심지 지역 중심지와 12 지역 중심지를 선정하여 경쟁력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심지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 자료에 따라 여기서 선정된 곳은 희소성을 지닌다고 보았다. 이 부분은 희소성 너무 지역이 방대하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이기에 조금 미흡하다는 생각이 든다.
3. 환금성을 확인해라
전세 금액이 높은 지역은 팔기가 쉽다. 전세는 실거주 가치가 좋은 곳에서 높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도 어느 정도 매매가 하락을 방어해주는 경향이 있다. 보통의 부동산 관련 책에서는 실거주를 위한 집과 투자를 위한 집을 분리한다. 자신은 다른 지역에 살면서 투자를 위한 집을 고른다는 것인데, 이 책의 저자는 실거주를 위한 집과 투자를 위한 집은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실거주 지역도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에 사는 것을 권한다.
저자의 권유대로 기왕 실거주할 것이라면 전세로 살지 말고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레버러지(대출)의 도움을 받아 매입하여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락장을 대비하기 위한 자산 구축 방법
하락기에는 근로소득이 가장 안정적이란다. 월급으로 하락장 이자를 감당할 수 있으면 상승기까지 버틸 수 있고, 근로소득이 있으면 대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사소한 거 같지만 중요한 팁이다. 투자를 할 때는 다른 선택 사항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안전하다. 역전세난이 발생했을 때나 대출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내의 대처방법을 강구해두고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이 책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위기일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를 자세히 다룬 것이다. 위기가 무서워 투자를 못 하는 사람은 하락장이 올까봐 용기를 못 내는데 이때 대처 방법에 대한 자신 있으면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있다. 보통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들은 미래에 잘 될 것만 얘기하는데, 이 책은 투자 시장이 좋지 않게 된 상황에서 투자자가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려주고, 생애주기를 활용하여 안전한 범위내의 투자를 권하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다.
'3040 세대를 위한 반드시 성공하는 부동산투자법'이라는 소제목과 달리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요령을 가르쳐 주기에 전연령층에 걸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의 용기를 갖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레버리지((수익 증대를 위해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 전략))
이 책은 대치동키즈로 이미 꽤 유명세를 탄 블로거 분의 책이다
구입후 읽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읽었는데 부동산 싸이클의 어느시점에 읽어도 도움이 된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어떤 책들은 특정 지역들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쓸모가 없어지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의 경우 시류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어떻게 처음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집 1채는 시작일 뿐 그 이후에 투자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려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책 1권에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이지만, 이 책 1권 만으로도 큰 그림은 그려진다고 볼 수 잇겠다
중간중간에 노하우도 나온다. 그런데 그냥 그럴듯한 노하우가 아니라, 정말로 나 같은 부동산 입문자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적혀있다
대치동 키즈라는 이름에 걸맞는 책이다. 강추한다
[도서]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리뷰
대치동키즈님의 책입니다.
워낙 블로그에도 활발한 글쓰기를 하고 계시고 부동산 인사이트를 얻고 싶어서 매일 새글이 오면 알람설정해놓고 읽던 분의 책이 나와서 바로 고민하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닉네임그대로 대치동에서 살아온 대치동키즈님이
현재 자신이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는지와
어떻게 부동산이 눈이 뜨기에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또 서울을 들어가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한 답답한 마음의 3040에게 위로의 메세지와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나 또한 서울에 집을 갖고 싶은 사람의 한명으로서
너무 오른 집값으로 허탈해하고 절망하고 했었는데,
어떻게 하면
내 집을 한채 마련해서 그 집을 가지고 갈아타기를 통한 상급지로 갈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내집이 없어 답답한 부린이와 무주택자들이라면 꼭 사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