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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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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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미스터리 가이드북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d*******h | 2022.11.27 리뷰제목
내가 읽고 있는 책의 80%정도가 추리소설이다. 그 중에 95%는 일본 추리소설이다. 나머지 5%는 영미 추리 및 프랑스, 국내 추리소설일 것이다. 이번에 조금 재미있는 책을 알게되었다. 윤연천 님이 출간하신 '미스터리 가이드북' 이다. 이 책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 생각된다. 추리소설의 역사 및 주요 소설들의 캐릭터들이 아주 자세하게 나
리뷰제목

  내가 읽고 있는 책의 80%정도가 추리소설이다. 그 중에 95%는 일본 추리소설이다. 나머지 5%는 영미 추리 및 프랑스, 국내 추리소설일 것이다. 이번에 조금 재미있는 책을 알게되었다. 윤연천 님이 출간하신 '미스터리 가이드북' 이다. 이 책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 생각된다. 추리소설의 역사 및 주요 소설들의 캐릭터들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미스터리 가이드북 - 윤영천 평점10점 | e****o | 2021.10.04 리뷰제목
미스터리 가이드북 (2021년 초판) 저자 - 윤영천 출판사 - 한스미디어 정가 - 14000원 페이지 - 310p     미스터리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유용하다     전통있는 미스터리 애호가를 위한 사이트 [하우미스터리]에 가입한지 거의 십년 정도 된듯 하다. 비록 눈팅 회원이지만 미스터리 매니아를 위한 공간이 워낙 협소한 탓에 [하우미]의 존재 자체가 의미있는지도 모르겠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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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가이드북 (2021년 초판)

저자 - 윤영천

출판사 - 한스미디어

정가 - 14000원

페이지 - 310p

 

 

미스터리 독자와 작가 모두에게 유용하다

 

 

전통있는 미스터리 애호가를 위한 사이트 [하우미스터리]에 가입한지 거의 십년 정도 된듯 하다. 비록 눈팅 회원이지만 미스터리 매니아를 위한 공간이 워낙 협소한 탓에 [하우미]의 존재 자체가 의미있는지도 모르겠다. 무려 20여년째 [하우미]를 운영중이며 미스터리 덕후이자 기획자, 편집자인 윤영천 작가가 그동안의 지식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미스터리 안내서. [미스터리 가이드북]을 집필했다. 

 

 

장르도서의 팬으로 시작하여 덕후가 되고 해비리뷰어가 되다가 직접 창작하는 작가가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장르를 소개하는 가이드 북 역시 마찬가지다. 엄청나게 많이 읽어야 하고, 그것을 또 체계적으로 분류한 뒤, 일일이 기록, 정리해야 한다. '에드가 엘런 포'를 시작으로 탄생한 미스터리의 세계가 얼마나 유구하고 깊은지, 나라를 막론하고 각각의 특징적 색깔을 갖고 있는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미스터리를 읽는 이라면 알고 있으리라. 결국 관심과 애정. 이제껏 미스터리에 쏟아부은 작가의 애정이 농축 집약된 책이라는 말이다.  

 

 

'한 권으로 살펴보는 미스터리 장르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가 딱 적절하다. '미스터리'의 정의로 시작하여 막상 물어보면 정의하기 힘든 서브장르들 이를테면 '하드보일드'나 '코지미스터리', 북유럽의 '노르딕누아르', 일본의 '본격 미스터리'등 각 서브장르의 태동과 의미를 이해시킨 뒤. 미스터리 작품의 꽃 트릭과 떡밥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매 챕터 말미에 챕터에 걸맞는 작가의 추천 미스터리를 소개하여 직접적인 독서로 안내한다. 

 

 

독자를 위한 안내와 더불어 미스터리를 쓰고 싶은 창작자를 위한 배려를 놓치지 않는다. 미스터리 장르에 적합한 배경 선택과 시점 선택, 그리고 창작에 참고할만한 작법서와 자료집 등을 소개하기도 한다. 미스터리 덕후를 자처하면서도 일본 미스터리에 편중된 취향 탓에 서양의 작품들은 거의 접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가이드 북을 통해 읽고 싶은 작품들을 손쉽게 추릴 수 있어 도움이 된것 같다. 

 

 

사실 이런 이론서(?)는 딱딱하고 읽기가 여간 고역이 아닌데, 이상하게 술술 잘 읽혀 놀라웠다. 관심사가 같아서일까? ㅎㅎㅎ 재미로 읽는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재미있다. ㅋ 이 가이드북에 소개되는 리스트들을 읽었는지, 몇 권이나 겹치는지를 세어보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부차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그냥 읽부심인가...) 

 

 

미스터리를 읽고 쓰는 작가로서 서브장르의 정확한 경계와 개념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던바. 이 가이드북을 통해 미진했던 장르의 개념을 익힌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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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 미스터리 가이드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4 | 2021.10.03 리뷰제목
들어가는 글 Part 1. 미스터리 장르 일반   일단 오컬트 계열도 미스터리(하위장르) 라고 하지만 보통 , 탐정(추리) 소설 계열을 미스터리 라고 한다고 한다.   벤다인의 20법칙은 처음 듣는것 같은데 , 처음 들을만 했던것 같다 . -아쉬울것 없는 귀족이 직접 살인 해야만 한다 -는 느낌 .   영국의 옜날 미스터리 소설(셜록홈즈 등)은 , 로맨스 같은것이 없이. 무조건 추
리뷰제목

 

들어가는 글

Part 1. 미스터리 장르 일반

 

일단 오컬트 계열도 미스터리(하위장르) 라고 하지만

보통 , 탐정(추리) 소설 계열을 미스터리 라고 한다고 한다.

 

벤다인의 20법칙은 처음 듣는것 같은데 , 처음 들을만 했던것 같다 .

-아쉬울것 없는 귀족이 직접 살인 해야만 한다 -는 느낌 .

 

영국의 옜날 미스터리 소설(셜록홈즈 등)은 , 로맨스 같은것이 없이.

무조건 추리에 대해서만 다뤄야 했다는것을 알게 됬다.

-독자와의 머리 싸움.

 

누구인가(후더닛),어떻게 했는가(하우더닛) ,

클래식 미스터리 의 2가지 중요한 관점 에서

→ 왜 그랬는가?(와이더닛) , 를 중요시 하게 됬다고 ,

 

Part 2. 서브 장르

코난도일의 셜록홈즈 같은 클래식한 탐정소설 .

하드보일드 소설.

스파이 소설

코지 미스터리,

경찰소설 ,

스릴러

노르딕 느와르(북유럽) ,

역사 미스터리

 

일본의 장르

본격 ,

사회파 ,

신 본격,

라노벨

 

에 대해 설명해 준다 .

 

클레식 ->본격 -> 신본격 (미스터리:퀴즈 중심.)

하드보일드 ->스릴러-> 사회파 라는듯.

 

코지 미스터리 에 대한 설명을 보다보니 ,

아마추어 탐정이 전문적인 일을 한다 .

요리사 , 숙박업소 주인 , 정원사 , 사서 , 서점주인 ,

선생님, 꽃집주인 ,소물리에. 바리스타 등등 ,이란 예시를 듣다보니 ,

 

일본의 (삽화없는) 라노벨 장르로 있던 소설 들이 떠올랐었다 .

요리사 , 사서 , 소물리에 ,바리스타 , 전당포  등등 .. , 

 

Part 3. 기법

Part 4. 창작과 평가

미스터리 장르에 기법에 대한 설명과 노하우가 써있다.

글쓰기-  카테고리에 있는 이유가 ..

 

Part 5. 정보

유명한 미스터리 소설 상(+일본) 에 대한 정보 등이 있다 .

 

봐보니 , 한국의 추리 소설은 드믄것 같이 느껴진다.

마니아가 아니어서 그럴지도 ,

-한국은 드라마,영화 로 나오는건 많은 듯 ?

 

그래도 미스터리 장르 소설 검색해보니 .

한국에서도 미스터리-스릴러 장르 소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긴 한가보다.

= 곰탕 도 미스터리 장르였고 .. , 

음 ..북유럽의 미스터리 소설 이 유행이라니

'오베라는 남자' 같은 이야기 도  , 미스터리 장르 일까?

 

http://naver.me/GFpJdwj9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아 보고 쓴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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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스터리 바이블 평점10점 | s****n | 2021.09.28 리뷰제목
와우, 정말 즐거운 독서였다.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미스터리 문학을 읽으며 막연하게 쌓아온 지식과 감상들에 전문적인 용어로 라벨링을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달까. ㅋㅋㅋ 아하! 이 소설은 코지미스터리구나! 아하! 이 기법은 클로즈드 서클이로구나! 아하! 이 작품은 살인 노래를 차용하여 서스펜스를 만들고 있구나! ㅋㅋ등등 이런 책을 쓴 작가님에게 존경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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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즐거운 독서였다.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미스터리 문학을 읽으며 막연하게 쌓아온 지식과 감상들에 전문적인 용어로 라벨링을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달까. ㅋㅋㅋ
아하! 이 소설은 코지미스터리구나!
아하! 이 기법은 클로즈드 서클이로구나!
아하! 이 작품은 살인 노래를 차용하여 서스펜스를 만들고 있구나! ㅋㅋ등등

이런 책을 쓴 작가님에게 존경심이 든다. 한 분야에 이토록 전문가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아부어야 할까? 심지어 대학교에 "미스터리 학과"가 있는 것도 아니니, 정말 개인적인 노력으로 쌓아올린 내공일텐데, 어마어마 하다.

제목에서 처럼 미스터리의 A부터 Z까지 한 권에 집약되어 있는 가이드북이다.
미스터리에 입문하는 독자라면 미스터리의 장르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스터리 문학상의 이름들 부터 배울 수 있고, 이미 어느정도 미스터리에 능통(?)한 독자라면 미스터리의 전체적인 역사까지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지식을 촘촘히 쌓아가는 즐거움과 함께 글의 중간 중간 추천해주는 작품들을 리스트업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나는 '장르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대충 뭉뚱그려서 이해하고 있었는데, 명확한 규정을 배웠다. "'미스터리'는 일어난 사건이고 '스릴러'는 일어날 사건이다!"

그리고 '미스터리가 왜 재미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작가님의 대답을 읽으며 속이 뻥 뚫렸다. 그렇구나! 내가 이래서 미스터리를 좋아하는구나!

"미스터리 소설은 인간의 욕망을 반영한다. 누구나 범죄를 저질러 질서를 깨뜨리려는 욕망이 있고, 누구나 흐트러진 질서를 되돌리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리고 누구나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미스터리는 그 세 가지 욕망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장르다."
-

책의 말미에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적 흐름에 따른 추천 미스터리 100선"이 실려있다. 이를 모두 읽어보겠다는 투지(?)가 불타올랐다. ㅋㅋ

나는 나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고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했는데, 100선 중 읽어본 작품은 30편에 불과했다. 아직 내가 읽어보지 못한 검증된 우수작품들이 70편이나 있다니! 설렌다.

추천 100선에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가 포함되어 있어 놀랐다. 나는 <포스트맨은벨을두번울린다 >를 실존주의 철학 소설의 관점으로만 이해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것이 바로 치정, 복수, 느와르 미스터리다! 스스로를 미스터리 애호가라고 여기면서 나도 모르게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을 구분짓는 편협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반성한다.)
-

미스터리 전문가 윤영천 작가님은 하우미스터리 (howmystery.com)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작가님의 인스타를 팔로잉하고, 하우미스터리를 북마크에 추가했다. 히히.
작가님의 다른 글들도 너무 기다려진다.
-

이런 느낌의 "좀비문학 가이드"도 나오면 좋겠다. 한스미디어 출판사님(?) 좀비전문가도 발굴하여 이런 고퀄의 좀비바이블도 출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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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스터리라는 장르에 빠지게 될 것. 평점10점 | k******7 | 2021.09.24 리뷰제목
책은 미스터리 가이드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스터리 장르로 우리를 차근차근 안내해간다. ‘자, 이게 바로 미스터리야’ 하는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이어서 읽어보면 좋을 역사적 흐름에 따른 추천 미스터리 100선까지 수록해주시니 추천해주신 작품을 읽는 재미까지 배려해주셨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든다.책에서 정말 많은 미스터리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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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미스터리 가이드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스터리 장르로 우리를 차근차근 안내해간다. ‘자, 이게 바로 미스터리야’ 하는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이어서 읽어보면 좋을 역사적 흐름에 따른 추천 미스터리 100선까지 수록해주시니 추천해주신 작품을 읽는 재미까지 배려해주셨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든다.

책에서 정말 많은 미스터리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서 내가 아는 작품이 나오면 괜히 반갑고 이름만 들어보았던 작품들에 대해서는 읽어보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 이렇게 많은 작품을 이 책 한 권으로 엿볼 수 있다니 책을 쓰신 윤영천 작가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다.

작가님은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 이전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셨다고 밝히셨는데 충분히 그 마음이 전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나는 작가에게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반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스터리를 좋아한다. 현실에서는 누구도 내 뒤통수를 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미스터리 작가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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